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지 질문] Loving what is - Byron Katie
오래간만에 일상에서 일탈을 해서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뭐랄까? 제가 왜 이렇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대답으로 그녀는 <이기적 이타주의>를 이야기하더군요. 의식을 깨우고 잠재력을 발현하겠다는 이 모든 것이 그저 내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거지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저는 거기에 말문을 잇지 못하고 ‘깨갱’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ㅜ.ㅜ 동시에 지금 내 삶에 만족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나를 위하던 다른 사람을 위하던 결국 내가 좋아서 사는 삶이었습니다. 교만함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이 자체로 온전합니다. 오늘 Byron Katie 의 텔레클래스를 함께 했습니다. 그녀는 ‘Loving what is (네 가지 질문)’이라는 책으로 유명하고 존재감에 가득 찬 독특한 코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와 함께 한 시간만으로도 제 내면의 인식확장이 되었습니다. 이런 멋진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삶의 기쁨입니다. 그녀의 4가지 질문은 간단합니다.
1. 그것이 진실입니까?
2. 그것이 진실인지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나요?
3. 그 생각을 할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4. 그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누구일까요?
하지만 이 간단한 질문들이 우리의 내면과 마주 대하면 아주 큰 힘을 발휘하지요. 에순여섯살의 Katie의 목소리는 너무도 감미롭고 지혜로 넘쳤습니다. 질문을 하나 신청했는데 시간관계상 접수가 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다른 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는 과정에 저도 같이 제 이슈에 집중해서 잘 해결했기에 만족합니다.
사업에서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더라도 그것이 내 평화에 영향을 가지지 않습니다. 고통은 선택사항입니다. 좋은 일, 버거운 일 모두 Everything shall come to pass. 내가 물려줄 일이 10에서 8로 줄었다 하더라도 내 존재감이 변하지는 않지요.
세상에 배울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은 감사함이고 기쁨입니다. 인생의 선배들을 따라서 배우며 내가 원하는 세상을 향해 갑니다!!! 내려놓을 것이 있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밤은 Byron Katie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영어가 좀 되시는 분들은 www.thework.com 으로 가셔서 각종 오디오와 비디오 자료를 참조해보십시요. 그녀의 존재감 속에서 사람들이 어떤 통찰을 가지게 되고 치유받고 충만해지는지 보게 됩니다. 아주 착한(?) 가격으로(삼개월 US$27) 온라인 셀프코칭 시스템을 활용할 수도 있더군요.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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