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춤추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그제와 어제 읽었던 제게는 아주 귀하고 소중한 책입니다. "인스퍼레이션" 입니다. 저자 웨인 다이어는 자기 계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사입니다. 총 28권이라는 엄청난 분량의 책을 썼습니다. (전설적입니다. 저는 작년 이후로 2권 쓰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는데... ㅜ.ㅜ 비결을 배워야 할 듯 싶습니다. 저도 이번에 영감을 받았으니 저자처럼 그리 될지도.. ^^)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수없이 출현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자기 계발 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자는 책 초반에 '자신이 생각하고 느껴서 쓴 것이 아니라' 신성으로 영감을 받아 자신이 그저 도구가 되어 책이 쓰여졌다고 말합니다. '신과의 대화'와 같은 맥락이죠.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만 그의 말에 100% 공감했습니다. 진실과 사랑은 종교를 뛰어넘습니다.

웨인 다이어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로 저자는 위탁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학교에서는 지진아였다고 고백합니다. 최하층에서 자라 젊어서는 야채 가게 창고지기와 계산대 점원 일을 하면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따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자리에서 우뚝 섰습니다!

그 과정이 얼마나 인고의 세월이었을지를 잠시라도 생각해본다면 그 고통의 0.1%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 앞에서 제가 어떻게 힘들다라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그리고 이제 그 고통 또한 제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영감, 축복, 풍요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고통은 없습니다. 그도 처음에는 자신의 불굴의 의지로 힘을 들였을것이고 나중에는 흘러가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현재'를 선택을 했을겁니다.


그가 “내가 나인 것이 행복하다. 내 존재의 의미를 느끼는 순간, 일상은 축제가 된다! 모든 풍요로움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여유를 가지고 인생을 즐겨라. 노력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것은 이루어진다."라고 말하는 내내 책을 읽으면서 아주 행복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제가 강력한 영감을 받아 여름에 책쓰는데 몰입하겠다고 선언하게 되었지요. 시기적으로 우주가 제게 주신 절호의 기회입니다.

의미 있는 삶, 깨어있고 성장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동시에 영성, 의식, 깨달음, 신성, 신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inspire yourself with true love and light!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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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7. 12. 00:33

[삶 성찰하기]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왜 왔는가?

주말에는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맑은 혼을 깨우는 교육이라 제 의식, 정체성과 민족혼을 더 탁월하게 깨우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신 요즘 들어 일과 교육으로 하루도 쉬지 못해 몸이 쉬어달라고 아우성이네요. 내 의식이 머무르는 신성한 센터이니 잘 가꾸고 사랑해야겠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내 정체성이 좀 더 공고해집니다. 내가 이 세상에 왜 다시 왔는지 확연히 알았고 전 인생의 바퀴를 체험했으며 이번 생이 끝나기 전에 제가 꼭 해야할 일을 깨달았습니다. 아래는 이번의 제 성찰이었습니다. 그냥 그 순간 한 편의 시가 되어 나오더군요.


태초에 나는 빛이었습니다.

부모를 통해 생명의 싹을 부여받고

햇살과 바람의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들의 애정으로 여린 싹은 점점 성장했습니다.
 
태풍도 비바람도 나를 흔들어 잎사귀는 떨어져 나갔지만 그럴수록 내 뿌리는 더더욱 강해집니다.

결국 나는 찬란한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 세상을 한껏 사랑합니다.

그러다가 나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내 원래 있는 그 자리와 하나됩니다.


가장 낮은 곳에 있어야 모든 것을 받드는 가장 넓은 존재가 된다고 합니다. 제 존재를 다시 한번 살핍니다. 몸은 사라지되 우리의 의식은 남습니다. 향기도 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렇게 귀한 존재이거늘 우리의 인생이 이렇게 소중하거늘 어찌 한순간이라도 낭비할 수 있을까요... 태초의 빛을 발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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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4. 21.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