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Self Life] 봄맞이_살랑거리며 그렇게 봄이 오나보다.

 

 

[True Self Life] 봄맞이_살랑거리며 그렇게 봄이 오나보다.

 

 

오후 햇살이 따뜻했다. 산책하고 싶어 마음이 살랑거렸다. 나는 연파랑색 운동화를 신고 길을 나섰다. 봄을 느끼리라!

 

 

 

 

그래, 봄이다. 2월말부터 지금껏 나는 계속 정리하고 비우고 있다. 아니, 많은 경우 비워지고 있다가 맞는 표현이다. 여러 이유로 아끼던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다. 서로의 사이클이 끝나거나, 퇴사 후 시애틀로 삶의 터전을 바꾸는 이도 있다. 너무 아끼는 사람들이었다. 서로 고맙고 아쉬워 많이 울었다.

 

 

 

 

 

 

1년 과정 수료식도 있었다. 1년 동안 또 한번의 성장과 연결을 경험했다.

 

 

그 공백을 기다렸다는 듯이 새로운 존재들이 내 삶의 문을 두드린다. 심지어 20, 30년 전 인연들도 연락이 왔다. 그 중의 일부는 스치듯 지나갔다. 그리고 일부는 내 삶에 오래 남을 듯 싶다.

 

 

일도 함께 들썩거린다. 외국 경영자 코칭 플젝으로 한 주 내내 바빴다. 이번 주만 해도 큰 초대들이 있었다. 한국에서 코칭 비즈니스를 하자며 외국에서 연락이 왔다. 이건 지난 몇 년 동안 가끔 받아온 초대이다. 그때마다 나는 거절했다. <IFS와 리더십> 관련 책을 공동 번역하자는 초대도 왔다.

 

 

초대가 오면 이제 나는 자문한다.

하나. “1,000년 후 나는 누구인가?”,

. “내 삶에 1년 남았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 "지금 여기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

 

 

결국 2개의 초대 모두 나는 No를 했다. 어떤 초대도 좋고 나쁘고는 없다. ‘나와 맞는가?’ 이다. 이제 나는 “Simple & Powerful!”한 삶을 향한다. 최소한의 일을 통해 글로벌 세상에 최대한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열정), 내가 잘 하는 일(재능/전문성), 그리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기여)의 교집합이 답이다. , “True to myself, True to others!”이다.

 

 

이번 초대 모두 관심은 갔다. 하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내가 꼭 하고 싶은 중요하고 긴급한 1사분면의 일은 아니었다.

 

 

 

 

 

 

 

오늘은 예의 명상과 10분 영어수업 후 건강식 그리고 경영자 코칭 1건으로 오전을 마감했다. 이후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고 버트런트 러셀의 책을 읽었다. 철학수업에서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논할 준비를 했다.

 

 

 

저녁에는 베프 천사가 선물한 술로 동생 생일을 축하해야지. , 과음은 금물! 내일 오랜 벗과 속초여행 예정이니까!

 

 

화두질문 #삶의철학 #나는누구인가? #남은시간_어떻게_나와세상을_더사랑할까? #수많은_No #가끔의_Yes #나다움 #True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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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21. 3. 5. 17:17

[Wellness_100] Day 56

 

진성리더십_소크라테스 독서모임_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_20201205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짝짝짝~! 저를, 우리를 축하합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진행해온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독서 클럽을 오늘 끝냈습니다.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도반들과 함께 했지요. 따뜻하고 깊은 통찰력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히야.... 책이 너무 어려웠어요. 번역서는 주석까지 포함해서 562 페이지까지 있어요. ㅜ.ㅜ  원서와 번역본을 같이 보니 그나마 조금씩 '암호해독'이 되었습니다.

 

근데 희안합니다. 스터디 시간에 도반들과 함께 나누면요. 희안하게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집단지혜!! 

