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코리아!] He's coming.


(글이 아래로 밀려서 다시 갱신합니다. 많이들 참가신청해주셨습니다. 강연은 다음주 금요일이고 저를 통한 신청은 11월 30일까지니 서둘러주세요. - 한국의 꽃)

199_년 이더라? 그분의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법칙" 도서를 샀었습니다. 그때는 좀 어려웠고 덕분에 그 두꺼운 책을 읽다가 말았지요.

그리고는 2006년 늦은 봄에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샵"을 통해 그와 다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워크샵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되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그 즈음 만난 것이 코칭이었습니다. 코칭을 통해 제 인생에 혁명이 있어났고 이후 제 영어이름 Sharon 처럼 한국의 꽃, 무궁화로 활짝 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와 코칭의 대가가 되어 우리나라 인재들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시도록 돕겠다는 결심을 처음 했었지요.

그리고 그해 가을 '2006년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에서 스티븐 코비 박사의 강연에서 사회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신이 나서 덜컥 "네."라고 대답은 했었지만 많이 떨렸습니다. 다른 일정이 바빠 많이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요.

스티븐 코비 박사님의 비서를 통해 박사님과 이메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강연 진행방식에 대한 논의도 했었고요.

행사장에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때 그 순간이 생생합니다. 신경쓴다고 전문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받았는데 영 제 모습이 아닌 듯 싶어 쑥스러웠습니다. ^^

행사당일은 가을이었고 기온은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스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뭐, 첫 시도였기에 그리 잘 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그 순간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순간들이 제 삶에 또다른 이정표가 되었고 2007년, 2008년을 맞아 한발 한발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번 12월에 한국에 오십니다. 연로하시기에 어쩌면 금생에 마지막 방한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디지탈 시대의 성공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12월 5일 고려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갖습니다.

그분의 업적 덕분에 저는 생전 처음으로 사명서를 썼었고 그 이후로 계속 업데이트를 하면서 꿈을 키워나갔었습니다. 사명서를 쓰던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옷을 입은 양 영 어색했지만 이제 사명서는 제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제 피 속에 녹아들었다고나 할까요?

이제는 코비 박사님 이후로도 많은 세계적 대가들이 나왔고 훌륭한 이론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그분의 경우 인간 내면의 무의식과 잠재의식까지 다루지는 않으셨고요. 그 이론의 유효기간이 이제는 끝났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앞서나가는 분들에게는 그 무의식, 잠재의식이라는 용어조차도 이전의 용어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7가지 근본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배가 그렇게 해놓았기에 그것을 기반으로 다음세대가 그 이상의 업적을 이룬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이 이루신 업적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한 사람의 업적이 수백만, 수천만, 아니 수억의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이번에 그분으로부터 다시 한번 영감을 받고 성장할 시간을 꿈꿉니다. 아니, 이제는 제 에너지도 드려서 강연을 잘 하시도록 돕겠습니다. ^^ 강연자와 청중이 서로 교감하는 가운데 더 큰 에너지가 나오고 강연장 전체가 멋진 에너지로 가득 찰 것입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댓글이나 이메일로 성함, 이메일 주소 또는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세요. (노윤경:  sharon.noh@gmail.com) 원래 일반석 3만원, VIP 석은 5만원이지만 좋은 조건으로 저렴한 비용에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께만 자세한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단, 제가 기여의 마음으로 일처리 하는 것이니, 효율성을 위해 입금 후 환불은 없고 다른 분께 양도만 가능하십니다. 할인은 11월 30일 입금자에 한함, 국민은행 816-21-0469-594 예금주: 노윤경)

열정과 꿈이 있는 우리에게 한국은 좁습니다. 세상에 누군가가 해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세상으로 나아가요. 아시아로, 세계로! Be the miracle!

Enjoy!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1. 29. 14:17

[영어와 코칭에 미친 사람 - 1탄] 딱 필요한 만큼만 영어하고 몸값 두 배 올리기

인생에는 10/90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이 법칙은 어떤 분야든 성공에 필요한 기본 법칙, 원칙, 규칙, 방법, 테크닉을 발견하기 위해 투자한 10% 시간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의 90%를 절약해 준다는 것이다. - Brian Tracy

 

***

저는 지난 25년 넘게 처음에는 영어로 그 다음은 확대되어 코칭에 미쳤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미치면 행복합니다."

 

요즘 시크릿끌림의 법칙을 무수히 체험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 특히나 제가 꿈꾸었던 분들이 예전보다 더 빨리 제 인생으로 끌어당겨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대부분이

1. 그룹 1: “전문역량은 있으나 영어로 승진, 연봉인상, 이직 등 수많은 성공기회를 놓쳐 스트레스를 받는 영어 왕초보 분들” (영어스트레스 받으시는 왕초보분들이 제 전문분야입니다. ^^)

2.
그룹 2: “영어실력이 중급 이상 되어 업무역량을 최대로 올리면서 동시에 영어를 활용하여 내 가치를 한껏 올리고자 하시는 분들


요즘 그분들에게 한꺼번에 문의가 많이 와서 종합정리하여 아래와 같이 글을 올립니다.

