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축하] 더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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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LG 러닝센터에서 해외 직원(팀장급/부장급)들 약 30명을 대상으로 코칭과 DISC 강의를 진행했었습니다. 오늘 러닝센터로부터 강의평이 왔는데 NPS가 44%였다고 합니다. 그 주 전체 교육의 평균 NPS가 32%였다고 하니 제 강의가 평균보다 12% 더 높습니다. 만점 맞는 그 날까지 즐겁게, 간절히! NPS 보다는 오픈 피드백이 훨씬 더 좋았다고 하네요.

아래는 LG 담당자의 이메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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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직원의 말씀

"코치님, 먼저, 강의결과 송부가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지만 기 안 부장님께서 말씀 드린 대로 결과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NPS: 44% (1주차 과정 평균 NPS: 32%)입니다.

NPS score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Open response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가 대다수의 의견이며, 1-2명 가량 설명이 빨랐다 라는 피드백이 있는데, 영어 구사능력에 따른 이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l  DISC  - open answers

Good knowledge/ Knowing people characteristics is always useful!!

Good opportunity to find out DISC/ Know what kind of characteristics and how to work with others

Content is very good and clear, but short time/ Good relationship and very dynamic!

Can work at actual situation/ Outstanding but go very fast/ Was too fast

Very strong interpretation/ Help me a lot!

Useful set-up, good relationship/ Help to understand each other

To understand surroundings better/ Very useful to know people

Understanding dealing with others/ Valuable tool in business

Good knowledge for team form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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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과 하나되기는 일의 큰 기쁨이죠.

강의 의뢰가 많이 들어와도 적정수준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일류배우라면 작품을 신중히 고르고 어느 감독과 일하느냐를 중요시 여기지요. 회사도 좋은 강사/코치를 만나는 것이 필요하고 강사/코치도 공명하는 고객사를 만나는 것이 필수입니다. 나와 맞는 회사, 나를 원하고 서로 발전시킬 수 있는 회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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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CEO 조찬 모임에서는 BTS라는 재미있고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업체 대표님과 본사에서 나온 북아시아 담당을 만났습니다. 첫 인상에 "어, 이거 괜챦겠는데!" 해서 모임에 참석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LG전자에서 도입한다고 하네요.

빠르게 진화하는 세상입니다. 교육도, 삶도 빠르게 움직입니다. 제 자신의 영역도 빠르게 진화합니다.  What do I really want?   계속 스스로에게 묻고 그 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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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12. 10. 23:37

[아듀! 2009] 그 서곡을 열며


12 13일

어느덧 12시 자정이 넘어섰다. 아침부터 많은 것들을 해서 몸은 피곤하지만 오늘 긴 하루를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조용히 글을 쓰면 재충전이 되고 활력을 되찾는다.

Global 1% University 2학기 마지막 날이었다. 조금 전 멤버들이 세션을 마치고 이 곳을 떠났다. 이름하여 겨울 방학식이다. 지난 4월 19일 런칭하여 총 24회 1학기와 2학기를 보냈다. 기간으로는 8개월이 흘렀다. 그 사이 우리는 불쑥 성장했다. 코칭, 깨끗한 에너지, 글쓰기, 영어 등을 통해 선생님과 멤버들 그리고 내가 하나되었다. 우리는 많은 성장과 시행착오 속에 웃음꽃도 피우며 또 하나의 가족이 되었다.

좋은 소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끔은 쓴 소리로 서로를 도전하고 자극한다. 오늘도 그런 시간을 보냈다. 고객이 아니라 가족이기에 가족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소리이다. 나는 그들을 사랑한다. 우리는 만날 수 밖에 없었다. 이 인재들을, 이 소중한 이들을 이 시대가 원하고 우리나라가 원한다. 그리고 그 구심점에 내가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

애쓰고 열심히 살아 하늘이 준 선물이라 믿으며 오늘도 하루를 마감한다. 자기변형게임을 하면서 많은 것들이 인식되었다.

C 코치님이 열심히 사는 모습에 가슴이 찡하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움직이게 하는가? 무엇이 그를 살아있게 하는가? 멘토 코치인 나로서는 그의 성장이 경이롭다.