 

책은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영웅이라고! 내가 삶의 주체로 내면의 영웅을 깨우고 도전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그 영웅이 발현되지요. 윤정구 교수님의 진성 리더십도, 제가 하고 있는 True Self Coaching도 같이 맥락입니다. 내가 삶의 주체로 진정한 나를 찾고 참나로 살라!  내가 먼저 그리 살아야, True Self Coach로 다른 이들도 스스로를 진정한 영웅의 길, 자신만의 길을 가도록 코칭할 수 있는 거지요.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Deep Change, 고고씽! 코로나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힘들어하기에 더더욱이요. 진정한 나를 찾고 살아가는 즐거움이라면 우리는 코로나 '덕분에' 더 건강하고 사랑 넘치고 깊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올 봄 도반들과 함께 읽었던 스캇펙 박사의 <아직 가야할 길>과 함께 이 영웅 책은 제 2020 Books of the Year로 당첨되었습니다.

 

다시 소식 전할께요! 이제부터 Wellness 100이 끝나는 날까지 저는 주 3회 당신과 만나ㅕ 해요. 사랑 넘치는 인사를 드릴께요.  긋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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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20. 12. 5. 23:56

[True Self Coaching]저자특강_한국코치협회 주최_10월18일(목) 7-9pm



여러분을 <True Self Journey: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로 초대합니다.


 




한국코치협회 초대의 글: 책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20154월부터 1년 사이에 암 진단과 수술, 아버지의 죽음, 어머니의 응급실 행, 교통사고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 등을 한꺼번에 겪는다


이후 3년 동안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삶과 죽음의 화두에 모든 것을 던졌다. 이번 책 <트루 셀프 코칭>은 그 답이다. 이제 전세계를 다니며 살며 코칭하고 책을 쓰고 친구들을 만나고 봉사한다. 동시에 이 땅에 진정한 리더들을 깨우고자 <True Self Leadership>을 만들었고, 이를 기반으로 2019년 리더십 아카데미 <True Self School>를 설립하기 위해 현재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저자가 어떻게 역경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았으며, 코치들이 존재로서 진정한 나를 찾고 성공적인 코치와 베스트 셀러 저자가 되는 비결을 듣는 시간이 될 것이다.


1.    초대 행사: <트루 셀프 코칭> 저자 특강

2.    일시: 20181018() 7-9pm

3.    장소: ()한국코치협회 8층 대강의장(www.kcoach.or.kr)

4.    특강 주제: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    My Journey: 20154, 천명(天命)은 내게 그렇게 다가왔다.

2)    True Self: “존재로서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3)    True Self Coach: “진정한 나로서의 충만한 삶과 성공적인 일은 무엇인가?”

5.    대상: 한국코치협회 정회원/평생회원 (www.kcoach.or.kr) 


6. 신청방법: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신청(무료)

 링크: http://www.kcoach.or.kr/bbs/board.php?bo_table=edu_etc&wr_id=2503



 


샤론합니다. 


마음을 담아,

말레이시아에서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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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18. 10. 4. 21:21

[작가와의 만남] 여성들을 위한 그룹코칭 소식_8월 28일(화) 연남 방앗간




<트루 셀프 코칭> 그룹코칭

-      부제: “진정한 나로 깨어나고 돌파하고 실행하라!”



 

이번 8 28일에 여러분들을 진정한 나참나(True Self)를 발견하는 여정으로 초대합니다트루 셀프 코칭(True Self Coaching)은 자기 고유의 참모습(True Self)을 찾고 자기다운 충만한 삶과 성공적인 일을 살도록 돕습니다저자 노윤경 코치 자신의 실제 삶과 25년 이상의 코칭 현장 경험에 기반했습니다.


노윤경 코치는 높은 연봉을 받으며 전세계를 누볐지만 무엇을 해도 허무하고 채워지지 않는 갈증 속에 30대 어느 날 퇴사를 했습니다. 1년 넘게 국내외를 다니며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은 끝에 코칭이라는 천직을 만났습니다.


