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of My Life] Eat, love and pray!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어찌 지내셨나요?

그간 제게는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우선 Wellness 소식입니다. Noom에서 동영상이 나왔어요. 한 번 보아주세요. 백만년 만에 화장을 제대로 했습니다. ^^







저는 8일간 용맹정진도 잘 다녀왔습니다하루 먼저 가서 쉬었어요. 석양도 바라보고요.








아빠 나무에 가서 와락 안아드리고요. 아빠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씀드렸지요.  





정진을 시작했더니 마음이 더 준비되고 평온했습니다






 



매번 준비와 진행 방식을 더 개선해나갑니다.  2시간 자고 18시간 좌복에 앉아 정진하고 남은 시간은 청소하고 밥 먹고 산책을 합니다. 물론 깨알 쪽잠을 자기도 하고요. 앉아서 자는 신공도 점점 잘 발휘하고 있다는 ㅎㅎ 

 










엄마에게 드릴 기지떡을 손에 들고 쓔웅~ 귀경하니 몸도 마음도 가뿐합니다.

 




책 원고도 잘 마무리 되었어요. 출판사와 논의를 했고 내년 1월에 발간 예정입니다. 2006년부터 책 쓰기를 꿈꾸고 시도했으니 12년 만에 책이 나오는 셈이지요. 만세~!!!   ^^

 








지난 수요일에는 글로벌 회사에서 “Influencing others”라는 주제로 트레이닝을 진행했습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어요. 특히나 과정 중에 깊게 교감하고 과정을 심화학습하면서도 시간이 깊고도 느리게 흘렀습니다. 그들을 진심 사랑하고 관찰하고 필요한 것을 주기위해 제가 최선을 다했고 그 덕분에 참가자들과 깊은 경험을 했습니다. 왁자지껄 토론하고 웃고 나누고 … 




“Sharon, you did a wonderful job.” 하며 내년에 기회를 또 보자고 싱가포르에서 날아온 HR Director도 제게 이야기했습니다.



 

미산스님의 Heart Smile Training 과정도 잘 시작했습니다. 20명 가까운 외국인들/국내인들이 모여 영어로 명상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Nika, Vjola, J.J, 등 제 친구들도 함께 동참했어요. 쒼나요!!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사랑이어요. 제가 존경하는 그분께 사랑고백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렇게 편안하고 신뢰롭고 따뜻하고 “It has to be you.” 하는 느낌이라니..  살면서 처음입니다. ^^

 



지난 3년 간 처음에는 함께 공부하고 봉사하는 도반으로, 이후는 조금 더 친한 친구로 알아온 분이었어요그러다가 지난 한 두 달 간 마법처럼 상황이 전개되었죠. 마샤의 서울행 덕분에 여러 가지 상황들이 촉발되었어요



 

그분의 고매한 인품 하나를 보고 시작한 여정입니다. 글쎄 제가 그분 나이도 며칠 전 알았다는...  ^^ 지위, 재산, 상황  등 저는 그의  모든 외부적 조건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 바탕에는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있죠.


이제부터 서로 알아가면 되지요. ^^ 이 과정 중에 우리는 많이 성장할 것을, 더 많이 사랑할 것을 압니다. 어려움도 있을 거여요. 하지만 저는 우리를 믿습니다. 그저 흐름대로 가면서 우리의 최선을 다할 뿐… 애착을 버리는 좋은 훈련도 되겠지요. 혹, 훗날 헤어지더라도, 우리가 성숙한 사람들이라면 다르겠지요.



 

훗날을 기약하지 않습니다. 그저 지금 이 자리에서 온전히 존재하며 온전히 주고 누릴 뿐입니다. 



그와 함께 봉은사에서 기도를 했고요. 이어 제 책을 마무리를 위해 그는 함께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를 가자고 제안을 했죠. 서로 석양을 바라보며 저는 책을 마무리하고 그는 20권 책들 중 일부를 부지런히 쓰고요.  끝나고는 함께  밥 먹고 잠실 교보문고에서 책 쇼핑을 하며 서로 하하깔깔~ 제가 책을 좋아하니 책 선물을 해주는 따뜻한 그!

 



이어 그는 용맹정진 가기 전날 제 사이클을 끝내는 차원의 작고도 따뜻한 축하 파티를 해주었습니다. 그날, 그의 감수성 짙은 <사랑이야> 노래로 제 마음이 ~ .ㅜ  제 귓 속에 속삭이던 그의  노래....  앞으로  송창식씨의 <사랑이야>는 우리들의 사랑 노래가 될 듯요. 혹 훗날 서로 다투더라도 이 노래를 들으면 서운함이 쏴악~ 가실 듯요. 하하 ^^ 




이어진 용맹정진 들어가기 직전의 그의 메시지와 전화 통화..  그 통화에서 그의 고백이 있었죠. "I love you, sweetie~!"  (그는 미국에서 수십 년을 살았던 교포입니다. 이제는 한국말도 잘 하지만 둘이 영어로 대화해요.) 





