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8) 또 한번의 선택의 기로에서

Day 38) 또 한번의 선택의 기로에서

삶은 매번 새로운 상황을 가지고 온다. 나는 또다시 새로운 선택 앞에 서있다. 책과 더불어 별도의 학습법 매뉴얼을 만들자는 선생님의 제안이 있었다. 그렇다면 책 쓰는 기간도 연장이 되고 시간, , 에너지 등 더 많은 투자가 들어간다. 예루살렘 여행도 그렇고

또 한번의 긴 여정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정식으로 가야 할 길은 그 길이라는 느낌이다. 다만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인가가 이슈이다.

 

Pam 코치님과의 코칭이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녀와의 45분간의 시간은 성찰과 인식과 배움 그리고 지지와 응원으로 가득 차있다. 2년 전과는 또다른 에너지, 교감, 다이나믹나와 그녀는 하나가 되어 유기적으로 사고하고 질문하고 답변하고 인식의 폭을 확장해나간다. 그녀와 나는 앞으로 1년간 많은 성취와 내면의 깊이를 만들어갈 것이다. 가시적인 성과는 기본이다!!!

매스터 코치가 되어 코치형 리더들을 서포트하는 것이 내가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다. 내 천직이다. 이 길이 참으로 의미 있고 즐겁다.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선생님과의 회식, 참으로 정겹고 반갑고 기뻐요.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해요. 부모님의 가치관을 존중하면서도 제 가치관에 집중하는 방향을 잡았어요. 이번 일요일 엄마와 여행갈 생각에 설레여요. S님께 제 마음, 제 원하는 삶을 표현했어요.

2)   3회 운동을 하셨나요? 아니요.

3)  매일 참선과 마음공부를 하셨나요? 네 참선은 이제 제 삶의 일부~!

4)  매일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건강식 + 선생님과의 회식!

5)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6시간

6)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건강 장보기와 회식~! 랄랄~!

7)   3회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패스

8)  공성을 보며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며 살고 있나요? 공성을 보았습니다. 당신이 치유되기를, 당신이 행복하기를, 당신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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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4. 3. 22:37

Day 37) 나의 길을 간다.

Day 37) 나의 길을 간다.

 

Marsha가 선물로 준 Camomile 차를 마시고 있다. 유기농차의 꽃향기가 내 몸 구석구석에 스민다. 나는 어느덧 친구의 우정과 자연의 향기와 하나가 된다. 나는 평화가 되고 사랑이 된다. 친구가 고맙다. 자연이 고맙다.

비가 오니 기분이 더 맑고 상쾌하다. 오늘 아침에 만난 소중한 인연 때문에 더욱 그런가? 그녀와 나는 코칭을 통해 또 하나의 우주를 만들 것을 직관으로 느꼈다.

올해를 안식년을 할까 아니면 원래 하던 대로 영어코칭을 1년에 2회 런칭할까 아직 정하지 않았다. 영어코칭을 기다리시는 분은 벌써 몇 분 계시다. 그런데 내 내면에서 명료함이 아직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나를 뛰어넘는 코치님들을 양성하겠다는 것, 나보다 더 좋은 환경을 드리겠다는 것… 나는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경영자가 되겠다는 것...

10년 전 나와 지금의 내가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은 나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수용이다. 또한 상대방에 대한 수용과 이해, 사랑이다. 그의 마음을 느껴본다. 마음이 있으니 현재 상황이 더 아쉽겠지.

하지만 나는 길 아닌 길은 가지 않기로 했다. 한번 가보고 아니면 다시 갈 일이 아니다. 부모님께 어여쁜 딸, 스승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고자 한다. , 부모님과 스승이 그립다. 6월이 지나면 더 이상은 이것만 하고~”하면서 마음으로만 그리워하지 않으리라.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나를 온전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소통, 아주 특별한 인연과의 코칭 데이트, 스승께 전화 올렸으나 출타 중이시네. 대신 오래간만에 돌아오신 시자스님과 인사

2)   3회 운동을 하셨나요? 패스 ^^ 글쓰기는 핑계인거죠? 그래도 20분 간 잠시 산책을 나갔었어요. 오늘도 조금 후에 나가서 좀 걸을 거여요.

3)  매일 참선과 마음공부를 하셨나요? 네 매일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참선에 대한 제 마음이 더 간절해지고 있어요. 조금 후 참선공부 갑니다.

4)  매일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아침에는 효소식, 점심은 거하게 한 상^^,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요?

5)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6시간

6)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요구르트 제조기 구매, 더 건강한 나!

7)   3회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네 오늘 30분!

8)  공성을 보며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며 살고 있나요? , 내가 치유되기를 내가 사랑받기를 나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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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4. 2. 17:30

Day 36) 4월, 봄향기를 들여 마시며

Day 36) 4, 봄향기를 들여 마시며

 

뒷산에 올랐다. 아직은 싸아한 공기가 나를 맞는다. 초록색 새싹이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오랜 겨울 끝에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생명의 전령사이다. 그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도 그렇겠지 싶다. 겨울 끝에 봄이 온다. 지금 내 인생은 초봄이다. , 다시 시작하자.

나는 먼 훗날 이렇게 나에게 이야기할 것이다. 그때 진실로 나를 사랑했고 부모님을 사랑했으며 세상을 사랑했다고!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 네 코칭 고객께 제 최선을 다했어요.

