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의 시간으로 내 몸 값 2배 올리기 English rule #3] 사람, 사람, 사람!

 오늘 글로벌 비즈니스영어 세번째 성공원칙은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사람에서 시작하고 사람에서 끝납니다. 제가 영어와의 사랑에 빠진 것도 선생님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분들이 영어에 대해 지루해하거나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갖게 된 것도 '사람'때문이지요.

학습이 즐거움의 대상이어야하는데 수업시간에 슬리퍼나 몽둥이로 맞았다면 영어에 대한 인상이 그리 좋을 수는 없습니다. 영어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EFT 코칭이나 순수의식 코칭 또는 잠재의식으로 들어가 근원이 되는 원인을 해결하는 코칭요법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영어학습이 실제 쉽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멘토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요.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4분면 모두의 후원자들입니다.

첫째, 나의 전문분야 멘토와 코치: 이 부분은 필수입니다. 멘토와 코치가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통찰력있는 시각을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본보기의 역할을 해주지요. 세계적 업계 흐름, 통찰력, 조언, 본보기 역할 등을 해주실 수 있지요. 상황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처음에는 한달에 한번이면 좋고 3개월 이후는 분기당 한번이어도 충분합니다.

둘째. 영어멘토와 코치: 비즈니스 영어의 경우 학습범위가 많지 않고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영어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해주고 나에게 꼭 맞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안내해줄 수 있습니다. 3개월이면 큰그림과 학습법 그리고 습관화까지 완성됩니다. 그리고는 아래 나오는 스터디 그룹과 상호책임 파트너와 함께 자기주도학습을 해나가시면 됩니다.

셋째. 스터디 그룹:  전문분야와 영어 두 방면에서 정규적인 스터디 그룹이 필요합니다. 같은 전문 분야의 분들이라면 더 도움이 되시겠지요. 공부 범위도 줄일 수 있고요. 혼자하면 힘이 들 수 있는 이 길이 여럿이 하면서 짜임새도 있고 서로 힘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넷째. 상호책임 파트너: 스터디 그룹 멤버에서 한명씩 짝지어 서로 보다 면밀하게 후원환경을 조성해주는 '짝지'가 있다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서로 숙제, 공부량도 점검해주고 신날 때는 같이 축하해주고 힘들 때는 기운을 줄 수 있는 한 명의 소중한 인연을 꼭 만나십시요.

내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적, 물직적 자원을 동원해서라도 4분면 모두 내가 만날 수 있고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고의 인연을 만나십시요. 축구를 배울 때 히딩크 감독에게 코칭을 받느냐 하니면 동네 아저씨에게 코칭을 받느냐는 천양지차입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엔  '사람' 입니다.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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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5. 30.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