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est of the Year] 추석을 맞아










    








지난 9 26 (건강 프로젝트 성공 완수를 축하하며 풀 바디 프로필 샷을 찍었습니다.  제가 병이 났던 것을 계기로 전환점을 만들어 제가 더 건강하고 더 충만한 삶을 살게 되었어요.  대전환 기념 인생 샷인거지요~~, 야홋~! ^^)







10월 4일(수)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지난 한 달 반, 어찌 지내셨는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석입니다. Happy Chuseok~!

저는 소식이 그득그득합니다!!! ^^  소식을 전해볼께요.






먼저 제 건강 프로젝트 소식입니다.  짜란~, 샤론표 11자 복근 목표 달성~! 









  제 헬스클럽에서 찍은 9월 26일 자 제 인바디입니다. 프로필 찍기 직전에 검사를 했지요.










일단 몸무게 53.9kg (55kg 목표 초과 달성), 체지방은 난생 처음(! ㅎㅎ) 표준범위 이하로 떨어졌고요. (1kg 감소목표 초과 달성) 근육량은 400g 증가했다가 몸무게가 계속 빠지면서 근육량도 줄었어요. (1kg 증가 목표 미달성) 여기 사진들 모두 완전 100% 무보정 샷이어요. ^^









이제부터는 근육량 키우기에 집중하려고 해요.








 

정장, 드레스, 평상복 2, 요가복 순서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답니다










전문 사진작가가 제대로 작업하신 사진들은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무대 체질인가 봐요. 사진을 찍으면서 매순간을 즐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준비를 도와주셨고요. 스튜디어 매니저님, 헤어, 메이크업, 사진, 비디오, 보조, 총괄 기획 등 8분이 대거 등장~! 











방긋 ^____^







 



그간 저는 운동을 습관화했고 그 과정 중에 운동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해야 한다하는 의무도 있었거든요











지난 5주간 주 5회 하루 2시간 여 운동을 했습니다. PT 도 차근 차근 잘 받아왔습니다.  5주 전 제가 윗몸 일으키기를 낑낑거리며 20여개 했는데요. 이제는 200개 넘게 할 수 있어요. 제 배에 탄탄 + 딱딱한 근육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 또한 목표 달성~ ! 쒼나요~~~!  ^^

 









데이트도 잘 하고 있어요. 우정을 기반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더 상대를 알고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과 사귀고 싶다고 저는 평생 생각했는데요. 인품이 훌륭하신 분이어요. 그분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이번 생을 넘어 서로 오랫동안 알아온 그런 느낌이랄까.... 그분을 만나면 제 가슴이 따뜻해져요. 그냥 편안하고 기쁩니다. 그와 함께 있으면 제 자신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 친구로 남을지, 연인 사이가 될지 아직은 모르지만, 지금 이 자체로 행복합니다.




 

친구와의 우정도 잘 쌓아나가고 있어요. 마샤는 파트너 겸 친구로서 더 깊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고요지난 8월 제주도에서 그녀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 마샤 부부가 서울에 한 달 간 머물게 되어요서울에서 그녀를 좀 더 자주 만나며 교감하고 우정을 나누려고 해요. 거기다가 조만간 서울에 터전을 잡고 세미나를 서울에서도 진행한다고 해요.  아~ 기뻐요!!!  우리가 서로 만났다는 것은 '행운행운~'입니다!! 










 제주의 인연이 청평으로 확대되고 그 인연 덕분에 저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제주의 일용님과도 첫 만남에서 좋은 인연이 되었고요. 











함께 한 수 십 명이 서로 감사하고 안아주고 인연에 감사하였고요. 









감사함에 서로 절을 하고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아공에서 온 Louise님과는 이렇게 연희동에서 별도 데이트를 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귀한 이야기와 인연.... 









