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est of the Year] 추석을 맞아










    








지난 9 26 (건강 프로젝트 성공 완수를 축하하며 풀 바디 프로필 샷을 찍었습니다.  제가 병이 났던 것을 계기로 전환점을 만들어 제가 더 건강하고 더 충만한 삶을 살게 되었어요.  대전환 기념 인생 샷인거지요~~, 야홋~! ^^)







10월 4일(수)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지난 한 달 반, 어찌 지내셨는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석입니다. Happy Chuseok~!

저는 소식이 그득그득합니다!!! ^^  소식을 전해볼께요.






먼저 제 건강 프로젝트 소식입니다.  짜란~, 샤론표 11자 복근 목표 달성~! 









  제 헬스클럽에서 찍은 9월 26일 자 제 인바디입니다. 프로필 찍기 직전에 검사를 했지요.










일단 몸무게 53.9kg (55kg 목표 초과 달성), 체지방은 난생 처음(! ㅎㅎ) 표준범위 이하로 떨어졌고요. (1kg 감소목표 초과 달성) 근육량은 400g 증가했다가 몸무게가 계속 빠지면서 근육량도 줄었어요. (1kg 증가 목표 미달성) 여기 사진들 모두 완전 100% 무보정 샷이어요. ^^









이제부터는 근육량 키우기에 집중하려고 해요.








 

정장, 드레스, 평상복 2, 요가복 순서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답니다










전문 사진작가가 제대로 작업하신 사진들은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무대 체질인가 봐요. 사진을 찍으면서 매순간을 즐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준비를 도와주셨고요. 스튜디어 매니저님, 헤어, 메이크업, 사진, 비디오, 보조, 총괄 기획 등 8분이 대거 등장~! 











방긋 ^____^







 



그간 저는 운동을 습관화했고 그 과정 중에 운동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해야 한다하는 의무도 있었거든요











지난 5주간 주 5회 하루 2시간 여 운동을 했습니다. PT 도 차근 차근 잘 받아왔습니다.  5주 전 제가 윗몸 일으키기를 낑낑거리며 20여개 했는데요. 이제는 200개 넘게 할 수 있어요. 제 배에 탄탄 + 딱딱한 근육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 또한 목표 달성~ ! 쒼나요~~~!  ^^

 









데이트도 잘 하고 있어요. 우정을 기반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더 상대를 알고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과 사귀고 싶다고 저는 평생 생각했는데요. 인품이 훌륭하신 분이어요. 그분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이번 생을 넘어 서로 오랫동안 알아온 그런 느낌이랄까.... 그분을 만나면 제 가슴이 따뜻해져요. 그냥 편안하고 기쁩니다. 그와 함께 있으면 제 자신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 친구로 남을지, 연인 사이가 될지 아직은 모르지만, 지금 이 자체로 행복합니다.




 

친구와의 우정도 잘 쌓아나가고 있어요. 마샤는 파트너 겸 친구로서 더 깊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고요지난 8월 제주도에서 그녀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 마샤 부부가 서울에 한 달 간 머물게 되어요서울에서 그녀를 좀 더 자주 만나며 교감하고 우정을 나누려고 해요. 거기다가 조만간 서울에 터전을 잡고 세미나를 서울에서도 진행한다고 해요.  아~ 기뻐요!!!  우리가 서로 만났다는 것은 '행운행운~'입니다!! 










 제주의 인연이 청평으로 확대되고 그 인연 덕분에 저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제주의 일용님과도 첫 만남에서 좋은 인연이 되었고요. 











함께 한 수 십 명이 서로 감사하고 안아주고 인연에 감사하였고요. 









감사함에 서로 절을 하고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아공에서 온 Louise님과는 이렇게 연희동에서 별도 데이트를 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귀한 이야기와 인연.... 









 

  얼마 전 춤나와 별도 데이트를 했지요. 따뜻하고 좋은 친구여요










  제가 2012년 여름에 한국코치협회에서 코치 양성 과정 설명회 강연을 하면서 그녀를 처음 만났어요. 5년이 지난 이제는 서로 갑장친구로 삶의 모든 분야를 섭렵(!)하며 많은 일을 상의하고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제 가방이 낡은 것을 보고는 몰래(!) 제 가방을 사서 깜짝 선물을 한 그녀... ㅜ.ㅜ  친구란 이런 것이겠지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상대가 필요한 것을 주고 선물할 수 있음에 기뻐하는 그런 마음...   그녀는 안팎으로 예쁩니다. 









