[인사와 나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기를...

“지금 이 순간, 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추석 인사 드립니다.

 

그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이제 보니 열흘 넘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았네요. 제 사이트를 방문해주셨는데 새로운 소식도 전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어머니와 인천여행 – 수술로 다리가 아프고 마음이 우울해지신 어머니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집에 가서 게요리 세트를 먹었지요. 게탕, 게찜, 게알무침, 간장게장까지! 이후 인천대교를 슝슝 달렸더니 어머니가 좋아하셨어요. 국내 최장거리의 인천대교는 아름다웠고 달리는 맛도 났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자꾸 나이가 들어가신다는 자각이 저를 가슴 아프게 합니다. 머리도 더 희어지고 이도 빠지고 등도 굽고… 계실 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홈페이지 오픈: 5월 중순부터 시작했던 홈페이지 작업이 2차 완료되었습니다. 오픈을 했고 곧바로 업그레이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 영문판 준비도 같이하고 있네요.

 

9월 6일 영어코칭 오리엔테이션 성공 런칭: 참석자들과 자기변형게임을 했습니다. 참가자 각자 많은 통찰을 얻었고 울고 웃었습니다. 9월 20일에 영어코칭 정식세션이 시작됩니다.

마지막 한 자리가 있고 신청할 시간도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게 알려주세요. 부담 없이 저와 1대1 상담도 받으실 수 있고요. 삶이 혼란스럽거나 정체기라면 또는 10년 영어공부를 1년으로 줄이고 더불어 행복한 삶과 글로벌 커리어를 원하신다면 초대합니다. 향후 우리의 성장에 대해 함께 책으로도 내려고 구상 중입니다. 결정 내리지 못하고 고심하시다가 시간이 가는걸요. 눈 딱 감고 뛰어들면 또 다른 세상, 멋진 세상입니다.

 

일본 회사와의 코칭계약 – 10월에 일본에 갑니다. 20명이 넘는 코치들 중 저만 아시아 출신이고 모두 영국과 미국에서 온다고 합니다. 일명, 제가 한국 대표이자 아시아 대표?! 더 준비해야지 싶으면서도 책임감으로 어깨가 조금 무겁습니다.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눔 -   요즘의 제 화두는 “어떻게 함께 행복할까?”입니다.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가 있었다는 것을 알기에 매일매일 감사합니다.  

제 화두는 Global Korea! 한국의 글로벌 잠재력이 더욱 깨어나 세계와 함께 하는 그림을 매일 그립니다. 아직도 적은 규모지만 나눔을 더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KAIST 학생들을 코칭하는 자원활동도 곧 9월 말부터 시작되고 코치협회에 정기기부도 시작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어려운 형편의 예비 대학생을 위해 1년 등록금도 마련했고요. 아직 제 힘이 크지 못합니다.  약속하면 더 실천하니 이렇게 선언합니다.
 

미국 두 멘토들과의 소통 – 11월에 미국에 가요. 영어로 글로벌 CEO들을 코칭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 열흘 간 있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현지합숙훈련이 되나요? 미국에서 함께 참석하는 그 어떤 코치보다 두각을!!! ^^ 멘토 중 한 분은 제게 같이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러브콜도 보내셨구요. 아래는 이 두 분이 저와 제 홈페이지를 위해 오늘 Endorsement를 새롭게 보내오신 내용! 기쁘고 동시에 부끄부끄 ㅜ.ㅜ

 

"Sharon is one of the most intuitive, heart-centered and yet practical professionals I know.  It has been my privilege to witness her brilliance as a coach.  Whether she is working with senior leaders or students, she is equally effective, supporting the wisdom to emerge and blossom in each of them. I confidently refer others to her as a coach, which says a lot!  It is an honor to call her colleague.

 

- Pamela Richarde, MA, MCC, 2006 년 ICF 회장, 노윤경 코치의 멘토코치/수퍼바이저

 

Sharon Noh is a superb Human Software Engineer(HSE). She has been to the USA several times for training and has been working with Human Software Engineering techniques for many years. Her ability to transform the lives of her clients and seminar participants is extraordinary, fast and profound. If you have the opportunity to work with Sharon you are indeed fortunate and blessed.

 

-          Tom Stone, President & CEO, GLT, 세계적인 의식 멘토/코치/트레이너

맑은 에너지를 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함께 할께요!!!

Love and hugs,

Sha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