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Self] My Journey to Italy


행복 이태리 여행 중입니다.  마음껏 즐기고 쉬고 충전한 후 당신께 에너지를 나눌 께요.







Amalfi (아말피) 해변입니다. 나폴리- 소렌토 - 포지타노 - 아말피로 이르는 해안선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탄성~!







이 작가님 덕분에 쑥스러움을 떨치고 사진 놀이를 하고 있어요. ^^








아말피 성당 앞에서 공중부양 놀이도 하고요. ^^






아그리젠토 신전입니다. 신들의 계곡이라고 불리지요. 





수천년 역사에 대해 깊이 대화하고 성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매일 아침 이곳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고 삶을 성찰하고 설계할 수 있다면 행복감이 더 밀려올 듯요. 정말 멋진 곳이어요. 









  영상으로 행위 예술을 하는 곳이 있기에 저 또한 마음껏 나를 표현했습니다. 깔깔거리며 춤을 추었지요. 얼마나 신이 나던지요.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름답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한 푸른 동굴 내부입니다.  Blue Grotto라고 불립니다.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동행한 화가들께서 이 체험을 통해 영감을 받고 좋은 작품을 많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굴 입구는 1 m 높이에 지나지 않아요. 들어가기 위해서는 고도로 숙련된 가이드들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손님이고 가이드이고 납작 누워주어야 합니다. 



 



한창 휴가철이라 많이 기다립니다. 1시간 가량 기다리기도 한다고 해요. 우리는 운 좋게 30분 만에 통과~!







이 동굴 안을 안내한 가이드는 이태리 노래를 불러줍니다.







보트가 지나간 자리조차 아름다운 카프리섬...





우리 이태리 여행팀을 위해 제가 몰타에서, 시칠리아 섬에서 그리고 이곳 카프리 섬에서 예상치 못한 통역 봉사를 했는데요. 그 가이드들 중 특히 나폴리 출신의 이 여성 가이드 파올라를 추천드려요. 열정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유쾌함이 짱입니다. 나이도 한 살 차이가 나서 더 가깝게 느껴져요. 







우리는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을 알게 되어 기뻐요. ^^







어제 오후에 아씨시에 있습니다. 이렇게 태양이 지고 또 하루가 떴습니다. 카톨릭 교인들에게는 성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오늘 아침 미사에 참여해 기도했습니다. 부디 제가 저를 위해, 인류를 위해 살게 해달라고요.




미사 후 신부님과 별도 인사 시간을 가졌고요. 저와 이작가님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저희를 위해 특별 축원을 해주셨습니다. 영감을 받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이태리 여행의 클라이맥스~!

 






이제 이태리 여행 일정이 만 일주일 남았습니다. 다음주 일요일 오후에 귀국편 비행기를 타니까요. 그 사이 더 촘촘히 더 많은 소식을 전할께요. 제 참나를 찾는 여정은 계속 됩니다. True Self~! True Self Journey~!   저 샤론이 당신을 보고 샆은 마음을 꼭꼭 담아서요~!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서요.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식 전하기가 힘든 것이 아쉬울 뿐...




사랑을 보냅니다. '사랑'은 인터넷 환경과 상관 없이 담뿍 보낼 수 있어 기뻐요. ^^




마음을 담아,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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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8. 8. 6. 00:26

[글적글적] 온라인 강의 녹화를 마치고


'사막을 거침없이 달리고 싶다~!!'

요즘 매일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 출장에 차를 렌트해서 워크샵 이후 종횡무진 거침 없이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고 성스러운 곳 중의 하나라는 아리조나의 Sedona와 광활한 Grand Canyon도 가려고 합니다.

그간 오랜 시간 기다리고 인고를 해준 내 자신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거든요.

참 오래간만에 글을 써봅니다. 하루하루가 어쩌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요. 지난 한 달간 강의녹화 준비를 하고 마침내 오늘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원래 예정보다 준비기간이 아주 길었어요. 덕분에 같이 일하는 동생이 정말 많은 애를 써주었습니다. 많은 것을 요구하는 저를 묵묵히 따라주는 그 모습에 고맙기만 합니다. 그의 성장이 눈부십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저는 또다시 즐겁고 감사하지요.

매번 청중을 앞에 모시고 강의/강연을 하다가 처음으로 청중 없이 진행하니 떨렸습니다. 그러다가 10분쯤 되니 모든 긴장은 사라지고 즐거움만 남았습니다. 하하~^^!

유익하고 좋은 강좌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은데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합니다. 일주일후에 강좌를 올린다고 하니 반응이 좋으면 말씀드릴께요. ^^ 반응이 별반 없으면 아무 말씀도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하~!

25년간 제 삶이자 전부였던 영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를 했고 압축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간의 성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의 영어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매스터 코치' 되기 위한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앞으로 10년간 꾸준히 매진하겠습니다. 그 여정이 즐겁고 탁월한 코칭역량과 영어로 더 많은 분들을 돕고 싶습니다. 행복지수로 글로벌 1%가 되시도록 말이죠!!

요즘 좋은 제안과 초청 그리고 귀한 인연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기에 조심스럽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삽니다.

2008년도는 참으로 뜻 깊습니다. 이제 한 해 한 해 모든 순간이 더 뜻 깊겠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보냅니다.

한국의 꽃 Sh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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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3. 4.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