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 I love 동국대!

Day 4) I love 동국대!

 

동국대 특강을 진행했다. 작년 기수 스님들을 위해 2학기 12월에 특강을 했었다. 그때 올해 최고의 강사로 뽑혔다.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1학기에 특강초대를 받았다. 오늘 또한 스님들로부터 강의가 감동적이었다는 평을 해주셨다.

 

 

그 중 한 스님은 내게 고맙다며 정말 잘 되기를 바란다는 축원을 별도로 해주셨다. 그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감사해서 나는 울었다. 내가 잘 못 본 걸까? 내게 진심을 전하던 스님의 눈가도 촉촉히 적어있는 듯 했다.

조계사 선림원 강의에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울었다. 나와 내 강의를 좋아해주신 스님들이 감사했다.

 

 

전체 진행자인 안 교수님께서 내게 올 2학기도 특강을 부탁하셨다. 덧붙여 그 이후로도 더 많은 일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이렇게 코칭을, 내가 사랑하는 일을 알리고 동시에 스님들께 도움이 되어드리니 꿈만 같다. 이 땅의 리더들을 서포트하리라 결심했었다. 그 꿈들이 날마다 이루어지고 있다.

 

저녁 선림원에서는 김범진 코치님과 만났다. 스티브 잡스와 I-mind… 끝나고 별도로 차를 마시며 담소를 했다. 우리는 수행자로서, 코치로서 우정과 파트너십을 나누었다. 훗날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했다. ~ 감사해라. 삶은 축제다.

 

나, 성성히 살아있다.

 

 

1) 누구에게 사랑으로 존재했나요? 주지스님들지혜와 자비가 많은 분들이었다.

 

2) 오늘 참선은 어땠나요?  간절히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는가, ~!!

 

3) 오늘 어떻게 식사를 하였나요? 효소, 야채 많이, 청국장, 계란 2개도~ 선생님이 직접 담가주신 달랑무와 배추김치에는 사랑이 듬뿍듬뿍 담겨있다. 덕분에 김치 거의 안 먹던 내가 김치를 사랑하게 되었다.

 

4)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7시간

 

5) 재무차원의 삶은 어떠했나요? 청부(靑副)로 다시금 발원간절히 간절히장자가 되겠습니다.

 

6)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5) 오늘은 패스!

 

7) 매일 2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 5, 15시간/) 조금 후

 

8) 오늘 운동을 하였나요?( 3) 아니요.

 

9) 무엇에, 누구에게 감사합니까? 최상의 가르침에, 코칭에, 청중께, 안교수님께!

 

10) 오늘 의미 있는 일은? 선을 이야기하고 선을 들었다. 수행자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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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6. 7.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