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Karma and a new Scenario

1 22일 Day 17
일기를 쓰다가보니 내가 하루를 앞서 살고 있었다. ^^ 어찌된 일인지 날짜가 맞지 않았다. 어제 내책클에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강평도 받았고 좋은 분들도 만났다. 오늘은 Tom 코치님 웨비나, Peter 만나기, 코리아브랜드 시상식, 미팅, 코칭 등으로 촘촘한 날이다.

"생각대로 T~!" Thoughts become things. 지난 몇 년간 시크릿이 나오고 왜 시크릿인지가 나오고 왜 시크릿이 아닌지가 나왔다. 순수의식 상태에서 의도한 만큼, 믿는 만큼, 느끼는 만큼 된다. 나는 새로운 삶을 의도한다.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 내가 내 삶을 창조한다는 것 그리고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
무엇이 나를 용기있게 하는가?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기, 많은 분들의 응원
더 사랑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의도하는가? 9시까지 그룹코칭 기획안 마무리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21일  Day 16
어제 약간의 고심은 있었지만 적시의 결정이라는 확인이 있었다. 사람의 일이란 것이 만날수록 정이 들기에 두부모 자르듯이 하기 어렵다. 평생지기라면 모름지기 가슴의 울림이 있어야 한다. 그것 없이 결혼은 하지 않겠다. 내가 원하는 인생을 창조해나간다는 것은 때론 큰 용기가 필요하다. 코칭의 힘으로 나는 그 힘을 배가하고 있다. 감사하다.

나는 안다. 그가 내 인생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My love, my soul mate! 당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20일 Day 15
휴일이었지만 방문객이 3분이 있었다. 리더십센터 잡지에 게제할 칼럼을 쓰면서 틈틈히 그분들을 만났다.

신뢰라는 것이 이슈이다.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 믿다가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누군가를 배신하기도 한다. 다양한 형태의 배신이 있다. 나 또한 누군가를 철썩같이 믿었다가 뒷통수를 맞았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일격은 가슴 쓰리다. 지난주 그 여파로 코칭을 받아야했다. 하긴 제행무상이라 모든 것은 변한다. 나를 내맡기되 뿌리는 흔들려서는 안될 일이다.

방황하는 분들 대부분이 자기신뢰 또는 타인신뢰의 문제로 귀결될 때가 많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쉽지도 않거니와 조심스러운 일이다. 상대가 다치지 않고 잘 나아가도록 보듬어줄 일이다.

19일 Day 14       
I won the National Brand Competition!!! I knew! :-)  The award ceremony will be held this Fri.

Thanks to yesterday, I am able to see W purely as a human being, not as a brother. No more of "My brother should be this way or that way." and "My parents should be this way or that way." I love them. That's what matters.

Had a coaching session about romance this morning.  I was rushing to judge him and tell whether I should meet him again or stop it. If I'm like this, I will be like this with other men I may meet in the future.

What do I want? Do I want to see how beautiful two people meet this life? Yes. What do I want as pure love? I will see the big potential in him as a human being and a man. Does "he" matter? How I react to circumstances does, at least. I will keep aware of my way of being.

사랑으로 존재한다. 아무 것도 두렵지 않다. 평생 처음으로 온 마음과 몸으로 사랑을 하고 받아들인다. 내 심장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어느 인연을 만나든, 또 헤어지든 또 한발 한발 나아간다. 내 자신에게 상대에게 순수존재라는 최고의 선물을 주고 싶다.

***
오늘 우연히 코칭을 다시 한번 받게 되었고 덕분에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물이 99도에서는 끓지 않고 100도에서 끓는다. 나 또한 100%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만나기로 의도했다. 영어도, 코칭도, 큰스님도 내게는 그렇게 다가왔고 그랬을 때 기쁨과 시련을 함께 하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었다. 두 번 만났던 L이 좋은 분이었음에도 열정이 생기지 않았던 것은 70도까지만 끓었기 때문이다. 나머지 30은 판단하고 계산했다. 그건 진정한 내 모습이 아니다. 하지만 예전의 40도를 생각하면 큰 변화발전이다. 충분히 만나고 결정하겠다. 내 확신과 내면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100도가 아니라면 결혼할 이유가 없다. 100도라면 서로 달라도 하나하나 대화하고 맞추어 나갈 것이다.

