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9) 봄바람, 봄향기
Day 49) 봄바람, 봄향기
4월 생이라 그런지 봄을 좋아한다. 파릇파릇 싹이 돋는 것을 좋아하니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한 걸까?
우리집에서 제일 좋은 것 중 하나가 큰 창이다. 큰 창 바로 앞에는 마당 나무들이 보이고 저 멀리는 남산이 보인다. 자연의 계절에 따라 나무의 색이 변하는 것 자체가 감상 대상이다. 동시에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삶을 생각한다. 나는 코치로서 어느 계절일까?, 나는 경영자로서 어느 계절일까? 연인으로서는?
어제는 푹 자고 잘 먹고 잘 쉬었다. 글쓰기와 학습코칭 공부가 좀 더디었다. 오늘은 몰입하는 날이다. 얍~!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 어머니와 통화… 그런데 많이 아프셔서... 내가 맑고 밝은 에너지를 많이 드려야지.
2) 주 3회 운동을 하셨나요? 오늘은 TRX를 한판?!
3) 참선을 했나요? 마음이 몸 안에 온전히 거하고 있나요? 참선은 안하고 마음은 몸에 거하고… 평안합니다.
4) 매일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네, 잘 먹고 있어요. 싱싱한 생선을 구워서, 싱싱한 과일과 야채도, 닭조림도 만들고.. 너무 잘 먹고 있나요? ^^ 요리할 때가 행복해요. 여자라서 참 좋아요~!
5)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호호, 10시간쯤 잔 듯…
6)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어제는 알뜰 장보기 성공…
7)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주 3회) 오늘 하는 날~!
8)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며 살고 있나요? 어머니가 치유되기를, 어머니가 사랑받고 행복하시기를 어머니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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