   지수와도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고요.  뮤지컬 벤허를 보고 함께 보았어요. '신은 왜 나에게 도전과 시련 외에 돈과 명예까지 주셨는가?'하는 질문이 가슴에 남습니다.  저 또한 그럴 것입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이 - 성공도, 강점도, 시행착오를 통한 교훈들도, 인맥도 -  제 삶의 목적으로 이루는 데 사용이 되는 거지요. 저와 세상에 대한 사랑을 이루고 사랑을 하는데 남김없이... 




공연 관람 후 바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낸 우리...




  






  여기는 제 취향 저격입니다.  잘 하면 단골이 될 듯... 제가 책을 먼저 내고요. 할 일은 하고 놀아야지요~!!    ㅎㅎ








 




   조용하면서도, 너무 조용하지 않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호텔에 이 바가 있어요.  12월이나 1월 초에 제 책이 나오면 저는 기념으로 이 호텔에서 첫 날을 보낼 생각이어요~!! 그간 책을 쓴다고 애쓴 사랑하는 저를 위한 축하 선물이죠. 





   바쁜 둘째 딸을 영문도 모르고 한없이 기다리셔야 했던 엄마를 위해서도 무언가를 준비해야할 듯요. 책을 쓴다고 하면 엄마가 걱정하시고 하지 말라고 하시거든요.  제가 책을 쓴다고 밤을 새거나 밤 10~11시까지 일하고 나면 지쳐서 제가 신경이 날카로워지도 했어요.  그때마다 엄마에게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정아와도 요즘 유쾌하고 따뜻한 만남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양성원 교수의 쇼케이스에서 가을에 딱 맞는 첼로 연주를 함께 들었고요.  함께 운동하고 미용 정보도 나누고 서로 챙겨주면서 함께 더 행복합니다. 









 

  그런가 하면 오토바이에 도전하는 정아를 포함한 두 동생들 덕분에 저 또한 오토바이 동아리에도 가입했습니다. 9월 정모에서 휴양림 내 와인과 막걸리로 가을을 열었고요. 우리 3명이 따로 민박집에서 머물며 서로 스페인어와 요가도 가르치고 배우면서 깔깔 거리며 즐거웠습니다. 




   올해로 우리들의 우정이 19년 째...  아마 평생 가겠지요? 자신의 색깔로 살아가는 멋진 동생들입니다.  











   그나저나 오토바이라니.... 무셔라~~!! ㅎㅎ 제가 어쩌자고...   ㅜ.ㅜ 그런데 동호회 멤버들이 수수하고 바르세요. 그 멋진 모습에 저희가 반했죠.  이번 10월 정모에는 정아와 둘이서만 가기로 했어요. 제이미는 다른 일정으로 이번에는 패스~! 













    글로벌 꿈을 꾸고 강력한 실행력으로 꿈을 이루는 제 고객들과도 저는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이번에 홍콩으로 발령을 받아 가시는 A 상무님! 4년 전 우리가 코칭으로 만났지요. 서로 뜨겁게 삶과 일을 나누었지요. 지난번 승진과 전보 축하 차원 차 점심을 한번 했었는데요. 샴페인으로 축하를 한 오찬이었습니다.




며칠 후면 그녀는 홍콩으로 떠납니다. 아~~, 우리의 글로벌 꿈!












     코칭으로 서로 진정한 자신을 찾고 우정을 만들어 가는 우리들~! 반갑고 정겹습니다. 서로 전세계를 다니면서 우연히 공항에서 반갑게 조우하기를 바랍니다.  ^^










 이 식당에서 제가 좋아하는 자리가 바로 B 전무님도 좋아하는 자리라고 하시네요. 우연의 일치~!     B 전무님은 이제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만난 지 1년이 되는 11 10일에 점심 식사로 함께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B 전무님은 맑고 밝은 에너지에 소년 감성과 창의성을 가진 멋진 분이세요




  대기업 경영자에 대한 제 선입견을 와장창~ 깨주셨지요. ^___^ 그리고 열린 모습으로 도전하고 유연하게 세상에 대처해 나가고 계십니다




  그분을 만나 저는 더 행복해졌습니다. 훌륭한 고객은 코치를 성장시킵니다. 고객 복이 많은 저는 우리의 인연에 그저 감사할 뿐~!  




