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이벤트 공지] It's now or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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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동영상 강좌를 같이 촬영했던 휴넷에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500강좌 돌파를 기념해서 누적 총판매량 기준 베스트셀러 10개 강좌를 파격적인 교육비로 진행합니다
. (이벤트 <=클릭) 위에 보시다시피 제 강좌는 영어 이메일: 패턴과 표현 마스터하기 (<=클릭) 가 들어가 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 강의들과 관련해서 책을 쓰고 있는데 다른 일정들 덕분에(?) 이대로 속도라면 1년은 걸릴 듯 싶습니다. 올해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작년 이후로 책을 계속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책 쓰기도 프로젝트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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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6. 28. 22:34

[Maxim of the Day]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다!!!

로마 학자인 카토는 80살이 넘어서 어려운 그리스어 공부를 시작한 이유를 묻자 “나한테는 남은 날 중 가장 빠른 나이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존 맥스웰 저, ‘최고의 나’)

승자는 다른 사람들이 그를 전문가라고 생각할 때조차도 자신이 얼마나 더 배워야 하는지 알고 있다.

패자는 자신이 아는 것이 얼마나 적은지 알기도 전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전문가로 여겨주기를 바란다.

- 미국 저널리스트, 시드니 해리스

세상에는 참 멋진 분들이 많습니다. 日新又日新 하리니... 배우고 익히며 성장하는 즐거움이란!!!

제게 남은 날 중 가장 빠른 오늘 전 마음껏 더 사랑하며 사랑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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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6. 24. 10:18

[도란도란] SBS 모닝 와이드 준비하기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추천으로 이번 일요일과 월요일에 SBS 모닝와이드 기획 시리즈 일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주요 주제인 30대 골드미스(저에 대한 묘사가 그만 이렇게 ㅜ.ㅜ) 의 재테크와 삶이 주제라고 하네요. ^^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녹화를 한다고 해요.

제가 작년에 사랑에 빠졌던 월츠 레슨을 받는 모습까지 찍는다고~!!! 월츠와 탱고를 교습해주시던 교수님이 이번에 논현동에 스튜디오를 새로 개장하셔서 그곳에서 찍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판소리 공연을 가는데 그 모습도 찍고 싶다고 작가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마침 두번째 Inner Game Project가 금요일에 20일째이니 21일째 축하를 일요일에 하면 되겠더군요. 멋진 점심과 판소리 공연!

7월 3일(<- 7월 7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목요일 아침에 나온다고 합니다. 전 TV가 없는데....

그냥 부담없이 '내 모습'이기로 했습니다. 편집은 책임 못지지만요!! ^^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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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6. 23. 22:50

[한적한 주말 이야기]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오늘은 오전에 공부도 하고 푹 쉬기도 하고 국내/외로 많은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주중에 바빠 미처 보내지 못한 편지들이죠. 그리고는 15분여 걸어서 양재천을 갔습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기쁨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Wellness project 땡땡이를 약간 쳤습니다. 원래 음료는 물 2.5L와 칼슘 우유 250ml만을 마시기로 했었지요. 그런데 일전에 동료코치님들과 함께 갔었던 양재천 카페골목의 와인바 비나미코에 들려서 따스한 밀크티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쿠키도 몰래 두세입 베어물고는 안 먹은 척 시치미를 뚝 뗐습니다.^^

유럽식 인테리어가 예쁜 그곳은 한가로웠고 바로 앞에 나무와 하늘이 보였습니다. 참으로 여유로웠지요. 친구와도 좋고 혼자서도 여유로운 곳입니다.

그러면서 하버드 대학 대니얼 길버트 심리학 교수가 쓴 '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를 읽었습니다.(김영사)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가볍고 재미있게 쓴 심도 있는 행복이야기 입니다.

책은 우리가 행복을 지상 최대의 목표로 삼고 얻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왜 점점 행복으로부터 멀어지는지를 밝히고 있지요. 아마존에서 20주 연속 베스트셀러였고 대니얼 교수의 '긍정 심리학'은 하버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의라고 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다가 기분 좋게 카페를 나와 다시 양재천을 걸었습니다.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행복에 겨워 비틀거렸습니다. 하하!

집에 돌아와서는 예전에 보았던 시인데 오늘따라 다가오는 시를 다시 발견합니다. 이름하여 코치들의 역할을 설명하는 시이지요. 그리고 이런 제 인생의  soul mate를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내 스스로에게도 묻습니다.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깨져버렸을 때 내부에 있는 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할 것인가?'

****

당신이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에 대해선 나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고통스러워 하는 것,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이를 얼마나 먹었는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사랑을 위해, 꿈을 위해, 살아있는 모험을 위해 바보처럼 보여도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의 달 주변에 어떤 행성들이 돌아가고 있는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당신의 고뇌를 그대로 느끼고 있는지, 인생의 모순을 겪고 있는지,

아니면 앞으로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움츠러들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고통과 나의 고통에 대해 숨기거나 고치려 들거나 없애려 하지 않고

그저 함께 해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기쁨을 나누고 나의 기쁨을 함께 해 줄 수 있는지,
조심하거나 현실적이 되거나 인간의 한계를 기억하지 않고
미치도록 춤추고 자신의 황홀경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말하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실망시킬 수 있는지,
자신을 배반하지 않기 위해 배반의 비난을 참아낼 수 있는지
당장 믿을 만한 사람이 되지 못해도 결국은 믿을만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비록 매일 예쁘지 않더라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있는지,
존재 자체로서 자신의 삶의 기본을 이룰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실패와 나의 실패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그러면서도 여전히 호숫가의 서서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 할 수 있어요!'라고 외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 돈이 얼마나 많은지에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절망과 좌절의 밤을 보내고 뼛 속까지 깊은 상처를 입고 나서도
일어나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처럼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누구를 알고 있고, 어떻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와 함께 움츠러들지 않고 불꽃 한 가운데 서 있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어디에서, 무슨, 혹은 누구와 공부를 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모든 것이 다 깨져 버렸을 때 내부에 있는 무엇이 당신을 계속해서  살아있게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혼자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말 없는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을 참으로 좋아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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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6. 22. 22:12

[The Alchemist] What's my Personal Legend?

제가 아주 좋아하는 책입니다. 위키피디아를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True love allows you to fulfill your Personal Legend, and reach into the Soul of the World!"

The Personal Legend is one's reason for living; essentially, one's goal in life. Everyone in the orld has a Personal Legend; by reaching his/hers, he/she adds to the Soul of the World, or its purity.

The shepherd's Personal Legend is clear: to find his treasure at the Egyptian pyramids. The alchemist had already fulfilled his Personal Legend, which was to become a true alchemist and learn the Master Work. The crystal merchant's Personal Legend was to visit Mecca, and the Tarifa baker's Personal Legend was to travel the world, but these two characters chose not to follow their dreams.

The Personal Legend of a person surfaces early in his/her life, and one can never find true happiness without fulfilling it. The Personal Legend drove Santiago to his treasure, and the alchemist to become the most famed alchemist in the world. The Tarifa baker and the crystal merchant shape their lives for the perpetual want of fulfillment.

About the book'The Alchemist (
Portuguese: O Alquimista 연금술사) by Paulo Coelho : 1988년 처음 발간되어 56개국어로 번역이 되어 150개국 이상에서 65백만권 이상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입니다.

우리 각자의 Personal legend는 무엇일까요? 이제껏 나의 삶은 어떤 상징들을 보여주었는지 반추해보는 귀한 주말 되었으면 하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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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6. 2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