꺄악심장이 두근거리고 현기증 나고 어지러워요. ^^ 









제 귀경 후 우리 둘은 마샤 부부와 wine and dine으로 더블 데이트를 했고요. (그의 얼굴은 그분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살짝 가립니다.  우리의 사랑이 익으면 서서히 얼굴을 밝히는 걸로. ^^ ) 






 먀사 부부는 그의 인품과 에너지 그리고 진정성에 반했다고 제게 말해주었어요.  역시 제가 남자 보는 눈이 있는 거지요. 40년 넘게 닦아온 눈이니... ^^









제가 우연히 접한 Option B 책과 삶에 대한 통찰, 그와의 대화 중 저 또한 제 마음을 전달했지요.  기념으로 저는 번역본, 그에게는 원서를 선물할 예정이어요.   커플룩이 아니, 커플 북! 서로 몇 천 권의 책을 살 정도로 책을 좋아하니까요.  




<Option B>는 제게 참으로 많은 영감과 통찰을 줍니다. 제가 1년이 남았다면, 아니 당장 오늘 죽는다면 무엇을 할지 저는 계속 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어제는 선방에 갔었어요. 10-10 클럽인데요. 매달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참선수행하고 점검받는 시간이죠. 이번에 러시아에서 날아온 Nika도 합류 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전세계 수행자이 함께 모여 용맹정진을 하는 날들을 꿈꾸며 이루어가겠습니다.  그 차원에서 큰스님을 도우려해요. '영원한 행복 - 지혜와 자비'의 길이니까요.  제 궁극의 길, True Self Coaching의 일환이죠.









좌복에 앉아 제 마음을 바라보다가 문득 저는 제가 꿈꾸었던 모든 것들이 어느덧 이루어져있음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건강을 되찾고 제가 원했던 마음 공부를 실컷 하고 Mr. Right와  사랑을 속삭이며 사랑하는 일을 하고 책들에 푹 빠져 삼매경을 누리고 세상으로부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다니









4년 반 전 친구가 준 편지를 꺼내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3가지를 꿈꾸었어요. 연인, 책 그리고 갑장 친구요. 이 모든 것 또한 이루어져있더라고요. 친구 덕분에 더 가능했던 여정이었습니다.




 

오늘은 그의 사무실에 가서 함께 촛불을 켜고 영화를 보고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도 지적인데 동시에 너무도 낭만적인 사람깊은 우정에 기반한 깊은 사랑저는 그를 생각만 해도 마음이 너무도 따뜻해져요. 그와 함께 글로벌 세상을 날아 다니고 싶어요. 더 많은 것을 보고 나누고 사랑하고 교감하고 웃고요.  전세계인들과 행복과 충만을 나누고 사랑하고자 합니다






이제 서서히 저는 동면에 들어갑니다. 올 겨울은 책과 마음 공부 (참선 수행) 그리고 데이트와 우정을 통해서 제가 원했던 더 깊은 지혜, 더 깊은 사랑을 체화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저를 축복해주시겠어요? 아마 내년도는 1월부터 여러 가지 차원의 결산물이 나올 거여요. 이 모든 여정에 당신이 저와 함께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울고 웃었던 나날들... 




이제는 매일 Eat, love and pray!로 살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꿈만 같습니다. 그저 사랑의 품 안에서 편히 쉬며  감사하며 한껏 누릴께요.  앞으로 남은 나날들 또한 저는 사랑하는 이들과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사랑만이 참입니다. 사랑만이 우리 모두를 위한 참된 길을 엽니다.



 

다시 소식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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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7. 11. 12. 10:24

[Autumn] 가을의 향기_더 깊은 사랑 그리고 더 깊은 지혜



 

Oct. 19th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어찌 지내셨나요? 오늘은 짧게나마 당신과 가을밤 대화를 나누고 싶었어요. 일단 당신과 함께 마실 Coffee of the Day!

 






Autumn Blend입니다. 가을향을 담은 것일까요? 이름이 좋습니다.

 


그리고 빠란~~!

 






 

     저를 위한 가을선물, 크리스탈 단주여요.  예전에 선물로 받았던 마우스 패드를 배경으로 사진 찰칵~! 어제 봉은사에 가서 저를 위한 기념으로 108배를 했습니다. 원래 친구를 위해 108배를 하려고 했는데요. 상황 상 저를 위한 기도 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제 자신에게 때로는 높은 기준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라'며 제 자신을 채찍질하며  학대(!)했던, 가혹했던 저였기에, 제 자신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를 위한, 세상을 위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기도했습니다

 


    마우스 패드에는 오색운이라고 씌여있어요. 깨달음을 향한 색색의 길이라... 



