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직] 내 생명력의 원천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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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As you move into a state of inspiration by feeling connected to a great purpose or an extraordinary project, you surrender.

드디어 내일 이사다. 오늘은 코치협회 강의 준비로 이사준비로 바쁘겠다. M과의 코칭이 끝난 지금 나는 충만함과 영감으로 가득 차있다. '함 없이 함' 저항하지 않고 힘 빼고 부드러운 움직으로 바다로 흘러간다.

오늘밤은 특별한 의식을 거행해야겠다. 고치에서 벗어나 나비로 탄생한다. 파르르 잠시 아픔은 있지만 그것은 곧 사라진다. 내일 저녁 또한 소중한 인연들과 특별한 의식을 거행한다.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모레는 내가 영어로 미국사람을 코칭하는 것을 Pam 이 멘토링하게 된다. 신기하게도 2, 3월 내내 날짜가 잘 안 잡히다가 우연의 일치로 이사한 다음날인 수요일로 날짜가 잡혔다. Global 코치로 나아가는 첫 발이다.

최상의 환경... 영감을 주는 건물, 클린 에너지가 된 나, 대지의 어머니와 같은 최고의 멘토인 Pam, coachable 한 미국고객... 세계 최고 코치가 될 때까지 나는 나아간다. 코칭의 궁극을 체험하고 느끼리라. 그리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 동시진행한다. Be who I am and what I am matters. 모든 일이 쉽다.


3월 21일

The journey to your ultimate calling isn’t a scholastic endeavor – there are no written exams, no grades to earn, no report cards, and no advanced degrees.

 

어제밤은 자기변형게임을 가지고 셀프코칭을 해보았다. 내가 인식하지 못했던 몇 가지 부정적인 생각이 감지되었다. 무의식 청소를 했더니 잠을 곤하게 잤다. The Work와 더불어 잠자기 전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좋은 수단이다. 현재 상황에 대한 자연스러운 받아들임, 좋은 것도 싫은 것도 없는 무저항, 그저 내가 자연스레 의도하고 내려놓으면 될 뿐이다.


3월 22일

Invite into your heart only those energies that resonate with the desire to obey your ultimate calling to inspiration.

 

어제는 하루 종일 몸살로 장렬하게 전사상태에 있다가 오늘 오후가 되면서야 기운을 차렸다. 아침에 기분 좋은 꿈을 꾸었다. 주말이지만 열심히 일하고 잠시 쉬다가 장을 보러 갔다. 예전보다 10배는 알뜰살뜰해진 내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이제껏 배운 모든 과정들을 다시 체화하고 프로그래밍하고 있다. 코칭세션 외에도 이런 별도의 작업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짐에 감사하다. <My world, my universe> 프로젝트가 본격화함에 따라 매우매우 바쁘다. 다양한 변화를 겪으면서 몸이 적응을 하느라 말 그대로 몸살이 났었다. 모든 것을 허용하며 흐름대로 간다.

 

조용한 지금은 가장 몰입하여 소중한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시간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맘껏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즐거움.. 우리는 자신의 천직에서 가장 큰 기량을 발휘할 수 있고 그 모든 일이 의미가 있다. 내게 맞지 않는 일은 매순간이 고통이었음을 안다. ‘Be true to yourself!’ 세상이 요구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해서 살아왔다는 점에서 나는 나를 무던히도 사랑했었다.

 

나는 믿는 종교가 없지만 매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매일매일 조금 더 우리를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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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3. 21.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