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울림] 내 심장은 뜨거운가?


 


보통 교사는 지껄인다.

좋은 교사는 잘 가르친다.

훌륭한 교사는 스스로 해 보인다.

위대한 교사는 가슴에 불을 지른다.

 

- 영국, 철학자/수학자, 앨프리드 화이트헤드  -      20102 1일자 행복한 경영 이야기 중 인용-

 


아무리 해도 안 되는 영어가 한이 맺어, 영어를 기가 막히게(?) 잘하는 미국인이 되고 싶어 몸살 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미국사람이 멋져 보였고 스테이크 하우스가 '쿨'했죠.

 

그러다 서른 한살에 불교를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와 정신의 아름다움에 눈 떠 우리나라와 사랑에 빠집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릴까 국내외를 다니며 고심했습니다. 외국 친구들을 우리 문화 속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미국에 있는 한국사찰을 다니며, 박물관을 다니며 어떻게 우리를 알릴까 고심했습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겠다고 산 책만 수십 권입니다.

 

지난 10년간 다양한 나눔도 해보았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설거지와 음식 만들기 봉사도, 차세대 리더 코칭봉사도, 해외에서 작은 봉사도, 죽어가는 이들을 위한 호스피스 단체를 위한 작은 기부도, 사찰의 홈페이지를 제작하시도록 보시도 하고, 예술의 향기가 널리널리 퍼져 사람들의 존재를 깨우도록 작은 후원도 하고, 내 몸의 일부도 나누고자 장기기증서약도 했었었지요. 이 사람들과 이것 했다가 저 그룹들과 저거 하느라 너무너무 바빴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할 지 몰라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 저는 제 천직인 코칭을 통해 그 길을 찾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제가 할 것이 아니라, 이것들을 각자 담당할 인재들을 코칭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글로벌 1% 100인입니다. 그리고 그 인재들의 잠재력을 깨워나가면서 울고 웃으며 함께 일하고 공부하고 봉사하면서 사랑과 우정을 쌓아 나갑니다. 그들과 한국을 알리는 동영상도 찍고 있고, 바이얼린을 배워 아프리카 성금 모금 계획도 있고 함께 배우며 일하는 프로젝트도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안 가본 길이어서 넘어지기도 하겠고 모험심도 많아 어느 길로 '튈지' 몰라요. ㅜ.ㅜ 6살짜리 아이 마냥 호기심에 가득차 있습니다.

어제 아침 계룡산 산자락에서 생전 처음 축구공 놀이를 해보았어요. 지인들이 공차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추운 아침 땀 꽤나 흘렸죠. 공차기가 얼마나 재미있던지 '꽝' 차고 '꽈당' 넘어져도 까르륵 거리며 웃었어요. 또 일어나서 '꽝'차고 삐끗거리고 또 한번 까르륵거리고... 그때 올려다 본 하늘이 참 따뜻했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길을 가서 가끔 무섭고 외로웠어요. 하지만 이제는 외롭지 않죠. 함께 가는 길동무들이 있으니까요.
존재의 눈을 깊숙이 들여다 보면 그 깊은 내면의 고귀한 영혼을 봅니다. 우리는 함께 그 안에 얼마나 위대한 꿈이 잠들어 왔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제 우리의 심장에 불을 지피려고 합니다. 최고의 교사는 자신이 불을 지피지 않습니다. 학생 스스로가 자신 심장에 불을 지피도록 서포트할 뿐입니다. There's big fire within.

 

오늘은 2010년 2월 1일 그리고 월요일!
나뭇가지 사이로 봄소식이 들립니다. <Global Korea>
를 향합니다. 2월 18일 목요일 저녁, 저와 여러분은 내 안에 벌떡거리는 심장을 만납니다. 그리고 꿈꾸는 것이 가능함을, 마음껏 꿈꿔도 좋다는 것을  믿게 되실 겁니다.
(2월 18일 강연 <- 클릭)

(글로벌 1% University <- 클릭)
 

I see you.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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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ww.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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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2. 1. 11:11

[두려움 없는 사랑] 새로운 나래를 펴고 세상과 춤추기

이십대 중반, 어떤 분을 많이- 속으로는 정말 많이, 겉으로는 그것의 1/10,000 만 표현 - 좋아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슴만 뜨거웠던 시절이었죠. 좋아하면, 사랑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니 더 안타까웠고 왜 우린 안 되는 거야?” 하는 마음에 반발을 했었어요.