     True Self의 길, True Self Coach의 길저는 제 색깔을 찾았고 제 길을 가고 있습니다. 12년 전 스님이 아닌, 재가자로 살면서 속세의 삶을 화두로 여기겠다 했었죠. 산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깊게 그리고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살며 사랑하며 일하며 깨달음을 얻는 길이요. 그리고 그 삶을 살아왔습니다. 자부심이 생기고 앞으로 더 잘 가꾸어 가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 기쁨도, 환희도 그리고 외로움도, 슬픔도 만납니다. 그 감정을 만날 때마다 제 내면으로 들어가고요. ‘나의 깊은 감정 속에 무엇이 있을까?’하면서요. 그 감정들을 만나고 그 감정들 덕분에 저는 내면으로 들어가 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좀 외로워요. 그 느낌은 뭐랄까, 상대와 좀 더 연결되고 교감하고 싶다는 제 마음이죠. 더 사랑하고 더 사랑받고 싶다는 제 마음의 욕구요. 우주는 사랑으로 가득 찼는데 그 사랑을 보지 못하고 한쪽 방향으로만 보고 생각하는 제가 보이네요. ^^ 제 사랑은 하늘을 향하고 세상을 향해서는 사랑을 펼치기만 하면 되는데요. 가끔 제가 그 극성을 바꾸어요. ^^ 받아야 할 곳에서 받지 않고 주어야 할 곳에서 받겠다고. ㅎㅎ

 



    가을은, 그리고 오늘의 커피는 제게 묻습니다. 내게 남은 금생의 짧은 시간을 어떤 존재로 살고 싶으냐고? 이런 외로움 밑에 있는 본래의 저를 보라고 하네요. 저는 사랑이니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사랑임을 알고 그 사랑을 발현해야 하는 거지요. 저는 이 외로움이 허상임을 알되, 현재 제 에고의 상태라는 것 또한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이런 알아차림 덕분에 저는 다시 사랑이라는 존재로 돌아옵니다. 기뻐요. 어렸을 때는 외로우면 외로움 속에서 허우적 거렸는데요. 지금은 그 외로움을 통해 저를 알고 제 욕구를 알아차리며 원래 제 사랑이라는 존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많이 컸습니다. 기뻐요.

 




   다음 주 월요일에 친구가 남양주의 한 멋진 커피샵에 가자고 해요. 저는 거기에서 제 책을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그 친구도 책 작업을 할 거고요. 그는 내년까지 전체 20권을 쓰는데 그 중 몇 번째 책인지ㅎㅎ 





    제 책은 수정이 거의 다 끝났고요.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제가 책 작업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가 고맙습니다.


 



    한 사이클이 끝나고 올 가을의 주제는 <더 깊은 사랑 그리고 더 깊은 지혜>입니다. 소중한 인연과 더 깊게 연결되고 제 마음 수행을 통해 내면의 지혜를 발현시키는 것이죠.



 


일단, 사랑! 데이트 잘 하고 있고요. 우정과 사랑 사이.. ㅋㅋ 이 불확실성에 적응하고 편해지는 것도 마음 수행이 필요하더라고요. 이 정해지지 않은 관계 덕분에 저는 더 많은 기회가 있고 더 자유로울 수 있죠. ㅎㅎ

 




   제 개인 차원으로는 사랑에 관한 Action Learning 중입니다. 사랑과 연인에 대한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소중한 친구들과 깊은 대화도 하고 있습니다. 사귈 때 나타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제가 알아차림하면서 더 가볍고 더 유쾌하게 사랑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어둡고 막막하게 느껴지고 흔들려요. 하지만 그건 과정이니까 당연히 겪어야할 경험들이죠~! Sacred Sisters와 함께 하며 함께 춤추고 응원을 받으니 든든합니다. 







  (출처: 미상, 우연히 만난 이미지입니다.  너무 아름다워 여기에 이미지를 올려봅니다. 게시가 문제가 되면 알려주세요. 곧바로 내리겠습니다. ㅜ.ㅜ )




수료하면 저는 더 아름답고 깊이 있는 여성으로 태어나겠지요. 하하~!  ^^



 

그리고, 지혜!

마음 수행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아한 극락"



   우선 제가 사랑에 빠진 수덕사~!  입구에서는 좀 실망했어요. 너무 관광지화가 되어 있어 상점들이 우후죽순이더라고요. ㅜ.ㅜ  그런데 계단을 올라 대웅전을 보는 순간~!









