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 2009] 존재 속으로, 음악 속으로!



그녀와 저는 3년 전 한 워크샵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4 19일 그녀는 대한민국을 반짝반짝 빛낼 차세대 대표주자들의 모임 <Global 1% University -1>에 아름다운 동행을 하였습니다.

 

Inside Music!
바이올린 연주자인 그녀의 별칭입니다. 지난 3 년간 그녀는 코칭을 통해 존재의 뿌리를 내렸고 앞으로 그 뿌리는 더욱 튼실해져서 땅 위에까지 올라올 것입니다. 그녀가 음악으로 그리고 음악을 뛰어넘어 세계로 나갈 것을 압니다.

 

매주 그룹코칭 때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오는 그녀는 그 열정만으로도 글로벌 1%의 그릇이 넘치죠.

 

예전에 우리 멤버들 모두는 각자 혼자였습니다. 그러다 이 곳에서 Soul mate들을 찾았습니다. 그들이 모여 숲을 이룹니다. 세상에, 인류에게 향기를 주고 과실을 줄 것입니다. 피곤할 때 그늘을 주고 필요하다면 목재로도 사용되겠지요. '최고의 나'를 만나 인류를 위해 일하는 나무들이고자 합니다.   

제가 그녀의 멘토코치라는 것은 분명 제겐 축복입니다. 20204 19글로벌 1% 파티에서 저는 그녀에게 공손히 음악연주를 요청 드리고 싶습니다. 그녀는 존재로 연주를 하겠지요. 저는 눈을 감고 가슴으로 음악을 듣다가 연주 후 그녀를 따스하게 안아드리겠습니다. 내 내면의 음악과 그녀 내면의 음악이 만나 춤 출 것입니다.

우리에겐 꿈보다 더 꿈같은 세상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May I have the honor?


Many bl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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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9. 5. 12. 21:35

[새로운 소명] 작고 옹골찬 글로벌 1% 기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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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02)3271-9353, 기업지원팀 학습조직화사업 담당) 이 주최하는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코칭 3일 워크샵> 참석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코치님들을 한번에 뵙는 "눈의 호사"를 누렸습니다!!! 잠자는 내면의 거인을 깨우는 이 분들 덕분에 저는 천진난만한 6살 아이가 되어 춤추며 뛰어놀았지요. ^^

이틀째 되는 날, 제 기존의 코칭에서 한층 더 나아가 회사 자체가 글로벌 1% 조직이 되도록 코칭한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옹골차게 자신만의 독자적인 분야를 구축하는 One and Only 기업이 제가 꿈꾸는 글로벌 1% 기업입니다.

이런! 제 꿈이 자꾸 커지네요. 하하!

저는 황혼기에 눈 감는 날까지 코칭할테니 언젠가는 도달하겠지요. 생각보다 빨리 이룰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얼마 전 신문을 보니 독일 경제의 기반은 이렇게 작고 옹골찬 기업들이 만들어왔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그러할지니!!!

덕분에
도전이 100배는 더 많아졌지만 그저 즐길 뿐! 실패도 두렵지 않아요.

3
일 교육 자체도 빡빡했지만 동시에 쉬는 시간 짬짬이 코치님들과 담소를 나누느라 바빴죠. 기업체 HR 전문가들과 비즈니스 코치님들만도 40여 분이, 전체적으로는 150 여분이(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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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교육 후 대구에 계신 코칭 고객께서 초대를 해주셔서 청도에서 만찬의 호사를 누렸지요. 대구도 두번째 방문이지만 청도 또한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청도!

도예가 교수님의 사택에서 특별히 마련된 만찬 속에 우리 네 명은 '
봄의 향연'을 만끽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직접 구우신 도자기 그릇들에 사모님의 정갈한 자연식이 담겼고 경주 최부자집에 찾아가야만 구할 수 있다는 교동법주와 함께 했습니다.

제 인생의 사명을 알게 된 5년 전부터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년에 한 번은 교동법주의 향기에 빠지겠다고 그 CEO 고객께 선언했지요. 하하! 충만한 삶을 즐기기 그리고 균형... Life is wonderful!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오가며 한국문화, 해외에 한국 알리기, 도자기, 판소리 등으로 4시간에 걸친 만찬과 대화로 우리 모두는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깔끔한 우전 햇차로 정찬을 마무리!!
 

