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or pain?] 패턴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즐거운가?
오늘 즐거운 코칭 워크샵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의 지식을 다시 가슴으로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1. 나는 패턴 속에 깨어있는가?
학습에는 4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무능력 무의식 예) 내가 운전할 줄 모른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2: 무능력 의식 예) 차를 보고 운전하고 싶어한다. 내가 운전을 못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3: 능력 의식 예) 내가 각종 운전기술을 익혀 운전할 수 있게 된다.
4: 능력 무의식 예) 운전이 몸에 익어 운전을 해서 나도 모르게 사무실에서 집으로 와있다.
이렇듯 우리 뇌는 삶이 쉬워지도록 익숙해지도록 만든 후 패턴화를 시킵니다. 새로운 길을 낸 후 고속도로를 만들고 그 위에 자연스레 씽씽 달리도록 패턴화하지요. 사실 패턴화 그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삶을 쉽게 만들려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여기서 필요한 질문은 “내가 패턴대로 살면서 매 순간 깨어있는가?” 입니다.
2. 내 행동의 근본원인은 ‘즐거움’인가, ‘고통’인가?
우리의 모든 행동은 ‘즐거움’인가 ‘고통’인가에 의거합니다. 몸의 반응은 기본적으로 ‘즐거움’을 선택하겠다는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지요. 작심삼일도 새로 형성하려는 습관의 근본원인이 ‘고통’일 때 문제가 되지요.
만약 영어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영어공부 자체가 ‘고통’이고 머리로만 하려고 하면 당연히 계속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즐거움이라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하지요. 그때 있는 아픔은 다만 ‘새살을 돋게 하는 성장통’ 일 따름이고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어가 즐거움이 되어야 효과가 높다는 것입니다. 운동도 일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하기 앞서 “나는 그것이 즐거운가?” 라고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고통이라면 어떻게 하면 즐거움이 될 수 있는가?” 라고 묻는 것이 우선입니다.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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