Paradise beyond Elegance!



     아, 제 심장이 멈추는 듯 했습니다. 단아 그리고 우아...

장인의 손길조차 느껴지지 않는 그 프레즌스... 사진으로는 도저히 전달할 수 없는 그 에너지....





   수덕사 대웅전은 제 상상을 뛰어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모습을 떠올리면 저는 눈물이 납니다. 감동 그 이상... 어떻게 저런 건물이 탄생할 수 있을까요!  티를 내지 않는 하지만 대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아니 사실은 그 조차도 뛰어넘는 그 깊이...... 





    저 또한 그런 단아 그리고 우아한 존재가 되겠노라고 다짐해봅니다. 평생 저는 '샤론이라는 예술 작품'을 빚어나가려 해요. 





외국분들 대상의 <영어로 진행하는 선기반 자비 명상 프로그램>이 런칭될 수 있도록 제가 미산 스님을 조금 돕고 있고요. 5분의 외국분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와 지수도 참여합니다





 니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11 1일자로 한국에 옵니다. True Self 코치로서 저는 니카를 잘 인도할 예정이어요. 미국에 있는 S True Self Coaching으로 잘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우리가 함께 했던 여정이 기쁩니다. 




이건 작년 사진!  저는 Nika가 축서사에서 큰스님을 뵙도록 연결시켜 주었고 통역도 해주었지요. 







 



본격적 수행 여정을 위해 저는 다음주말부터 축서사 <2017년 추계 용맹정진>에 참여하고요. 이번이 3번째여요.  아래 사진은 작년 가을 2번째 사진이죠.  샤론의 영원한 스승, 우리 무여 스님!!  존재로 저를 감동시켰던 분... 









참으로 기쁩니다. 제가 이렇게 도도한 흐름 속에서 수행에 참여하고 인연들이 수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상황이요.



 

가을밤이 깊어갑니다. 어느덧 저는 편안해졌습니다. 평화 속의 샤론, 원래 본연의 제 모습이죠. 오늘이 제 삶의 마지막이라면 저는 오늘 어떻게 살았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우선, 오전에는 한양대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을 찾고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도록 자소서 쓰는 방법을 도왔어요




참, 2년 전 국민대에서 가르쳤던 완서를 지난 주에 만났습니다. 한양대 경제학과로 편입을 했더라고요. 작년처럼 그녀는 제게 올해도 꽃을 가지고 왔습니다. 같이 점심을 먹으며 해리 포터 이야기를 하며 행복했습니다. ^^









오후는 몸과 마음을 쉬었고요. 간만에 꿀휴식~! 그리고 저녁에는 이렇게 제 내면을 만나고 외로움을 화두로 삼아 감정을 직면하고 덕분에 내면의 평화를, 사랑을 만났습니다. 오늘 하루 = 100점인거죠!



 

오늘은 이렇게 당신께 인사를 드리고 책 수정을 시작합니다. 제 꿈을 향해 한 발 착~! ^^ 미완성을 완성으로 만들어가는 이 끊임 없는, 끝날 수 없는 담금질가끔은 몸도 마음도 지쳐요. 지난 11년간 수십번의 시도, 수백번의 코칭 그리고 수천번의 쓰기와 수정하기 작업




 

그래도 가는 거죠~! ^^

사랑하니까, 하고 싶으니까!



 

제 삶의 변혁을 위해, 세상을 더 사랑하기 위해 가고 싶고 가야 하는 이 길…  넙죽 엎드려 절을 하고 훌훌 털고 일어나 이 길을 걸어갑니다.

 


지난 주에는 <이타세> 가을 와인재즈 페스티벌이 있었어요. 재즈 음악 속에 얼마나 와인을 마시고 치즈를 먹으며 좋은 사람들과 왕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날 칼로리 저격 폭탄일이었습니다.  하루 섭취량이 2,000 칼로리를 가뿐히 넘었다는... ㅎㅎ 이 와인과 또  박지성 선수가 즐겨 마셨다던 G7~을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시고 ! 일년 치를 하룻밤에 마셨습니다. 한 병하고도 한 잔 더~! 




 덕분에 스트레스를 완전 해소했습니다. 인생, 이런 맛에 사는 거죠. ㅋㅋ










정아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오토바이를 배우다가 넘어지면서 괜찮은 남사친을 만났다는!!  두 사람이 잘 어울려요.  고고씽~ ! ㅎㅎ  



인생, 모릅니다. Pleasant surprise ~!! 로 가득그득~~!!  50년 밖에 남지 않은(!) 짧은 제 인생 ^^, 저는 뜨겁게 그리고 따뜻하게 사랑하려고 해요. 









