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 글쓰기에 빠지다.


Day 14) 글쓰기에 빠지다.



이번 한 주는 무엇이 그리 바빴을까? , 미국과 코칭수업을 시작하면서 준비, 참가, 과제 등이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필요했다. 거기다 시차로 인해 밤 늦게 그리고 아침 일찍 수업이 있는 때는 잠도 설쳤다. 비몽사몽으로 3일여 보냈다. 한 주 더 지나면 익숙해지리라 본다.

 

오늘은 휴식과 글쓰기가 주를 이루었다. 틈틈이 싱싱한 새우구이와 도미구이로 행복한 식단이었다. 내일도 종일 글쓰기에 몰입하려고 한다. 왠지 오늘 저녁을 새면서 글을 쓰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걸이렇게 글쓰기에 집중하는 에너지는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머리를 좀 식히고 싶다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다.

 

오래간만에 이코노미스트를 읽었다. 집 주변 꼼데 가르송길에 대한 기사도 나왔다. 이것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월희 선생님의 천연조미료 선물이 나를 울렸다. 잘 먹고 건강 챙겨서 글을 잘 쓰라는 무언의 사랑편지로 느껴졌다. 엄마를 포함,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로 내가 눈물이 난다. 그런데 내가 아직 부족한 사람이라 더 죄송해진다.

 

결심한다. 이번엔 꼭 끝내리라 하면서… 5년째다. 씨앗이 가슴이 심어져 떡잎이 났고 줄기를 만들고 꽃을 피운다. , 사랑이여!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 CEO고객과 다른 임원, 그리고 월희 선생님께!

2) 매일 수련과 운동을 하셨나요? 오늘은 아주 잠깐의 스트레칭, 조금 후 108배와 참선

3) 자연/문화/예술/저자/전문가와 주 1회 교감의 시간이 있었나요? 아니요.

4)  매일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 참 건강한 식단이었어요. , 저녁에 갑자기 생각난 꼬꼬면! ^^

5)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낮잠 2시간, 저녁잠 7시간

6)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오늘은 지출이 없네요.

7)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코칭과제 완료

8) 매일 3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 5시간 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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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3. 10.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