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 쉐런의 글적글적
1. 아직도 사무실에 이사짐 풀기는 계속됩니다. 일하면서 틈틈이 정리하려니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입이 부르텄습니다. 그래도 삶에서 느끼는 풍요와 즐거움으로 심신이 가득 차있습니다.
제 사무실에는 다른 가구는 거의 없는데 책만 1,000권 가까이 있습니다. 이 책들과 서류를 정리하는 데만 이삼일이 걸립니다. 이제는 보지 않는 오래된 책들과 자료들을 수없이 정리하고 버리면서 그간 제가 얼마나 ‘도서 폭식’을 해왔고 돈을 함부로(?) 써왔는지 알게 되면서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얼마나 미안하더지요. 사람이든, 사물이든 귀한 줄 모르면 혼이 납니다. ^^
2. 이제는 그룹과의 편안한 호흡을 원하며 ‘여러분들’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함께 나눌 때 우리가 함께 발전하고 그 과정에서 제가 더 성장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대화를 나눌 적절한 시기를 보려고 합니다. 4월을 기점으로 조만간 뉴스레터도 시작합니다.
점점 귀한 인연들로부터 더 많은 초대, 이메일, 강연의뢰, 코칭의뢰, 방문을 받습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모두모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귀한 3월의 마지막 맞이하시고 4월에 뵙겠습니다.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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