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of the Year] 2011년 10대 뉴스

2011년 10대 뉴스

 

며칠 전 우리 코칭 친구들(고객이지만 내게는 삶의 친구들이다.)과 2011년과 2012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서로 축하하고 의미를 나누며 응원했던 시간이었다.

 

* 한국의 꽃 Sharon 노윤경의 2011년 Wow Project

1위: 최고의 나 - 지혜와 사랑, "전인적 성장" – 글로벌 코치, 지성과 감성, 영성 리더, 운동과 웰니스, 자기수용, 200% 성장  90%

2위: Soul mate/파트너 – 삶, 로맨스, 일, 취미 각각의 분야에서의 파트너 – 영성, 소개팅, 협업, 같은 취미의 친구들, 동기들. 특히나 신뢰와 존경에 기반한 agreement가 확대되고 있다. 삶과 일의 소울 메이트들은 기쁨과 감동이다. 63%

3위: 가족 - "진정한 효녀 되기", 정기적인 부모님 댁 방문, 부모님과 여행, 언니 식구들  - 부모님과의 청주 언니네 여행, 엄마/동생과의 제주도 여행. 70%

4위: 글로벌과 로컬 – 미국, 봉화, 제주도, 일본 – 특히 하반기에 글로벌 에너지가 많았다. 연말과 내년 초에도 임실과 제주라는 긴 여행을 떠난다. 내년에 꼭 중국을 가려한다. 제주도와 사랑에 빠졌다. 72%

5위: 수행자 – 선림원에 입학하면서 참선이 내 삶의 일부가 되면서 참선은 내 무의식 속에 각인되었다. 나는 더 열심히 정진하고 외국에도 참선을 알리리라. 동시에 에미서리를 통해 종교를 뛰어넘는 진리를 찾아가고 있다.  83%

6위: 한남동 이사 – 알차게, 실속있게, 그 목적이 무엇이든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게 날렵하게 조정했다. 자연, 소통의 핵심, 글로벌 에너지가 좋다. 95%

7위: 마라톤 10Km 주파 – 지난 4년간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단월드, 댄스스포츠, 배드민튼, 자전거, 달리기, 등산, 걷기, TRX 코칭 등 잘하는 운동은 없지만 하나하나 즐기면서 나의 건강에 몰입한 시간들이었다. 덕분에 11월 초에 10Km 마라톤을 매우 즐겁게 뛸 수 있었다. 생명력을 발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이제는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내년에는 하프 마라톤에 도전한다. 다만 출장, 여행 시 운동 리듬이 깨진다. 내년에 보완할 점이다. 87%

8위: 홈페이지 오픈 – 9월 1일 국문을 오픈 했고, 12월 22일 영문 오픈 예정이다. 기획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밤을 샜다. 이미지 하나, 말 한마디를 찾고 고치기 위해 1,000 여 시간을 찾고 쓰고 버리고 골랐다. 얼마나 많은 날들을 홈페이지를 보면서 고민하고 토론했는지, 국문 페이지를 오픈하고 나서 한동안은 홈페이지를 보고 싶지도 않았다. 이제는 빛을 주면서 잠시 익어가게 하리라. 새 봄부터 찬란한 생명을 터트릴 것이다.  82%

9위: 불교 내 코칭 강연/ 워크샵 – 몇 년 전부터 스님들께, 불교 내에 코칭을 전파하고 싶었다. 간절했다. 드디어 올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템플 스테이 코칭 워크샵, 국제선센터 스님들을 모시고 코칭워크샵, 동국대 사찰경영 과정 스님/재가 리더들을 대상으로 코칭 강연을 진행했다.

바로 오늘 (12월 16일) 동국대 담당자로부터 “2학기 마무리 강의를 하며, 한학기 수업 설문조사를 했는데 샤론코치님의 강의가 좋았다는 스님들의 평이 제일 많았습니다!^^” 하는 메시지를 받았다. 특강을 해달라는 추가 요청도 여럿 받았다. 80%

10위: 베스트셀러 발간 – 다음주로써 기획이 어느 정도 끝난다. 또한 글 쓸거리가 내면에서 올라오고 있다. 내년 초에는 아주 작정하고 제주에 책 쓰러 간다. 글쓰기의 즐거움이 있다. 동시에 지난 4년 계속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해 약간의 염려도 된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고자 한다.  40%

번외 편: Pleasant surprise!! – 사실 연말에 큰 이벤트를 하나 계획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