글로벌 모임이 되고 있더라고요. 러시아에서도, 이태리에서도 한국으로, 한국으로.....  저 분홍색 파카의 여성은 러시아 안과 의사인데 할리를 타고 다닌데요. ^^   서로 의기 투합했고요. 왼쪽 끝의 분은 함께 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이크에서 만난 인연이 깨달음의 길로....  이 분들 덕분에 저는 즐겁게 한국말로, 영어로 잘 놀았습니다.  









다시 소식 전할께요. 아마 용맹정진 후에 더 가볍고 더 샤방샤방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될 거여요. 내년 용맹정진은 바이크를 타고 가려나요?! ^^ 


We will see~~!!





 Sweet~~~~~~~~~~~!

 

 

사랑으로, 지혜로,

Sharon 노윤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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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st of the Year] 추석을 맞아










    








지난 9 26 (건강 프로젝트 성공 완수를 축하하며 풀 바디 프로필 샷을 찍었습니다.  제가 병이 났던 것을 계기로 전환점을 만들어 제가 더 건강하고 더 충만한 삶을 살게 되었어요.  대전환 기념 인생 샷인거지요~~, 야홋~! ^^)







10월 4일(수)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지난 한 달 반, 어찌 지내셨는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석입니다. Happy Chuseok~!

저는 소식이 그득그득합니다!!! ^^  소식을 전해볼께요.






먼저 제 건강 프로젝트 소식입니다.  짜란~, 샤론표 11자 복근 목표 달성~! 









  제 헬스클럽에서 찍은 9월 26일 자 제 인바디입니다. 프로필 찍기 직전에 검사를 했지요.










일단 몸무게 53.9kg (55kg 목표 초과 달성), 체지방은 난생 처음(! ㅎㅎ) 표준범위 이하로 떨어졌고요. (1kg 감소목표 초과 달성) 근육량은 400g 증가했다가 몸무게가 계속 빠지면서 근육량도 줄었어요. (1kg 증가 목표 미달성) 여기 사진들 모두 완전 100% 무보정 샷이어요. ^^









이제부터는 근육량 키우기에 집중하려고 해요.








 

정장, 드레스, 평상복 2, 요가복 순서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답니다










전문 사진작가가 제대로 작업하신 사진들은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무대 체질인가 봐요. 사진을 찍으면서 매순간을 즐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준비를 도와주셨고요. 스튜디어 매니저님, 헤어, 메이크업, 사진, 비디오, 보조, 총괄 기획 등 8분이 대거 등장~! 











방긋 ^____^







 



그간 저는 운동을 습관화했고 그 과정 중에 운동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해야 한다하는 의무도 있었거든요











지난 5주간 주 5회 하루 2시간 여 운동을 했습니다. PT 도 차근 차근 잘 받아왔습니다.  5주 전 제가 윗몸 일으키기를 낑낑거리며 20여개 했는데요. 이제는 200개 넘게 할 수 있어요. 제 배에 탄탄 + 딱딱한 근육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 또한 목표 달성~ ! 쒼나요~~~!  ^^

 









데이트도 잘 하고 있어요. 우정을 기반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더 상대를 알고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과 사귀고 싶다고 저는 평생 생각했는데요. 인품이 훌륭하신 분이어요. 그분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이번 생을 넘어 서로 오랫동안 알아온 그런 느낌이랄까.... 그분을 만나면 제 가슴이 따뜻해져요. 그냥 편안하고 기쁩니다. 그와 함께 있으면 제 자신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 친구로 남을지, 연인 사이가 될지 아직은 모르지만, 지금 이 자체로 행복합니다.




 

친구와의 우정도 잘 쌓아나가고 있어요. 마샤는 파트너 겸 친구로서 더 깊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고요지난 8월 제주도에서 그녀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 마샤 부부가 서울에 한 달 간 머물게 되어요서울에서 그녀를 좀 더 자주 만나며 교감하고 우정을 나누려고 해요. 거기다가 조만간 서울에 터전을 잡고 세미나를 서울에서도 진행한다고 해요.  아~ 기뻐요!!!  우리가 서로 만났다는 것은 '행운행운~'입니다!! 










 제주의 인연이 청평으로 확대되고 그 인연 덕분에 저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제주의 일용님과도 첫 만남에서 좋은 인연이 되었고요. 











함께 한 수 십 명이 서로 감사하고 안아주고 인연에 감사하였고요. 









감사함에 서로 절을 하고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아공에서 온 Louise님과는 이렇게 연희동에서 별도 데이트를 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귀한 이야기와 인연.... 