그래도  이럼 안되지.”하는 생각에 연락도 자주 못하고 몇 번 만나지도 못하며 가슴만 태우다가 내려놓았죠. 꽤 오랫동안을 그분과 그 감정을 생각했고 활화산이 꺼지는데 몇 년이 걸렸습니다. 지난 40년의 삶에서 딸랑(?) 몇 번 안 되는 오랫동안 뜨거웠던 사람을 향한 감정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좋은 분이었지만, 사랑하지 말라고 하니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다는 우리 인간의 자유의지를 확인했죠. .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는 60,000시간을 영어, 내면여정, 코칭에 몰입했었습니다. 철 없던 때라, 또한 천생연분도 만나지 못해 사람을 사랑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것'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지나고 나니 영어도, 강연도, 책도, 코칭도, 심지어는 그렇게 갈구하던 깨달음, 영성, 의식까지도 사람을 사랑하는 수단이라는 것...

이제는 사람만 보입니다. 덕분에 서로를 보듬을 평생지기를 만나 결혼하겠다는 소망도 가집니다. 사회적으로는 좀 늦었죠. 사실, 전 뭐든지 더딘 성격이었습니다. 대학원도, 회사도 늦었습니다. 정말 원해야 하고요. 영어 30,000시간도, 잘해서가 아니라 못 해서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할까 싶어 수 억 써가며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결국 하도 안 되어서 포기하고 일본어를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영어를 사랑했기에 포기할 수 없어 되돌아왔다는 ^^;; 뭐, 일본어도 잘 안되기도 했고. ㅜ.ㅜ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 없었지만 네이티브처럼 하지 못한다는 열등감으로 15년 내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새옹지마라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니, 오히려 그런 시간으로 인해
 영어를 어려워하는 분들을 공감하게 되고 쉽게 배우시도록 방안을 안내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사실 비즈니스 영어 코칭이라면 세계 누구보다도 자신 있어요. 수 백분을 1:1로 코칭 해드렸으니까요. 게다가 영어를 너무 잘했다면 벌써 유명 영어통역사 내지는 글로벌 CEO가 되어있을테니 코칭이라는 천직을 만나지도 못했겠지요.   

 

요즘 저는 폐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거든요. 대규모 시리즈 월례강연, 그룹코칭/워크샵,     책 발간이 그것입니다. 오늘 출판사도 만났습니다.


무엇 하나 시작하면 수퍼 몰입이 되는지라 그간 자부심을 가지고 영위했던 Wellness life – 3일 일하기, 운동, 13식 등 -는 어느덧 사라졌습니다. 핸드폰 꺼놓고 몰입하다 보면 식사 건너뛰기 일쑤고 물 마시는 것도 잊습니다. .ㅜ 아주 가끔만 생존 차원에서 주 1~2회 정도 저녁에 소울 메이트와 대화를 하거나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요즘 제 얼굴은 푸석푸석의 극치입니다.

 

오늘 아침, 소중한 인연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글 중 인용문

 

<열 여덟 살의 11월에 나는 처음으로 그렇게 모든 것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단순히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 사실 때문에 사랑했던 것이며,

사랑하지 못 할까봐 안달이 난 것이었다.

 

사실은 지금도 나는 뭔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이상하기만 하다. 그 모든 것들은 곧 사라질텐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김연수 <청춘의 문장들> 중에서  >

 


눈물이 났습니다. 나는 예전에 그 분과의 인연이 곧 사라질 것을 알았기에 더 안달이 난 것이었구나. 하지만 그 걱정하느라 제대로 사랑도 못 했구나. 제대로 사랑하지 못해 나는 오랫동안 끙끙 앓았구나.

