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the light.] Reverence for all beings
Dec. 14th
Work every day to tame the demands of your ego.
내 에고는 이제 내려놓자고, 쉬자고 한다. 그냥 게을러지자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그리 나쁜 아이디어 같지는 않다.
What am I? What am I? What am I?
Dec. 13th
Review the parents and siblings you selected, as well as the timing of your birth. Find ways in which those participants in your life were aligned with your deep inner urge to fulfil a calling.
나의 소명을 찾았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잎사귀의 색을 벗고 내 색깔을 분명히 하고 내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 세상의 나만의 향기를 남기고 씨앗을 남기기를 소망한다. 좀 더 따스한 세상을 만들기를 희망한다.
어제 Tom과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웠다. 내년의 계획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과 같은, 부녀지간의 대화를 나누었다. 나의 데이트/결혼계획, 그의 사업계획, 휴가계획... 이렇게 같이 하는 시간 속에 더 많은 사랑이 피어나고 에너지를 얻는다.그와 Pam 덕분에 나의 2008년은 특히 더 소중한 해가 되었다. 그 외에 만난 소중한 사람들의 수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탄력을 받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어제 세미나에서도 여전히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 있었다. 프리젠터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그들로부터 배우는 것은 정말 즐겁다.
2006년부터 내년 2009년 프로젝트를 점검해보니 내 몸 값이 해마다 2배씩 올랐다. 나와 내 코칭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고객들 덕분이다. 그간 열심히 살아온 내 스스로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더 사랑하며 살고 더 즐겁게 일하리라. 내년은 '사람' 이 키워드다. 사랑을 만날 것이고 소수의 친구들과 귀한 관계를 맺고 깊이를 더 할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찜질방에 가서 몸과 마음을 쉬고 싶다. 출발!!!
What am I? What am I? What am I?
Dec. 12th
Source energy will cooperate with you when you seek it energetically- moreover, you can begin to reassess your life for misaligned attractions and imagined bad luck.
어제부로 총무직 하나를 끝냈다. 실제 일이 많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쓰여 지난 1년간 관련된 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이제는 총무일은 하지 않으려 한다. 이제 하나 남은 28일 해피포럼 송년회를 마지막으로 총무 타이틀은 내스스로에게 붙이지 않고 자유로운 나비(?)로 훨훨 날며 할 수 있을 때만 즐거운 마음으로 모임을 도우려고 한다.
오늘은 토요일이고 한껏 게을러지려고 한다. 느즈감치 일어나 코칭을 하고 식사를 했다. 그간 치열하게 살아온 만큼 그리고 급하게 살아온 순간들도 많은 만큼 이제는 느린 삶이 좋다.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게 되어있다. 그저께 동국대 이교수님과 이 사무국장님을 우연히 만났다. 그 전에 뵈었을 때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구지 인연을 지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결국 이렇게 우리는 다시 만났고 저녁식사 속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내 비전 중의 하나인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우리나라의 프로그팸'을 찾고 있다.
그런데 세상에는 정말 많은 협회, 프로그램과 강사들, 전문가들이 있는걸... 세간의 말이 많을 수 밖에 없겠다.
평온한 날이다. 그냥 기분 좋은 그런 날 있지...
What am I? What am I? What am I?
Dec. 11th
You never need to defend yourself or your desires to anyone, as those inner feelings are Spirit speaking to you. Those thoughts are sacred, so don't ever let anyone trample on them.
꿈은 신성하고 소중하다. 내면의 속삭임을 잊고 살면 나중에 황혼녘에 눈을 감을 때 분명히 후회한다. 꿈이 있으면 힘들어도 힘든 것이 아니다. 힘든 것은 도전이 되어 그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일 될 뿐이지.
나를 지극히 사랑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리되면 그 잔이 넘쳐흘러 자연스레 밖으로 향한다. 서두를 일도 아니다. 그저 우리는 생명체 그 자체이고 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그냥 자연스레 살 뿐이다.
계속 내 삶과 일에 사람들이 끌어당겨지고 있다.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묘한 인연들로 - 이해할 필요도 없지만- 탁월한 잠재 가능성을 가진 분들이 서서히 나타난다. 이제 내가 애초에 원하고 의도했던 10분이 반이 넘게 모였다. 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나는 소중한 인연들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동시에 덤덤한 마음으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그들은 오기로 되어있으므로...
삿된 마음이 사라지고 그저 사랑만 남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된다는 것을 안다. 나는 이제 훨훨 날아 이 꽃, 저 꽃을 다니며 여러 꽃들이 활짝 피도록 돕는 나비이다.
What am I? What am I? What am I?
Dec. 10th
Do everything you can do to avoid debt. Remember that you're attempting to simplify your life, so you don't need to purchase more of what will complicate and clutter your life. If you can't avoid it, let it go until you can.
