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2017 & 2018!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어요. 잠시 당신께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소식은 글로벌 여정!  외국친구들과 더 많이 교류하고 있어요. Nika가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비자도 같이 알아보고 있고요.

 

 

 

 

 

 

 

 

지난주부터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쉥떼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원서로 읽고 싶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죠. 그 다음 책은 <갈매기의 꿈>! 지난주와 이번 주 주말을 이용해 프랑스어 기초를 배우고요. 다음 달에 어린왕자를 읽는 수업에 참가합니다. 이후 조금씩 친근해지기!

 

 

 

 

 

 

 

 

다음달 8일부터 26일까지 중국에 갑니다. 제가 꿈에서도 그리던 상해요~! 오전에는 중국어를 배우고요. 오후에는 주역과 도덕경을 공부하는 일정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초기 몰입을 하고 기초를 닦고요. 중국과 중국인들을 더 잘 이해하고 싶습니다. 거기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좋은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서 함께 가니 우여곡절도 좀 적겠지요. 길을 개척하는 것은 제 강점이고 그럴 때 제가 신이 나요. 가 있는 동안 Tom Stone 코치도 만나고 Rainer 도 만나려고요. 두 사람이 상해에 있다면요. 하도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사람들이라 1월에 그들이 다른 나라에 있을지 모르겠어요.

 

 

 

 

댄스 수업은 잘 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기념으로 댄스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개인 레슨도 시작했잖아요. 중국 떠나기 전에 제가 댄스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서 페북에 올릴 예정이어요. 선물일까요, 폭탄일까요? 안습? ㅎㅎ

 

 

 

그리고 사랑도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따뜻한 품과 마음을 가진 그가 딱입니다. ^^ 그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아름답고 든든합니다. I want to be a better person, more beautiful woman when I'm with him. 저를 더 사랑스럽게 아름답게 만들어주지요.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그, 판단하지 않는 그를 느낍니다.

 

 

 

처음 만나지는 3(지난 2014 12 15, 페북 추억 덕분에 알게 된 사실이요. ), 사귀기 시작한 것은 몇 달천천히 자연스럽게 뭉근하게 익어가는 관계라 아마 평생 갈 듯요. 금생 탄생 후 (!) 수 십 년 만에 만났으니 서로 많이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___^

 

 

 

 

서로의 과거를 이해하고 우리의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더불어 나답게라는 우리의 미래를 믿는 것! 어제 수업 중 그에게 노래를 보냈어요. 샹송! "C'est un chanson pour toi."

 

 

https://youtu.be/OqhTjTBCw1w

 

I want to grow old with you. 노래에서 나온 것 처럼이요.

 

 

 

사랑하는 당신! 2017년 제 주제는 비상이었어요. 그 주제대로 살았네요. 삶과 일의 변혁을 위한 비상! 저는 제가 평생 원했던 사람을 만났어요. 제 내면의 그 무엇이라도 나눌 수 있는 친구이자 연인이요.

 

 

 

 

 

그리고 제 또 하나의 분신인 책을 썼고요. (출판사 사정으로 발간일이 3월로 늦추어졌습니다. 언제 나와도 좋아요. 그동안에 더 놀고 공부하니 좋아요. 일찍 나오면 일찍 나와 좋고요. ㅎㅎ) 제 몸값은 예전과 비교도 안되게 올랐고요. 고객들과는 서로 더 멋지고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고요. ^^ 후원자들도 생겼어요.

 

 

 

 

, 이제 헬스장에 가야 할 시간이어요.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국을 떠나기 전에 나눌께요. 더 도전하고 길을 열고 후배들에게 길을 밝히겠습니다! 그나저나 제 후배들 정말 훌륭합니다. 저보다도 책도 먼저 쓰고 코칭도 잘 하고 있어요. 제가 잘 안내를 했나봐요. ^^ 청출어람!

 

 

 

 

앞으로도 그런 후배들이 나올 수 있도록 제가 더 길을 닦아야겠지요. 한양대에서 제가 가르치는 아그들과 인도 식당에서 매스터마인드 그룹 출정식!   제 사랑의 표현입니다.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하도록 돕는 거요. 

 

 

 

 

 

 

 

Je T'a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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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7. 12. 17.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