 

그리고는 인식이 확장됩니다. '내가 이렇게 새로운 프로젝트에 몰입하는 것도 이것들 또한 사라지기에, 내 삶이 결혼으로 한번 더 크게 바뀌기 전에 최선을 다 하려고 이렇게 몰입하는구나.'

어쩌면 이번에 쓰는 책도, 코칭 프로그램도, 시리즈 강연 프로그램도 그간 제 마흔 살의 삶의 총체이기 때문겠지요. <1인창조기업> 이란 지난 날 제게 사랑하는 일과 시장이 원하는 일 사이의 접점을 찾는 끊임없는 <보물찾기> 과정이었습니다. 제 책과 강연 그리고 코칭 프로그램이 그 보물들임을 느낍니다. 많은 분들이 꿈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말해주었지만 전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꿈을 응원하고 믿어준 분들의 말을 믿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소중한 한 사람을 만나 두려움 없이 흠뻑 사랑하고 아이들도 낳고 싶습니다. 결혼이 싫어 도망쳤었고 아이를 갖는 것이 겁나 뒤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어도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죠? 다시는 두려워 사랑으로부터 뒷걸음치지 않겠습니다. '그것'을 사랑하느라 사람을 사랑하는 일을 뒷전에 미루지도 않겠습니다. 사랑하면 사랑한다 말하려 해요.

이제 새로운 나래를 펴고 사람을 향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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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 28. 13:08

[Millions of Thanks] 머리 조아리며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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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코치님이 가시는 곳이면 불 속에라도 같이 뛰어 들고 싶어요.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어떤 식이 되었든 서포터가 되어드리겠습니다.” - L 코치님

 코치님의 성공을 바랍니다. 다른 것 필요 없습니다. 돕고 싶습니다.” - K 님

"강의 듣고 모니터링해드리고 싶어요. 다른 혜택 필요 없습니다." - T 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간 아래 모집공고
를 올리고 지난 삼일 간 이메일과 전화, 메세지가 폭주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저를 믿어주시고 소중한 당신들의 시간을 투자하시겠다고 말씀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할 수 있다면 한분 한분 고개 숙여 절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일일이 답장을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를 이렇게 사랑해주시는구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또 끌림의 법칙으로 소개받은 한 분은 정성어린 자기소개와 제 사이트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신뢰와 사랑에 기반하여 최고를 드리겠습니다. 최고를 주십시오. 이 글에 끌림이 있다면 제 손을 잡아주세요!” 라면서 제가 드렸던 말씀 그대로를 제게 다시 들려주셨습니다. 가슴이 얼마나 뛰던지요.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쑥쑥 자랍니다. 그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원래 27일자로 공식모집 마감하나, 지금 고심 중이시라면 신청보류하시고, 저희가 훗날 더 좋은 조건으로 여러분을 모실 수 있도록 요청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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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 27. 00:37

[파트너쉽] 꿈을 이루고자 하는 파트너를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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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이 넘치는 귀한 분을 모십니다." 

 

그간 고품격 코칭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윤경코칭부티크(NCB)는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지난 5년간 10배의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규모면에서는 작은 회사이지만 그 알참, 신장세와 신뢰성에 있어서만큼은 세계적 수준이라 자부합니다. 큰 꿈을 실현해가며 한발한발 나아갑니다. 2010년을 맞이하여 더 큰 도약을 위해 서로 성장을 도울 파트너를 찾습니다.

처음에는 큰 페이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3 개월간 받게 되시는 가치는 매우 큽니다. 본 어시스턴트 기간 동안 교육과 코칭을 통해 크게 성장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히려 이 가치를 위해 그간 수백만원을 지불하신 많은 고객들이 계셨습니다. 향후 업무역량에 대한 상호 동의가 있을 때 그에 맞는 더 만족스러운 대우가 있을 것입니다.
 