12월 12일

햇살 맑은 토요일 오후다.

어제 코칭 워크샵이 끝나고 찜질방을 갔다. 오래간만의 시간이라 무한 자유를 느꼈다. 나는 요즘 무한이라는 단어가 좋다. 내 삶에서 무한사랑을 구현하고 무한자유를 통해 나를 표현한다. 내 평생 내가 원하는 인생을 만들고 살 것이며,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때에 살고 일하고 쉴 것이다. 이것이 내가 창조해나가는 노윤경의 삶이다.

 

오늘 오전에 코칭을 끝내고 오후 일정은 모두 취소했다. 세상 밖으로 향하지 않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올곧이 내 시간이다. 공간, 쉼 이런 것들이다. 자기변형게임도 할거고 사부작 사부작 강연 준비도 할 거다. 어제 도착한 애니어그램 책도 읽으리라. 이렇게 좋아하는 것들을 옆에 쌓아두고 하나하나 해나갈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인다.

 

어제 저녁의 하이라이트는 내면의 아이와 대화이다.

발전한 점: 나는 내 자신의 무한능력을 믿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믿는다.

문제점: 그것을 알기에 더 부단히 노력하도록 채찍질을 했다. 하지만 내면의 아이는 나마저도 자신을 응원해주지 않자 너무도 외로워졌다. 최선을 다했기에 내가 그저 가만히 옆에 앉아 조용히 용기를 주기 원했다.

 

세상 끝까지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그 자체로 경이로운 존재입니다.”



12월 10일
자정이 다 되어가는 늦은 시간이다. 조선호텔 제안서도 마무리 지어야 하고 LG 전자 팀장 그룹코칭도 내일 런칭하여 준비가 필요하다. 일단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할까? 유혹이 스멀스멀 마음 속으로 스며든다.

"하지만 나는 조용한 밤에 아이디어가 더 잘 나오는데?" 내 내면이 이야기한다. "내일 아침에는 여의도 코칭하러 가기도 바쁠껄? 이 글 쓸 시간에 일하면 어때?"

나는 고개를 젓는다. 내게 글을 쓰는 시간은 휴식과 에너지를 주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글을 쓰고 나면 삶이 정리가 되고 설레인다.

바로 조금 전까지만 해도 <1인창조기업 포럼>의 송년회 및 1차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다. 장소를 제공하여 주인장 노릇을 잠시 했다. 가끔씩 한달에 한번 정도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은 즐겁다. 코스코에서 잔뜩 장을 보고 의자를 빌리고 식탁을 차렸다. 진영님이 주방의 마이다스가 되어 살뜰이 도와주어 힘든 줄 몰랐다. 우리 근처에는 이렇게 보이게, 보이지 않게 고마운 일꾼들이 있다.

아침에 코칭을 받으면서 더 한층 큰 나를 만났다. 그러면서 예전의 내 에고와는 작별인사를 했다. 에고는 이제 나를 지켜줄 필요가 없다면서 마음 든든해하며 떠나갔다.

고민이 되었던 L 선생님과의 문제도 잘 풀렸다. 협상이라는 것은 서로 win-win이 되어야 한다. 적은 인상폭은 아니었지만 훌륭한 분께 그 정도는 대접해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자신만 생각하다보면 항상 더 요구하기 마련이다. '중간에서 만나기'를 배운다.

12월 9일
많은 분들에게서 연락이 오고 초대가 온다. 그 사랑과 관심의 힘이 나날이 증폭되어 내 삶에 큰 기틀이 되어 주고 있다. 멋진 2009년 마무리와 2010년 설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비즈니스 코칭을 진행했던 김사장님와 통화를 했다. 이제는 자체적으로 워크샵도 진행하시고 회사 분위기가 더 달라진 듯 싶어 반갑다. 표시는 많이 하지 않으셔도 속으로는 정이 많은 그런 분들이었다. 그립다.

할 일은 좀 많은데 찜질방에 가고 싶다. ㅎㅎ 어떻게 할까?

