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트루 셀프 코칭 책 리더십 5위 베스트셀러~!




                        저를 후원해주시는 FoS 팀 (Friends of Sharon)




Thanks a million, friends of Sharon~!

 

발간 6일 만에 알라딘 주간 리더십 베스트 셀러 5위에 등극했습니다. 책을 읽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읽으시고 지인들께 선물하시고 입소문을 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고맙고 설레고 기쁘고... 초보 저자를 믿고 사랑해주시니 더더욱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1,000번도 넘게 보고 글을 수정하고 수 십 일을 밤을 새면서 울고 웃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치아가 흔들리고 내려앉고 눈도 나빠지고 수 십 차례 머리도 쥐가 났던 그 시간들... 덕분에 제 분신을 낳았고 저는 아주아주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김도연님이 페이스북에서 4월 9일자로 제 책에 대한 평을 해주셨고요. 친구분들을 위해 계속 책을 구매해주고 계셔요.  그외 너무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후기를 제게 보내주고 추가 구매를 해주고 계셔요. 


말씀드렸지만 인세의 50%는 True Self School을 만드는데 쓰여집니다. 비즈니스를 다시금 회복하는 내년 봄부터는 저희 회사 노윤경 코칭 부티크 (NCB)의 매출 중 10%도 이 학교를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이 학교는 한국에서 먼저 성공시킨 후에 향후 전세계로 그 모델을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한국과 전세계에 진정한 리더들이 탄생하도록 제 남은 여싱을 보내고자 합니다.  제 책을 사시면 이 멋진 글로벌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하시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계속 제게 연락 주시는데 제대로 답변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참고)   알라딘 서점 방문: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002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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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8. 4. 11. 05:46

[Life] Celebrating our Valentine's Day

 

 

 

 

"성숙이란, 자신이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기꺼이 갈 수 있는 능력이다." – 헨리 나우엔

 

 

 

 

사랑하는 당신, 안녕?

오래간만이어요. .. 샤론 얼굴도 까먹은 것은 아니겠지요? , 이렇게 살아있습니다.

 

 

 

당신이 많이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당신 생각을 많이 했어요. 지난 2달 동안 소식이 많지만 오늘 이야기를 모두 다 나눌 수 없겠지요. 숨이 턱턱 막히는 절망의 시간도 있었고 평온하고 고요한 절대 고독의 나날들도 있었고요. 단숨에 하늘로 솟구쳐 오를 듯한 희열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동안거가 끝났잖아요. 삶 자체를 마음수행으로 열심히 덕분에 큰 선물들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우선 두 가지요~!

 

  1. 지난 나흘간 하루 16시간 넘게 제안서와 코칭 최종 보고서 쓰기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엄마와 나 그리고 사랑하는 인연들을 떠올리며 일했습니다. 평소 그리도 싫어하던 코칭 보고서마저 즐거운 작업이 되더군요.

     

 

 







어찌된 일이냐고요? ㅎㅎ 제가 지난 3달 간 대기업 임원 코칭을 해왔는데요. 지난 주 10일에 최종 세션이 끝나고 참가들에게서 이런 저런 인사를 받았지요. 그 중 제일 마음에 끌리는 피드백은요. "샤론은 반짝이고 사랑스러워요~!" ^^ 에효~ 기업체 코칭에서 이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피드백을 받게 될 줄이야~! 




하지만 저는 정말 이 말이 좋습니다. 제가 그 분들을 사랑하고 아꼈던 만큼이나 제 심장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요.




오늘 최종 보고서를 즐겁게 작성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오늘이 마지막이어요.

 

다만 임원께서 이미 제 코칭을 그룹 본사에 강력 추천해주셨어요. 그룹사의 다른 경영자들에게도 CEO 영어 코칭이 확산될 예정입니다. 꺄악~~!! ^^ 무엇보다 샤론은 그 임원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너무도 멋진 인품과 타고난 역량을 갖추신 분이어요. 착하신데 일도 잘 하시는, ~~~ 샤론 같은 !!! ㅎㅎ 그 바쁘신 와중에도 얼마나 코칭에 몰입하시는지 건강해치실까봐 제가 다 염려(?)될 지경입니다. 좋은 분을 만난다는 것은 삶에서 축복이지요.

