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Cleaning] 봄맞이 대청소 2탄: “I make sure I talk the talk and walk the walk.”

 

 

 

 

[Spring Cleaning] 봄맞이 대청소 2: “I make sure I talk the talk and walk the walk.”

 

 

어제 오후 나는 코칭 펌의 여성리더들을 대상으로 그룹코칭을 했다. 나는 그들을 Global Angel이라 부른다. 우리는 함께 2030 K-coaching을 전세계에 펼쳐갈 예정이다.

 

 

비워야 찬다. 멤버들과 2021년 봄맞이 차원의비우기 1을 진행했다. 그 성과를 각자 자랑하고 서로 축하했다. 코치인 나는 내 코칭에서 솔선수범하고자 한다. 덕분에 내 삶도, 일도 정돈되기 때문이다. 시중에 입금 후 몸매란 말처럼(출연 계약을 하면 많은 연예인들이 몸매 관리에 들어가는 것을 지칭) 나는 코치라는 직업 덕분에 삶과 일이 조화롭다.

 

 

지난 2주 간 샤론의 신박한 정리의 결과물은?

 

1.     사이클이 끝난 관계 정리

2.     집 대청소: 분갈이 + 50권 버리기 + 화장품&&신발 20가지 버리기 + 창고 정리

3.     디지털 디톡스: 이메일 2000통 삭제/ 컴 파일 1G 정리

4.     건강한 몸: 체지방 1 kg 정리

5.     존재: 기존의 나(피해의식 -> 내 삶 주체 선언)

6.     시간: 기존 수업들 중 일부 수료

 

 

이어 앞으로 2주 동안 우리는 더 신박한 비우기 2을 각자 진행한다. 이번에도 나는 솔선수범한다. 내 설계이다. 다음 코칭세션이 있는 325일까지 완료 예정이다.

 

 

I. 샤론의 비움: 3/25까지

 

1. 공간: 1) 드레스룸 옷 30&신발 10켤레 정리(before vs. after 사진 단톡방 게시), 2) 거실: 100 권 정리+프린터 복구, 3) 창고 대청소, 4) 침실: 화장품/장신구 추가 정리 30개 버리기

2. 감정 비우기: 코칭+모페+4 CPTSD

3. 디지털 디톡스: 1G 정리+이메일 5000+ 멤버십 관리(계정과 비번)+카톡방 20+ 1회 카톡 확인+핸드폰 사진 80%& 10+페북&인스타 1/일 이하

4. 재무: 계획 지출+구매시 하룻밤 자고 최종결정

 

 

II. 에너지 경영: 오늘부터 100/일 확보

 

1. 식사: 명상음악+호흡명상 속 음미

2. 셀프케어: 낮잠+마사지+족욕+운동

3. 디지털 관리: 20/

3. 유투브: 1/, 알고리즘영상 다음날(1h)

4. 루틴: 1) 아침: 명상/모페/운동/영어/묵상/글쓰기, 2) 저녁: 10분 성찰/설계+자정 전 취침

 

 

갈수록 느낀다. “코치라서 행복하다!”. 나는 코치로서 사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진다.

코치인 나의 삶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

코칭철학을 내재화 하여 일상을 살고 일하는가?”

 

이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찾는다. 그 답을 살수록 내 삶은 더 가뿐하고 효과적이다.

 

 

나는 에너지 부자이고 싶다. 사람은 돈과 시간 그리고 관계에서 여유가 있을 때 풍요롭게 느낀다. 그게 에너지가 되어 갈수록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 수 있다. 그 에너지는 사랑이다. 나를 사랑한다. 나에게 최고를 주고 싶다. 최고의 내가 되어가는 과정 자체로 상대를 돕고 보다 따뜻한 세상이 만들어지도록 방향을 둔다.

 

 

매일, 매순간 비우리라. 비우면 새로운 것이 절로 차오른다. 삶을 맑고, 가볍고, 충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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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21. 3. 12. 15:01

[True Self Life] 봄맞이_살랑거리며 그렇게 봄이 오나보다.

 

 

[True Self Life] 봄맞이_살랑거리며 그렇게 봄이 오나보다.

 

 

오후 햇살이 따뜻했다. 산책하고 싶어 마음이 살랑거렸다. 나는 연파랑색 운동화를 신고 길을 나섰다. 봄을 느끼리라!

 

 

 

 

그래, 봄이다. 2월말부터 지금껏 나는 계속 정리하고 비우고 있다. 아니, 많은 경우 비워지고 있다가 맞는 표현이다. 여러 이유로 아끼던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다. 서로의 사이클이 끝나거나, 퇴사 후 시애틀로 삶의 터전을 바꾸는 이도 있다. 너무 아끼는 사람들이었다. 서로 고맙고 아쉬워 많이 울었다.

 

 

 

 

 

 

1년 과정 수료식도 있었다. 1년 동안 또 한번의 성장과 연결을 경험했다.