12월 8일
함박눈이 왔다. 눈이 오는 것을 바라보며 뜨거운 커피를 후후 불어가며 마신다. 이 여유가 좋다.

오늘은 휴일이다. 아침 늦게까지 이불 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여유를 즐겼다. 천천히 일어나 꽃들과 인사를 하고 식사를 한다. 저녁 CEO 그룹코칭 때까지는 여유롭게 놀며 쉬며 먹으며 하고 싶은 것을 했다. 찜질방을 가려다가 글적글적 글쓰기를 하고 있다.

11월에는 뉴스레터도 발송하지 못 했다. 미국가면 저녁에 시간이 좀 될지 알았는데 오히려 더 바빠졌기 때문이다. 돌아와서는 더 바빴고 오늘에서야 이제 좀 써야지 싶다. 내일은 교육 관련 제안서를 쓸 예정이다. 송년회와 새로운 모임 등으로 알찬 12월이 가고 있다. 하반기에 2주 휴가갈 생각을 하니 그도 좋고!

어제 큰스님과 통화를 했다. 연락 뜸했다고 장난스레 야단을 치신다. ㅎㅎ 난 이렇게 야단 맞는게 좋다. 몸은 떨어져 있으되 마음은 더 가까이 있다. 내 생에 당신을 만난 것은 축복이다. 그분 덕분에 나 또한 헤메는 후배들에게 빛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이 보은이 아닐까? 사랑을 세대를 넘어 흐른다.


12월 7일
많은 약속/미팅들이 있었는데 흐르는 물처럼 흘러갔다. 요즘 삶이 그렇다. 그래서 편하다. 만날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초대가 연이어있다. 그렇다고 특별히 환희에 들뜨지도 감사하다고 노래를 부르지도 않는다. 모든 것은 그렇게 왔다가 간다.

교육 관련 조선호텔과 미팅을 했고 근 3달 만에 Noreen을 만났다. 12일부터 6주간 캐나다와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항상 휴가와 일 그리고 삶의 균형이라면 우리는 죽이 잘 맞는다. 사업은 잘 되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편두통이 괴롭힌단다. 지난 3년간 우리는 참 좋은 친구가 되었다. 난 N이 그냥 좋다. 그녀도 마찬가지고. 태국음식점에서 식사와 함께 감미로운 오후를 즐긴다.

뒤이어 곧바고 코칭/면담, 김회장님과의 미팅, 교육 담당자와의 미팅/교육설계 미팅이 있었다. 책 쓸 거리와 강의거리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이번 겨울은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한다.

저녁 때 가진 한국코치협회 임원단 및 위원들 초청 송년회는 '대박'의 향연이었다. 맛난 식사에, 디저트에 이어 나는 계속 선물이 당첨이 되고 게임에서 1등을 해서 와인, 책을 선물 받고 거기다가 60여만원의 코칭 워크샵 상품권까지 선물을 받았다. 나 '복덩이' 맞다. ㅎㅎ

내일은 제안서 아이디어, 그룹코칭 진행으로 쉬면서 동시에 일로 꽉 찬 날이다. 24일 휴가 전까지 또다시 '달리는' 시간이 되려나? ㅎㅎ


12월 6일
엄마와 통화를 했다. 이제는 나이가 드셔서인지 예전처럼 엄하게 혼내지도 못하신다. 당신은 아직도 내 걱정이시다. 마음이 여려서 탈이라고 '독하게' 살아야 한다고... 나는 여느 때처럼 웃는다.

나는 험한 세월을 살아오신 부모님 세대가 가슴 아프다. 그분들의 최선을 다하셨고 이제는 우리 세대의 몫이다. 20대 때 당신들 뜻에 반하여 안정된 회사도 들어가지 않았고 결혼도 하지 않았다. 틈만 나면 외국을 나갔다. 그때 내가 원하는 대로만 살았기에 삼십대 중반 그 내면의 갈증을 풀었다. 감사하다.