    이후 세계적인 코치들과 함께 하며 경영자 코치로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갑작스레 암 진단과 수술교통사고와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립니다삶과 죽음을 화두로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을 질문하며 그 답들을 찾고 실행하면서 사랑에 빠졌고 평생 친구들을 만났으며 생애 첫 책을 발간했습니다코칭하며 해마다 여름과 겨울에 한국을 떠나 여행하고 봉사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최근 노윤경 코치는 특히, 30, 40대 여성들에게 주목해왔습니다많은 여성들이 바쁘고 치열한 일상에 매몰되어 나를 잊습니다또한 결혼과 육아경력 단절편견과 오해기회의 불평등능력에 대한 불신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나는 누구입니까?,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요? 그간 트루 셀프 코칭을 통해 많은 여성 리더들이 진정한 자신을 만났고 수많은 도전에 맞서며 충만한 삶을 찾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8 28일은 노윤경 코치와 서로 눈을 맞추고 함께 묻고 답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10분만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이 귀한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링크: http://naver.me/GfvXqpPh 

 **입금 후 이야기나무 블로그 (https://blog.naver.com/yiyaginamu/)에 성함입금자명을 비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신청순이 아닌 입금순 마감) 이야기나무에서 8 25일까지 최종 확정된 분들은 개별 연락 드립니다.  (문의: 이야기나무  박선정팀장 02-6248-0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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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8. 8. 16. 14:15

[True Self] My Journey to Italy


행복 이태리 여행 중입니다.  마음껏 즐기고 쉬고 충전한 후 당신께 에너지를 나눌 께요.







Amalfi (아말피) 해변입니다. 나폴리- 소렌토 - 포지타노 - 아말피로 이르는 해안선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탄성~!







이 작가님 덕분에 쑥스러움을 떨치고 사진 놀이를 하고 있어요. ^^








아말피 성당 앞에서 공중부양 놀이도 하고요. ^^






아그리젠토 신전입니다. 신들의 계곡이라고 불리지요. 





수천년 역사에 대해 깊이 대화하고 성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매일 아침 이곳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고 삶을 성찰하고 설계할 수 있다면 행복감이 더 밀려올 듯요. 정말 멋진 곳이어요. 









  영상으로 행위 예술을 하는 곳이 있기에 저 또한 마음껏 나를 표현했습니다. 깔깔거리며 춤을 추었지요. 얼마나 신이 나던지요.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름답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한 푸른 동굴 내부입니다.  Blue Grotto라고 불립니다.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동행한 화가들께서 이 체험을 통해 영감을 받고 좋은 작품을 많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굴 입구는 1 m 높이에 지나지 않아요. 들어가기 위해서는 고도로 숙련된 가이드들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손님이고 가이드이고 납작 누워주어야 합니다. 



 



한창 휴가철이라 많이 기다립니다. 1시간 가량 기다리기도 한다고 해요. 우리는 운 좋게 30분 만에 통과~!







이 동굴 안을 안내한 가이드는 이태리 노래를 불러줍니다.







보트가 지나간 자리조차 아름다운 카프리섬...





우리 이태리 여행팀을 위해 제가 몰타에서, 시칠리아 섬에서 그리고 이곳 카프리 섬에서 예상치 못한 통역 봉사를 했는데요. 그 가이드들 중 특히 나폴리 출신의 이 여성 가이드 파올라를 추천드려요. 열정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유쾌함이 짱입니다. 나이도 한 살 차이가 나서 더 가깝게 느껴져요. 







우리는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을 알게 되어 기뻐요. ^^







어제 오후에 아씨시에 있습니다. 이렇게 태양이 지고 또 하루가 떴습니다. 카톨릭 교인들에게는 성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오늘 아침 미사에 참여해 기도했습니다. 부디 제가 저를 위해, 인류를 위해 살게 해달라고요.




미사 후 신부님과 별도 인사 시간을 가졌고요. 저와 이작가님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저희를 위해 특별 축원을 해주셨습니다. 영감을 받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이태리 여행의 클라이맥스~!

 






이제 이태리 여행 일정이 만 일주일 남았습니다. 다음주 일요일 오후에 귀국편 비행기를 타니까요. 그 사이 더 촘촘히 더 많은 소식을 전할께요. 제 참나를 찾는 여정은 계속 됩니다. True Self~! True Self Journey~!   저 샤론이 당신을 보고 샆은 마음을 꼭꼭 담아서요~!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서요.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식 전하기가 힘든 것이 아쉬울 뿐...




사랑을 보냅니다. '사랑'은 인터넷 환경과 상관 없이 담뿍 보낼 수 있어 기뻐요. ^^




마음을 담아,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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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8. 8. 6.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