 

  얼마 전 춤나와 별도 데이트를 했지요. 따뜻하고 좋은 친구여요










  제가 2012년 여름에 한국코치협회에서 코치 양성 과정 설명회 강연을 하면서 그녀를 처음 만났어요. 5년이 지난 이제는 서로 갑장친구로 삶의 모든 분야를 섭렵(!)하며 많은 일을 상의하고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제 가방이 낡은 것을 보고는 몰래(!) 제 가방을 사서 깜짝 선물을 한 그녀... ㅜ.ㅜ  친구란 이런 것이겠지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상대가 필요한 것을 주고 선물할 수 있음에 기뻐하는 그런 마음...   그녀는 안팎으로 예쁩니다. 









   지수와도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고요.  뮤지컬 벤허를 보고 함께 보았어요. '신은 왜 나에게 도전과 시련 외에 돈과 명예까지 주셨는가?'하는 질문이 가슴에 남습니다.  저 또한 그럴 것입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이 - 성공도, 강점도, 시행착오를 통한 교훈들도, 인맥도 -  제 삶의 목적으로 이루는 데 사용이 되는 거지요. 저와 세상에 대한 사랑을 이루고 사랑을 하는데 남김없이... 




공연 관람 후 바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낸 우리...




  






  여기는 제 취향 저격입니다.  잘 하면 단골이 될 듯... 제가 책을 먼저 내고요. 할 일은 하고 놀아야지요~!!    ㅎㅎ








 




   조용하면서도, 너무 조용하지 않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호텔에 이 바가 있어요.  12월이나 1월 초에 제 책이 나오면 저는 기념으로 이 호텔에서 첫 날을 보낼 생각이어요~!! 그간 책을 쓴다고 애쓴 사랑하는 저를 위한 축하 선물이죠. 





   바쁜 둘째 딸을 영문도 모르고 한없이 기다리셔야 했던 엄마를 위해서도 무언가를 준비해야할 듯요. 책을 쓴다고 하면 엄마가 걱정하시고 하지 말라고 하시거든요.  제가 책을 쓴다고 밤을 새거나 밤 10~11시까지 일하고 나면 지쳐서 제가 신경이 날카로워지도 했어요.  그때마다 엄마에게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정아와도 요즘 유쾌하고 따뜻한 만남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양성원 교수의 쇼케이스에서 가을에 딱 맞는 첼로 연주를 함께 들었고요.  함께 운동하고 미용 정보도 나누고 서로 챙겨주면서 함께 더 행복합니다. 









 

  그런가 하면 오토바이에 도전하는 정아를 포함한 두 동생들 덕분에 저 또한 오토바이 동아리에도 가입했습니다. 9월 정모에서 휴양림 내 와인과 막걸리로 가을을 열었고요. 우리 3명이 따로 민박집에서 머물며 서로 스페인어와 요가도 가르치고 배우면서 깔깔 거리며 즐거웠습니다. 




   올해로 우리들의 우정이 19년 째...  아마 평생 가겠지요? 자신의 색깔로 살아가는 멋진 동생들입니다.  











   그나저나 오토바이라니.... 무셔라~~!! ㅎㅎ 제가 어쩌자고...   ㅜ.ㅜ 그런데 동호회 멤버들이 수수하고 바르세요. 그 멋진 모습에 저희가 반했죠.  이번 10월 정모에는 정아와 둘이서만 가기로 했어요. 제이미는 다른 일정으로 이번에는 패스~! 













    글로벌 꿈을 꾸고 강력한 실행력으로 꿈을 이루는 제 고객들과도 저는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이번에 홍콩으로 발령을 받아 가시는 A 상무님! 4년 전 우리가 코칭으로 만났지요. 서로 뜨겁게 삶과 일을 나누었지요. 지난번 승진과 전보 축하 차원 차 점심을 한번 했었는데요. 샴페인으로 축하를 한 오찬이었습니다.




며칠 후면 그녀는 홍콩으로 떠납니다. 아~~, 우리의 글로벌 꿈!












