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CEO 모임 세월회] 태양의 불꽃 같은 여성 CEO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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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회>

처음에 우리는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2009년 겨울 어느 날부터 우리는 매달 번째 요일에 '세월회'라는 이름으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1 기업가부터 중견기업가에 이르기까지 멋진 여성들이 만나 인생과 일을 이야기합니다.

멋진 분들과 2009 3 어느 봄날 저녁에 사무실에서 <집들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마련된 그날 Dress code는 Red였습니다. '빨간색을 입거나 들거나 꽂거나' 였지요. 코사주, 버버리, 가방, 드레스의 빨간 두 줄, 수트, 블라우스 등 빨간 색으로 꽃 피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꽃과 상품권을 선물로 해주시고 덕담을 해주셨어요. 저는 환한 미소, 음식과 음악을 제공했 모임진행도 했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면서 까르륵 웃고 떠들며 단시간에 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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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작하는 CEO!!! 우리는 서로에게 마사지도 해주고 긴 업무일정으로 노곤해졌을 몸도 풀었습니다. 멋진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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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자는

(세월회는) 단순하게 세째주 월요일 모임이란 뜻이지만 그 속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비바람과 폭풍우가 몰아치며, 우수수 나리는 벚꽃 비의 가슴 설레임이 느껴지고 뜨거운 태양의 열정적인 불꽃같은 여자들의 모임이 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코드는 다르지만 비번은 열정 이라는 것, 함께 공유해요~~^^*
라고 후기를 남기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겨울, 봄을 보냈고 여름과 가을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또다시 사계를 맞이하면서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겠지요.  


꽃의 향연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분명 사람들은 꽃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회원들의 덕담 <- 클릭

***** 노윤경 후기 *****

어제 멋진 분들이 함께 한 꽃들의 향연이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제 house warming 해주시는 집들이(housewarming party)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자뻑' 모드로 가기였기에 제 소개에서 안면 몰수하고 120% 순도를 자랑하는 '자뻑'을 했습니다. 저 프로 맞지요? ㅎㅎ

사실 잘 되기 시작한 것 얼마 안되었어요. ^_______^ '나를 찾겠다고' 회사 나와서 지난 약 5(햇수로 6) 제 개인사무실을 내면서 신나고 동시에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소명을 찾았고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소중하고 행복했기에 다시 회사에 고용되고 싶지는 않더군요. 하하!

그래서 그간 애쓴 제게 한껏 축하의 시간을 주고 싶어서 순도 높은 '잘난 척'을 했으니 불편하셨던 분들께 석고대죄로 용서를 구합니다! .

여성 CEO! 능력 있고 따스하고 고귀한 분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가지며 행복과 슬픔을 같이 이야기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힘들때는 서로 품에 안아주고 싶습니다. 안아드리겠습니다. 저도 안아주세요 ^^

선물로 주신 꽃들, 여러님들의 마음과 시간 잘 받았습니다. 그 마음 받아 즐겁게 일하겠습니다. 그리하면 도전도 즐거움이 되겠지요. 편집해서 동영상도 보내드리겠습니다. 편집 시 얼굴 사이즈 조정이 되는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러님들처럼 3시까지 깨어있었습니다. 그냥 잘 수 없어서요.

어제 함께 할 수 없었던 주경미이사님, 신은정대표님, 하현숙대표님, 안옥순대표님! 많이 바쁘셨지요? 아쉬었지만 다음에 꼭 뵙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저는 얌전히 앉아 여러분들과 대화하렵니다. 저 빼고 얼마나 사이좋게 말씀 나누시는지 질투 났었습니다.

여성 CEO! 한국의 꽃으로 우리 모두 활짝 피리라...

한국의 꽃 Sharon 노윤경 올림

 

*회원들의 댓글

H 노노기획 기업주:
노노~~윤경씨 그정도는 절대 강도 약함~~^^...우리는 자신의 매력을 더..자뻑요소를 더 많이 찾아야 해요~~어디서든 설명할수 있는 나의 매력을 10가지 찾아내야 겠어요~~수고 많았어요^^* 

Y 꽃과 향기 기업주: 모임에 처음 참가하여 다소 머뭇거렸던 시간을 최대한 빨리 없애버리는 그 놀라운 진행. 꼭 붙어서 배워볼래요.  

P ()엠엠아이 대표이사 : 정말 멋진 진행이었습니다. 그렇게 빨리 사람들과 친숙하게 만들어 주시다니... 앞으로 우리 모임 사회는 노 대표님으로 찜했습니다. ㅎㅎ

K () 레쎄 대표
:  와우~ 동감이에욧~!!! 너무 너무 멋지셨어요!

 

S 애플커뮤니케이션 기업주 : .. 다음번엔 꼭 참석하렵니다. 글만 읽어도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

N ()스카이유노시티 기업주 : 값진 코칭을 무료로 받고 온 기분이랄까~~ ㅎㅎ 매일 목탁박수 치면서 윤경님 생각할게요 ^^

N 플러그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주  : 노대표님으로 인해서... 안개비 내리는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구요. 오랜만에 주름걱정 될 정도로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노대표님을 행복 바이러스라 부르고 싶네요~~ ^^

M NSE코리아/드림 코리아 기업주 :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자기 사업을 하는 것이지요 거기에다가 인세소득이나 권리 소득까지 더 해질 수 있는 일이라면 금상첨화겠지요^^

예술적인 분위기가 넘쳐나는 꿈의 사무실 입주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놀라웠던 사실은 노대표님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제겐 멋진 진주를 발견한 큰 기쁨이 있었던 날이었지요

열정과 패기, 재치 넘치시는 진행~ 감탄했어요!! 자뻑이 아니라 역시 프로 다우셨습니다. 종종 잘 우리들을 즐겁고 신나게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큰 꿈을 꾸시는 데로 모두 이루시는 노대표님이 되시길 늘 기도 할께요 야훼 샴마.

S 동성어패럴 기업주: 노윤경님, 어찌 그리 사랑스러우신지,, 같은 여성이 봐도~… 글구 모임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노련함이 부러워요~. 모임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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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4. 23.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