셋째날은 워크샵 마무리와 함께 컨설턴트/OJL/코칭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조직화에 성공한 중소기업 CEO의 강연도 들었습니다. 그분의 탁월한 리더십과 직원들의 애사심으로 학습조직이 성공을 했고 급기야 매스컴을 탔고 마침내 대통령의 조찬에도 초대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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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칭 프로젝트는 제가 좀처럼 하지 않는 장거리 국내출장을 해야하고 기타 제반 여건이 좀 열악합니다. 하지만 힘든 경기상황에도 열심히 일하는 중소기업을 제가 감히 응원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지원대상 중소기업이 1,000개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중 코칭을 신청할 기업은 일부입니다. 이제 작은 시작단계이니 많은 성공과 실패이 공존할 것입니다. 말도 무성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작은 성과라도 이룬다면 분명 의의는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저희 코치들의 작지만 큰 걸음을 응원해주세요. 시작은 작으나 끝은 창대하리니, 이제 걸음마 시작하고 몇 년 후면 잘 걷고 뛰고 할 것입니다. ^___^

한 코치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 기업코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중소기업들을 위한 제 2의 새마을 운동이 되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우리들의 미미한 힘이나마 이바지하기를 소망합니다.

생각만 해도 그냥 신이 납니다.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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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9. 5. 12. 01:09

[글로벌 혁명] 내 영혼을 다하여... 내 생명을 다하여...


수다 하나.

계속된 미팅들, 코칭, 코칭 프로그램 개발, 부모님댁 방문, 집들이, 이메일 통신/전화, 책 읽기 등으로 2주만에 다시 입이 부르트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지 못해 아침운동도 회수가 줄었고
많은 분들과 통화를 하지 못한다는 양해도 구해야 합니다. 이럴수록 운동이 필요한데 지쳐서 못 한다는 것은 인생의 아이러니입니다. 곧 적응이 되면서 다시 원래의 Great Habit으로 돌아가겠지요.

이제 핸드폰도 끄고 저를 위한 휴식을 만끽하려 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과 소통도 하고요.


어제 저녁은 예쁜 꼬마천사 가윤이와 그녀의 부모님을 만나 데이트를 했습니다. 영어를 좋아하는 가윤이는 세계적인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러다가 40살 넘으면 저처럼 코치가 되는 것이 꿈인, 가슴 속에 우주를 담은 예쁜 아기천사이지요.

그녀를 포함한 이 세상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희망의 증거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우리는 훗날 이곳 강남 중심가와 뉴욕 맨해탄의 멋진 건물에서 함께 일하자고 어젯밤 함께 '손도장'을 찍었습니다. 아이의 꿈이 세계로 더 확대되며 눈이 반짝입니다.

저는 우리 모두
사랑의 존재로 잠재력을 활짝 피우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수다 둘.

이제야 지난주 런칭한 Global 1% University 이야기를 합니다.

2009년 4월 19일 드디어 조용한 "글로벌 혁명"을 시작했습니다.

Global 1% University 참석자들 소감 <- 클릭

우리는 소명을 찾고 이룹니다. 시작은 작지만 끝은 창대하리니...

대부분이 아직은 세상과 나눌 것을 더 창조해야 하는 30대의 직장인들, 전업주부입니다. 하지만 모두 한결같이 위대한 내면의 거인을 품고 계십니다.

우리는 Excellence, enrichment, legacy를 가슴에 품고 글로벌 1%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우리가 학습한다는 것은 진화한다는 것이다. 내 자식에게는 다른 유전자를 물려주는 것이다.

"이런 만남, 모임을 35년을 기다렸다."


"
오늘을 시작으로 내 소명을 다하고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33
년을 갈구했다. 내 안에 있는 것을 모르고 엄한 데서 찾았다. 내가 너무 예뻐 미치겠다!"


멀리 부산에서, 구리에서, 일산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8분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코치 2, 매니저 1인.. 이 중 몇 분의 말씀입니다. 또한 별도로 1:1 코칭을 받으시면서 한 참가자께서는  "태어나서 이렇게 심장이 떨린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씀하셨지요. 존재와 존재가 만났습니다.

서로를 알아가기와 소통 속에서 4시간이 지나갑니다. 마지막 끝나는 시간에 서로 느낌을 이야기할 때 각각 한 분씩 상대에게 장미꽃을 선물했습니다. 우리가 꽃 피울 세상의 장미들을 약속하며 소감을 나누었죠.
제가 좋아하는 <백만송이 장미> 음악을 배경으로 하여 촛불도 켜서 분위기도 만들고요. 일요일 밤과 함께 우리의 관계도 깊어갑니다.

이 노래는 우리 그룹코칭 모임의 주제곡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나 인류를 위해 사랑이라는 백만 송이의 장미를 피우고 훗날 웃으면서 소중한 이들의 축복 속에 눈을 감을 것입니다.



수다 셋.

가끔은 제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놓고 큰 도전을 줍니다. 그 속에서 아픈 성장을 하기도 하죠. 가끔 힘들 때는 그냥 조용히 살자…”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큰 도전만큼 우리를 '급속성장'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너무도 좋아하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얼마 전 사랑하는 동생 한 명이 “왜 구지 이렇게까지 애써요?” 하는 질문에 1초도 지나지 않아 제게서 나온 대답이 재미있으니까! 사랑하니까!” 였습니다. 그리고는 그 이후로 그녀는 제게 같은 질문을 묻지 않습니다.
 