2)   3회 운동을 하셨나요? 네 어제 뒷산에서 달리기와 스트레칭을 했죠. 상쾌했어요.

3)  매일 참선과 마음공부를 하셨나요? 네 흡호 흡호숨을 바라보면 숨은 나와 하나되고잠도 잘 자고 내 기분도 편안합니다.

4)  매일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네 매일 야채쥬스 1, 물 많이, 몸에서 당기는 대로 3끼를 건강하게, 씩씩하게!

5)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네 낮잠을 많이 잤어요.

6)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네 종일 집에 있었으니까!

7)   3회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안 했어요. 오늘 예정!

8)  공성을 보며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며 살고 있나요? 공성을 보며 치유하고 사랑하고 원이 이루어지도록 마음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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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5) 마음은 시공 전체를 아울러 온누리에 퍼져있다.

Day 35) 마음은 시공 전체를 아울러 온누리에 퍼져있다.

 

김제완 서울대 명예교수님 – [양자물리학자가 본 마음의 세계]

양자물리학과 불교의 이치가 맞물린다. 과학은 보이는 증거를 통해 진리를 입증하고 있다.

어제 김제완 교수님의 양자물리학 특강을 들었다. 어쩌면 그것은 이리도 부처님의 말씀과 똑같을까? 매순간 무릎을 치며 들었다. 사물이 생겨난 이치, 사라지는 이치잠시 인연이 계합하여 형상을 만들어 생과 멸을 반복한다. 인간은 우주의 티끌과도 같은 존재인 동시에 우주 전체이기도 하다. 인과법과 인연법이 양자물리학 강연을 통해 내 마음 속에 깊이 다가온 하루였다.

박코치님께서 붓다코칭을 만드셨다 했다. 조계종 내에 정식교육으로 인정을 받으셨다고 한다. 정말 축하할 일이다. 내 일처럼 기뻤다. 나의 참선코칭은 올해 들어서야 시작이다. 하지만 나는 이 것을 세계인이 원하는 코칭 서비스로 만들고자 한다. 내가 스승들의 은혜를 갚는 길이기도 하다.

-      모든 모양은 파동으로 인식이 되어 뇌로 들어온다. 뇌가 이것을 정리하여 “__”라고 인식하고 규정한다.

-      파동을 얼마나 감지하느냐에 따라 인식이 달라진다. )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미소

-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보인다. 눈이 2차원의 정보를 수집하고 뇌가 3차원으로 심상을 그린다.

-      진공은 무(Nothing)인가? 무이되 유이다. 공간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생멸과정을 반복한다. 진공은 진리의 근원이다. 실체는 우주 전체인데 일부가 인연이 계합되어 눈에 보이는 형상을 띈다.

-      마음이 어떻게 물질을 움직일 수 있는가?(자장-에너지)

-      진공이란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이지만 온갖 능력을 간직하고 있다. 전자장과 물질장도 있다. 아무 것도 없는 진공상태에서 에너지화할 수 있다.(카스미어 효과)

-      텔레파시

-      사랑하는 사이는 서로 더 강력한 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강력한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기에 파동을 더 많이 감지할 수 있다. 따라서 멀리서도 인식이 가능하다.

-      물리는 이치를 밝히는 학문이고 수학은 안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한다.

전경숙 박사님의 이야기 또한 감동이다. 80 평생을 우주와 사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으로 사셨다. 박사님 말씀대로 우리는 지금 이순간 최선의 선택을 할 뿐이다. 그러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영어와 하나되어 살았다.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하나되어 살았다. 코칭과 하나되어 살았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 통합과 융합이 일어났다. 이후 이들을 뒷받침해주는 양자물리학, 심리상담, 퍼실리테이션, 조직개발, 인재 양성 등등 무수히 많은 지원군들이 내게 힘을 주었다. 특히나 내 삶의 파트너들 덕분에 성장한다. 서로 성장하고 성장하는 것을 도우며 함께 함에 반가워한다.

환율 차이가 코칭비의 차이까지 가지고 온다. 엔화가치가 조금 떨어지니 1회 코칭비 차이가 10만원이 난다. 환율변동만으로도 총 140만원이라는 차이가 생겼다. 더 큰 금액이 되기 전에 환율공부도 해야할 판이다.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엄마와의 통화, 심아님과의 통화, 엽 부부/박코치님과의 반가운 조우

2)   3회 운동을 하셨나요? 오늘 진행 예정

3)  매일 참선과 마음공부를 하셨나요? 네 하고 있습니다.

4)  매일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네 잘 하고 있어요.

5)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6시간 + 낮잠 1시간 30

6)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7)   3회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오늘 예정

8)  공성을 보며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며 살고 있나요? 내가 치유되기를, 내가 사랑받기를, 나의 원이 이루어지기를그대가 치유되기를, 그대가 사랑받기를, 그대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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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3. 31. 09:22

Day 33) 풍경소리, 마음의 소리

Day 33) 풍경소리, 마음의 소리

풍경소리에 다녀왔다. 그림 수업이 시작 되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 한 번의 대화로 나는 그림을 통해 마음을 보고, 마음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단서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그림 수업에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쁘다. 많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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