 

  1. 책쓰기가 잘 진척되고 있어요. ..~! 당신도 기쁘지요? 저도 믿을 수 없을 정도여요. ^^ 이런 추세라면 2월 말이면 초안이 끝날 듯해요. 만만세~~! 즐겁게 경쾌하게 가보려고요. ^^

     

 

 







오늘은 모처럼 달달한 휴식과 함께 하는 꽃저녁입니다. 야홋!  저녁에 고도원씨 강연을 들었습니다. 끝나고 질문 했더니 청중들에게 박수 세레도~! ㅎㅎ



그래요.  지난 2년 간의 제 삶.... '절대 고독' 또는 '위대한 멈춤'인거지요. 당신의 말씀처럼 그 상황에서 내 마음 방향만 바꾸면 역풍이 순풍이 된다. ~, 제 삶을 0.1 도 틀기 위해 저는 얼마나 수백만 번 반복을 했던가요.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들 이어져 꽃길이 되었고 이 꽃길 끝이 꽃밭이네요. 아니 원래 꽃이었는데 제가 꽃을 못 보았었어요. 봄입니다. 설레어요! ♡

 

 

내일부터 다시 달려, 달려~!’ 하는 일정이어요. 책을 완료하는 3월 초까지는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어요. 건강을 챙기며 책과 코칭 프로그램 개발에 몰입하느라 삶이 단순해졌어요. 거의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요.



 






오늘은 충분한 시간 동안 제 마음을 당신께 전할 수는 없지만요. 아니 꼭 사랑을 말로 전하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요즘 제가 사랑하면서 알게 된 인사이트이죠.




그래도 오늘이 가기 전에 꼭 당신에 이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Would you be my Valentine, dear?


 


~ 쑥스러워요. ㅋㅋ

 

 

 

곧 다시 만날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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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7. 2. 14. 23:58

[동안거] 샤론의 2016 늦가을 이야기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이죠? 샤론은 그간 잘 지냈습니다. 당신은 어찌 지내셨나요?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저는 지수와 함께 <Boot Camp for Goddess> 를 진행해왔습니다.




주제는 1. 건강(요가와 명상), 2. 관계(가족과 소수 파트너들), 3. 비즈니스 내공 갖추기(코칭 역량 강화, CEO 코칭 프로그램 개발, 책쓰기)입니다.



 

우선 건강입니다. Back to the basic! ♡ "뭣이 중한디~!"






 



엄마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더 많은 삶을 나누고 있습니다. 11 5일 여의도에서 이계호 교수님이 100회 강연을 하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강연을 들었습니다. 시장에는 자본주의 상술로 왜곡된 건강정보가 넘치고 건강식품과 약품 과용이 넘칩니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진실에 눈을 뜨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태초먹거리> 책을 추천 드립니다. 현란한 미사여구는 없지만 담백하고 필수적인 건강 정보를 담았습니다. 강연 후 교수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엄마와 함께 왔다고 말씀을 드리니 2배 반가워하시네요. 집에서 물 마시기 ㅡ 건강식단을 먼저 적용하고자 해요~!♡






 




요즘 요가와 명상을 최소 주 3회 매일 2~3시간 진행합니다. 제게는 이 시간이 올 겨울 KPI입니다. 요가와 명상을 하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가뿐합니다.

 

 

 

 

샤론은 화장을 거의 안 하는데요. 대부분 정직한 얼굴(!)을 사람들에게 보이죠. ㅋㅋ 다만 Lush 립 제품을 가끔 이용해왔습니다. 친환경 철학에 동물 테스트를 반대하는 그들의 평화 메세지가 좋습니다.










원래 Body Shop을 함께 창업했던 공동 창업주가 Body Shop이 점점 상술화되는 것에 반대해서 독립해서 나와 Lush를 창업했다고 해요. 원료 자체가 무해해서 립 제품을 그냥 바르고 자도, 심지어는 먹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평화스럽습니다. ^^



 

그리고 각 제품 칼라마다 메세지가 있어요. 저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어떤 제품을 사용할 것인지 정합니다. 특히 러쉬 IFC 점의 여직원 한 분은 강추여요. 얼마 전 일주일 만에 방문했는데요. 저를 기억하고 제가 가진 애로점을 해결해주고 살갑게 챙겨주셨지 뭐여요. 평생 고객은 이런 감성 마케팅에서 나옵니다. 덕분에 샤론은 Lush에 빠져 기분 좋게 화장이 늘겠습니다.