그리고 나니 이제는 부모님들에게 마음이 더 쓰인다. 당신들을 위해서보다는 우리들을 위해 사셨고 나는 그분들에 책임을 느낀다. 존경하고 사랑하니까, 그리고 죄송하다.

어느 누구의 삶도 옳거나 그르지 않다. 우리 각자는 사랑에서든, 두려움에서든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어제 오늘 평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뜨거운 우유를 호호 불어가며 마신다. 평생을 함께 하자던 인연들에 대해서도 내려놓는 법을 배운다. 소중한 만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되, 영원히 함께 있어달라고 집착하지 않는다. 서로 인연이 되어 만났고 인연이 끝나면 헤어지는 법이다. 일도, 삶도 그렇다. I'm here! Michael 에게 감사한다.


12월 5

2009년 말미를 장식하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일주일에 3일 일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지만 이번 주는 3일간 교육을 받아 일주일 내내 꽉 차서 돌아갔다. 그간 밀린 이메일 회신, 메시지 답장도 오늘 한껏 해결(?)하고 있다.

 

이렇게 조용한 시간이 감사하다. 내게 이런 여유는 풍요를 의미한다. 내 삶에 있어 ‘space’ 는 필수이다. 소통과 space의 균형 속에서 나는 더 행복하다. 뜨거운 커피를 한 잔 마시고 글을 쓴다. 창 너머 인왕산 줄기가 펼쳐진다. 고개를 들면 펼쳐지는 파란 하늘 그리고 구름이 나를 설레게 한다.

 

요즘은 내면에서 내려놓기가 한창이다. 내 내면에 집중하고 바깥의 것을 내려놓고 있다. 사무실을 내려놓고 관계를 내려놓고 기대를 내려놓는다. 미국을 다녀온 가장 큰 성과이다. 내가 내면에 집중할수록 나와 소통을 원하는 세상이 초대를 하고 손짓을 한다. 내가 인지하지 못했어도 우리는 평생 균형을 이루어 왔다. I see perfection in everything.

 

삶은 내게 다양한 스펙트럼을 경험하도록 많은 것을 주어왔다. 그것들은 기쁨도 아니고 고통도 아니다. 내가 내 경험치로 '기쁨'으로 또는 '고통'으로 해석한 것을 뿐이다. 이제 나는 그 해석에서 자유하다.

 

1224일부터 15일까지 휴가 계획을 잡았다. 휴식과 내려놓기가 첫 번째 휴가 테마이고 책쓰기 시작이 두 번째 휴가 테마이다.

 

서두르지 않는다. 이미 그곳에 닿았고 이루었다. 이제부터는 그저 가도 좋고 가지 않아도 좋은 길일 뿐이다. 삶에 감사한다. 나는 무한히 자유하다. 그리고 매순간 사랑으로 존재한다.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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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12. 5. 15:27

[한주 나누기] 한뼘 불쑥 컸습니다.

강연,  <인재평가전문가 과정> 수강, 코칭 프로그램 인증심사, 코칭, 코칭 워크샵 참가 등으로 이번 한 주가 빡빡했습니다. 사실 이 모든 일정이 소통하고 성장하고 나누기로 분류될 수 있겠습니다. 

초대 요즘 여기저기서 많은 초대를 받고 있습니다. 조선호텔, 호서대, 기업교육 에이전시, LG 전자, 한국리더십센터 산하의 성과향상센터 등과 미팅을 가졌거나 가질 예정입니다. 비즈니스 코칭, 팀장들을 위한 인재육성 면담기법, 그룹코칭, 영어코칭 등에 대한 건입니다.


 

강연 - <1인창조기업협회>에서 1인창조기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세미나입니다. 여기서 <글로벌 시대의 1인창조기업 몸값 10배 올리기>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1인기업을 꿈꾸는 분들이 함께 하셔서 제 실전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후 많은 분들이 멘토링 신청, 코칭 신청을 해주셨어요. 이어 호서대에서도 강의초청을 해주셔서 이달 19일 오전 9시부터 강의를 진행합니다.

