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생일 보내기] 10월 13일을 기억합니다.
Millions of thanks! 오늘 많은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중의 가장 큰 것 두 개는
하나. 제게 자녀를 맡기시는 부모님들!
이제껏 많은 CEO/임원들을 코칭했고 30대 분들이 자발적으로 코칭 받겠다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 코칭이 새로운 양상을 보입니다.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당신들의 자녀들을 코칭해 달라고 제게 의뢰를 하십니다.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고 좋아하는 것을 하기를 원하지요. 대학입시를 앞둔 고3 학생도, 성적과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 결혼과 평생직업을 원하는 30대 등 나이 대와 코칭 주제도 매우 다양합니다.
코칭을 통해 이들은 자신을 알아가고 좋아하는 전공이나 일을 더 찾게 되며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살게 되지요. 인생을 설계하며 고민이 줄고 자긍심과 자신감이 배가 됩니다. 고민을 내려놓고 새로운 꿈을 꾸지요. 그리고 힘차게 이루어 나갑니다. 보통 나이가 어릴수록 그 변화 속도는 더 빠릅니다.
특히 오늘 만났던 고 3의 K는 라이프 플래닝과 대학전형 영어 면접/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어머니와 함께 저를 찾았지요. 그 아이의
코치로서 순수한 사랑으로 다가갈 때 그것을 양분으로 쑥쑥 자랍니다. 감사한 인생입니다. 더 사랑하고 진심으로 서포트하겠습니다.
둘. Giant Korea! 오늘 저녁 CEO들의 자이언트리더스클럽(GLC)을 런칭했습니다.
이번 11기에 오신 분들은 더더욱 자이언트 에너지로 빛났습니다. 대기업 임원 경력, 중견/중소기업 CEO, 전문코치님 등 각기 직업은 다르지만 모두 행복과 기여를 추구하고 멋진 미소를 가지고 계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함께 멋진 에너지 장을 연출합니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서로 어색하고 쑥스럽지요. 하지만 1시간이 지나지 않아 서로에 대해 파악해 나가시고 내면의 자이언트 에너지를 발현시키면서 자이언트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셨습니다.
저와 허대표님은 멋진 콤비가 되어 공동 운영을 했습니다. 이번 기수에 동참하신 황코치님께서 함께 진행하는 저희가 멋지다고 칭찬해주셨지요.
멤버 중 한 분을 주축으로 주말산행팀도 만들어졌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7-11으로 산행이 진행되고 자발적으로 원하는 멤버들이 각자 원할 때 동참합니다. 3년 후에는 히말라야를 같이 등정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당연히 "In"
존재대로 살도록 돕는, 우리 내면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GLC 과정이 저는 너무도 좋습니다. I’m in love.
이제 좀 한숨을 돌리고 자박자박 가렵니다. 5 주년 생일이 눈부시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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