월 1회 저녁강연과 월 1회 미팅을 제외하고는 상호 동의한 시간에 온라인 기반으로 대화하게 되므로 기존 직장을 다니시면서 또는 독자적인 프리랜싱하시면서 제 일을 도와주시니 편하시고요. 다만 할 때는 100% 몰입으로 최고의 수준을 요구합니다. 또한 단순히 3개월 간 일할 분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상호 만족할 경우 장기적으로 함께 할 파트너로 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지션: NCB 파트너 또는 어시스턴트

기간: 2010년 2월 1 ~ 4 30일

혜택: * 3개월 기준으로 기간 연장 시 혜택도 연장
         <1인창조기업 성공신화> 강연 참석(33/)

1회 라이프/비즈니스 코칭(3, 150만원 상당)

코칭실습 경험 + 코칭 멘토링/피드백

코치협회 인증을 위한 수퍼비전 1(50만원 상당)

NCB측 <성공신화> 강연 매월 총수입의 5~10%

향후 기타 다른 프로젝트 협업 가능성


요청사항: 1. 시리즈 강연 모니터링( 1, 3시간)

2. 대화/코칭대화/회의 10~15시간/(면대면 1 3시간/월 제외 주로 온라인 협업)

         3. 각 파트너들 코디네이팅/커뮤니케이션/행정업무(2시간/월)

찾는 분: 긍정적/성실/열정/창의력(성별, 나이, 학력 제한 없음. 홍보/소셜미디어/브랜드마케팅 선호)

 강연, 기업체 강의, 자기계발에 열정이 있는 분(영어회화 가능자 선호)

       코칭대화 기본역량(한국코치협회 인증프로그램 20시간 이상 이수 또는 이에 상응)

 논리적/분석적 성향(예. MBTI: ISTJ형) 과 컴퓨터 등 강의도구 활용에 능숙한 분 선호


일정
: 서류 접수(1월 27일까지) -> 1:1 면담 -> 최종 결정
        * 상호 공명도와 열정이 가장 중요하며 최종 조건은 상호 동의/역량에 따라 조정됩니다.
        *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필요시 2월 10일까지 신청연장 가능합니다.

필요한 바: 자기소개서 A4 2장 이상(삶의 여정, 사진//비전/영어/강점 등 포함, 주변인의 추천서 선호) + 사이트 검토 후 NCB 또는 노윤경코치에 대한 느낌과 사이트 개선점 1장(추가)
* 제출하신 내용은 반환되지 않으며 향후 다른 기회에 협업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평생 기밀유지됩니다. 
* 행정처리 편의 상 최종 통과되신 분만 2월 1일까지 개별통보됨을 양지바랍니다.

연락처: 노윤경 코치 (sharon.yoonkyung.noh@gmail.com)으로 요청사항 이메일
           
 

신뢰와 사랑에 기반하여 여러분께 최고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최고를 주십시오.
이 글에 강한 끌림이 있으시다면 제 손을 잡아주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노윤경 올림
노윤경코칭부티크(NCB) 대표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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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 24. 11:23

[Moment of Truth] Talk, talk, talk

Feb. 10th Day 36
아침 6시부터 컨퍼런스 콜을 했다. 열정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팀원들의 모습에 나도 에너지를 받는다. 하지만 아침 내내 바빴고 점심시간에는 머리가 먹먹해졌다. 김회장님, 허대표님, 이선생님과 풀향기에서 향기나는 봄내음을 즐겼다. 치료가 끝나신 회장님을 축하하기 위해 와인도 함께 했다. 즐거운 대화와 웃음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2시간의 즐거운 시간으로 내 마음은 다시금 기쁨과 평온이 넘친다. 우주는 항상 내게 최고의 것을 최적의 시간에 준다.

오후에 돌아와서 코칭, 이메일 20여통, 전화 여러 통, 미팅, 자료 검토 등의 작업을 연속으로 해내었다. 허대표님 말씀대로 '그냥 하면 된다.' ^^ 내가 문제보다 크면 더 이상 문제가 아니다.

날마다 즐거움이다. S님이 코칭에 정식 동참하기로 했다. 작년 그녀의 힘든 시간을 지켜보며 마음이 아팠다. 우리는 서로를 믿는다. 때가 되었고 그녀는 이제 삶과 일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거다. 새로운 자이언트의 탄생을 축하할 준비를 한다. 나는 그녀의 미래를 이미 기억한다.