학습 - 지난 11 30()~12 2()까지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인재평가전문가 과정> 수강했습니다. 제게 일만큼 중요한 것이 학습을 통한 성장인데요. 우리 인재들을 어떻게 글로벌 무대에 보낼 수 있을까를 솔루션을 찾기 위해 참여했죠. 서구에서는 이미 Assessment Center가 많이 활용되어 보다 정밀하게 인재를 평가해오고 있습니다. 그 시스템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코칭 프로그램 인증심사 저는 한국코치협회에서 프로그램 인증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시아코치센터에서 진행하는 코칭 프로그램을 심사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땅에 멋진 코칭 프로그램들이 많이 양산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한껏 기여하겠습니다.

 

코칭 워크샵 – 2010년을 설계하기 위해 아는 코치님이 진행하는 코칭워크샵에 참가했습니다. 이제 비즈니스에 이어 결혼에 몰입하고자 합니다. 오늘 참여자들로부터 제 미래설계에 대해 뜨거운 축하박수를 받았어요. 이젠 Mr. Right, my soul mate를 만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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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앞에서


공연 관람 – 어제 저녁 7년 만에 <명성황후>를 다시 보았습니다. 그 사이 명성황후도 많이 바뀌었더군요. 더 속도감이 있고 화려해졌습니다. 12월 하순 경 1,000회째 공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명성황후는 1995년 초연 이후 최초 해외 공연 진출, 100만 관객 입장 등의 대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죠.

고종 역의 박완씨와 홍계훈 역의 지혜근씨가 멋있었어요. 명성황후 역은 이태원씨가 맡았고요. 마지막 무대에서 7분여 계속 되는 백성이여, 일어나라!” 는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 가슴을 울렸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당시 조상들의 고뇌가 느껴지며 힘없던 나라의 설움을 다시 느껴봅니다.

다만 장면 하나하나는 멋있는데 전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도도한 강물처럼 흐르는 유려함은 부족하여 조금 아쉽더군요. 뮤지칼을 좋아하니 언젠가는 꼭 뮤지컬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풍성한 한 주였습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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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12. 5. 01:26

[강의후기] 글로벌 시대의 1인창조기업은 새로운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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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받고 싶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코칭스킬을 배우고 싶은데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제가 요즘 생각 &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해결 및 아이디어가 나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전달력, 내용, 상호 커뮤니케이션 다 좋았습니다."
"말의 속도가 조금 빨랐습니다."
"1인창조기업을 준비하는 개인에게 적합하게 내용이 구성되어 좋은 강연이 되었습니다."
"교재와 강의가 일치하지 않았어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내용을 잘 다루셨습니다."
"강의 내용 깊이 만족합니다. 추상적 설명이 보완되었으면 합니다."
"싱그러운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글로벌 판으로 확장하면 한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저 노윤경은 11월 마지막 날에 <1인창조기업협회> 주최의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 중 일부가 적어주신 피드백입니다.
저녁 귀한 시간을 내서 달려오신 참석자들답게 열심히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무대에 서고 청중과 소통하면 왜 이리 설레이고 신나는지 아마 제 DNA 속에는 강연자의 피가 넘치나 봅니다. <글로벌 시대의 1인 창조기업 - (실전 몸값 10배 올리기)>이라는 제목으로 제 실전 경험을 마구마구 말씀드렸습니다.

1인기업은 새로운 게임입니다. 글로벌 시대가 1인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도, 사업운영방식도, 고객을 만나는 방식도 모두 다릅니다. 맥켄지, 베인앤 컴퍼니 등의 경영컨설팅에서 알 수 없습니다. 1인기업, 그것도 한국형 1인기업은 그들의 전문분야가 아니거든요.

소호 등 비즈니스센터에서도 실제 1인기업 현장지식이 있는 멘토들이 입주자들을 도와야 합니다. 자신의 1인기업을 매출액 0에서 억으로, 수억으로, 수십억으로 해보아야 현장력있는 정보가 가능합니다. 경영지도, 경영컨설팅도 기왕이면 실제 자신의 사업체로 그렇게 해서 성공했을 때 더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집니다.