 

 

 







이 활력 아이샤도우 겸 립 글로스를 애용하려해요.  반짝반짝 스파클링 효과가 있어요.   연말이니 파티 분위기도 낼 겸이요!!!

 



 

 


둘째 관계입니다. 일단 지수와 알콩달콩 자기개발과 일을 하고 있고요. 소수의 멘토급 전문가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두 번은 지수와 막꼴리(!)도 한 병 나누어 마시고 헤롱헤롱 거리기도 해요~! 많이 못 마시니  돈도 안 들어요. ㅎㅎ



 

 

이건 우리의 10월의 모습이어요!! 신났죠? ㅎㅎ








 

 

이건 11월의 모습이고요!! 때로는 이렇게 멘토를 모시고 ㅎㅎ










리더십, 코칭,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영어 차원에서 수 십 년을 몰입해온 대가들이셔요.





이분들에게 배우고 동시에 CEO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거양득이죠. ^^

 

 

 

 

 

배웠으니 나누어야겠지요?


 

 

 



 

 

 

 

 


 

"재능을 사랑으로 바꾸어 이웃을 도우십시오." "Turn your talents into love and serve your neighbors."





통역입니다. 이제 저는 봉은사에서 매달 2~3회 정도 통역봉사를 합니다. 참가자들이 열심히 들으세요. 저는 포교국장 스님의 법문을 통역하는데요. 아직 부족한 통역을 다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의 길을 가도록 돕는 이 일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사실 통역을 하면 통역사가 혜택을 많이 봅니다. 법문이 먼저 제 몸과 영혼에 전달되거든요. 그 말 뜻을 먼저 음미하고 즉각적으로 말씀을 영어로 바꾸어 전달하는 과정에서 행복과 설렘이 있습니다.




 

샤론은 20년 넘게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업무에서 사용하면서 진저리가 날 정도로 몸도 마음도 고생하며 아팠지요. 그런가 하면 영어에 대한 사랑과 환희로 제 일상이 가득 차기도 했고요. 지금도 영어는 해도 끝이 없고 한없이 부족하게 느낍니다.

 

 

 

 

 

하지만 완벽또한 없음을 느낍니다. 우리말로도 완벽하게 소통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평생 동안 영혼을 다하여 귀하게 빚어온 샤론의 사랑, 영어! 이제는 영어로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http://english.yonhapnews.co.kr/feature/2016/11/21/9/0900000000AEN20161121009300315F.html

연합 뉴스에서 취재를 해갔습니다. 샤론이 통역사여서 함께 했네요. 단체사진에 제 모습이 나와요.




 

얼마 전 축서사로 길을 안내해주고 True Self Coaching을 했던 베로니카 있지요? 그 친구가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참선을 하며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 일상이 행복하다고 매주 소식을 전해옵니다. 이번 금요일에 만납니다.





일단 비자 문제로 러시아 집으로 갔다가 다시 한국에 온다고 하네요. 돌아오면 축서사의 초대로 영어 홈페이지 작업과 영어로 사찰 안내를 하는 일을 할거래요. 축서사에서도 기뻐하고 베로니카도 기뻐합니다. 서로 좋은 인연을 맺어드렸으니 저도 기쁩니다. 초반에 어려움이 좀 있었는데요. 일이 잘 진행되니 뿌듯합니다. ^^

 


 

 









이후 요르단의 Ustad 제가 True Self 코칭을 하기로 했는데요. 다만 제가 너무 바빠져서 요즘 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스승, 무여스님얼마 전 KBS 언론사 불자대회에서 법문 초청을 받으셔서 서울에 오셨습니다. 길을 묻고 길을 밝히고... 스승의 법문을 듣기 위해 수 없이 많은 분들이 KBS 홀에 모이셨습니다.













큰 홀이 자리가 모자랐지요. 쉬고 쉬고 또 쉬고... 스승은 영원한 행복을 위해, 참나가 바로 여기 있음을 깨닫기 위해 마음 공부할 것을 당부 또 당부하셨습니다.










그 가르침을 제 가슴에 깊이 새겼습니다.












우리 도반들과 혜산스님과도 유쾌한 한 컷!









 

통역을 더 잘 하기 위해 동국대에서 불교영어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50 50으로 구성되어 불교를 영어로 배웁니다. 지수와 순영님과 함께 하니 예복습을 충실히 할 수 있고요. 진관사 템플스테이 담당 스님도 참석하시기에 서로 나눌 수 있는 것이 많겠습니다 그 외에도 자기개발 차원에서 이것저것 많이 실행하고 배웁니다.


