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Life journey


Dec.  11th
내 변화 속도, 삶의 사이클 속도가 최근 들어 더 빨라지고 있다. 스승 뵈러 가는 일정을 앞당겼다. 그리고 22일부터는 임실에 가서 디톡스로 내 몸과 마음을 다 비우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 9박 10일의 여정이다. 대략 삶의 반을 살았으니 그간 쌓인 독소를 빼고 체질 개선을 하려고 한다. 훌쩍 떠나고 훌쩍 돌아오는 것은 내게 에너지를 준다. 동시에 언제든 돌아와 편안히 쉴 공간이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할 따름이다.

덕분에 이번 주는 남은 일 처리로 바빠질 듯 싶다. 영어 홈페이지 마무리, 글로벌 사 영어코칭 계약 관련 대화, 회계 작업, 고객 관리 리스트 정리,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버리고 전환하여 내년에 새로운 문을 여는 작업을 하게 된다.

내년에 나는 무엇을 창조할까?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내 삶이 참 설레인다.

10th
아침 내내 영어 브로셔 만들고 오후에는 Anne과 스터디하고 저녁에는 자기변형게임을 했다. "Clarity" 천사가 나왔고 내 방향성이 얼마나 명확한지 재확인할 수 있었다.  당분간 글로벌 회사들에게 집중할 일이다.

연말이라 그런지 미래 설계를 하고 싶어졌다.

1. 10
년 후 나의 모습: CEO 영어코치 전세계 의식있는 리더들이 코칭받고 싶어하는 코치/ 
가족들과 전세계를 다니면서 일하고 여행하고 사랑하고 나누는 삶


2. 이를 이루기 위해 2012년
할 일 3가지: 1. 책 발간  2. 파트너십(/)  3. 리더십(/영성/업무)


3. 그 일을 이루는데 필요한 나의 3가지 강점: 1. 진정성  2. 소명의식  3. 업무처리 탁월성


4. 개발해야 할 역량: 1. 조직 리더십  2. 대중감각의 글쓰기 3. 에고 다루기

간단하지만 핵심이 한눈에 보이고 더 명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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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1. 12. 11.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