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0) 정리하며 시작하며
Day 90) 정리하며 시작하며
나는 무엇엔가 깜짝 놀라 눈을 떴다. 핸드폰 시계를 보았다. 4시 31분이다.
“Oh, no!”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나는 엊저녁 알람 3개를 새벽 3시 반, 3시 45분, 3시 55분에 맞추어놓고 잤다. 알람 소리를 하나도 듣지 못했다. 4시 코칭시연을 놓쳤다. ‘미국과의 상황에서 놀라면 감탄사도 영어로 나오는가?’ 이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순간 나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망설였다.
리더에게 사과 이메일을 썼다. 괜챦다며 “I guess you really, really needs your rest.”라고 회신이 왔다. 그 순간 나는 내 몸에게 미안했다. 며칠 아프고는 어젯밤 코칭이다 회식이다 11시에 집에 들어왔었다. 그리고는 씻고 명상한다고 20여분간 앉아있었다. 침대에 누워서도 일찍 잠들지 못했었다. 결국 12시 30분이 넘어 잤다.
가끔 내 몸은 정신력으로 끌려간다. 나는 오늘 새벽 4시 사건을 몸이 조화를 이루어달라며 신호를 보낸 것으로 받아들였다.
덕분에 나는 오늘 Extreme self care 속에서 행복했다. 다시 잠이 들어 10시 넘어 일어났다. 혼자서 문서 정리하고 회계 장부 정리하고 코칭일지 정리하고 소소한 집안 일하고 몇 군데 중요한 통화를 하고 글로벌 꿈을 다졌다.
세수를 하고 몸도 씻듯이, 명상을 통해 마음을 씼는다. 집안도 청소가 필요하고 살림살이도, 업무도 청소/정리가 필요하다. 정리정돈이 잘 되었을 때 삶이 간편하다. 각자가 빛이 난다.
오늘도 나는 시스템 만드는 창조를 했다. 행복하다. 다시 시작한다.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네 나의 패밀리들에게… 나 자신에게…
2) 오늘 아침 참선을 하였나요? 기상 시 ‘이뭣꼬?’ 화두가 살아있었나요? 어제 잘 때 참선, 아침에는 아니요.
3)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네 잘 먹었어요. 다만 무엇에 몰입하면 밥 시간을 자꾸 잊어요.
4)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4시간 + 아침잠 3시간
5)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재무기록 남기기 시스템 성공진행 중, 교육비 투자결정, 기부금 송금, 다른 것은 몰라도 R&D와 기부금만은 반드시!
6)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네 30분
7) 매일 2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15시간/주) 오늘은 20분
8) 주 3회 운동을 하고 있나요? 네
9) ‘아름다운 장자 되기’를 위해 무엇을 했나요? 시스템 만들기에 집중
10)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였나요? 우리가 치유되기를 우리가 사랑하기를 우리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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