9th Day 35
어제 많은 일들을 했다. 교육개발 미팅도 했고 해피포럼 모임도 있었고 소개를 받기 위한 미팅도 했고 회의도 하고... 하루하루가 바쁘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내면의 풍요가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 더 감사하고 기쁘다.

글로벌 팀 발족으로 더 감사한 시간이다. 우리는 내면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역사적 장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갈매기 조나단의 꿈> 영화를 보았다. "한계를 넘으려는 자들에게 진리를 전하고, 네가 발견한 것을 얻으려는 자에게 나눔을 하는거지."

"주는 시기가 오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너는 타고난 선생이다."

"누군가는 관심을 가질 것이다."


8th Day 34
새벽에 깨어 상념에 젖었다. 어제의 여파로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마음은 상쾌하게 한 주를 시작한다. 오늘 일어날 기적,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신화들에 설레인다.

7th Day 33
어제는 집에서 푹 쉬었고 부모님께 사랑과 존경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오늘 K 님과 면접을 했고 그녀가 내 삶에 들어왔다. 필님과 우리 글로벌 1기 멤버들과 미팅을 했다. 신나는 날이다. 이별도 있었지만 우리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다. 덕분에 많이 성장했고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

6th Day 32

I now understand my parents more and love them more. I gave my Dad a big hug today when I left home. He enjoys it, I can feel.

Had a blind date. He seems so innocent. Didn't resonate with him as a soul mate, though.

I had so much fun with F. He's so much fun and caring. I love the freesia. He's a soul mate I care about.


 4~5th   Day 30~31
갈수록 비어있음을 만난다. 투명하고 맑다. 그런데 이것을 표현하고 설명할 길이 없다. 그저 그렇게 사랑으로 존재할 뿐...

'보이지 않은 것'의 파워를 '보이는 것'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존재에 집중함으로써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하게 되고 가지게 되고.,.. 그런데 그 이룬 것에 대해 집중하게 되는 경우 수단과 목적이 바뀌게 된다.

하지만 나는 나의 몫을 할 뿐 그 이후는 내가 관여할 바는 아니다. 결과를 억지로 만들어내려는 의도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저 물흐르는 대로 갈 뿐!

태산으로 존재한다.

3rd    Day 29th
It's a gorgeous Wed. today. Looking out of the window, I see cars, high-rise buildings and people. I have my phone off and will work on the book the whole day except a couple of hours for LG.

I'm so much into inspring humanity. i hear the voice of the Universe. It's time to wake people up toward the love and peace of the world.

"제게 예정된 것을 주십시오. 그 길을 가겠습니다."

2nd     Day 28th
C officially said good bye to the project. It hurts. It does. It's his luck and it's my luck. :-)
Two lessons from this. One is that I need to be extra careful about who I allow into my life and business. The other is that I want to be care-free and ready whatever happen.  Life goes on. What would my teacher say about this? Be fully awake.

1st    Day 27th
Had a strange dream. I guess it was the opposite reflection of what I want to happen. It listed out all the things I will want to focus on; the audience, the time, the coordinator, the suit, the place and everything. I'm happy and grateful.

I attended the weekend seminar. I liked it becasue KSP was there with me. We talked, laughed and shared our vision. He's so much fun and just great! I'm happy to meet him and we will make great partners!!! Another things is that after I watched trainers during the seminar, I'm more confident in what I have been doing. I have been giving the best to the world.

It'll be a long way until they reach the top potential clients. They have good content but they don't globally listen to the audience.

주말에 내 꿈을 만들었다. 우리의 글로벌 1% 인재들이 세계적 리더가 되어 전세계를 향해 메세지를 전하는 모습.... 우리말과 영어로, 아프리카에, 캄보디아에, 한국에, 미국에 사랑과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하여 인류를 끌어안는 그런 모습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흥겨운 파티를 한다.

하루하루가 설레인다. 오늘도 하루 종일 책쓰기와 교육기획으로 몰입하는 시간이다. 그리고는 그를 만나고 커뮤너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신나게 놀자~!