 

코칭이 일반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보니 제가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르치고 지시하는 것이 코칭이 아닙니다!!!

1English and Beyond

제가 하는 코칭은 English(10%) + And beyond(90%)입니다. 주로 면대면 1:1 맞춤식 시스템(때로는 전화, 스카이프 등 활용)으로 진행이 되지요. 글도 쓰고 강의/강연을 하기도 하고요.

 

 

1. 순수존재코칭:  “이거 아닌데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많은 분들이 이렇게 대뇌이다가 바쁜 나날에 휩쓸려 그냥 살아갑니다. 그리고는 1, 3, 10년 후이거 아닌데…” 라고 똑같이 되내입니다.

꽃씨는 작지만 꽃으로 활짝 필 '위대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장미꽃씨라면 장미로 피어나고 튜립이면 튜립으로 피어나지요. 우리 인생도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자아실현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인생과 일의 로드맵을 그리고 실행력을 높입니다. , 우리 내면의 순수하고 온전한 잠재 가능성을 깨워 꿈을 이루어갑니다. 지난번 초청방한하신 제 멘토 Tom Stone 코치님의 Pure Awareness coaching 을 활용합니다.

2.
감정/커뮤니케이션 코칭: 우리는 두려움, 슬픔, 분노 등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꿈을 꿔보기도 전에 좌절합니다. 또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몰라서 가족들이나 동료들과 갈등을 겪고 힘들어하지요. 감정 코칭을 통해 분노나 두려움이 없이 평정심을 가지고 살고 일하게 됩니다.

간단하면서도 궁극적으로 부정적 방법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Pure Awareness coaching 도 많이 활용됩니다.


3.
비즈니스 영어 코칭(3~6개월): 저는 영어 전공, 교육학 부전공, 국제경영 석사에 기업체에서 해외실무경험을 쌓았습니다. 10년 전 이미 토익 만점을 2회 받았고, 15년 가량 통/번역과 기업체 강의를 했습니다. 지난 3년간 많은 라이프/비즈니스 코칭 전문교육을 받고 실전경험을 쌓았지요. 또한 한국코치협회 (www.kcoach.or.kr)가 공식인증한 KPC(Korea Professional Coach)이며 2008년 현재 코치인증을 심사하는 인증심사위원입니다.


지난 “25년 간 30,000 시간에 걸친 영어학습 + 4년 반의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 경험 + 15년의 기업체 트레이닝 현장 경험 + 3년의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합니다. 영어표현을 가르치는 것 보다는 내 비전에 맞는 영어와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공부하도록 코칭합니다. 영어가 나의 삶에 걸림돌이 아닌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이 됩니다.

 

제게는 30,000 시간이 임계점이었습니다. 원칙을 알게 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더군요.

하지만 원칙은 어디서나 통합니다. 그런데
그 원칙은 단순하며 다만 얼마큼 실행하는가 여부가 차이를 만들지요.

저는 영어 원어민도 아니고 재미교포도 아니기에 학습자의 환희, 사랑 그리고 절망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왕초보가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즐길 수 있는지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이 속에서 '저 같은 분들 없으시도록 세계적 전문가'로 우뚝 서시도록 코칭하겠다는 제 사명이 나왔습니다.
다음 2탄에서는 이 세 가지 중 비즈니스 영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11. 27. 01:08

[끝 그리고 또하나의 시작] 주한호주대사관 상무관 조영미님

코칭 안에서 제 꿈이 생기고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친구가 되고 그 안에서 봉사도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일체가 되면 삶이 의미있고 동시에 단순해집니다.

또 한 분의 고객 겸 삶의 파트너와 공식작별을 했습니다. 지금의 헤어짐이 우주의 눈에서 보면 찰라이기에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같이 세계를 끌어안을 존재들이기에 기대로 가득 찹니다.

오늘은 우리 자신에 대한 축하를 하고 싶습니다. 이제 호주를 가기에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만났습니다. 눈부신 속도로 변화성장 했던 그분! 순수한 물의 존재로 우주가 준비한 대로 구비구비 흐르셨던 분이었습니다. 필연 속의 우연으로 어떤 검색어를 통해 제 블로그를 발견하시고는 그 많은 글을 밤새워 모두 읽고 당장 저를 만나기 위해 연락을 하셨지요. 그리고는 처음 만난 그 자리에서 저는 제안을 드리지도 않았는데 당신이 먼저 코칭을 원하셨습니다. 코칭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직관을 따르셨지요. 그리고 우리의 축제는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잘난 사람이라, 코치라서가 아닙니다. 많은 고객들과 함께 하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를 내려놓고 함께 춤추기로 작정을 하면, 각자 간절하면 간절한 만큼 변화하고 찾으면 찾은 만큼 발견하시더군요.