 

  얼마 전 춤나와 별도 데이트를 했지요. 따뜻하고 좋은 친구여요










  제가 2012년 여름에 한국코치협회에서 코치 양성 과정 설명회 강연을 하면서 그녀를 처음 만났어요. 5년이 지난 이제는 서로 갑장친구로 삶의 모든 분야를 섭렵(!)하며 많은 일을 상의하고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제 가방이 낡은 것을 보고는 몰래(!) 제 가방을 사서 깜짝 선물을 한 그녀... ㅜ.ㅜ  친구란 이런 것이겠지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상대가 필요한 것을 주고 선물할 수 있음에 기뻐하는 그런 마음...   그녀는 안팎으로 예쁩니다. 









   지수와도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고요.  뮤지컬 벤허를 보고 함께 보았어요. '신은 왜 나에게 도전과 시련 외에 돈과 명예까지 주셨는가?'하는 질문이 가슴에 남습니다.  저 또한 그럴 것입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이 - 성공도, 강점도, 시행착오를 통한 교훈들도, 인맥도 -  제 삶의 목적으로 이루는 데 사용이 되는 거지요. 저와 세상에 대한 사랑을 이루고 사랑을 하는데 남김없이... 




공연 관람 후 바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낸 우리...




  






  여기는 제 취향 저격입니다.  잘 하면 단골이 될 듯... 제가 책을 먼저 내고요. 할 일은 하고 놀아야지요~!!    ㅎㅎ








 




   조용하면서도, 너무 조용하지 않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호텔에 이 바가 있어요.  12월이나 1월 초에 제 책이 나오면 저는 기념으로 이 호텔에서 첫 날을 보낼 생각이어요~!! 그간 책을 쓴다고 애쓴 사랑하는 저를 위한 축하 선물이죠. 





   바쁜 둘째 딸을 영문도 모르고 한없이 기다리셔야 했던 엄마를 위해서도 무언가를 준비해야할 듯요. 책을 쓴다고 하면 엄마가 걱정하시고 하지 말라고 하시거든요.  제가 책을 쓴다고 밤을 새거나 밤 10~11시까지 일하고 나면 지쳐서 제가 신경이 날카로워지도 했어요.  그때마다 엄마에게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정아와도 요즘 유쾌하고 따뜻한 만남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양성원 교수의 쇼케이스에서 가을에 딱 맞는 첼로 연주를 함께 들었고요.  함께 운동하고 미용 정보도 나누고 서로 챙겨주면서 함께 더 행복합니다. 









 

  그런가 하면 오토바이에 도전하는 정아를 포함한 두 동생들 덕분에 저 또한 오토바이 동아리에도 가입했습니다. 9월 정모에서 휴양림 내 와인과 막걸리로 가을을 열었고요. 우리 3명이 따로 민박집에서 머물며 서로 스페인어와 요가도 가르치고 배우면서 깔깔 거리며 즐거웠습니다. 




   올해로 우리들의 우정이 19년 째...  아마 평생 가겠지요? 자신의 색깔로 살아가는 멋진 동생들입니다.  











   그나저나 오토바이라니.... 무셔라~~!! ㅎㅎ 제가 어쩌자고...   ㅜ.ㅜ 그런데 동호회 멤버들이 수수하고 바르세요. 그 멋진 모습에 저희가 반했죠.  이번 10월 정모에는 정아와 둘이서만 가기로 했어요. 제이미는 다른 일정으로 이번에는 패스~! 













    글로벌 꿈을 꾸고 강력한 실행력으로 꿈을 이루는 제 고객들과도 저는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이번에 홍콩으로 발령을 받아 가시는 A 상무님! 4년 전 우리가 코칭으로 만났지요. 서로 뜨겁게 삶과 일을 나누었지요. 지난번 승진과 전보 축하 차원 차 점심을 한번 했었는데요. 샴페인으로 축하를 한 오찬이었습니다.




며칠 후면 그녀는 홍콩으로 떠납니다. 아~~, 우리의 글로벌 꿈!












     코칭으로 서로 진정한 자신을 찾고 우정을 만들어 가는 우리들~! 반갑고 정겹습니다. 서로 전세계를 다니면서 우연히 공항에서 반갑게 조우하기를 바랍니다.  ^^










 이 식당에서 제가 좋아하는 자리가 바로 B 전무님도 좋아하는 자리라고 하시네요. 우연의 일치~!     B 전무님은 이제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만난 지 1년이 되는 11 10일에 점심 식사로 함께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B 전무님은 맑고 밝은 에너지에 소년 감성과 창의성을 가진 멋진 분이세요




  대기업 경영자에 대한 제 선입견을 와장창~ 깨주셨지요. ^___^ 그리고 열린 모습으로 도전하고 유연하게 세상에 대처해 나가고 계십니다




  그분을 만나 저는 더 행복해졌습니다. 훌륭한 고객은 코치를 성장시킵니다. 고객 복이 많은 저는 우리의 인연에 그저 감사할 뿐~!  