 

 

그 공백을 기다렸다는 듯이 새로운 존재들이 내 삶의 문을 두드린다. 심지어 20, 30년 전 인연들도 연락이 왔다. 그 중의 일부는 스치듯 지나갔다. 그리고 일부는 내 삶에 오래 남을 듯 싶다.

 

 

일도 함께 들썩거린다. 외국 경영자 코칭 플젝으로 한 주 내내 바빴다. 이번 주만 해도 큰 초대들이 있었다. 한국에서 코칭 비즈니스를 하자며 외국에서 연락이 왔다. 이건 지난 몇 년 동안 가끔 받아온 초대이다. 그때마다 나는 거절했다. <IFS와 리더십> 관련 책을 공동 번역하자는 초대도 왔다.

 

 

초대가 오면 이제 나는 자문한다.

하나. “1,000년 후 나는 누구인가?”,

. “내 삶에 1년 남았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 "지금 여기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

 

 

결국 2개의 초대 모두 나는 No를 했다. 어떤 초대도 좋고 나쁘고는 없다. ‘나와 맞는가?’ 이다. 이제 나는 “Simple & Powerful!”한 삶을 향한다. 최소한의 일을 통해 글로벌 세상에 최대한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열정), 내가 잘 하는 일(재능/전문성), 그리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기여)의 교집합이 답이다. , “True to myself, True to others!”이다.

 

 

이번 초대 모두 관심은 갔다. 하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내가 꼭 하고 싶은 중요하고 긴급한 1사분면의 일은 아니었다.

 

 

 

 

 

 

 

오늘은 예의 명상과 10분 영어수업 후 건강식 그리고 경영자 코칭 1건으로 오전을 마감했다. 이후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고 버트런트 러셀의 책을 읽었다. 철학수업에서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논할 준비를 했다.

 

 

 

저녁에는 베프 천사가 선물한 술로 동생 생일을 축하해야지. , 과음은 금물! 내일 오랜 벗과 속초여행 예정이니까!

 

 

화두질문 #삶의철학 #나는누구인가? #남은시간_어떻게_나와세상을_더사랑할까? #수많은_No #가끔의_Yes #나다움 #True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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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21. 3. 5. 17:17

[True Partnership] 함께 만들어나가는 세상

 

 

 

 

 

 

[True Partnership] 함께 만들어나가는 세상

 

 

짝짝짝~! 이번 6 20일자로 제 매니저인 꽁실과 함께 일한 지 만 2개월이 되었습니다. 그제 금요일에 우리들은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짜잔~! 베트남 식당이어요. 이 곳의 국수도, 스프링 롤도, 볶음밥도 맛나요. 옆에서는 교포가 계속 영어로 통화를 하네요. 아이, 시끄러워~! ㅋㅋ

 

지난 달 Month 1이 끝났을 때 우리는 전통 한국식 순두부 맛집을 갔었어요. 앞으로 우리는 함께 전통 한국 문화와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것입니다.

 

 

 

 

 

 

기뻐요. 함께 해오면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옆에서 일하는 CEO께서 꽁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좋은 직장에 다녀서 행복하겠다~!”했다네요.  서로 회의하고 일하면서 와자지껄 떠들고(!) 웃음이 만발하니까요.

 

 

꽁실에게 2개월차가 끝난 소감을 물었습니다. 많이 성장해서, 그리고 내가 할 일을 찾아가면서 존재감이 생겼다.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꽁실이 제게도 소감을 물었습니다. 저도 함께 하니 든든하다. 꽁실이 사무일과 IT/ 모바일 기기 관련 일처리를 해주니 나는 코칭과 프로그램 계발에 집중할 수 있다. 신난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건 단지 시작입니다. 저는 베이비 리더, 꽁실은 베이비 매니저~! ^^

 

 

특히, 이번 축하 점심에는 기업 신용카드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때마침 축하기념 점심을 맞이해서 카드가 발급되었습니다. 짜잔~! 바로 그 신용카드와 체크 카드여요.

 

 

 

 

 

우리는 우선 1단계로 4 21일부터 7 21일까지 3개월 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함께 일하기 전에 서로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결혼처럼 말이죠. 가치관이 같고 라이프스타일이 같아야 그 관계가 더 충만하고 오래갑니다.