18일 Day 13
Talked with Mom about L. 5 to 10 years of working and then what? I guess I need to stop here. I'm taking a baby step. What I'm proud of is I have changed, period. No doubt about it. I want no attachment.

There are a lot of things going on today. I'm excited!

17일 Day 12
Taking a new direction in life can be so scary and dizzy. I have all these trains of thoughts coming into my little head.

What do I want? What does my True Self want? I never loved somebody with no fear. It will definately be different this year. I'm putting "100% me" in. Does "who" matter? Should I give it a try and go ahead to see who is my true love?

W is checking into the hospital for small treatment. It was my Dad last month and now it's him. I want to prepare myself for all the ups and downs. It hurts to see beloved ones in pain/sufferings.
Wishing you all the best, my dear brother! I love you.

1월 16일
Day 11
또다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또 한 분의 귀한 원석이 내 삶에 들어오셨다. 끊임없이 공명하고 삶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우리는 <Global 1% University>로 이 여정을 함께 하기로 했다. 그간 다른 프로젝트들 진행으로 University 일정이 차일피일 미루어졌었는데 덕분에 곧바로 추진하고 공지를 하기로 했다. 한국을 알리고 우리의 인재를 알리는 이 길에 함께 한다. 나는 우리나라를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한다. 우리는 정말 멋진 존재들이다. 그 맑음에 눈이 부시다. 하늘에 감사한다.


15일 Day 10

요 며칠 꼼짝하지 않고 사무실에만 있다가 어제 오후에는 모처럼 외출을 했다. 박사장님과의 글로벌 브랜딩 또는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논의로 정작 저녁 모임은 인사만 하고 나와야했다. 새로운 사업기회 등 흥미로운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어쩌면 내가 해야할 일은 각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분들을 잘 조율해 시스템을 드리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내면으로 들어가 여러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계발해봐야겠다. 서암님이 내 글을 모아 책 만들자고 하신다. ㅋㅋ 올해는 여러가지 방면으로- 책, 강연, 방송, 강의, 코칭 등- 세상과 대대적으로 소통하고 싶다. 때가 되었다는 느낌이다. 여기저기서 초대가 오고 있고 나는 이 자리에서 감사하다.

14
Day 9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태생적으로 외부로 향하는 나로서는 나에게 몰입하고 집중하는 것이 삶의 솔루션이다. 가끔은 친절이 오해를 받는 수가 있다. 항상 균형이 필요하다. 동시에 친절이 친절인지 모른다면 그 안목을 가진 사람의 복일터 내 몫은 아니다. 나도 내면에 음흉한(?) 저의가 있었을 일이고. ^^

오늘 M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내 삶의 큰 지지자이다. 대화 속에서 많은 인식을 가졌다. 일들을 추진하면서 성장하고 넘어진다.

오늘 아침 잠시 비틀거렸다.
다시 일어난다는 것에는 가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을 사랑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소통하고 사랑하는 것은 마음을 연다는 것, 그건 내 마음이 열린 만큼 더 사랑할 일도, 상처를 받을 일도 높아진다는 거니까... 하지만 나는 마음을 열기로 선택했다. 그것 없이는 소통도 사랑도 이 자리서 멈춘다. 덕분에 뮤직님과 L, 정혜 그리고 M과 즐거운 소통을 했다.

회자정리이다. 만나면 헤어질 때가 오고 헤어지면 만날 때가 온다. 그냥 있으면 되고 그냥 하면 된다. 내 가슴 속에 떨림이 있고 열망이 있다면...

우린 살면서 끊임없이 배운다. 이 인생을 내가 선택했다.