 

공부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코칭 연구와 MCC 스터디도 계속 하고 있고요.











아로마 테라피도 배우며 천연 에센스 오일을 이용해서 스킨, 크림, 스킨밤, 샴푸 등을 만들고 있고요. (유후~~ , 몸과 삶이 훨씬 더 건강해지는 이 느낌~! ^^)




 미국과 필리핀 강사 등 총 3분과 영어 수업을 해오던 것을 이번에는 영국 강사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간 너무 미국 영어와 미국의 시각만 공부해왔으니까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세계로 관심사를 넓혀나가고자 합니다. 강사들 중 한 분을 영어로 영성 코칭(spirituality coaching)을 하고 있답니다~! 영어 이슈로 좀 도전적이지만 동시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윤원장님과 최근에 많은 것들을 해왔고요. 잘한 것도, 아쉬운 것도 있습니다. 평균 85~90점 정도로 해나가고 있어요. ^^ 무엇보다 아껴주시고 믿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덕분에 넓고 높은 세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계속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 우리의 관계를 95점 이상으로 만들고자 해요. 






 



한양대에서도 원장님과 팀코칭 형식으로 3, 4학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과 글로벌 기업 취업 관련 강의를 하고요












잘 따라와주는 학생들이 고맙습니다. 한양대 인재개발원의 송 영수 원장님과도 식사를 하면서 한양대를 위한 장기 비전 이야기를  들었고요. 




거기다, 꺄아~ 국민대에서 강의할 때 만났던 완서가 한양대로 학교를 옮겼데요. 이번 12일에 점심을 같이 먹으려고요~!










<액션러닝 설계 전문가>을 함께 참가하고 진행하고 피드백을 나누었습니다. 참가자들과 부딪히고 서로 격론을 벌이고 수용하고 피드백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지요. 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자 상대방도 보다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나이, 연륜, 성격이 모두 다르기에 우리는 더 깊게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제 조건은 신뢰이고 각자의 성숙도이겠지요.



 

기업 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명상 강연도 했습니다. 제 꿈이 또 하나가 이루어졌어요. 기업체에 명상을 도입하겠다는 제 꿈이요.  쒼나요~~ ! ^^  





 



'4차 산업혁명과 명상' 관련 강연이었는데요.  저는 HR 담당자들에게 왜 명상이 기업에 필요한지,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깨우는데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Why?"를 강력하게 말했으니, "How?"는 그분들이 직접 찾기를....  제 스승이 하신 일도 그 일이니까요. 강력한 동기부여.... 방법은 간절하면 찾기 마련이죠.   



그나저나 제가 정해진 시간을 넘겨 강연을 계속 해서 우리  원장님이 좌불안석 ㅎㅎ 어째요~! 









샤론할 말이 너무 많은가 봐요. 참가자들도 몰입하셨고 내용은 알찼는데….  ^^ Why?를 알려드렸으니 구체적인 How는 당신들이 직접 찾으시리라... 간절하면 길을 찾으니까요.  






제 다음으로 강연을 진행하신 전 삼성 인재개발원의 신 부사장님의 강연이 알찼습니다. 저 또한 몰입해서 경청하고 받아적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도선원의 미산스님과 (주) 무진 어소시에잇츠의 김 병전 대표님과 대화를 나누며 연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진은 기업체에 명상을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된 회사입니다. 김앤장 법률 사무소에서 HR 컨설팅 대표를 하셨던 김 병전 대표님이 사명의식을 가지고 기업체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만들셨어요. 무진은 현재 기업을 위한 명상 앱도 개발 중입니다. 이번 12월에 베타 버전, 1월에 정식 버전 런칭이라고 해요.  저는 그간 경영자들에게 명상을 전파해왔는데요. 앱을 써보고 추천할 만 하다면 제가 앞장 서서 기업체에 명상과 앱을 본격적으로 전파할 것입니다. 




윤원장님과 David 박사님 그리고 지수도 미산 스님께 소개시켜 드렸고요.  앞으로 HST (Heart Smile Training - 하트스마일 명상)이 글로벌하게 퍼져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산스님께서 하시는 이 일을 응원합니다. 