다만 구지 욕심을 내자면

- 우리 인간이 각각 고유하며 그냥 살기에 너무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기를

- 자기사랑과 무한허용이 삶의 비밀열쇠임을 알기를

- 우리는 누구나 꿈꿀 수 있으며 잠재력은 무한히 발현된다는 것을 깨닫기를

- 제대로 된 실력자들이 인정받고 활약하는 세상이 와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못나고 부족했던 제가 한다면 다른 분들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먼저 산증거가 되려고 합니다. 이제 저는 내 잠재력을 100% 발현하는 그 궁극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합니다. 나를 사랑하기에 '최고의 나'를 만나고 싶고, 내 후대를 사랑하기에 더 나은 유전자를 남기고 싶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를 보니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냥 현장에 나타나라"라고 합니다. 이래서, 저것 때문에 안되고, 준비 안되서 안되고 하는 수많은 핑계가 있습니다. 가슴에 내면의 소리를 묻고 "Yes."라는 명료함이 드러나면 그냥 하면 됩니다. 간절하면 우주도 감응합니다.

영화배우 박중훈씨는 너무도 영화가 하고 싶어 '그냥 영화사로 출근해' 매일 아침에 청소를 하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고 커피 심부름도 했다네요. 결국 그는 영화 <깜보>의 주인공이 되어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주말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게으름을 피우며 University 멤버들에게 과제로 내드린 Tom Peters의 <미래를 경영하라> 도 다시 읽고자 합니다. 자기변형게임도 하고요. 지인이 선물로 주신 갓 볶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를  갈아 한 잔 마시며 <노윤경의 봄> 도 한껏 만끽하고요.

Life is wond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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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9. 4. 24. 23:35

[We are the legend.] 우리는 전설입니다.

(예전 제 글을 다시 보다가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이 세상 모든 와인은 단 한번만 나오니 전설이 될 수 밖에 없어…”
- <신의 물방울> 중에서

 

이에 '와인이 이럴진데 사람은 어떨까? 우리 모두는 수십억 정자 중의 하나와 난자가 만나니 수정 자체가 기적이고 복제가 아닌 한 단 한 명 만이 가능하니 우리는 탄생 자체가 기적이고 우리의 삶이 전설이다.'라는 생각으로 잠시 책을 내려놓아야 했다.  

 

“생각하는 사람의 오귀스트 로댕 어린 시절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소년으로 국립미술전문학교에 낙방만 거듭하는 불운의 주인공이었다. 20대에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누이의 죽음 등으로 고통 받았고 작품 또한 인정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가슴 속에는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 같은 위대한 예술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 나는 반드시 위대한 예술가가 될 거야. 내 작품은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될 거고 세월이 흐를수록 명성이 높아져 내 이름은 마침내 전설이 될 거야."

 

마침내 그는 이루어냈다.

우리 인간은 참
근사한존재다.

 

We are the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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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9. 4. 18. 20:58

[아이디어 모집] 2008년 ICF 컨퍼런스 캐나다 몬트리올로!


ICF (Int'l Coach Federation)은 세계최대의 전문코치연합기관입니다. 해마다 컨퍼런스를 개최하는데 올해 2008년에는
11월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립니다.

제가 그때 참석예정으로 전세계의 많은 코치들과 교류하고 많은 세션을 참석해서 유용한 정보도 얻으려고 합니다. 거기서 인터뷰하면 좋을 내용, 가지고 오면 좋을 내용의 아이디어를 모집니다. 귀국해서 제가 공식이나 비공식으로 발표회를 하려고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추천해주십시요.

일단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들 중 한두가지 말씀드리면

1. MCC들과의 인터뷰(캠코더, UCC 동영상): 어떤 답변, 어떤 정보가 유용할까요?

2. 워크샵과 기타 세션 정보: 새로운 동향, 유익한 코칭 툴 등

3. 각종 코칭도서 구매

아래 댓글도 좋고 이메일도 좋습니다. 노윤경 coach@englishandbeyond.co.kr 로 보내주십시요. 물론 멋진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분들 중 3분을 추첨하여 멋진 선물을 드립니다. ICF 컨퍼런스에 가서 얻은 중요정보일수도 있고 또는 그 외의 귀한 그 무엇!!

아니면 제가 이번에 한 유수의 출판사에서 코칭도서를 쓰도록 제안을 받았기에 컨퍼런스 전에 내려고 합니다. 그 책을(멋진 작품이 될겁니다. ㅎㅎ) 선물 드릴 수도 있고요. ^^

멋진 세상입니다. 날마다 축제!!!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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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8. 7. 18.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