 

공부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코칭 연구와 MCC 스터디도 계속 하고 있고요.











아로마 테라피도 배우며 천연 에센스 오일을 이용해서 스킨, 크림, 스킨밤, 샴푸 등을 만들고 있고요. (유후~~ , 몸과 삶이 훨씬 더 건강해지는 이 느낌~! ^^)




 미국과 필리핀 강사 등 총 3분과 영어 수업을 해오던 것을 이번에는 영국 강사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간 너무 미국 영어와 미국의 시각만 공부해왔으니까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세계로 관심사를 넓혀나가고자 합니다. 강사들 중 한 분을 영어로 영성 코칭(spirituality coaching)을 하고 있답니다~! 영어 이슈로 좀 도전적이지만 동시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윤원장님과 최근에 많은 것들을 해왔고요. 잘한 것도, 아쉬운 것도 있습니다. 평균 85~90점 정도로 해나가고 있어요. ^^ 무엇보다 아껴주시고 믿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덕분에 넓고 높은 세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계속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 우리의 관계를 95점 이상으로 만들고자 해요. 






 



한양대에서도 원장님과 팀코칭 형식으로 3, 4학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과 글로벌 기업 취업 관련 강의를 하고요












잘 따라와주는 학생들이 고맙습니다. 한양대 인재개발원의 송 영수 원장님과도 식사를 하면서 한양대를 위한 장기 비전 이야기를  들었고요. 




거기다, 꺄아~ 국민대에서 강의할 때 만났던 완서가 한양대로 학교를 옮겼데요. 이번 12일에 점심을 같이 먹으려고요~!










<액션러닝 설계 전문가>을 함께 참가하고 진행하고 피드백을 나누었습니다. 참가자들과 부딪히고 서로 격론을 벌이고 수용하고 피드백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지요. 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자 상대방도 보다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나이, 연륜, 성격이 모두 다르기에 우리는 더 깊게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제 조건은 신뢰이고 각자의 성숙도이겠지요.



 

기업 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명상 강연도 했습니다. 제 꿈이 또 하나가 이루어졌어요. 기업체에 명상을 도입하겠다는 제 꿈이요.  쒼나요~~ ! ^^  





 



'4차 산업혁명과 명상' 관련 강연이었는데요.  저는 HR 담당자들에게 왜 명상이 기업에 필요한지,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깨우는데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Why?"를 강력하게 말했으니, "How?"는 그분들이 직접 찾기를....  제 스승이 하신 일도 그 일이니까요. 강력한 동기부여.... 방법은 간절하면 찾기 마련이죠.   



그나저나 제가 정해진 시간을 넘겨 강연을 계속 해서 우리  원장님이 좌불안석 ㅎㅎ 어째요~! 









샤론할 말이 너무 많은가 봐요. 참가자들도 몰입하셨고 내용은 알찼는데….  ^^ Why?를 알려드렸으니 구체적인 How는 당신들이 직접 찾으시리라... 간절하면 길을 찾으니까요.  






제 다음으로 강연을 진행하신 전 삼성 인재개발원의 신 부사장님의 강연이 알찼습니다. 저 또한 몰입해서 경청하고 받아적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도선원의 미산스님과 (주) 무진 어소시에잇츠의 김 병전 대표님과 대화를 나누며 연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진은 기업체에 명상을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된 회사입니다. 김앤장 법률 사무소에서 HR 컨설팅 대표를 하셨던 김 병전 대표님이 사명의식을 가지고 기업체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만들셨어요. 무진은 현재 기업을 위한 명상 앱도 개발 중입니다. 이번 12월에 베타 버전, 1월에 정식 버전 런칭이라고 해요.  저는 그간 경영자들에게 명상을 전파해왔는데요. 앱을 써보고 추천할 만 하다면 제가 앞장 서서 기업체에 명상과 앱을 본격적으로 전파할 것입니다. 




윤원장님과 David 박사님 그리고 지수도 미산 스님께 소개시켜 드렸고요.  앞으로 HST (Heart Smile Training - 하트스마일 명상)이 글로벌하게 퍼져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산스님께서 하시는 이 일을 응원합니다. 