 

 

 










코칭도 받고요. 요즘도 주 3회는 코칭을 받습니다. 회의도 코칭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계획서에 대한 고심 중입니다. 이를 위해 포럼 참가도 했어요!!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지요.

 

 









노래도 감상하고요!





사진 동호회 활동도 하잖아요. 이번 11월 모임에서는 궁에 갔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자연을 바라보면서 행복했습니다.







 

 

 



거기다 이번에  정말 귀한 배움을 얻었습니다. 초보이기에 가능한 배움이요!  view finder로 바라보았습니다.  그 작은 사각으로 제 눈을 가져가는 순간 그 앞에서 펼쳐진 세상!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니 세상은 놀랍게 아름다웠습니다. '심쿵~!'  샤론이 울었습니다. 

 

 


 

 





 

 



셋 째, 일입니다. 더 뿌리 깊게 내리고 서서히 많은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다. 1 7~8개월을 잠시 멈추고 제 삶을 돌아보며 많은 것을 정리했습니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과 죽을 때까지 계속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여 11월부터는 Zen style로 집중했습니다. 




 

굵직굵직한 소식이 많아요.




 

무엇보다 대기업 그룹사 한 곳과 CEO 영어코칭을 성공적으로 계약 완료했습니다. 대상 전무님이 얼마나 멋지고 뛰어난 리더이신지요. 한눈에도 탁월한 리더이시고 큰 글로벌 리더가 되실 잠재력을 지니셨습니다. , 영어 역량만 빼고요! 기획력, 재무분석력, 실행력, 열린 마음, 유머감각, 비즈니스 센스, 부하직원들과의 리더십과 파트너십!




 

 "영어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코치가 물었습니다.



 

A 전무님이 답했습니다. "전세계를 다니며 주요 파트너사들과 현재 그리고 잠재 고객사들을 방문해 큰 틀의 비즈니스를 논하고 초우량 기업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그들의 뛰어난 기술과 조직문화를 배워 우리 회사에 접목시키겠습니다."










연 매출이 약 3조원인 이 그룹사는 영어 코칭을 통해 해외와 전략적 제휴, 세일즈 협상, 신사업 발굴에 성공을 거두며 이는 곧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초일류 인재들도 양성해나갈 것이고요. 계약 확정 후 서로 활짝 웃었습니다. 서로 얼마나 꿍짝이 잘 맞는지요. 서로 한 마디만 해도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다음 그림을 그리죠.






 




응원해주세요. 함께 우리의 글로벌 꿈을 활짝 피우겠습니다. 글로벌 리더 코리아!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이 좋은 결과를 내면 그룹 내 다른 임원들께 추천이 들어갈 것입니다.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고객과 코치가 서로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이후 저는 다른 글로벌 회사들을 향해 훨훨 날아가고자 해요.




 

***(퍼 온 글)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기즈칸에겐 "야율초재"가 있었습니다. 칭기즈칸이 초원의 유목민에 불과한 몽골족을 이끌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 할 수 있었던 것은 야율초재라는 걸출한 책사(策士)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

칭기즈칸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나 이민족과의 전쟁이나 중요한 일은 무엇이나 야율초재와 의논했습니다.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능력만 보고 인물을 썼던 칭기즈칸이 한낫 피정복민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했던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했던 이유는 천문,지리, 수학, 불교, 도교 할 것 없이 당대 모든 학문을 두루 섭렵한 그의 탁월한 식견 때문이였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봤던 야율초재!
그가 남김 아주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함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일을 없애는 것만 못하다."

깊은 깨달음은 간결하고, 큰 가르침은 시대를 관통합니다.

**




사랑하는 당신!

 

샤론은요. 이 야율초재처럼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보고 싶습니다. 현재 제 인생 길이, 코치의 길이 그 이치를 뚫는 길을 가는 것이라 믿습니다. 사랑과 지혜, 자유로 삶이 충만한 코치!

 










그런 차원에서 요즘 지수 덕분에 리더십에 대해 많이 고심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리더십 이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윤정구 교수님의 진성 리더십에 빠져있습니다. 이 진성 리더십은 곧 코칭 리더십입니다. 이 이론에 기반하여 제 사업과 행동을 점검해나가고 설계합니다.