제게는 일이지만 일이 아닌 코칭! 코칭을 통해 'unconditional love'를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삶은 저희가 선택한 삶을 체화할 때까지 계속 도전을 줍니다. 내 스스로 내면의 소리를 찾고 다른 분들이 내면의 소리를 들으시도록 돕겠다는 제 소명이 완성되도록 삶은 제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울 때까지 제게 원치 않았던 이별을 끊임없이 선물해오더군요. 그러면서 성장하고 마침내 저는 그 사랑을 배운 듯 싶습니다. 아니, 최소한 1단계는 패스한 듯 싶습니다. ^^

호주 가는 준비 때문에 2주 먼저 끝이 왔습니다. 그 고객에게서 코칭에 대한 소감을 받았습니다.
(사전 서면 동의를 얻어 공유합니다.)

당신을 120% 믿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한껏 피어나소서.

****

From 조영미 주한호주대사관 상무관

- 삶에 대한 질문을 계속 하였으나 나 자신에게 진실하고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 길을 몰랐는데 구체적으로 질문을 좁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진지한 시 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깨워주셨습니다.

- 스스로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해 확신을 못하는 상태에서 받은 7세대 이후 남을 수 있는 작가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은 정말 평생을 두고 되새길 제 삶과 글쓰기의 질문이 될 것입니다.

- 나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게 하시고 물이라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주셔서 스스로 물길로 살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하게 해주셨습니다.

- 삶에서 무엇을 하느냐는 문제보다 내 순수 존재로 피어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것 또한 앞으로 계속 던질 질문과 최우선 과제가 될 것입니다.

- 적절한 때에 영어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훌륭한 지도를 받았습니다.
- 영성의 시대로 가는 세계적인 흐름에 대해 알려주는 창구가 되셨습니다.

- 코치님을 찾아낸 것도 가장 적절한 때에 적절한 분을 인도해주신 내적 스승과 가이드의 인도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넣은 검색어인 Beyond my wish가 충족되었다고 봅니다.

- 지난 세월동안 적은 글들을 새로 많이 발견하여 제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저 혼자만의 울림이 될지 앞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삶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깊은 자각을 주셨습니다.

- 앞으로 제 삶에서 물길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물길은 앞으로 제 시의 모티브가 될 것이고 제 삶은 생명이 싹트고 꽃필 수 있는 물길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코치의 성품/성격: 글을 통해 접한 모습 그대로 진실하고 빛나는 모습 보여 주셨습니다. 코치님 글과 말씀과 행동의 일치를 보았습니다.
- 코칭진행방식 등: 판단하지 않고 상대방을 그대로 비쳐내는 질문이 많은 답을 이끌게 내게 하셨습니다. 코치님 스스로 충만한 삶을 사시며 꿈과 소명을 가꿔 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제 존재도 많은 힘을 받고 격려를 받은 듯 합니다.

- 비록 예정된 시간을 다하진 못했지만 코칭에서 던져주신 강력한 질문들이 씨앗으로 앞으로 제 안에서 계속 싹을 트고 자라나리라 믿습니다. 계속 성장하고 스스로를 꽃 피워 나갈 것입니다. 코치님께서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의 존재를 일깨우고 꽃피워 나가는 가치있는 삶을 사실 것이라 믿습니다.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8. 7. 9. 08:31

[소중한 인연 이야기] 세상의 별 김명숙 코치님




세상에는 참 소중한 인연이 있습니다. 사람에 의해 상처받고 사람에 의해 그 상처가 아물기도 하지요. 제 인생에 소중한 인연 중의 한분이 바로 김명숙님이십니다. 2008년 11월까지는 국군의무사령부 대령님이시지요.

2007년 12월 하순에 만나 2008년 1월 초에 코칭여정을 시작했고 6월 30일에 정확히 6개월 코칭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셨습니다. 33년간을 나라를 위해 헌신을 하셨을뿐 한번도 '내가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해본적 없었다고 가끔 이야기하셨습니다. 지난 6개월간 치열한 자기 성찰 과정 속에서 드디어 전역 후 본인이 원하시는 길을 찾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코칭!

실제 코칭을 받아보니 코칭만한 것만한 것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의 6개월을 떠올립니다. 워낙 준비되고 뛰어난 분이셨습니다. 이제는 군대 내에서 별이 아닌, '세상의 별' 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줄 김명숙 코치님을 소개합니다.

코치로써, 인간으로써 저를 120% 믿고 사랑해주신 당신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마음이 뿌뜻하면서도 찡합니다. 김코치님! 우리 함께 갑니다.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8. 7. 5.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