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의 시간으로 내 몸 값 2배 올리기 English rule #4] 95:70의 법칙


오늘의 원칙은 No 4. 95: 70의 법칙입니다.

성공적인 글로벌 전문가 또는 내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무한경쟁인 현대사회에서는 '빈익빈 부익부'입니다. 돈도, 성공도, 영어도, 기회도 아주 소수에게만 -저는 이를 글로벌 1%라고 명명합니다.- 집중되지요.

글로벌 1%가 되기 위해서 전문분야는 세계적인 역량을 지녀야하겠습니다. 다른 사람과 경쟁이 아닌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와 경쟁하며 매일 조금씩 성장합니다. 95+@ 로 작지만 규칙적인 성장을 합니다. "꾸준함과 끈기"가 삶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10년 법칙이 여기서 적용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는 전문성에만 집중하도록 우리를 놔두지는 않지요. ^^ 다방면에서 만능일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모든 분야에 세계적인 수준을 가지기란 힘들죠. 그래서 목표지점을 설정하는 겁니다. 그것을 체계적으로 요약해보건데

- 성품(+성격): 지혜, 유연성, 따스한 마음, 덕, 열정, 사랑 등
- 리더십: 셀프 리더십과 상대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리더십(현대: 코칭리더십)
- 알기와 알리기: 세상의 흐름, 업권, 통섭, 통찰력, 자신/회사 PR과 프레젠테이션 등
-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 비즈니스 영어, 소통력, 매너와 에티켓, 이문화 소통

이 네가지는 70점 정도만 하면 충분합니다. 95점과 70점이 조화를 잘 이루어야 글로벌 시대의 성공과 행복이 가능합니다.

즉 예를 들어 영어의 경우 무작정 매일 하겠다가 아니라 그 70점이 의미하는 바를 정하는 겁니다. "우리 회사소개를 영어로 20분 하겠다. 외국인들과 환담을 2시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 뭐, 이런 것이죠.

많은 경우 '내가 어디까지 가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영어학원을 등록하거나 책을 사보고 온라인 강좌를 듣지요. 어지간히 독하지 않고서는(?) 지속하기 힘듭니다. 고통이거든요. 어느 누구도 끝없고 막연한 고통을 원치는 않습니다.

'부산 가겠다. LA 가겠다'에 따라 내 의도와 상황에 따라 비행기를 탈지, KTX로 갈지 정할 수 있습니다. 이럭헤 장기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단기 목표들로 잘게 끊어주는 것입니다. 단계별로 성취감을 맛보면 기분도 좋고 자신감도 향상됩니다. 일반인이 42.195 km 마라톤을 오늘 당장 해낼 수는 없습니다. 매일 조금씩 시스템을 갖추어 연습량을 늘리는 것이 비결이죠.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저처럼 '미련하게' (^^) 30,000 시간을 하지 않고 3,000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기초는 100시간, 500시간이면 충분하고요.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 '저처럼 하지 마소서.' 물론 끈기 하나는 배웠습니다. 삶의 태도이죠. 하지만 그 기간 중의 수많은 시행착오로 인한 고통을 다시 반복하라고 하면 정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꼭 훨훨 날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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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6. 11. 10:57

[1/10의 시간으로 내 몸 값 2배 올리기 English rule #2] 영어라는 애인 만들기

지난번 English Rule #1 에 이어 #2를 올립니다. 2번째 원칙은 바로 '영어라는 애인 만들기'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싫어하면 상대도 그것을 알아차립니다. 싫어하면서도 내가 필요해서 가까이 하려고 하면 상대는 그것을 느낌으로 알고 더욱 가까이 하지 않겠지요. 물론 더우기 나자신 조차도 땡기는 일이 아니니 몸이 자꾸 거부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입사 때문에, 승진/이직 때문에 해야지 하면 효과도 별반 없고 있다하더라도 한때뿐입니다. 왜냐고요? 영어도 내가 잠시 이용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거든요. 영어도 생명체입니다.

영어를 싫어하면 내 몸이 자꾸 거부반응을 일으킵니다. 가까이 하고 싶지 않지요. 또는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억지로 참고 하지요.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 중고등학교 때 재미없거나 수업시간에 혼난 경험으로 금새 흥미를 잃어버리고 미국이나 영어에 대해 자존심이 상하는 등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먼저 감정코칭을 해주어야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일단 기분 좋게 시작하고 그 과정을 즐기면 자꾸 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면서 작은 성공경험 등을 쌓아나가면 신이 나게 되지요. (사교 클럽에 가입해서 대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런데 유의하실 것은 여기에서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외국인을 만났다고 "Hello!'만 하고는 좌절해서 돌아오기 쉽습니다.)

그러면 저절로 잘 하게 됩니다. 그래서 법칙 1번으로 공부할 내용을 1/10로 줄이고 법칙 2로 영어를 좋아하게 되면 가장 큰 기초가 마련되지요.

무엇을 하던 Enjoy! 가 화두입니다. 다른 방법도 많다고요? 물론이죠. 하지만 쉽게 할 수 있는데 구지 어렵게 하시겠어요?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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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5. 1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