 



 

리더십 실전도 중요하지요. 얼마 전에는 리더십 개발 워크샵에도 다녀왔습니다. 저희 팀에서 저를 팀장으로 선출해주셨어요. ~! 4명의 팀원을 육성하고 제 리더십 스타일을 진단하고 풍토를 점검하고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실습을 했습니다. 생각할 것도 많고 도전적인 과제도 있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일에서 두 번째 소식은 CEO 코칭 프로그램 개발이어요. 우선 코칭 역량을 강화하며 MCC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멤버들과 함께 준비반에 참여하고 있지요.


 

 

 








달마님과 커뮤니케이션 코칭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달마님과의 인연이 어느덧 15년이 넘었네요. 제게 큰스님을 인연 지어주신 분! 그 은혜는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베로니카를 통해서 보은한 셈이네요. 세대와 세대를 넘어! 기쁩니다.

 

 

 





 



데이빗과는 비즈니스 영어 코칭 작업을 하고 있고요. 봉은사에서 스터디하고 봉사하면서 그를 만났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인연이 될지 몰랐지요. 그는 좋은 선생님이자 친구입니다. 순수하고 똑똑하고 마음 따뜻한 존재이지요. 우리가 좋은 친구가 되어가서 저는 기뻐요. 또 한 명의 남자사람친구! 역시나 꿈꾸면 그리고 노력하면 이루어집니다. ^^




데이빗과는 저희 회사 영문자료도 만들고요. 샤론의 회사가 내면적으로, 외형적으로 알차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영어를 더 잘 하기 위해 전화영어 수업을 하나 더 늘렸어요. 기존에 2개에서 이제 3개가 된 것이죠. 새로 선정한 업체가 마음에 들어요. 교재도, 강사도, 진행방식도, 매니저도 평균 이상! 3개월을 먼저 신청했으니 3개월 후에 소식 전할께요.




 




Last but not least, 책쓰기입니다. 두둥~!




삶이 그렇습니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그 선이 모여 면이 되지요.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고 먹고 말하고 하느냐가 결국 인생이 되는 거지요. 지난 5개월 동안 책 코칭을 계속 진행해왔어요. 어느덧 글쓰기가 습관화되고 불쑥 커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제는 책 내용도 초안 차원에서는 70~80% 정도 완성이 되었고요. 기획도 끝났고 뼈대는 다 잡혔고 살을 붙이는 작업만 50% 정도 남았습니다.



 

10년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었고요. 지난 10년 동안 수천 번 다른 시도를 했고 책쓰기 관련 책을 수 십 권 샀고요. 십 여 개의 책쓰기 강좌 뜨는 코칭 워크샵을 수강했고 그리고 수백 번의 책 코칭을 받았습니다.



 

최후의 순간 춤나와의 파트너십이 신의 한수 였습니다. 서로 매주 상의하면서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날개를 달아 속도를 내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서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영어처럼 책쓰기도 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그저 될 때까지 하는 거더군요.



 

이제 출판사 대표인 바람님의 피드백을 들을 차례입니다. 이후 방향성이 확립되면 2킬로에서 3킬로 덤벨로 업그레이드하듯 책쓰기에 가속도를 낼 때이고요. 2월까지 원고를 꼭 완성하고 싶습니다. 내년 봄에는 책이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물론 출판사의 일정도 고려해야 하겠지만요. ♡

 

 

 

 



사랑하는 당신!

 

 

 



이제 서서히 당신과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다시 언제 만날까요? ^^ 아시죠?   당신께 글을 쓰던 쓰지 않던 제 마음은 항상 당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말에는 잠시 훌쩍 떠나려해요. 참나를 찾는 여정이요. 그 전까지는 이렇게 매일 즐겁게 동시에 치열하게 살려고 합니다.





요즘 한국사회는 리더십 이슈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리더라고 불릴 수 없는 사람들이 리더의 자리에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파 울기도 하고 덕분에 더 열심히 CEO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어요. 주말에도 거의 매일 11시까지 일하고 공부합니다. 평생 이렇게 몰입한 적이 있었을까 하는 집중과 몰입으로요. (뭐 평생 몰입해왔지만 이번 겨울은 특히 더 내면으로 들어갑니다. 바깥으로 나다니며(!) 바쁘지 않고요. ㅎㅎ)





오, 염려마세요. 요가를 계속 하면서 일을 합니다.   이제는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 알면서 일하고 공부하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건강 - 관계 - 재무적 안정 - 함께 함... 이런 것들이요.