함께 계속 웃고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나누었던 시간들... 모두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세요.  모두에게 서로 좋은 시간이 되어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명상이 더욱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하버드, 옥스포드 등에서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내년에는 카이스트에 <명상과학연구소>가 발족됩니다. 반가운 소식이죠




많은 사람들이 너무 바쁘게 살고 있어요. 또 많은 사람들이 내면이 허하고요.  사람들이 잠시 멈추어 삶을 성찰하고 참나를 찾아가도록, 그래서 근원적인 행복을 찾도록 저도 한 손 보태고자 합니다. 저는 진정한, 변치 않는 행복을 인류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True Self~!  We take people to enlightenment.



 

 다양한 스터디를 통해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중, 나와 특히 공명하는 소수와 깊고 오래가는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고 답을 하고 있습니다



 

기준은 3가지여요. 하나. Excellence -  세계적 역량의 탁월한 전문가이자 계속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 Enrichment -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며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셋.  Legacy - 삶의 크고 작은 곳에서 인류애를 실천하는 사람들이죠. 저는 이런 사람들에게 끌리며 이런 분들과 친구/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런 사람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이번 달 말 축서사에서 ‘17년 추계용맹정진이 있습니다.  이번으로 3번째 용맹정진 참가이네요. 무여스님은 변함 없는 제 최고의 스승이시고요. 깨달음은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긍극의 깨달음을 원해요. 지혜로워야 사랑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마라톤 대신 meetup 달리기 모임을 하며 더 친근한 개인 차원에서 국내외 사람들과 만나며 친구가 되고 있고요.






 



지난 9월 Meet up에서는 뉴욕 변호사이자 재미교포인 Eunice를 만나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운동도 좋아하는 그녀! 제게 bat wing exercise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윗팔 살이 늘어지면(!) bat wing처럼 보인다네요. 박쥐가 날개를 펼친 모습처럼 말이죠.  ㅎㅎ 그래서 윗팔에 근육을 만드는 것을 bat wing exercise! ^^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저는 가두기와 칩거를 선언했습니다. 다 쓴 책 원고를 다시 회수해서 최종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ㅜ  이번까지는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이어서요. 물론 제가 이번 주에 최종 수정을 해도 여전히 글은 초보 저자 티가 팍팍~ 나는 글이지만요. .ㅜ 첫 술에 배부르지 않죠. 그저 이번에는 첫 책을 낸 다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책 수정이 오늘 당신과 간단히 이야기만 나누려는 이유기도 해요. 당신과 한없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이제 책쓰기를 시작하거든요. 아쉽아쉽당신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오늘은 추석이지요. 추수를 감사하는...    올 한 해 저의 가장 큰 수확은 무엇일까요











  제 수확은요,  'True Beauty Inside and Outside'입니다. 그간 건강도, 관계도, 재정상태도, 일도, 책도, 그 외의 어떤 상황도 제가 기회로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그 가운데 더 큰 사랑을 발현했고 그 안에서 저는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요즘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고요.   요즘 꽃 선물도, 다른 여러 선물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제가 원했던 모든 것들이 제 삶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 큰 사랑, 더 큰 지혜, 더 큰 생명력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요.  그 에너지들이 더 많은 창조를 낳는가 봅니다. 기쁘고 감사할 따릅니다. Happier every day, more grateful each moment~ ! 여요. 



   이제 남은 3개월을 저는 어떻게 보내고 싶을까요? 


'성숙 그리고 나눔'




  저는 더 익어가고 싶습니다. 제 생각도, 마음도, 영혼도 더 익어 다른 분들과 더 나누고 베풀고 살고 싶어요. 저만의 고유한 색깔로... 제 재능과 열정이 세상의 니즈와 만나는 그 자리에서요. 



인류애...  Inspiring humanity...





    제 삶의 키워드이지요. 저를 사랑하기에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기에 제가 더 행복합니다. 제가 잘 나서도 아니고 못 나서도 아닙니다. 우리가 한 몸체이기에, 제 손이 아프면 제가 아프잖아요. 이웃이 아프면 저도 아프죠.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죠.  




