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ormation] 책 발간



샤론입니다. 그간 어찌 지내셨는지요








저는 지난 주 8일간 축서사로 용맹정진을 다녀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묵언을 하면서  제 자신과 내면 대화를 했지요.  하루 18시간 참선을 하며 정말이지 행복하고 편안했습니다.






 




 스님께 단주 선물도 받았습니다. ^^








스님께서 제 손목에 단주를 직접 끼워주시는 세러모니를... ^^  앙~ 좋아요~!!!








귀경 후 그 다음날 불교 영어 수업을 세련되게 진행했고요. ^^ 








참가자들이 많이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주최하신 비로자나 국제선원의 자우스님도 매우 만족~!!






 

 

우리 FoS의 유인 코치님도, 영곤 코치님도  함께 해주셔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두둥~~!  제 책의 표지여요. 

 

 




이건 앞면이고요.






이건 뒷면인데요.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이 제게 힘을 실어주셨어요.









친구들이 저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 생파~!!








드디어 한 걸음 앞으로 불쑥 내딛었습니다








촛불도 불고 생일 소원도 빌었고요. 인류애 ^^~!



이후 남친과 오손도손 데이트... 둘 다 여러 날 밤을 새다시피해서 모습도, 에너지 상태도 ㅜ.ㅜ  하지만 함께 하니 힘이 불끈~! 났어요. 서로 눈을 쳐다보며 미소 짓고 '허당스럽게' 놀리고 농담하고... 저는 괜히 남친에게 싸움 걸고 고약스러운(!) 농담을 해서 그를 놀라게 하고.. .. ㅎㅎ 재미져요~!  지하철을 기다리며 때론 왕뽀뽀도~! 




내일 4월 4()에 제 책이 나옵니다










지난 3년을 생각하며 감사하고 동시에 힘들었던 시간에 결국 다시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친구들이 저를 위로하며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이미 어제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는 시작되었고요. 당신도 많이많이 사주실 거지요?!!! 

(링크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 )   

오늘만 해도 수 십 분이 온라인 구매를 해주셨어요. 페이스북에서 안내를 드렸거든요




3년 전 병이 나고 수술을 받고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응급실로 실려가시면서 그리고 그 이후 제가 교통사고를 겪으며 저는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요. 죽고 싶을 정도로.... 그 어둠 속에서 헤매고 찾고 때론 멈추고 쓰러지고 그러다가 다시 일어나고... 

 



아래는 제가 페이스 북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당신과 함께 나누고자 해요. 4월로, 특히 이번 8일 제 생일자로 제 삶이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소중한 인연 25인을 모시고 작은 행사를 하거든요. 한분한분 기도 속에 모셨습니다.




설렘으로 당신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그간 함께 해주어 샤론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하실 거지요?

 



 *****

 “‘, 이건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잖아!’ 속으로 비명을 지르던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지난 번 암 수술과 달리 이번 교통사고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평생을 살 것처럼, 죽음이 내게 절대 오지 않을 것처럼 살았던 거죠. 이후 저는나중에, 조금만 더 있다가. 이거 먼저 하고.’ 하던 것들을지금 당장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사랑에 빠졌고 평생지기 친구들이 생겼으며 이 책을 완성했습니다.”

 

 

정중히 초대드려요. "트루 셀프 코칭" 책을 예약 구매를 해주시겠어요



이번 클릭 한번이 세상의 참된 리더들을 깨울 것입니다. 예약 구매 부수가 늘면 그만큼 서점들도 제 책에 관심을 보이고 판매대 위치도 달라진다고 해요. ^^ 세상을 떠나기 전에 어떤 형태로든 제 사랑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이번 책의 인세를 기반으로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파트너들과 저는 세상의 진정한 리더들을 깨우는 작은 CEO 스쿨을 만들고자 합니다. 3년 전 홀연히 제 앞에 민낯을 드러낸 죽음... 2015 4월 저는 수술과 함께 지난 25년 넘게 이룬 것을 모두 잃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누구보다 풍요롭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 그리고 기도를 얻었으니까요.



****



포스팅은 이렇게 끝납니다. 당신과의 제 이야기는 여기서 어떻게 끝내야 하는 걸까요?  




일단 당신을 잠시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당신께 안기고 싶습니다. 




그간 하지 못한 무수한 말들... 이제 하나씩 꺼내놓을께요. 때가 되었거든요. 천천히 하나하나...




사랑을, 마음을 담아..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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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8. 4. 3.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