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찰] 하나의 물방울 속에 우주가 들어있다.
날마다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 깊은 변화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12월 말 아니면 내년에는 제가 어떻게 될지 영 알수가 없습니다. ^^ 하하! 그저 현재에 충실합니다.
이곳 웹사이트에 그리고 제 프랭클린 플래너, 그리고 사무실 벽에 붙여놓은 비전보드가 있습니다. 제가 의도하고 선언한 꿈들이지요. 그런데 요즘 그 의도들이 하나하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무어랄까 구지 UN 사무총장 코치가 되지 않아도 구지 우리나라의 100분을 글로벌 1%가 되시도록 돕지 않아도, '한국이 낳은, 한국을 빛낸 코치'가 되지 않아도 좋은 그런 상태... 열망은 사라지되 그 무엇인가는 더 또렷해지는 상태...
매일 경험하는 삶이, 끌림의 법칙에 의해 뵙게 되는 분들이 제게는 경이로운 전부가 되었습니다. 음... 말로는 설명이 좀 어려워요. 그래서 가끔은 미소 짓고는 말아야 합니다.
그분들 안에 UN이 있고 뉴욕이 있고 글로벌 1%가 있습니다. 제가 있는 "지금 여기에" 모든 것이 다 있다고나 할까... 그저 저는 현실을 온전하게 100% 느끼고 즐기고 경험할 것만 남습니다. 그저 다가오는 대로 당겨지고 흩어지는 인연에 순간순간 함없이 하면 될 뿐입니다.
물방울 하나에 우주가 다 있다는, 그것을 몸서리칠 정도로 가슴으로 안다면 미래를 볼 필요도,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내면에는 나를 알고 싶어하는 간절한 열망, 깨어나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이 있습니다.
동시에 미지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요. 그래서 고통스럽더라도 그 고통이 무엇인지 아는 현재를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아침이슬처럼 사라질 수 있을까요? 가만히 가슴 깊이 귀 기울여보면 희미하고 작지만 또렷한 소리가 들립니다. 깨어나고 싶다고 우리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그 길을 찾는 날까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날까지 삶은 우리에게 도전을 줍니다. 제 이 말씀에 무엇인가 알 수 없지만 눈물이 난다거나 서러움이 있고 또는 내면에 형용 못할 울림이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내면이 깨어나고 싶다는 것을 알리는 조용한 함성입니다.
Now, what do you truly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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