     코칭으로 서로 진정한 자신을 찾고 우정을 만들어 가는 우리들~! 반갑고 정겹습니다. 서로 전세계를 다니면서 우연히 공항에서 반갑게 조우하기를 바랍니다.  ^^










 이 식당에서 제가 좋아하는 자리가 바로 B 전무님도 좋아하는 자리라고 하시네요. 우연의 일치~!     B 전무님은 이제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만난 지 1년이 되는 11 10일에 점심 식사로 함께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B 전무님은 맑고 밝은 에너지에 소년 감성과 창의성을 가진 멋진 분이세요




  대기업 경영자에 대한 제 선입견을 와장창~ 깨주셨지요. ^___^ 그리고 열린 모습으로 도전하고 유연하게 세상에 대처해 나가고 계십니다




  그분을 만나 저는 더 행복해졌습니다. 훌륭한 고객은 코치를 성장시킵니다. 고객 복이 많은 저는 우리의 인연에 그저 감사할 뿐~!  




 

공부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코칭 연구와 MCC 스터디도 계속 하고 있고요.











아로마 테라피도 배우며 천연 에센스 오일을 이용해서 스킨, 크림, 스킨밤, 샴푸 등을 만들고 있고요. (유후~~ , 몸과 삶이 훨씬 더 건강해지는 이 느낌~! ^^)




 미국과 필리핀 강사 등 총 3분과 영어 수업을 해오던 것을 이번에는 영국 강사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간 너무 미국 영어와 미국의 시각만 공부해왔으니까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세계로 관심사를 넓혀나가고자 합니다. 강사들 중 한 분을 영어로 영성 코칭(spirituality coaching)을 하고 있답니다~! 영어 이슈로 좀 도전적이지만 동시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윤원장님과 최근에 많은 것들을 해왔고요. 잘한 것도, 아쉬운 것도 있습니다. 평균 85~90점 정도로 해나가고 있어요. ^^ 무엇보다 아껴주시고 믿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덕분에 넓고 높은 세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계속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 우리의 관계를 95점 이상으로 만들고자 해요. 






 



한양대에서도 원장님과 팀코칭 형식으로 3, 4학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과 글로벌 기업 취업 관련 강의를 하고요












잘 따라와주는 학생들이 고맙습니다. 한양대 인재개발원의 송 영수 원장님과도 식사를 하면서 한양대를 위한 장기 비전 이야기를  들었고요. 




거기다, 꺄아~ 국민대에서 강의할 때 만났던 완서가 한양대로 학교를 옮겼데요. 이번 12일에 점심을 같이 먹으려고요~!










<액션러닝 설계 전문가>을 함께 참가하고 진행하고 피드백을 나누었습니다. 참가자들과 부딪히고 서로 격론을 벌이고 수용하고 피드백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지요. 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자 상대방도 보다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나이, 연륜, 성격이 모두 다르기에 우리는 더 깊게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제 조건은 신뢰이고 각자의 성숙도이겠지요.



 

기업 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명상 강연도 했습니다. 제 꿈이 또 하나가 이루어졌어요. 기업체에 명상을 도입하겠다는 제 꿈이요.  쒼나요~~ ! ^^  





 



'4차 산업혁명과 명상' 관련 강연이었는데요.  저는 HR 담당자들에게 왜 명상이 기업에 필요한지,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깨우는데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Why?"를 강력하게 말했으니, "How?"는 그분들이 직접 찾기를....  제 스승이 하신 일도 그 일이니까요. 강력한 동기부여.... 방법은 간절하면 찾기 마련이죠.   



그나저나 제가 정해진 시간을 넘겨 강연을 계속 해서 우리  원장님이 좌불안석 ㅎㅎ 어째요~! 









샤론할 말이 너무 많은가 봐요. 참가자들도 몰입하셨고 내용은 알찼는데….  ^^ Why?를 알려드렸으니 구체적인 How는 당신들이 직접 찾으시리라... 간절하면 길을 찾으니까요.  






