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ching] 비즈니스 - 세상을 더 많이 사랑하는 시스템

 "비즈니스 - 세상을 더 많이 사랑하는 시스템"


제가 오늘자로 내린 제 '비즈니스' 에 대한 정의입니다. 작년 11월을 기해 제가 번데기를 벗어나 나비가 되어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향후 수 십 년 간에 걸쳐 계속된 변화, 변형, 성장이 있겠지요.


그런데 혼자서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기반이 되어 제가 꿈을 꾸고 이룹니다. 요즘 평생을 함께 할 영혼의 동반자, soul mate들이 제 삶과 일에 계속 들어옵니다.

같이 일하기로 한 국내 유수의 코칭펌의 대표님, 제가 인증심사를 하는 과정 중에 귀한 인연이 된 코치님, 3년 전에는 제 코칭고객이었는데 이제는 함께 일하게 된 전문코치님, 친구였는데 그저께 다시 만난 이후 영혼의 친구가 된 동갑내기 코치님...


이제서야 그렇게 찾던 soul mate들을 만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꽃들이 있고 각각 자신이 타고난 모습 그대로 활짝 피었다가 꽃씨를 남기고 사라집니다. 한국의 꽃 무궁화, Sharon’이라는 별칭을 쓰지만 가끔은 가을에 피는 국화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늦게서야 철들고 꽃을 피우기 시작했으니까요.


제 멘토이자 친구인 Tom Stone 코치님과 어제밤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가 믿는 사업의 정의는 “Organizing and Multiplying Your Power of Giving” 이라고 합니다. I love it!

맞습니다. 이젠 저도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껏 제 코칭역량을 발휘하는 일을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다른 코치/멘토들께서 코칭역량을 발휘하시도록 시장을 만들어드리고 잠재력을 키우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분들과 함께 한 덕분에 보다 더 많은 분들께 삶의 행복과 성공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작지만 끝은 창대하리니 앞으로 저는 함께 하고 나누는 힘을 조직화하고 배가(倍加) 하면서 서로 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세상의 일원이 되려 합니다.

어느 분의 말씀처럼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이지만 여러 사람이 꿈을 꾸면 그건 현실이 된다."를 믿으니까요. 이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한국을 빛내고 요즘 제 삶의 키워드인 <인류>를 섬기겠습니다.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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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9. 5. 31.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