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8) 떠나기
Day 98) 떠나기
모레면 100일 프로젝트 완료일이 된다. 오늘은 문경 봉암사로 참선여행, 내면여행을 간다. 100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간 나는 누구였는지, 무엇을 이루었는지, 잘한 점과 의미 그리고 다음번 개선할 점을 점검하고 싶다.
반가웠고 즐거웠다. 아쉬운 점도 많고 실행하지 못한 부분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 분명한 것은 나 샤론은 나를, 내 삶을 지독히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 사랑이 세상에 대한 사랑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사. 랑. 한. 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다시 길을 떠난다. 나는 누구인지, 무엇으로 살지, 어떻게 살지 보다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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