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 새로운 명함이 나왔어요.

새로운 명함을 제작했어요. 11월에 디자인을 시작했는데 이제야 최종 인쇄 완료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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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여성분들을 위한 명함이고요. 아래는 남성분들을 위한 명함이지요. ^^ 꽃향기도 넣어 향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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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까지 오래 걸렸기에 더더욱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디자이너 선생님이며 인쇄를 담당하신 대표님 모두 장인정신으로 끝까지 책임을 져주셨지요.

아래는 앞면이고요. 제 정체성인 무궁화를 로고로 하고 제 이름을 캘리그래프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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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도 명함이지만 살아가면서 그런 좋은 분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또다른 기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핸드폰 번호도 바뀌고 노트북도 바뀌고(제 black rose는 잘 있습니다. 하하 ^^) 명함도 새로 하면서 좋은 분들과 새로운 프로젝트도 시작하게 됩니다. 2008년도는 참으로 의미있는 시간이 될 듯 싶네요.

모두 주변분들의 덕분입니다. 저는 '사람 인(人)' 자를 좋아합니다. 글씨를 보면 혼자 서는 것이 아닌 오른편에 누가 지탱을 해주고 있지요. 우리는 모두 서로 서로 돕고 힘이 되는 그런 존재들일 때 평온함과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요즘은 다니면서 하나하나를 느끼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도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로를 다닐 때도 '감사합니다.'합니다. 제 주변 모든 어느 것 하나 누군가의 노력과 꿈이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결과물들입니다.

살아오면서 한껏 날아 오르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서든지 다시금 길을 나설 때는 항상 귀한 사람 인연이 있습니다. ㅜ.ㅜ

그리고 행복한 한 주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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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 3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