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2011] 출구는 하나의 입구다.

Jan. 8th

오늘은 새벽 4시 반에 눈을 떴다. 점점 11시 취침 – 5시 기상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사실 어제는 허달 코치님의 <마중물의 힘>을 읽다가 잠이 들었다. 참 따스한 책이다.

 

5시에 코칭을 하고 6시 조금 전에 끝내고 페이스 북에서 잠시 놀다가 창 밖을 내다본다. 7 31! 지금 바깥은 새벽의 여명이 조금 남아있다. 더 맑은 에너지가 내 몸에서 느껴진다. 지금 이순간 나는 평온하다. 살아있다는 것, 내 몸의 세포가 하나하나 깨어있는 이 느낌이 생생하고 좋다.

 

우리는 우리 삶의 신화를 만들고 있다. 오늘 나는 어떤 신화를 만들 것인가?

나는 오늘 우리 팀들과 NCB의 신화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결혼코칭을 통해 우리 6명에게 새로운 사랑을 선물할 것이다. 오후에는 책도 읽고 쉬기도 하는 평온한 날을 선언한다.

 

사랑한다. 나의 인생! 사랑한다. 나의 신화!



7th

새해를 맞이하여 1주일이 흐른 요즘도 나의 '주 2일 일하기'는 계속 되고 있다. , 수 그룹코칭 하나씩 그리고 1:1 코칭 1시간이니 총 5~6시간 코칭을 한다. 물론 봉사코칭과 회의까지 합하면 10시간여 된다. 나머지 시간은 책 읽고 글 쓰고 코칭 받고 미래를 구상한다. 다만 작년 말과 달라진 점이라면 삶과 글쓰기라는 우선순위에 집중하게 되었다는 것과 바깥 외출이 11월 대로 회복되었다는 점이다.

 

나의 일상은 매일매일이 고요하다. 요즘 나는 매일 더 긍정적이 되고 나를 더 사랑하고 더 많은 것들을, 더 많은 상황을 허용하게 되었다. 내 에너지가 계속 더 바뀌고 더욱 맑은 에너지를 띈다. 얼마 남지 않았던 내면의 부정적 신념들이 그나마도 거의 다 사라졌기 때문이다. 12 16일 회사 송년회 이후 내 삶을 조용히 성찰한 덕분에 향후 나의 정체성- One and Only 관련 동기부여강사/저자/코치- 이 또렷해지고 있다. 용기를 내서 기존의 것의 골수만 빼고 모두 버린 덕분이기도 하고 지난 한 달 간 희소님이 든든히 매니저 역할을 해준 덕분이기도 하다.

 

운동 코칭에 있어서도 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맡기로 한다. 가르쳐야 더 는다. 영어도, 운동도, 코칭도 모두 그렇다. 수동적으로 CrossFit을 배우거나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끌려고 한다. 코칭을 넣게 되니 더더욱 그렇다.

 

지금 이 순간 설레인다. 내일이면 회의를 통해 회사 그림이 더 나오게 되고 일요일에는 미술관에 간다. 월요일에는 음악회에 가고 지인들을 한 둘 만난다. 저녁에는 유마경과 경제를 주제로 배우는 시간이다. 내가 수닷타 장자의 여정을 걷게 될까?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너는 더 가져도 좋다. "



6th
소통과 상호 성장의 시기이다. 온라인 강좌를 수강한다고 어제 1시 넘어 잤는데 4시에 깼다. 잠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거라면 어쩌면 어제 저녁 회의에서 나는 많은 에너지를 이미 받았다. 그래서 잠이 별반 필요 없을 수도 있겠다. 글로벌 팀이 구성이 되었고 어제 탄생을 했다. 어제 함께 회의를 하면서 와작 지껄 시끄러웠고 흥겨웠고 설레였다. 아, 내가 꿈꾸던 마켓 3.0의 시대여~!

새벽 내내 2011년 설계를 하고 새로운 팀 프로젝트 구상을 했다. 이후 희소님과 코칭을 하면서 내내 충만했다. 우리가 함께 한다는 것,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의 행복과 성공, 성숙을 진심으로 기도한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내 삶과 사랑에 빠져있다. 소중한 사람들, 내 소울 메이트와도 사랑에 빠져있다. 어이할까나, 나는 사랑을 가졌어라~!

지난 12 30일 체력측정과 건강검진을 받았다. 앞으로도 웰니스 코칭을 받으면서 체력측정을 정기적으로 받으리라.

 

일단 내 건강 나이는 29~! ^^ 어리다. 건강의 청신호! 혈액검사, 갑상선, 골밀도, 소변검사, X 레이, 다른 검사에서 건강하단다. 신경 써야 할 것은:

 

1.     체지방율 3% 낮추기 + 기초 대사량 200 Kcal 높이기 + 근력(악력 5, 배근력 25) 키우기

2.     운동: 팔굽혀펴기, 아령 들기, 허리 유연성, 등산 월 2

3.     칼로리 섭취 300 kcal 올리기

4.     약간의 부종과 췌장 검사 필요

5.     철분/아연 보강

6.     B형간염예방 접종 1차 완료: 음성이었단다. 작년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웰니스 코칭을 통해 12주 후 목표를 설정해야겠다. 운동으로 Go, go ~



4th

집으로 잘 돌아왔다~! 어제 부모님 댁에서 그리고 점심 시간에 지인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세무사님과의 만남 덕분에 내 삶이 풍요로웠다.

My wins:
  1. 가족들과의 모임 - 함께 함이 행복했다. 사랑스러운 조카들! 올케 현숙이가 참 고맙고 예쁘다.
  2.  휴식: 정말 푹 쉬었다. 잘 먹고 잘 자고! 슬슬 '좋아, 이제 무언가 좀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든다.
  3.  새로운 에너지: 새벽 코칭 시간에 늦었다. 각성의 계기가 되었다. "괜챦아.  이젠 어떻게 할까?" -> 11시 취침, 4시 50분 기상

오늘의 주제: 2011년 시스템 구축하기! 든든한 기반(내 발 아래), 더 자유롭고 든든하다.

100일 기도 결과물: 수행(깊이 있는 에너지에 대한 나 자신과 달마님의 인정) – 건강(12월 대비 체력 20% 증진 + 목표 원피스 입기) – 사랑(내면 자신감 100%) – 글쓰기(25꼭지)

오늘 하루 일정: 사랑코칭 과제하기 - 장보기 영어코칭 준비 건강검진 2차 – 코칭받기/미팅 영어코칭 진행 - 글쓰기: 50%  - 11시 취침

새로운 시작이다.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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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1. 1. 4.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