 

 

 



내년에는 아마 제 삶과 일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되겠습니다. 제 미래가, 제 영토가 다가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니, 제가 길을 가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건, 누구를 만나던 집착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저 경험하고 지나가는 과정인 것이죠.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라면 그 덕분에 서로 더 큰 사랑과 지혜의 존재가 되는 거죠.


 

 

 


일요일 밤이 깊어갑니다. 내일 아침 영어수업을 수강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요. 신나요. 표현 하나하나를 외우고 익히는 과정이...  영어는 샤론에게 생존이자, 꿈이자, 모든 것이었죠.

 

 

 



제게 삶을 알려준 영어... 영어 덕분에 저는 제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무엇을 남겨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더 설렙니다. 매일 더 치열하게 삽니다.

 

 

 



그리고 매일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귀한 존재이시여!




사랑으로,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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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칼럼] 秀蓮華, 세 가지 질문으로 활짝 피라!




秀蓮華, 세 가지 질문으로 활짝 피라!




    노윤경 _ 노윤경 코칭 부티크 대표


안녕하세요? 저는 Sharon 노윤경입니다. 오늘은 이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무궁화(Rose of Sharon)의 의미인 제 영어이름 Sharon 외에도 제겐 소중한 이름이 또 하나 있습니다. 수련화, 빼어날 , 연꽃 , 빛날 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에서 연꽃은 진흙에 뿌리를 두되 이슬에도 물들지 않는 고결한 존재를 의미합니다.

 

2002년 어느 날, 스승을 만난 지 1년된 초보 불자가 혼자 낑낑거리며 밤새워 3,000배를 처음하고 받았지요. 물론 부모님이 주신윤경이라는 이름도 사랑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살고 일하지만 2012년 올 1월 한달을 안식월로 삼아 현재 제주에 잠시 쉬며 소중한 벗들에게 봉사하며 책을 쓰고 있습니다. 며칠 전 저는 여느 때처럼 아침 새소리를 들으며 운동하고 돌아오다 전화를 받았습니다. ‘바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통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더불어 살아가자.’ 를 주제로 글을 써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저는 이 주제가 우리 모두가 원하는 근원적 행복의 핵심이라고 믿습니다. “어떻게 우리는 찰나가 아닌, 근원적으로 행복할까?” 가 제 평생화두였기에 이 나눔이 더 행복합니다.

 

제 이 행복의 원천에는 세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들 덕분에 저는 평생 자신과 소통하며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았고 긍정적인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았지요.

“아이, 말도 마요. 윤경이가 아들이었다면 우리 셋째를 낳지 않았을 거여요.”

어느 봄날, 6살짜리 여자아이는 그녀의 엄마가 이웃집 아주머니와 나누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었습니다. 아이는 겁이 덜컥 났습니다. 어린 마음에 사실 너는 필요 없는 존재야.”라는 대답을 들을까 두려워 아무에게도 물을 수 없었던 평생의 질문이 이때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나, 왜 태어났지?

 

때는 정부의 적극적인 주도 하에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운동이 전국을 휩쓸었고 집안에는 꼭 남자아이가 있어야 한다는 믿음 또한 대부분의 집안에 팽배해있는 70년대였습니다.

저는 30대 초까지 제가 부끄럽고 싫었습니다. 둘째라, 여자라, 가난해서, 게다가 20대에는 영어사랑이 도를 넘어 한국이 싫고 미국사람이 되고 싶었지요. 또래보다 돈을 많이 벌어도, 토익 만점을 맞아도, 대학원을 합격해도, 남들이 좋다는 회사에서 승진을 해도 기쁨은 그때뿐이고 허무했습니다.

 

20년 간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고 부인하면서 두 번째 질문을 맞딱드립니다. “그렇다면 정말 나는 누구인가?” 답을 찾아 꼬박 10년을 국내외를 다녔어요. 그러다가 30대 초 경상도 봉화의 한 사찰에서 우연히 한 선승(禪僧)을 만났습니다. 고요 속에 빛나시던 그분 모습에 저는 울었습니다.

