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6) 내 인생길의 동무들, 조나단과 플레처들

Day 96) 내 인생길의 동무들, 조나단과 플레처들

 

나는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사랑한다. 내 꿈과 삶을 가장 잘 설명하는 책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한다.

 

나는 중학교 때 처음 만나 온 몸으로 전율했다. 나는 이 책이 그냥 좋았다.

먹이를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날기 위해 한없이 날았던 조나단처음에는 혼자 날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다 스승을 만난다. 어느덧 그는 변형을 경험한다.

 

조나단은 자신을 배척했던 세상이 그리워졌다. 그는 세상으로 돌아와 자신의 깨달음을 다음 세대와 나눈다. 그 나눔은 legacy가 되어 조나단의 제자였던 플레처가 다음세대를 가르친다.

 

요즘 내가 만나는 분들은 하나 같이 다 조나단이고 플레처이다. 오늘 점심에는 새롭게 만났으나 멋진 삶의 선배이자 친구가 된 김대표님, 그리고 저녁에는 나의 존경하는 비즈니스 멘토를 뵈었다. 맛난 식사와 서로의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고 삶을 기쁨으로 만들어준다.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인다. 내일도 친구와의 영화와 점심 데이트가 있다. 운동 끝나고는 코칭 한판~! 얼쑤~!

 

주말에는 1 2일 참선 수련회를 간다. 기존의 멤버들, 새로운 멤버들 함쳐 60여명이 움직이는 대규모 행사다. 그 안에서 나는 내면의 부처를 만난다. 내면의 지혜를 만난다. 우리는 함께 성장할 것이다.

 

, 내 삶과 사랑에 빠졌다. 내 친구들이 있기에, 이렇게 자꾸 소중한 인연들이 생기기에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네 나의 멘토께, 나의 멘티께

 

2) 오늘 아침 참선을 하였나요? 기상 시 이뭣꼬?’ 화두가 살아있었나요? 아니요. 하지만 어제 저녁에 잠시 했어요

 

3)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아침은 효소와 바나나, , 점심은 채근담, 저녁은 벽제 갈비에서 제대로 된 신선한 식사

 

4)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6시간아 이제 잘래요.

 

5)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점심은 사주시고 저녁은 모시고

 

6)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네 자기 전 내일 코칭수업 대비 벼락치기 예정 ㅋㅋ

 

7) 매일 2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15시간/) 내일 새벽으로 패스

 

8) 3회 운동을 하고 있나요? 아니요.

 

9) ‘아름다운 장자 되기를 위해 무엇을 했나요? 제 꿈을 나누었지요. 두 분의 응원군이 생겼어요.

 

10)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였나요? 우리가 치유되기를 우리가 사랑받기를 우리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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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5. 31.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