함께 계속 웃고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나누었던 시간들... 모두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세요.  모두에게 서로 좋은 시간이 되어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명상이 더욱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하버드, 옥스포드 등에서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내년에는 카이스트에 <명상과학연구소>가 발족됩니다. 반가운 소식이죠




많은 사람들이 너무 바쁘게 살고 있어요. 또 많은 사람들이 내면이 허하고요.  사람들이 잠시 멈추어 삶을 성찰하고 참나를 찾아가도록, 그래서 근원적인 행복을 찾도록 저도 한 손 보태고자 합니다. 저는 진정한, 변치 않는 행복을 인류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True Self~!  We take people to enlightenment.



 

 다양한 스터디를 통해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중, 나와 특히 공명하는 소수와 깊고 오래가는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고 답을 하고 있습니다



 

기준은 3가지여요. 하나. Excellence -  세계적 역량의 탁월한 전문가이자 계속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 Enrichment -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며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셋.  Legacy - 삶의 크고 작은 곳에서 인류애를 실천하는 사람들이죠. 저는 이런 사람들에게 끌리며 이런 분들과 친구/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런 사람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이번 달 말 축서사에서 ‘17년 추계용맹정진이 있습니다.  이번으로 3번째 용맹정진 참가이네요. 무여스님은 변함 없는 제 최고의 스승이시고요. 깨달음은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긍극의 깨달음을 원해요. 지혜로워야 사랑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마라톤 대신 meetup 달리기 모임을 하며 더 친근한 개인 차원에서 국내외 사람들과 만나며 친구가 되고 있고요.






 



지난 9월 Meet up에서는 뉴욕 변호사이자 재미교포인 Eunice를 만나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운동도 좋아하는 그녀! 제게 bat wing exercise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윗팔 살이 늘어지면(!) bat wing처럼 보인다네요. 박쥐가 날개를 펼친 모습처럼 말이죠.  ㅎㅎ 그래서 윗팔에 근육을 만드는 것을 bat wing exercise! ^^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저는 가두기와 칩거를 선언했습니다. 다 쓴 책 원고를 다시 회수해서 최종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ㅜ  이번까지는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이어서요. 물론 제가 이번 주에 최종 수정을 해도 여전히 글은 초보 저자 티가 팍팍~ 나는 글이지만요. .ㅜ 첫 술에 배부르지 않죠. 그저 이번에는 첫 책을 낸 다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책 수정이 오늘 당신과 간단히 이야기만 나누려는 이유기도 해요. 당신과 한없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이제 책쓰기를 시작하거든요. 아쉽아쉽당신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오늘은 추석이지요. 추수를 감사하는...    올 한 해 저의 가장 큰 수확은 무엇일까요











  제 수확은요,  'True Beauty Inside and Outside'입니다. 그간 건강도, 관계도, 재정상태도, 일도, 책도, 그 외의 어떤 상황도 제가 기회로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그 가운데 더 큰 사랑을 발현했고 그 안에서 저는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요즘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고요.   요즘 꽃 선물도, 다른 여러 선물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제가 원했던 모든 것들이 제 삶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 큰 사랑, 더 큰 지혜, 더 큰 생명력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요.  그 에너지들이 더 많은 창조를 낳는가 봅니다. 기쁘고 감사할 따릅니다. Happier every day, more grateful each moment~ ! 여요. 



   이제 남은 3개월을 저는 어떻게 보내고 싶을까요? 


'성숙 그리고 나눔'




  저는 더 익어가고 싶습니다. 제 생각도, 마음도, 영혼도 더 익어 다른 분들과 더 나누고 베풀고 살고 싶어요. 저만의 고유한 색깔로... 제 재능과 열정이 세상의 니즈와 만나는 그 자리에서요. 



인류애...  Inspiring humanity...





    제 삶의 키워드이지요. 저를 사랑하기에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기에 제가 더 행복합니다. 제가 잘 나서도 아니고 못 나서도 아닙니다. 우리가 한 몸체이기에, 제 손이 아프면 제가 아프잖아요. 이웃이 아프면 저도 아프죠.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죠.  




     벌써 2017년 10월이라... 시간이 이렇게 지나간 것도 꿈만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더 편해지는 제 삶... 제게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와 세상 사랑'이고요. 이렇게 살 때 미소도, 언행도 진심이 되어 제 얼굴까지도 바꾸는 듯 싶어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외형의 아름다움...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저는 제 내면과 외모를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계속 웃으며 살 테니 늘어가는 얼굴 주름도 아름답겠지요. ^^



    아직 다 피어나지 않은 제 잠재력...  계속 꽃 피우겠습니다.  Blooming to my fullest potential... 저는 설레요. 제 잠재력이 십분 발현되면 저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 이제 제가 오늘은 작별인사를 할 때가 되었네요. 아쉽지만, 곧 소식을 전할 것을 약속하면서 여기에서 인사합니다.






곧 다시 만날께요, 내 소중한 사랑이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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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7. 10. 4.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