3년 후 저는 퇴사를 했고 봉화 스승 밑에서 하루에도 15시간을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서 200일을 보냈습니다. 기도 후 제 진로를 고민했고 결국 출가 대신 속세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세 번째 질문이 고개를 들었지요. “세상으로 나아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귀경 후 저는 2년 간 다시 국내외를 다니며 답을 찾았습니다. 그러던 2006 4월 참나를 찾고 잠재력을 깨우는 코칭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온전하고 고유한 존재이며 해답은 우리 내면에 있다는 코칭 철학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꼭 맞아떨어졌습니다. 저는 이거다 싶어 지난 6년간 코칭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2012, 이 세 질문들의 결과요?

이제 저는 삶에 헐떡거리지 않습니다. 세상과 나를 보는 정견(正見) 덕분입니다. 모든 것은 변한다(제법무상)’는 것을 알고 괴로움, 괴로움의 근원,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고집멸도)에 대하여 알게 되었지요. 슬픔도 기쁨도 시간이 지나면 스러지기 마련이고 돈도 명예도 그때뿐입니다. 그러니 찰라의 행복이 아닌 궁극의 행복을 위해 이 길()을 가는 것이 이치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8년 전 스승은 이뭣꼬?’ 화두를 주셨습니다. 참선을 통해 고요의 기쁨을 알았고 다른 내면의 보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해야 제가 진정 행복해지기에, 저는 앞으로 영어를 통해 그리고 언어를 뛰어넘어 참선을 전세계에 전파하고자 합니다.

 

또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하며 세상이 제게 원하는 천직을 찾았습니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정말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를 제 자신과 세상에 끊임없이 묻고 경청하며 소통한 덕분입니다. 덕분에 감사하게도 저는 독보적인 CEO 영어코치가 되었습니다. 지난 20년 간 하루 10~15시간, 6~7만 시간 이상을 학습하고 연구해온 영어와 코칭을 통합하여 CEO 영어코칭이 나왔지요.

 

이제 저는 CEO와 각계각층의 리더들에게 영어가 날개가 된다면 10년 후 어디서 무엇을 누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를 묻고 그 꿈을 이루어가도록 돕습니다. 이분들에게 영어는 더 이상 족쇄가 아니라 날개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원하는 꿈들을 대부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 6년간 해마다 2배씩 성장했고 이제는 주 3일 일합니다. 긍정적인 마음 덕분이었습니다. 관세음기도 후 눈을 뜨니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했습니다. 한때 왜 나야? 왜 둘째라 사랑받지 못 하는걸까? 왜 우리집은 가난하지? 왜 한국에서 태어나 영어 때문에 고생을 하지?” 하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둘째였던 덕분에 저는 첫째가 가지는 책임감에서 자유로웠고 언니와 동생 사이에서 살아가는 법도 배웠습니다. 또한 평생 성실하게 일하셔서 이제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신 부모님을 보면서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면 되는구나.”를 배웠습니다.

 

덕분에 초반의 경영미숙과 시행착오로 대출에 허덕이던 몇 년 전에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했던 덕분에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영어 덕분에 22살부터 지금껏 수백, 수천의 기업의 CEO들과 외국의 리더들을 만나 함께 일했고 빠르게 서구의 선진정보를 배울 수 있었지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매스터코치가 목표이기에 낮에는 국내외를 다니며, 밤에는 자면서 이 꿈을 꿉니다.

 

잠시 멈추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제 삶을 돌이켜봅니다. 20대 저는 괴로웠고 길을 찾아 방황했습니다. 30대 길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40대가 되니 그저 제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 암흑시대에 빛으로 다가오신 부처님처럼, 스승님처럼, 저 또한 간절히 정진하면서 동시에 그 누군가를 위해 빛이 되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지난 시간 덕분에 빚어진 제 삶에 뿌리를 굳건히 내려 연꽃으로 활짝 피겠습니다. 이것이 길을 보여주신 부처님, 예수님 그리고 역대 성현들께 감사하는 길이고 세상과 크고 깊게 나누는 길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통해 저와 인연이 되신 당신과 '더불어' 우리 내면의 참나를 깨우고 꽃 피우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초대합니다!

 

 

- 마음을 담아 공손히 인사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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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One & Only Coach Academy l posted at 2012. 1. 17. 17:21

[Wellness 코칭 - 칼럼 1] 내 안에 숨어있는 멋진 조각상을 꺼내라.


                         내 안에 숨어있는 멋진 조각상을 꺼내라.