20대 시절 항상 마음의 배가 고팠다. 허기져서 무엇인가를 사야했고 무슨 공부라도 해야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가지면 만족되고 행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가져도 무엇인가를 해도 행복감은 잠시뿐, 궁극의 행복은 거리가 먼다는 것을 알았을 때 너무도 힘이 들었다. 힘들어도 방법을 안다면 해볼텐데 방법을 알지 못했다.
이제야 그 방법이 무엇인지 안다. 그래서 감사하다. 삶이 점점 단순화해지고 있고 내년에는 더욱 더 단순화할 것이다. 활동하되 활동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한다. 일도 가지치기, 삶도 가지치기... 내가 원하는, 내가 꿈꾸는 삶을 향해 오늘도 한발 나아간다.
What am I? What am I? What am I?
Dec. 9th
Avoid turmoil, conflict and agitation at every opportunity. After all, you can't be the spiritual being you desire to be or live in God-realization when you're engaged in any form of bedlam.
"꿈 이루고 싶으면 꿈을 꾸면 되고..." ㅜ.ㅜ 어제밤 또다시 꿈이 이루어졌다. 아니, 꿈의 서막이 열렸다. 내 비전보드에 있던 그 회사와의 신묘한(?) 인연이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어제 만났고 공명했다. 그리고 올해 말서부터 코칭을 통해 다시 만나기로 했다. 내가 꿈꾸기 시작한지 정확히 13개월만에 신호가 왔고 14개월째부터 꿈이 첫발을 내딛는 셈이 된다.
해피포럼은 잘 진행되어가고 있다. 즐겁고 감사하다.
나는 내가 있을 장소와 함께 할 사람을 선택하고 그렇게 살 것이다. 귀한 사람들과 맑은 곳에서 내 인생을 산다.
What am I? What am I? What am I?
Dec. 8th
By giving yourself free time to read, meditate, exercise, and walk in nature, you're inviting the guidance that's waiting patiently to come calling with inspirational messages.
내게 가장 소중한 한 분과 이틀 간에 걸친 데이트를 했다. 그녀와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70년의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흘러나온다. 어버이의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식사하는 내내 조금 더 맛난 것을 먹이시려는 그분의 마음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장만하시는 손길에서, 분주한 발길에서 느껴진다. 이제는 내 낭이가 그분을 챙겨드려야 하거늘, 그분의 사랑은 항상 이렇게 아래로 흐른다.
부디 그녀의 남은 생애 동안 내가 그분 사랑의 10분의 1이라도 갚게 하소서. 가난했고 철저히 아꼈던 우리집, 어렸을 때는 그렇게 싫더니 이제야 이해가 된다. 두 분이 그렇게 성실히 사셨기에 우리가 이렇게 자랄 수 있었다.
그간 세상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나의 큰 소리에는 순수한 의도 외에 세상에게 인정받겠다는 열망, 가식과 허영도 들어가 있었다. 나를 사랑하기 시작한지 2년, 부모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시작한지 1년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그분들께 아직도 제대로 해드린 것이 별반 없다. 그분들은 당신의 둘째딸과의 39해를 이렇게 묵묵히 살아오셨다.
부모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내 피 속에 흐르는 당신들의 면면을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저 이제 다른 생각하지 않고 당신들을 위할 생각만 하겠습니다. 철 없던 시절, 정말 죄송합니다.
What am I? What am I? What am I?
Dec. 7th
Regardless of how absurd your inner callings might seem, they're authentically yours. They don't have to make sense to anyone else.
고통은 더 많은 사람을 마음으로 이해하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는 주체성과 자존감이 없는 경우 쉼 없이 흔들린다. 지금도 지구상 어느 편에는 '자존감'이라는 단어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병들어가고 신음하고 있다. 학교는 커녕 당장 먹을 끼니가 없어 뼈만 앙상하게 바짝 말랐다. 나는 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다.
아니, 마음으로 병들어가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만 해도 그 얼마나 많은가? 여리디 여린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 하나에, 말 한 마디에 상처 받고 결국 마음의 문을 걸어잠그기도 한다. 다른 아이들과 성적에 비교되고 수많은 과외수업과 학원에 숨을 쉬지 못하며 키만 훌쩍 큰다.
물론 내가 어린 시절 주어진 인생을 살았듯이, 그들 또한 자신의 몫이 있다. 그들을 100% 믿는다면 그들이 힘든 시간을 통해서 더 강인해진다는 것 또한 온전히 믿어야 한다. 그럴 때 오히려 코칭의 힘은 배가 된다.
어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의식한 나의 감정과 주변을 기억하면서 내면을 정화해나간다. 내면의 미세한 흔들림을 느끼면서 중심을 딛어야함을 다시금 느낀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근원이다. It's time to refocus.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하나로 연결된다.
가윤이 덕분에 조카들을 위한 동화책까지 한아름 샀다. 마음마저 배가 부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다시 보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수작이다.
Carpe Diem!!! Seize the Day!!! 오늘을 즐겨라!!!
오늘 내 영혼이 가장 행복해 할 일은 무엇인가?
What am I? What am I? What am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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