제 다음으로 강연을 진행하신 전 삼성 인재개발원의 신 부사장님의 강연이 알찼습니다. 저 또한 몰입해서 경청하고 받아적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도선원의 미산스님과 (주) 무진 어소시에잇츠의 김 병전 대표님과 대화를 나누며 연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진은 기업체에 명상을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된 회사입니다. 김앤장 법률 사무소에서 HR 컨설팅 대표를 하셨던 김 병전 대표님이 사명의식을 가지고 기업체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만들셨어요. 무진은 현재 기업을 위한 명상 앱도 개발 중입니다. 이번 12월에 베타 버전, 1월에 정식 버전 런칭이라고 해요.  저는 그간 경영자들에게 명상을 전파해왔는데요. 앱을 써보고 추천할 만 하다면 제가 앞장 서서 기업체에 명상과 앱을 본격적으로 전파할 것입니다. 




윤원장님과 David 박사님 그리고 지수도 미산 스님께 소개시켜 드렸고요.  앞으로 HST (Heart Smile Training - 하트스마일 명상)이 글로벌하게 퍼져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산스님께서 하시는 이 일을 응원합니다. 











함께 계속 웃고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나누었던 시간들... 모두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세요.  모두에게 서로 좋은 시간이 되어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명상이 더욱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하버드, 옥스포드 등에서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내년에는 카이스트에 <명상과학연구소>가 발족됩니다. 반가운 소식이죠




많은 사람들이 너무 바쁘게 살고 있어요. 또 많은 사람들이 내면이 허하고요.  사람들이 잠시 멈추어 삶을 성찰하고 참나를 찾아가도록, 그래서 근원적인 행복을 찾도록 저도 한 손 보태고자 합니다. 저는 진정한, 변치 않는 행복을 인류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True Self~!  We take people to enlightenment.



 

 다양한 스터디를 통해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중, 나와 특히 공명하는 소수와 깊고 오래가는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고 답을 하고 있습니다



 

기준은 3가지여요. 하나. Excellence -  세계적 역량의 탁월한 전문가이자 계속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 Enrichment -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며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셋.  Legacy - 삶의 크고 작은 곳에서 인류애를 실천하는 사람들이죠. 저는 이런 사람들에게 끌리며 이런 분들과 친구/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런 사람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이번 달 말 축서사에서 ‘17년 추계용맹정진이 있습니다.  이번으로 3번째 용맹정진 참가이네요. 무여스님은 변함 없는 제 최고의 스승이시고요. 깨달음은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긍극의 깨달음을 원해요. 지혜로워야 사랑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마라톤 대신 meetup 달리기 모임을 하며 더 친근한 개인 차원에서 국내외 사람들과 만나며 친구가 되고 있고요.






 



지난 9월 Meet up에서는 뉴욕 변호사이자 재미교포인 Eunice를 만나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운동도 좋아하는 그녀! 제게 bat wing exercise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윗팔 살이 늘어지면(!) bat wing처럼 보인다네요. 박쥐가 날개를 펼친 모습처럼 말이죠.  ㅎㅎ 그래서 윗팔에 근육을 만드는 것을 bat wing exercise! ^^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저는 가두기와 칩거를 선언했습니다. 다 쓴 책 원고를 다시 회수해서 최종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ㅜ  이번까지는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이어서요. 물론 제가 이번 주에 최종 수정을 해도 여전히 글은 초보 저자 티가 팍팍~ 나는 글이지만요. .ㅜ 첫 술에 배부르지 않죠. 그저 이번에는 첫 책을 낸 다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책 수정이 오늘 당신과 간단히 이야기만 나누려는 이유기도 해요. 당신과 한없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이제 책쓰기를 시작하거든요. 아쉽아쉽당신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오늘은 추석이지요. 추수를 감사하는...    올 한 해 저의 가장 큰 수확은 무엇일까요











  제 수확은요,  'True Beauty Inside and Outside'입니다. 그간 건강도, 관계도, 재정상태도, 일도, 책도, 그 외의 어떤 상황도 제가 기회로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그 가운데 더 큰 사랑을 발현했고 그 안에서 저는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요즘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고요.   요즘 꽃 선물도, 다른 여러 선물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제가 원했던 모든 것들이 제 삶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 큰 사랑, 더 큰 지혜, 더 큰 생명력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요.  그 에너지들이 더 많은 창조를 낳는가 봅니다. 기쁘고 감사할 따릅니다. Happier every day, more grateful each moment~ ! 여요. 