Jan. 29th  Day 24

하루하루가 눈부시다.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조직될 예정이다. 마무리가 지어졌다. 다음주 면담 완료 후 2월 8일서부터 본격적 시작이다.

최이사님을 오래간만에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2006년 코칭을 처음 알고 '이거다' 싶어 리더십센터를 '버선발로' 뛰어갔었다. 그리고 코칭이라는 대양에 흠뻑 빠졌던 그 오랜 세월... 지난 4년을 다른 사람의 10년 이상으로 미쳐서 살았다. 최이사님과 대화를 나누니 감회가 새롭다.

리온과 샐리를 만나 저녁 담소를 즐겼다. 다음주에는 미술관을 같이 가기로 했다. 꼬박꼬박 과제를 해오시며 매주 더 예뻐지는 리온!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다.


28th Day 23

김영사를 만났다. 예정과는 다른 분, 최팀장님을 만났는데 10년 경력이라는 그녀는 한 눈에는 스마트한 실력자다. 3년 만에 찾은 김영사는 커피향과 사무실이 아닌 집이 주는 안락함으로 포근했다. 팀장님과 도란도란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 다음 미팅에 늦었다. ㅎㅎ 기획서를 조금 수정하고 샘플 원고를 보내기로 했다.

처음 만난 정대표님과는 선문답을 했다.(정대표님 표현) 내가 정말 원하는 모습은 무엇인가? 무엇을 어느 시기에 나눌 것인가? 나는 너무 유명해지는 것도 바빠지는 것도 원치 않는다. 정치에도 관심이 없다. 돈? 지금도 감사하고 점점 더 감사한 돈이 더 많이 들어오고 있는걸?

하지만 간절히 원하건데 갈매기 조나단처럼, 나처럼 찾고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길을 제시하고 싶을 뿐이다. 그 영혼들에게 조금 방향만 틀면 한차원 다른 세계가 있고 그 세계에서는 혼자 외로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함께 할 때 얼마나 신나고 든든한지 그 기쁨은 실제 느껴본 사람만이 안다. 무한사랑과 무한신뢰를 받는다는 것, 무한존경을 한다는 것... 아이러니는 그들이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내가 유명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내 존재를 알게 되고 그래야 찾게 되니까...

우리 내면에 얼마나 빛나는 보석이 있는지 발견할 때 우리의 삶에 혁명이 일어난다. 나는 그 꿈을 버리지 않고 찾는 이들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니까. 그들은 또 다른 나이기에...

27th  Day 22
어느덧 스물 하고도 이틀이 지나고 있구나. 시간 참 빠르다. 내 소리가 우주에 들려 그 응답이 매일 내게 다가온다.

외부세계는 내 내면세계의 반영이고 내가 준비된 만큼 정확하게 일치해서 다가옴을 느낀다. 사업을 전개하면서 조직도 한 생명체임을 깨닫게 된다. 탄생에서 사망까지... 조심스럽고 또 사랑이 넘친다. Caring and watching it grow is one of the most amazing joy in life. I'm grateful to be me. Thank you..


Jan. Day 21

요즘 일련의 추이를 보면 세상의 많은 조직의 대표들, CEO들이 더 이해가 되고 있다. 내 삶으로 들어온 분들에 대한 책임감을 점점 더 느낀다. 하긴 이 문장을 쓰다보니 그들이 요청하기 전에 내가 먼저 앞서서 걱정을 하고 있구나하는 것이 인식이 된다. 결국 제 장단에 놀아난다...ㅎㅎ 고심하는 것은 좋되 지나치면 나에게도 부담이고 상대에게도 부담이다. 과유불급이라.

그럴 때 촛점을 맞추는 것은 '행복'이다. "나는 행복한가? 나는 감사한가?" 천천히 다지며 가리라. 행복하지 않다면 큰 판을 벌이는 것도 의미가 없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이 시작했다. 5 년의 세월 끝에 삶이 즐거운 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꿈은 '행복'과 '즐거움'이다. 그리고 나는 이 순간 행복하고 즐겁다.
****
하루종일 설계로 바빴다. 할 일이 있다는 것, 그것도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다. 나와 일하시고 싶다고 찾으시는 분들이 감사하다.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고 나의 인연에 감사하다. 생각대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감사하다.  I'm counting my blessings.


