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이야기] 세상의 별 김명숙 코치님




세상에는 참 소중한 인연이 있습니다. 사람에 의해 상처받고 사람에 의해 그 상처가 아물기도 하지요. 제 인생에 소중한 인연 중의 한분이 바로 김명숙님이십니다. 2008년 11월까지는 국군의무사령부 대령님이시지요.

2007년 12월 하순에 만나 2008년 1월 초에 코칭여정을 시작했고 6월 30일에 정확히 6개월 코칭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셨습니다. 33년간을 나라를 위해 헌신을 하셨을뿐 한번도 '내가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해본적 없었다고 가끔 이야기하셨습니다. 지난 6개월간 치열한 자기 성찰 과정 속에서 드디어 전역 후 본인이 원하시는 길을 찾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코칭!

실제 코칭을 받아보니 코칭만한 것만한 것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의 6개월을 떠올립니다. 워낙 준비되고 뛰어난 분이셨습니다. 이제는 군대 내에서 별이 아닌, '세상의 별' 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줄 김명숙 코치님을 소개합니다.

코치로써, 인간으로써 저를 120% 믿고 사랑해주신 당신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마음이 뿌뜻하면서도 찡합니다. 김코치님! 우리 함께 갑니다.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8. 7. 5.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