 

먼저 제가 좋은 리더인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1년이고, 2년이고 더 오랜 기간을 검증받아야 합니다. 자격 없는 리더는 함께 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예전에 저는 제가 좋은 리더라고 생각했어요. 돌이켜 보니,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 적도 많았습니다. ㅜ.ㅜ

 

앞으로 저는 행복을 주는 리더이고자 합니다. 제가 좋은 리더십을 발현하고 회사도 탄탄하게 만들고자 해요. 현재 사무실도 더 자연친화적이고 공간도 넓직해야 하고요. 서로 pay도 많이 올리고 싶어요. 계속적으로 복지혜택도 늘일거고요 제게는 올해 책을 내는 것이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선언한 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

 

꽁실도 현재 인턴이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경험도 더 쌓아야 해요. 향후 영어실력을 갖추는 것이 그녀가 이겨나가야할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노윤경코칭부티크는 알짜배기 글로벌 회사를 지향하고 있고요. 영어 소통 역량을 갖추었을 때 자신의  가치도 급상승하니까요. 샤론처럼이요~. ^^

 

 

지난 2개월 간 우리는 일처리를 하면서 좌충우돌했습니다. 여기 저기 묻고 검색하며 일을 처리했고요. 꽁실이 고객사에게 격에 맞지 않는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어요. 저도 꽁실에게 보낼 카톡 메세지를 실수로 다른 카톡창에 있는 다른 분들(한 분이 아니고 여러 분들에게, 한 차례도 아니고 여러 차례나!! ㅋㅋ) 에게 보낸 적도 있습니다.

 

 

샤론 또한 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3년 전부터 꾸준하게 리더십 교육을 받아왔죠. 2년간 선림원 과정, 1년 간 한국지도자아카데미 과정, 3개월 간 진성 리더십 과정 그리고 그 이후의 후속 모임들로 새로운 목표도 설정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멋진 리더들끼리 만났을 때 서로 배워나갑니다.

 

 

그래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함께 대화를 나누며 예쁜 종이에 경어체로 계약서를 작성했고요. 웰니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서로 목표를 나누고 각자 실행에 옮깁니다. 꾸준히 운동도 하고 건강식도 먹습니다. 함께 몸과 마음을 관리하고요. 우리는 매일 최소 2L(꽁실, 샤론은 3~4L)의 물을 마시고요. 많이 걷습니다. 먹을 바질 시드(Basil Seed)도 장만했고 오메가 3도 사무실에 비치해두었어요. 샤론이 사무실을 갈 때면 함께 야채와 과일을 간식으로 먹고 유쾌하게 회의를 하고 성찰하며 많이 웃습니다.

 

 

페이스북에 우리 만의 비밀 공간도 마련해두었고요.  <샤론과 꽁실에 비밀 공간>!  물론 원래는 샤론과 꽁실의 비밀 공간이라고 해야 문법적으로 맞지요. 하지만 좀 비딱하게 살아보고자 이름을 그리 지었습니다.

 

 

 

 

 

 

 

 

 

 

물론 가끔 목표로 한 것이 안 될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우리의 전략은요?

될 때까지 하자.’

 

될 때까지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겠습니다. ^^

 

일하는 업무 시간도 계속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첫 달에 꽁실은 월 19일 근무에 8시간을 일했고 수 차례 조퇴(제가 일을 일찍 끝내도록 조기 귀가 조치 ㅋㅋ) , 휴가와 교육이 있었고요. 

 

 

앞으로 효율은 높이되 업무시간은 좀 더 줄일 겁니다.  샤론은 사무실에 안 나가고 한남동에서 일하며 업무시간을 줄여요. 우리는 소중하니까~! ^^

 

둘째 달 중 반은 매일 7시간을 일하고요. 현재 꽁실은 월 18일을 일하고 매일 8시 반~3시 반까지 업무를 합니다. 시간 외 업무를 하면 그 주에 그만큼 일찍 끝냅니다. 저는 야근을 할지라도 꽁실은 집에 보냅니다. 와, 꽁실 좋겠다!  ^^

 

꽁실은 현재 외부 전문코치로부터 코칭도 받고 있고요, 글로벌 인재 양성 관련 교육과 비즈니스 모델 교육도 참가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도 받도록 토스트 매스터즈에 저와 함께 참가했어요. 물론, 코칭  워크샵 2일 과정 참가는 기본이죠!

 

그녀가 코치형 전문 매니저로 성장하기를 저는 바라고 응원합니다.

  

 

 

사랑하는 당신!

 

저는요, 제 삶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일에서는 성과를 이루어 좋고요, 실수를 해도 성찰하고 배우고 개선하니 좋아요. 제가 부족해도 저를 응원하고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물론 당신이 제일 큰 응원군이죠.  샤론해요~ ! ^^

 

 

저는 결심합니다. 샤론과 함께 일하는 분들이 샤론의 VVIP 고객이라고요. 그리고 서로 어떤 역할을 맡던 즐겁게 최선을 다하도록 후원하고 서로 감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요.

 

샤론은 직위를 떠난 ‘True partnership’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작을 때부터 작은 항목부터 꾸준히 실천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그 응원에 힘입어 조금 더 실천하겠습니다.

샤론해요, 당신 from the bottom of my heart!

 

 

 

6 22일 아침에 창 밖 새소리를 들으며 Sharo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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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4. 6. 22.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