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3) 위인… 일가 이루기

Day 83) 위인… 일가 이루기

 

어제 사진작가 준초이님의 강연을 들었다. 사진이라는 분야에서 인정을 받으시는 분이다. 강연내용은 수행을 위한 선림원의 취지에는 그리 맞지 않았다. 하지만 당신의 선(禪)적인 분위기, 한 분야에서 30년 이상을 몰입한 전문가로서의 에너지를 나는 함빡 즐겼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반가사유상 사진을 보여주셨을 때, 나는 감동으로 눈물이 났다. 반가사유상의 아름다움을 참으로 잘 드러냈다. 예술 안에서 공감대가 이루어진다.

 

나는 누구로 남을까? 당연히 사람들을 남긴 사람이지… 사람이 최고의 예술작이다. 오묘하고 경이롭고 잠재력의 끝을 알 수 없고… 나는 위인들을 남긴 코치이자 경영자..… 또한 영어코칭으로 일가를 이루고…

 

금요일이다. 오늘도 소소한 놀이와 코칭으로 바쁘다. 내일부터 1박 2일 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간다. 이후 에미서리와의 만남… 이후 A와의 코칭 시간… 글쓰기 마감.. ㅋㅋ

 

삶은 축제다.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네 새로운 코칭고객들께 정성과 사랑을 한껏~!

 

2) 오늘 아침 참선을 하였나요? 기상 시 ‘이뭣꼬?’ 화두가 살아있었나요? 잠선

 

3)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네 잘 먹고 있어요.

 

4)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4시간 + 3시간= 7시간

 

5)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네, 필요한 문구만! 오늘 오후는 샌들 쇼핑 예정!

 

6)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오, 오늘은 2시간 이상 공부했어요. ㅋㅋ

 

7) 매일 2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15시간/주) I’m a queen of cramming.

 

8) 주 3회 운동을 하고 있나요? 오늘은 걷기

 

9) ‘아름다운 장자 되기’를 위해 무엇을 했나요? 실내 정리를 하고 전체 서류를 정리할 문구 장만

 

10)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였나요?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이 치유되기를, 그들이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그들의 원이 이루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