                                                                                                                                                 조희숙
                                                                   웰니스 전문코치, 강원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라이프 스타일 전문의사, 의학박사


미켈란젤로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다비드 상 같은 훌륭한 조각상을 만들 수 있나요?”
미켈란젤로는 대답했다. “이미 조각상이 대리석 안에 있다고 상상하고, 필요 없는 부분을 깎아 내어 원래 존재하는 것을 꺼내 준 것 뿐입니다”.

요즘 코칭이 ‘뜨고 있다.’ 왜 코칭인가?  

코칭이란 고객이 원하는 삶을 스스로 만들고 행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는 후원환경시스템이다. 코칭은 우리 인간이 ‘원래 창의적인 존재로 내면에 해답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발현하는 데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내재되어 있던 잠재력이 놀라울 정도로 힘 있게 발현된다. 

그 중 최근 우리나라에도 Wellness 코칭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사회가 진화발전함에 따라 건강하고 충만한 삶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미국의 경우 이미 70년대 중반부터 시작하여 현재 Wellness 코칭은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  

‘웰니스(Wellness)’란 무엇인가? 이는 개개인의 몸과 마음이 최적화된 상태를 의미하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Wellbeing이 바로 Wellness이다. 즉, ‘웰니스(Wellness) 코칭’이란 자신의 건강 잠재력을 발현하여 최적의 건강상태에 도달*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후원환경을 뜻한다.  

즉, Wellness는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최적의 건강수준, 즉 건강한 몸, 외모, 활력 등이 최고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며, 내면의 건강상태, 삶과 일의 균형, 건강 그리고 휴식을 의미한다.

필자는 지난 10년 이상 예방의학 전문의로서 대학과 정부기관의 예방의학과 건강습관 개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또한 최근 수년간 기업체 CEO/임원, 그리고 개인을 대상으로 1:1 건강 코칭을 진행해왔다.  


그 과정 중에 우리 모두에게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이 몸 안에 숨겨져 있고 단지 자신의 그 모습을 발현하기만 하면 되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과 외부에게 함께 발현이 될 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Wellness 상태이며 이 조각상이 바로 최적의 건강상태이다. 다른 사람이 모방하기 어려운 나만의 향기와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우리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내면의 조각상을 망각하곤 한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군살들, 주위 자극들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직된 몸, 잡다한 생각들로 주파수를 잘 맞추기 힘들어진 나의 정신, 인스턴스 식품과 불규칙한 식사로 손상을 입은 내 몸의 기관들, 이웃과 대화하기를 포기한 무표정한 표정이 나와 사회를 무겁게 하곤 한다.  

이 모든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 내어 내 안에 존재하는 멋진 조각상을 꺼내보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 조각을 꺼낼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대상이 바로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내가 내 안의 최고의 것을 꺼낼 수 있다.  

하지만 처음 하는 조각 작업이라면 두렵고 막막해 엄두를 내지 못하거나 중도하차할 수 있다. 이 때 그 여정을 쉽고 즐거우며 효과적인 작업으로 전환해주는 것이 바로 Wellness 코칭이다. 물고기가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면 훗날 혼자서도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이치이다.

Wellness 코치는 현재의 내 수준을 평가해 주고, 내 안에 잠재된 최적의 건강상태를 함께 그려보면서 무엇을 발현해야 할지를 알게 해준다. 또한, 코치는 그때 그때 조각에 필요한 연장- 건강 노하우와 삶의 균형상태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북한산을 수십 번 등반했던 사람과 초행자 두 사람이 있다고 하자. 당연히 수십 번 등반했던 사람은 초행자를 잘 안내해줄 수 있다. 아마 그는 북한산을 자신의 앞마당처럼 훤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초행자 또한 무작정 뒷꽁무니만 따라가서는 안 된다. 어떤 길인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나중에 혼자 산행을 하더라도 정상을 잘 오를 수 있다. 이 단계가 바로 Wellness 셀프코칭이다. 

이때 Wellness 코치는 노련한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코칭적 접근을 통하여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자칫 지칠 수 있는 여정을 쉽고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다.

덧붙여 건강에 대한 깊고 폭 넓은 지식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내게 맞는 정보를 줄 수 있는 길눈 밝은 동반자이어야 한다. 이 동반자를 통한다면 여정이 쉽고 즐거워진다. 그로 인해 오래지 않아 나 자신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물하게 된다.

Wellness!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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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8. 8.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