13일 Day 8
How am I doing? It's Day 8.
I love the new projects I'm working on. It's bringing out the best in me. 쓸 책을 기획했고 오늘 출판사와 우인님이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많은 강연과 강의 그리고 그룹코칭도 기획하고 있다. 매순간 최고가, 최선이 되리라. 내 생명의 샘에서 아이디어가 송송 나와 회의 속으로, 기획서 속으로 그리고 프로그램 속으로 들어가 생명을 가진다. 그 안에서 나는 최고의 나를 만난다. 가장 큰 즐거움은 배움, 성장과 나눔이다. 사실 이 세 가지는 별개가 아니다. 예전에는 배우니 성장하고, 성장하니 나눌 수 있고, 나누니 더 배우게 되는 선순환이다.

휴가를 다녀오면 새로이 시작해야하는 투박스러움과 번거로움이 있다. 잘 나가던 차에 브레이크를 밟은 셈이니까. 하지만 동시에 비워야 새로운 것으로 채워진다. 너무 오래 달리면 지친다. 일하면서 고갈되느냐, 일하면서 충전이 되느냐는 내 선택이다.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 새로운 나,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
행경을 보니 글 하나가 눈에 띈다.


"수많은 동상들은 살아있을 때 비판을 받아왔던 사람들을 위해 세워진 것이다. 그러나 비판을 해왔던 사람들을 위해 세워진 동상은 없다.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수근 거리는 것을 멈추는 그날이 바로 당신이 성장을 멈추고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날이다." 
- 컬린 터너 (Colin Turner)


내 동상 세워지고 싶은 마음이야 없지만 누가 뭐라하던 그저 내 내면의 길을 가면 될 일이라고 해석이 된다. 다른 분들의 길도 그리 볼 일이다.

1월 12일 Day 7
Had a coaching session again after three weeks. I realized so many things.

- I have finished working on the inner landscape. I'm a new Sharon and at the same time, still the old Sharon. I'm happy.
- I keep the balance in life and work, materialism and spirituality, and being and doing.
- I'm so grateful for so many things to so many people.

I will review who and what I want in my life, drop some of them and have the true focus. "Whole" and "Affluence" are the keywords in my life.

I'm grateful to be me, have all these opportunities, have gone through all the challenges as stepping stones.

11일 Day 6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 내 꿈... 동시에 그 꿈을 이루지 않아도 지금 여기서 좋다는 것
무엇이 나를 용기있게 하는가? 내 자신에 대한 한없는 신뢰, 세상 끝까지 나는 나의 팬이라는 것
무엇이 나를 사랑이게 하는가? 그리도 바꾸려던 세상이, 원래 온전함을 알고 내려놓기
오늘 어떻게 나를 사랑하겠는가? 모든 일을 허용하기 그리고 사랑하기

누가 뭐라해도 나는 내 길을 간다. 투박하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길이다.

10일 Day 5
Woke up at 5. It's probably because I went to bed early yesterday. I met L at last. Dating somebody after such a while was weird but at the same time, very refreshing.

I liked the presentation clinic in the afternoon. I can upgrade my presentation. I love learning and growing up. I thank my life.

I got the medical check-up result. I also thank the health I'm enjoying.

9일 Day 4.
I know I'm going to have a wonderful day today. Let's have a ball. Life is wonderful.

8일 Day 3.
Time flies. I'm planning to move my business up to the next level. It's a new round of a game which is fun. My book writing is on the right track and I will meet with a publishing company very soon for my book.

7일 Day 2.
It's the Clean-up day today. I had piles of books, papers and small items on my desk and it was a total mess. On my Day 2, I did all the cleaning job. I'm very happy with how things are going. :-)

I got a great proposal for the years to come. Go for it, sweetie!

6일 Day 1.

 

I finally started my new journey. I got a call from L last night and we set up a date. No wonder it feels weird! It’s been more than four years since I last went out if I remember correctly.

My new journey is my biggest challenge and thus, at the same time, will be the highest stepping stone in my life. This is my natural intention. I will cut through the cycle of life, death and rebirth with it. Many people say it's not possible. I will make it possible. It's the Mind that matters. I've been creating a completely new scenario of my life.


I've decided to go with a new adventure when it comes to the officie issue. It sounds like a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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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 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