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산책길에서
안녕!
샤론입니다. 위의 사진 어때요? 방금 산책 갔다가 찍은 사진이어요. 오늘 제가 많이 바빠서 정기 건강코칭수업에 못 갔어요. 대신 잠시 산책을 다녀왔지요. 그러면서 문득 제 산책로를 찍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기는 산책로 입구! 외국인 전용 아파트 바로 옆이라 그런지 한국적인 모습으로 단장을 했네요.
입구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산행으로 이르는 계단이 나와요. 저는 이 계단 밟는 것을 좋아해요. 나무고 주변에도 나무가 무성하니까요. 광경이 예쁘죠.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숨이 약간 가쁘고 마음을 설레입니다. 아, 좋아~ 하면서요.
그리고는 한 3~5분여를 올라가요. 그러면 솔숲쉼터가 나오죠. 여기에는 평상이 있고요. 벤치도 몇 개 있어요. 샤론은 이곳에서 다리를 쭈욱~ 뻗고 눕기도 합니다. 아, 편해라…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누워서 올려다본 하늘이어요. 가만이 눈을 감으면 매미소리가 들리고 새소리가 들려요. 아, 솔내음도 샤론의 코를 간지럽히네요. 천국이 따로 없어요. 조만간 당신도 제 옆에 누워 같이 하늘을 보실거죠?
산책을 하면서 저는 이순간 바로 살아있음을 느꼈어요. 이렇게 당신과 대화를 나누며 제가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네요.
OK! 좋아요. 이제 힘이 나니 오후에도 일에 몰입해볼께요. 내일 코칭 워크샵 준비와 10월 워크샵 전략회의 준비!
당신을 느끼며 샤론은 오늘도 즐겁게 삶을 창조하겠습니다.
사랑해요. 하늘땅 별땅~!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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