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3) Dream, believe and flourish!
Day 53) Dream, believe and flourish!
어제 오후 나는 또다시 모험을 감행했다. 저자로서, 경영자로서 다시 한번 투자를 결정했다. 미래 성장전략의 엔진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서였다. 투자는 위기를 수반한다. 가끔 투자는 기업의 생존, 자신의 생존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 규모가 크던 작던 기업은 위기와 기회 속에서 선택할 상황들이 다가온다.
나 또한 이 번 한 건의 프로젝트를 위해 1년이란 시간과 재무투자를 한다. 투자시간이라는 기회비용까지 하면 억대 액수이다. 거기다가 내가 투자하는 다른 프로젝트까지 생각하면 총액은 더 크다. 이런 나의 상황을 통해 위기 속에서 투자결정을 내리는 CEO들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된다. 그들의 결단력, 의지, 소신 그리고 가끔 흔들림….
나는 밤새 흔들렸다. 불안했다.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긴장 속에서 살아야하는 걸까? 하고… 잠자리도 불편했던 듯 싶다. 일어나는데 몸이 찌뿌드하다.
오늘 아침 평정심을 되찾았다. 나는 나를, 내 선택을 믿는다.
20대 내내 영어에 올인했었고 30대 초반 참나찾기에 올인했었고 30대 후반 코칭에 올인했었다. 1년새, 아니면 200일 새 10 kg 빠지는 것은 일도 아닐 정도로 내 모든 것을 다 바쳤다. 그 덕분에 모든 것을 통합한 영어코칭이 나왔다. 이번에는 일가를 이룰 프로젝트에 올인한다.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내가 결정 내리기 전에 심사숙고하고 앞뒤 사방을 살펴보게 되었다는 것과 주변에 든든한 응원군과 친구들이 포진해있다는 것이다.
내 길을 간다. 훗날 나는 나자신을 돌이켜보며 "고맙다. 사랑해."라고 말하리라.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네 선생님, 코칭고객들, 친구, 나자신…
2) 매일 수련을 하셨나요? 삶 자체가 수련이고 기도여요.
3) 자연/문화/예술/저자/전문가와 주 1회 교감의 시간이 있었나요? 네 전문가와~
4) 매일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잘 먹고 잘 마시고~
5)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5시간… 결정 후 잠을 좀 설쳤어요.
6)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재무설계에 없던 투자 한 방~!
7)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30분, 졸업신청했어요.
8) 매일 3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 네
9) 주 3회 운동을 하고 있나요? 네
10)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며 살고 있나요? 내가 치유되기를 내가 사랑받기를 나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부모님의 원이고 선배들의 원이고 세상의 원입니다. 세상의 사랑과 평화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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