저로서는 그 노하우를 미리 알았더라면 지난 5년간 수 억원을 아낄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소중한 자산이죠. 나누어야 다른 분들은 그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신다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1인 창조기업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든 사업체가 90%는 잘 못하고 10%만이 잘 합니다. 그 중 1%만이 큰 성공을 거두죠. 대기업도 언제 무너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1인기업 - 회사를 다녀도 이제 여러분은 1인기업 개념으로 일하고 커리어를 쌓아나가야 합니다.- 은 이미 대세이고 그 중 누군가는 성공을 합니다. 제대로 실제 현장경험을 갖춘 멘토/코치가 있고 그 시스템을 안다면 그 여정이 매우 수월해집니다. 이 여정 중 의식과 감정 다루기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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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주까지 교육 수강, 교육하기와 코칭, 코칭 프로그램 인증심사로 일정이 꽉 차있습니다. 강의안 요청하신 분들, 멘토링/코칭을 요청하신 분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일단 소식 전하는 차원에서 이곳에 먼저 보고와 양해 말씀을 같이 올립니다. 이 참에 현장 경험이 담긴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실전 노하우 책을 쓰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뜨겁게 질문하신 질문들을 위주로 해서요.

예)
- 1인기업이 힘들다고 하는데 성공비결은?
- CEO 고객을 미리 염두에 두고 시작하셨나요? 어떻게 그분들이 고객이 되셨지요?
-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이 부족한데 어떻게 강사로 성공할 수 있지요?
- 예비창업자인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12월의 시작입니다. 저로서는 소중한 2009년 한 해의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책과 로맨스, 이 두 가지를 제대로 시작하는 것을 마음에 담아두었는데 좋은 소식들이 들립니다.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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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창조기업협회] 글로벌 시대의 1인창조기업 - 몸값 10배 올리기

1인창조기업을 위한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달부터 <1인창조기업협회> 를 통해 본격적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주 월요일까지 1인기업가들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하게 차려진 부페식 전문교육이 멘토들에 의해서 제공됩니다.

 

저는 1130() 19:00~22:00  '글로벌 시대의 1인창조기업 몸값 10배 올리기라는 주제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SW 비즈니스센터 (<-클릭) 대회의실에서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때 지난 92~981인기업, 99~03년 기업체 해외 전략적제휴업무, 04~현재 1인창조기업의 여정을 통해 현장에서 체화한 실전 노하우를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5년 이상 실제 몸값을 10배 올린 비결, 글로벌 시대의 1인기업들을 코칭/서포트해오면서 축적한 경험치도 나누겠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과 대화하고 호흡하면서 향후 우리의 글로벌 브랜드 여정계획을 나누겠습니다.


제 강의 외에도 다른 멘토님들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사오니 좋은 시간 되십시오. (아래 별첨 시간표 참조)


1.
세미나 개요 

     : 2009. 11. 23. ~ 12월 4일 (이 중 노윤경 코치 강좌 11월 30일 () 저녁 7~10시)

     :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비즈니스센터(위치; http://www.spc.or.kr/ 공지 참조)

     : 1인 창조기업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 (멘티, 예비창업자, 업력1년 미만 초기 1인 창조기업)

 참 가 비 : 무료

     : ()1인창조기업협회

 

2. 신청 및 문의

 신청기간 : 세미나 일정별 선착순 마감*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http://www.1co.or.kr), 팩스(02-3667-6966)

      : ()1인창조기업협회 사무국

Tel : 02-332-3698, 564-3698, Fax : 02-3667-6966 

저는 기업이나 개인들과 비공개로 코칭/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공개강좌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공지드린 세미나 기회를 잘 활용하시면 소중한 인연이 맺어질 듯 싶습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공개과정 이후 신청자들에게는 정부 지원하에 무료 1. 온라인 멘토링과 2. 월 1회 오프라인 그룹 코칭멘토링이 진행됩니다. 덕분에 여러분들과 제가 정기적으로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경영분야 코칭/멘토링 외에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경우 다른 멘토님들의 강의와 멘토링을 신청하실 수 있답니다. Enjoy!


첨부: 강의 시간표, 노윤경코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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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11. 2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