     벌써 2017년 10월이라... 시간이 이렇게 지나간 것도 꿈만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더 편해지는 제 삶... 제게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와 세상 사랑'이고요. 이렇게 살 때 미소도, 언행도 진심이 되어 제 얼굴까지도 바꾸는 듯 싶어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외형의 아름다움...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저는 제 내면과 외모를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계속 웃으며 살 테니 늘어가는 얼굴 주름도 아름답겠지요. ^^



    아직 다 피어나지 않은 제 잠재력...  계속 꽃 피우겠습니다.  Blooming to my fullest potential... 저는 설레요. 제 잠재력이 십분 발현되면 저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 이제 제가 오늘은 작별인사를 할 때가 되었네요. 아쉽지만, 곧 소식을 전할 것을 약속하면서 여기에서 인사합니다.






곧 다시 만날께요, 내 소중한 사랑이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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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7. 10. 4. 16:47

[한가위] 삶 그리고 사랑

 

September 17, 2016

 

 

 

 

추석 연휴 Day 4: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벽에 사무실에서 열공하고 달리기도 20분 여 했습니다. 마라톤을 신청해놓기를 잘 했습니다.  평소 좀 더 운동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엄마와 팥죽을 먹었어요. 내일 통역 스터디가 있습니다. 스터디를 살짝~ 준비하고 있습니다. 환산스님 동영상은 다시 보아도 좋습니다. 현대적 언어를 사용한 설명, 깔끔한 영어, 신심이 담긴 목소리가 감사할 뿐입니다. 외울 어휘들과 표현을 별도로 메모하고 있어요. 순영님이 스터디 파트너입니다. 유쾌하고 따뜻한 분이어요. 신심이 좋으세요. 서로 좋은 친구가 될 듯요.

 

 

 

쉬면서 제가 그간 통역했던 인연들의 사진들을 다시 보았습니다. 3 사람은 각 분야의 대가들입니다. 설렙니다.

 

 

 

 

 

 

 

 

 

 

우선, 제 인생을 바꾸어주신 스승! 무여 스님에 대한 샤론의 사랑과 존경은 두 말을 할 필요가 없지요. 날이 갈수록 더해요.

 

 

 

 

 

 

 

 

 

 

기분 좋은 중증이어요. ㅎㅎ

 

 

 

 

 

 

 

 

 

그리고 좋은 친구이자 Human Software Engineering 차원에서는 멘토였던 Tom Stone 코치입니다.

 

 

 

 

 

 

 

 

프랑스에서 함께 여행을 하고는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리고 샤론의 영원한 베* Marsha…

 

 

 

 

 

 

 

 

 

그녀 덕분에 저는 제주도를 더 사랑하죠.

 

 

 

 

 

 

 

 

설렙니다. 샤론은 앞으로 코칭을 통해, 통역을 통해 어떤 분들과 새로이 귀한 인연이 될까요?

 

 

 

 

September 15, 2016

 

~, 만세!:

 

 

오늘 엄마와 샤론은 연속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오늘 열린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수원시청의 이승호 선수는 몇 초~ 몇 분 만에 계속 승부를 냈습니다. 오늘 자로 저희는 수원시청 이승호 선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순발력, , 기술의 삼합!

 

 

 

그나저나 샤론은 오늘 8강 장사들에게 에너지를 담뿍 받았습니다. 선수들은 온 몸에 땀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제 가슴 속에서 '~!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더군요. ^^

 

 

 

그래서 경기 후 벌떡 일어나 스벅으로 왔습니다.  ^^

 

 

당신께 몰입할께요!” 약속을 먼저 하고 열심히 책 쓰려고요. 

 

 

 

 

 

어제도 이 두 권 책을 읽고 정리를 끝냈는데요.

 

 

 

 

 

 

오늘은 ‘3권을 읽고 정리하기에 도전합니다. 아자~! 저와 함께 해주세요. 당신을 생각하면 샤론은 힘이 불끈!” 납니다.

 

 

 

당신, 이거 알아요?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당신은 영원한 제 에너지원입니다.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사랑합니다. 샤론해요!

 

샤론 드림

 

 

 


 

 




September 14, 2016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오늘은 한가위 연휴 Day 1 입니다.  연휴 기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 되세요.

 


이번 주는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지난 9일 월요일에요.

