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식] 인생의 봄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노윤경입니다.
어제는 매서운 4월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외출을 했는데 4월에 손시렵다고 손 부벼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하남에서는 눈이 왔다고 하네요. 찬 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오늘은 거실로 따스한 햇살이 들어옵니다. 우리는 이렇게 끊임없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제 개인적으로 요즘 변화가 많았습니다.
하나.제일 큰 변화는 이사입니다. 지난 8일 이사를 했고 그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어제 전입신고를 했고 이제 강남구민이 되었습니다. 사업자등록증도 갱신을 했고요.
내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가 더 편안해졌습니다. 긴장을 늦추고 ‘지금 여기’에 더 몰입합니다. 지난 5년간의 외형 상의 성장을 잠시 멈추고 지난 3개월 간 지속되었던 새벽부터 새벽까지(?) 일하는 패턴도 내려놓았습니다. 다시금 <오후와 저녁만 일하기> 또는 <주 3일 일하기> 모드를 의도합니다.
이사 직후 그 속도를 늦추는 것조차 어색하고 낯설었습니다. 왠지 일요일도 일해야 할 것 같고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과감하게(?) 빈둥거립니다. 꿀맛입니다.
둘. 선택과 집중을 합니다. 대상은 CEO와 1인창조기업, 형태는 대중강연과 그룹코칭입니다.
성공가게와 함께 하는 1년 시리즈 강연은 계속됩니다. 유례가 없던 일이라 어렵기도 하고, 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웁니다. 내일 특강을 진행하고, 다음주는 그룹코칭을 런칭합니다.
다음주 21일은 대한민국 정부의 후원으로 전세계에서 온 대학생들과 대학관계자들 200 여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리더십 강연을 진행합니다. 지난 번 SKT와 LG 전자 직원들 대상의 리더십 영어강의에 이어 또 한번의 기회입니다. 장차관급 국가행사이고 각국의 차세대 엘리트들에게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라 강의에 임하는 제 마음가짐 또한 남다릅니다. 영어로 강의하고 강연하며 코칭하는 사람으로 우뚝 서고 싶습니다.
<느리게 살기> 에 집중합니다. Bliss!
'My True Self Journ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 Way, My Life] 나의 길을 간다. (8) | 2010.04.27 |
---|---|
[그룹코칭 런칭] 4월 29일 본격적으로 런칭합니다. (8) | 2010.04.20 |
[A new me] I'm growing up. (8) | 2010.04.01 |
[Poem of the Day]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0) | 2010.03.24 |
[무념무상] 매일매일 이 순간을 기억합니다. (0) | 2010.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