26th Day 20
아침에 기분 좋게 눈을 떴따. 이 안에까지 추위가 느껴지는 것을 보면 바깥 날씨가 쌀쌀한 듯 싶다. 지금 이 시간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참 서로서로 고맙다.

어제 태산님 덕분에 셀프코칭 글을 썼고 덕분에 삶에서 맡은 내 역할을 명확히 알게 되었다. Blessings...

Personal: Official debut as a public speaker, passion/joy/affluence/people/opportunity

Parents: to be proud of their child

Global 1%: First project with my Global Family

Public : one stop solution, hope that they can do it, too.

 

Sharon, they can’t wait. You can’t wait, either. You have the sincere desire. Be the light for them who are lost like you years ago.

 

I'm ready. I want a photo of Steve Jobs. People are dying for him and his speech. The voice of the Universe is “Thank you. You are supporting me and playing the crucial part I was hoping for someone special to do. You have all of my support.”

 

The group coaching will be a cup they can drink water from after they find you through the presentation.



25th  Day 19
새벽부터 깨었다가 내 책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을 올렸다는 태산님의 메세지에 하루를 눈물로 시작했다. 무한한 사랑을 받을 때 이런 느낌이구나. 그가 너무 고맙다. 그간 나 또한 사람들께 무한한 사랑을 드렸지. 아침에 교육개발 회의가 있었는데 내내 훌쩍거려야 했다. 감사해서 그냥 서러워서...

내 인생... 나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요즘 내 인생은 순전히 내가 창조하고 있다. 점점 내게서 코칭대화가 사라지고 그저 사랑으로 존재한다. 코칭은 사랑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지금 내 단계가 어찌보면 당혹스럽고 어떤 길을 가면 되는지 아무도 설명해줄 수 없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나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기에 환희와 두려움이 공존한다.

밤이 깊어간다. 저녁에 트위터를 좀 배워보겠다고 거센 겨울 칼바람 맞아가며 동대문 운동장역을 다녀왔더니 아직도 몸이 스산하다. 하지만 이렇게 배운다는 것, 생전 처음 보는 개념으로 막막하고 머리를 쥐어짜도 지금 이순간에도 나는 변화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감사하다!

24th  Day 18
My vision became very clear today after the conversation with Kris. Collaboration with other people is the key. I was thinking about doing it alone. And now I changed my mind. I want to bring out the best in the members, new partners and myself.

이제 내 삶은 도도한 물결이 되어 흐르고 있다. 허대표님을 주축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와 성도가를 주축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 그리고 멤버들과 추진하는 신규 프로젝트... 소중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고 어떻게 도울까를 계속 생각하다보니 아이디어가 100%, 200% 더 송송 샘솟는다. 나만 가지겠다고 할 일이 아니다. 함께 할 때, 나눌 때 즐겁고 의미가 있다. 최코치님 덕분에 내 삶을 성찰할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난 이렇게 불쑥 성장했다.

2010년은 호랑이 등에 날개 다는 해다. 지난 20년 밥 먹는 것, 잠자는 것 잊어가면서 빠져있었던 일이었다. 완성도를 높이고 완제품을 만들면서 동시에 데이트도 시작하려 한다. 난 사랑스런 예비신부, 하하~! ^^ 결혼생각만 하면 부끄러워진다. ㅎㅎ


23rd
Day 17

Spent the whole day on the web chatting, searching and gathering information. I have found very useful information such as TEDx. Peter and I will create a fun world together.

 

I’m going on a training with K next weekend. Something is going on down there and I heard my inner voice that it’s time to go.

 

Thoughts become things. Things and people that I don’t resonate with seem to leave me alone. I decided not to see Mr. L any more and I now have no attachment to Chan. It’s his luck. I create my world. If we are on a different path, let it be that way. Looks like I will work with P, H and K. Of course, we will see how things go.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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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 23.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