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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9 [아듀, 코리아!] He's coming.

[아듀, 코리아!] He's coming.


(글이 아래로 밀려서 다시 갱신합니다. 많이들 참가신청해주셨습니다. 강연은 다음주 금요일이고 저를 통한 신청은 11월 30일까지니 서둘러주세요. - 한국의 꽃)

199_년 이더라? 그분의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법칙" 도서를 샀었습니다. 그때는 좀 어려웠고 덕분에 그 두꺼운 책을 읽다가 말았지요.

그리고는 2006년 늦은 봄에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샵"을 통해 그와 다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워크샵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되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그 즈음 만난 것이 코칭이었습니다. 코칭을 통해 제 인생에 혁명이 있어났고 이후 제 영어이름 Sharon 처럼 한국의 꽃, 무궁화로 활짝 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와 코칭의 대가가 되어 우리나라 인재들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시도록 돕겠다는 결심을 처음 했었지요.

그리고 그해 가을 '2006년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에서 스티븐 코비 박사의 강연에서 사회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신이 나서 덜컥 "네."라고 대답은 했었지만 많이 떨렸습니다. 다른 일정이 바빠 많이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요.

스티븐 코비 박사님의 비서를 통해 박사님과 이메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강연 진행방식에 대한 논의도 했었고요.

행사장에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때 그 순간이 생생합니다. 신경쓴다고 전문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받았는데 영 제 모습이 아닌 듯 싶어 쑥스러웠습니다. ^^

행사당일은 가을이었고 기온은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스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뭐, 첫 시도였기에 그리 잘 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그 순간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순간들이 제 삶에 또다른 이정표가 되었고 2007년, 2008년을 맞아 한발 한발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번 12월에 한국에 오십니다. 연로하시기에 어쩌면 금생에 마지막 방한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디지탈 시대의 성공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12월 5일 고려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갖습니다.

그분의 업적 덕분에 저는 생전 처음으로 사명서를 썼었고 그 이후로 계속 업데이트를 하면서 꿈을 키워나갔었습니다. 사명서를 쓰던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옷을 입은 양 영 어색했지만 이제 사명서는 제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제 피 속에 녹아들었다고나 할까요?

이제는 코비 박사님 이후로도 많은 세계적 대가들이 나왔고 훌륭한 이론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그분의 경우 인간 내면의 무의식과 잠재의식까지 다루지는 않으셨고요. 그 이론의 유효기간이 이제는 끝났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앞서나가는 분들에게는 그 무의식, 잠재의식이라는 용어조차도 이전의 용어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7가지 근본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배가 그렇게 해놓았기에 그것을 기반으로 다음세대가 그 이상의 업적을 이룬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이 이루신 업적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한 사람의 업적이 수백만, 수천만, 아니 수억의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이번에 그분으로부터 다시 한번 영감을 받고 성장할 시간을 꿈꿉니다. 아니, 이제는 제 에너지도 드려서 강연을 잘 하시도록 돕겠습니다. ^^ 강연자와 청중이 서로 교감하는 가운데 더 큰 에너지가 나오고 강연장 전체가 멋진 에너지로 가득 찰 것입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댓글이나 이메일로 성함, 이메일 주소 또는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세요. (노윤경:  sharon.noh@gmail.com) 원래 일반석 3만원, VIP 석은 5만원이지만 좋은 조건으로 저렴한 비용에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께만 자세한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단, 제가 기여의 마음으로 일처리 하는 것이니, 효율성을 위해 입금 후 환불은 없고 다른 분께 양도만 가능하십니다. 할인은 11월 30일 입금자에 한함, 국민은행 816-21-0469-594 예금주: 노윤경)

열정과 꿈이 있는 우리에게 한국은 좁습니다. 세상에 누군가가 해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세상으로 나아가요. 아시아로, 세계로! Be the miracl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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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1. 29.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