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_제주] 두려움을 이겨내는 실천력_노윤경 코치
안녕하세요? Sharon 노윤경 코치입니다. 지난 7월 그리고 8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저는 지금 제주도에 있습니다. 저는 일년에 한 두 달을 제주에서 보내죠. 이곳에는 제 소중한 친구(soul mate) 미국인 Marsha도 있고 서울, 제주, 교포, 영국 출신 등 다양한 분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이곳 파란 하늘과 새소리, 초록 나무의 향을 드립니다. 이곳은 조이빌(Joyville), 말 그대로 기쁨(joy)이 넘치는 마을(ville) 입니다. 저는 여기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을 합니다.
때로는 수영장에서 쉬고 세미나에서 통역봉사도 해요. 내공이 쎈(?) 친구들과 깊은 내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
아주 가끔은 서울과 온라인 회의를 해요. 쉐런의 독자적인 코칭 워크샵 프로그램과 23일 학습조직 설명회, 9월 1일 학습조직 런칭을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편지에 제가 꾹꾹 눌러담은 기쁨과 사랑을 느껴주세요. 오늘은 행복한 삶과 성공적인 코칭 노하우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바로 이것!
“두려움을 이겨내는 실천력”
지난 6년간 고객을 코칭하면서, 코칭 마케팅을 하면서 저는 두려웠습니다. 수 백 만원을 들여 배운 코칭스킬을 사용하면서도 이게 잘 하는 것인지 자신이 없어고, 코칭이 잘 안 될까봐 고객 앞에서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코칭에 관심 있어 하는 분들에게 ‘코칭비’를 얘기할 하면서 두렵기도 했지요. 내가 코칭하자고 먼저 제안해도 되나, 상대가 싫다고 거절하면 어떻게 하지, 그냥 무료로 하자고 할까? 그러면 적어도 나를 좋은 사람으로 봐주고 나중에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 줄 수도 있쟎아, 하면서 머리 속에서 수 천 가지의 생각이 한 순간에 들기도 했죠. 그 불편한 상황을 직면하지 않고 그냥 도망하고도 싶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돕는 일(코칭)을 하는 것이 왜 이다지 힘든 걸까?’ 하며 저는 수백 번 절망했습니다.
그간 만난 수백 명의 코칭고객들 또한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어한 것이 두려움이었습니다.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도 그분들은 겁을 냈고 두려워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분들이 내면의 힘을 찾고 두려움을 극복해가며 실천해나가도록 돕는 것이 제 일이었습니다.
이곳 제주에서 저는 지난 6년을 돌이켜보았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낯선 곳에서 제 삶을 다른 시각으로 되돌이켜 본다는데 있겠죠. 그러면서 저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며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도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갈 <One & Only학습조직>은 코칭을 하고 싶고 변화성장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응원하며 두려움을 이겨내는 실천력을 키우는 훈련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거친 사람들만이 도전하고 꿈을 이루려는 고객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변화성장 또는 코칭! 정말 원하지만 두려운가요?
괜챦습니다. 저 Sharon도 꿈 앞에 서면 설레이지만 동시에 두렵답니다. 두렵다는 말은 원하는 바, 꿈이 있다는 이야기이거든요. 꿈이 없으면 이루지 못할까봐 두려워할 일도 없습니다. 꿈을 이루려 행동할 때 나에게 필요한 사람들이 바로 그 길을 먼저 간, 그래서 그 길을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안내해줄 가이드들입니다.
다가오는 23일(목) 저녁 7시30분에 <One & Only 학습조직> 최종 설명회가 열립니다. (장소: 한국코치협회) 2년 간 몰입해서 20년간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경쟁력을 가지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이번에는 책쓰기 멘토 이월희 선생님을 직접 만나시게 되고요. 두려움 없는 코칭과 코칭마케팅을 도울 미국 출신의 멘토코치 Marsha님을 제가 소개합니다. 소수의 인원이 둥그렇게 모여 앉아 학습조직의 커리큘럼을 상세히 보면서 코칭, 코칭 비즈니스, 글쓰기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겠습니다. (http://www.flowerofkorea.com/entry/77777-1 참조)
그간 많은 분들이 상담신청을 하셨습니다. 그간 보여주신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려요. 이제 4분만 더 학습조직에 모시고 마감합니다. 2012년 가을, Sharon 노코치와 두려움을 딛고 나를 넘어 글로벌 세계를 훨훨 날고자 하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학습조직, 딱 2년입니다. 이후 20년이 편안해집니다. 다른 코치들의 부러움 속에서!
사랑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을 포근히 안아드립니다.
기쁨이 넘치는 제주 Joyville에서
Sharon 노윤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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