 









박정길 소장님의 NLP 워크샵 Day 2 에 참가했어요. NLP 12년 차  맑은 에너지, 고유한 색깔, 전문성열심히 찾고 노력한 분이어요. 보기 좋습니다. ㅎㅎ  같은 학번에 한 살 차이라 제가 식사하며 마징가 제트이야기를 해도 알아듣는 빈티지… ^^  

 


그나저나 NLP가 매력적입니다. 앞으로 제 코칭을 더 풍부하게 여운 있게 만들어주겠습니다. 그래도 너무 깊게 들어가면 다칠(!) 듯 싶으니 간단하게 3일 워크샵 듣고 Unlimited power와 기타 다른 책들을 좀 읽는 선에서 마무리할 예정이죠. ㅎㅎ

 




꺼이꺼이 ㅜ.ㅜ 한국코치대회 발표 2차 심사에서 떨어졌습니다. 속상했습니다. 지난 번 2차 심사 PT도 잘 했고 심사위원들도 호의를 보여주셨다고 느꼈는데 말이죠. 코칭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초보 코치님들이 어떻게 하면 시장 경쟁력을 가지는지에 대해 제 현장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말이죠.




올 가을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이웃과 더 나누는 삶을 살려고 했더니만, 이렇게 좋은 강연 내용을 거절하다니!!! 에잇, 저 혼자 잘 먹고 잘 살겠습니다. ㅎㅎ   아니면 아예 외국 무대로 옮길까봐요.  아무튼 잠시 혼자서 그리고 친구들과 궁시렁 궁시렁...


 



그런데요. 그 소식을 들은 직후 통역 수업을 갔거든요. 2시간 동안 수업을 하니 모두 잊었습니다. ‘속상했기는 했나!’ 할 정도로 감정이 사라졌어요. 집중력인가, 치매인가? ^^







 




역시 더 큰 에너지가 이기는 법이죠. 제게 요즘 영어공부, 특히 통역공부는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3~4시간 하고 나면 충만하고 즐거워요. 중증입니다. 아는 단어들도 사전을 다시 찾고 또 찾고,  발음과 강세를 재확인하고.... 예전에 알던 것을 미세 교정하고 나면 그리 시원하고 재미있을 수가 없어요. ㅎㅎ




 20대 초반은 그리 고되고 힘들더니 말이죠. 지금은 뭐랄까, 조금만 에너지를 주어도 100배의 에너지와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20대 때 고생하기를 잘 했어요. 다시 하라면 못합니다만. ㅎㅎ 

 



게다가 그날 저녁부터 대장 내시경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단식으로 배가 고프고 내시경 약 맛에 입이 쓰니 협회 발표고 속상함이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군요.

 



거기다가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통역학원에서 공부하는데 건물이 흔들렸습니다. 잠시 후 다시 한번 빌딩이 흔들리더군요. 역시 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작년 수술, 올해 초 교통사고 거기다가 이번에 지진이라는 자연재해까지! 모든 것이 순식간일 수 있는 거죠.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 거지?” 살짝 생각하다가 샤론은 이내 통역 공부를 했습니다. ‘그냥 이대로 공부하다 죽자.’는 결론이었죠. 제가 사랑하는 거 하다가 죽는 거니까 그 만한 복이 없죠.











NLP 워크샵에서 윤영돈 코치님이 역량 카드를 선물했습니다. 그 중 성실성카드가 제게 3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이에 답했고요.  

 


성실성:
질문 1. 지금까지 당신이 일관성 있게 행동했던 것은 무엇인가?

본연의 내 모습을 찾기 위해 21살부터 지금까지 내 삶의 1/3 이상의 시간과 거의 전 재산을 들여 꾸준히 내면을 탐색하고 코칭을 배우고 영어를 학습하고 코칭해 왔다.

 

불교와 코칭을 알고 지난 16년 간 글로벌 꿈’ – 전세계를 다니면서 일하고 사랑하고 봉사하겠다는 꿈을 계속 기억하며 실행해왔다.





질문 2. 당신에게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은 경우는 언제인가?

너무 많다. 백 가지도 넘는데ㅎㅎ  우선 몇 가지만 이야기해보면, 비즈니스 영어가 대세가 아니었고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멘토도 없던 1991년부터 꾸준히 실용영어를 학습하고 그것에 기반해 커리어를 만들어온 것, 대학생 시절 1년 미국 연수하면서 10kg가 빠지도록 힘들었지만 귀국하지 않고 그 시간을 이겨낸 것, 깨달음을 얻겠다고 모든 것 다 포기하고 절에 들어가 200일 기도를 끝낸 것, 코칭이 너무 좋아 이것 아니면 안 돼.” 하며 평생 코치로 살겠다고 돈, 시간, 자원 모두를 쏟아 부은 것.

 

무엇보다 힘들어도, 기뻐도 어떤 감정이 오던 살면서 매번 내 영혼을 불사른 것!

 


질문 3. 장차 끊임없이 노력하고 싶은 것은?

뜨겁게 나와 연인, 가족, 그리고 세상을 사랑하는 것, 평생 잠재력을 깨우는 것, 지금 이순간 행복한 것, 전세계를 다니며 글로벌 꿈을 이루어나가는 것 한 문장으로 말하면 나다운 나를 찾고 그 로 사는 것!

 

 







어제는 건강 검진을 받고 집에서 계속 쉬었습니다. 저녁에 간신히 깨어나 학원에 가서 통역 수업을 2시간 했습니다.

 




오늘은요? 샤론, 신고합니다. 한가위 기간에 실행하겠노라고 코치님들에게 약속한 Day 1 약속을 지켰습니다. 엄마와 함께 파트너십!

 


1. 10 3 10Km 단축마라톤에 대비한 아침 달리기 3km,

2. 엄마와 맛난 영양식 먹기,

3. 부모님 생각하며 학습법 책 2권 읽고 정리하기"

 










제게 가장 효과 좋은 직후 자가 인정하기, 토닥토닥~!!  "사랑해. 멋져, 샤론!"




 

내일 만날 가족들 생각하며 이제 푹 쉴래요. 아름다운 꽃밤 되세요. 내일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기를요.





Happy Thanksgiving! Happy Gettogether!

 



샤론 Sharo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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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6. 9. 14. 23:41

[한가위, 그 귀한 교훈] 내 인생의 새로운 로드맵

며칠 간 스승이 계신 곳에서 자연과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그간 인터넷과 전화 없는 세상에서 잘 지내다 왔습니다. 그리고 가족여행 가기 전에 이렇게 사알짝 인터넷 연결을 해봅니다. ^^

내일과 모레는 부모님과 온 가족이 모여 충주에 있는 휴양림을 갑니다. 언니와 형부 그리고 우리 예쁜 세 명의 조카들을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음.. 사실 고백하자면 지난 며칠 한가로이 놀지는 않고요, 한가로이 일했습니다. ㅜ.ㅜ 책을 썼으니까요. 즐거운 일이라 일이라 생각되지도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정성스런 식사와 맛있는 차, 떡 그리고 과일도 함께 했습니다. 덕분에 살이 포동포동 올랐습니다. 하하!!

이번에 두 가지 사건(?)을 계기로 제 인생의 방향을 조금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내면 성찰에 대한 중요성, 진정 깊이 있는 존재성찰에 대한 열망을 스승과 함께 했습니다.

제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기는 것만큼이나 자연 속에서 호젓히 지내는 것을 즐긴다는 것도 재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 로드맵이 많이 바뀔 듯 싶습니다.

가까운 지인의 어머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분을 평안히 보내드리는 자리에 함께 하면서 죽음의 허망함을 가슴에 묻었습니다. 평생의 농사일로 까맣게 타신 그 투박하지만 정겨운 손으로 저만 보면 손 붙잡고 예뻐하셨는데 그 모습을 더이상 뵐 수 없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어머님, 평안하소서...

당신이 가시면서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 있는 제게 이렇게 교훈을 남겨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제 삶에서 어떤 향기를 남길지 다시 한번 인식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게는 오직 하나의 목적만 존재합니다.... True being

더불어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이 더욱더 합니다. 생전에 조금이라도 더 잘해야겠습니다. 가족들과 모임에서 많이 안아드리고 존경의 마음 보내려고 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유난스러운 딸, 야단 치지 않으시고 이제껏 바라봐주신 당신들께 존경의 큰 절 올립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귀한 한가위 되세요... 저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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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9. 14.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