   이제 남은 3개월을 저는 어떻게 보내고 싶을까요? 


'성숙 그리고 나눔'




  저는 더 익어가고 싶습니다. 제 생각도, 마음도, 영혼도 더 익어 다른 분들과 더 나누고 베풀고 살고 싶어요. 저만의 고유한 색깔로... 제 재능과 열정이 세상의 니즈와 만나는 그 자리에서요. 



인류애...  Inspiring humanity...





    제 삶의 키워드이지요. 저를 사랑하기에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기에 제가 더 행복합니다. 제가 잘 나서도 아니고 못 나서도 아닙니다. 우리가 한 몸체이기에, 제 손이 아프면 제가 아프잖아요. 이웃이 아프면 저도 아프죠.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죠.  




     벌써 2017년 10월이라... 시간이 이렇게 지나간 것도 꿈만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더 편해지는 제 삶... 제게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와 세상 사랑'이고요. 이렇게 살 때 미소도, 언행도 진심이 되어 제 얼굴까지도 바꾸는 듯 싶어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외형의 아름다움...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저는 제 내면과 외모를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계속 웃으며 살 테니 늘어가는 얼굴 주름도 아름답겠지요. ^^



    아직 다 피어나지 않은 제 잠재력...  계속 꽃 피우겠습니다.  Blooming to my fullest potential... 저는 설레요. 제 잠재력이 십분 발현되면 저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 이제 제가 오늘은 작별인사를 할 때가 되었네요. 아쉽지만, 곧 소식을 전할 것을 약속하면서 여기에서 인사합니다.






곧 다시 만날께요, 내 소중한 사랑이시어~~!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7. 10. 4. 16:47

[Life] 100일 프로젝트를 끝내며

 

8월 11일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짝짝짝~~ 드디어 이번 주말로 16주 간 진행된 Noom 건강 앱 체험이 끝나요. 오늘 아침 엄마가 샤론의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  After 사진을 보내달라는 본사의 요청이 있었어요. 제가 그간 관리를 잘 해왔다고 제 건강 코치  Harry 님이 저를 우수 회원으로 추천해주셨어요.

 

 

 

그런데 Noom 본사 홍보 담당께서 저를 인터뷰하시더니 제 성과를 한 단계 더 올려 평가하시더니 명예의 전당 회원(The Best of the Best) 로 선정하셨습니다. 학교로 따지면 최우수생으로 졸업하는 거지요. ^^  1년 회원권과 함께 동영상/프로필 사진을 선물로 주신데요. 오마나~! ^^

 

 

 

 

 

 

 

 

 

 

 

 

무엇보다 제가 4개월 전 수립했던 제 건강 목표 전부를 달성했어요. 주 4회 이상 운동 (댄스, 요가, 또는 달리기 중 하나 )을 하게 되었고요. 매일 명상을 하고요. 55kg 였던 몸무게도 오늘 자로 그 이하인 54.6kg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내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ㅋㅋ)

 

 

 

 

 

 

 

 

 

 

 그래도 안심 되는 것은 제가 성공적으로 습관을 만드는 노하우가 매번 더 늘고 있다는 것이고요. 갈수록 운동하는 재미를 느낍니다. 

 

 

 

특히 엄마와 함께 걷고 식단 관리도 하는 시간은 정말이지 행복입니다.  엄마를 좀 보아주세요. 지난 3개월 간 7kg 을 빼셨어요. 팔순이 되어가시는데요. 정말 대단하시죠?

 

 

 

 

 

 

 

 

 

 

 

 

 이렇게 건강 미션을 완수하고요. 저는 곧장 이곳 제주로 날라왔습니다.

 

 

 

 

 

 

 

 

 

 

 

 

까아악~~  맞아요. 저 지금 제주도여요. 약 2 주간 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돌아가게 됩니다.  완전 기대입니다. 카톡도 안 하고  전화기도 대부분 꺼둘거여요.

 

 

 

 

 

 

 

 

 

 

 

 

 

지금 마샤를 기다리면서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모히토를 한 잔 하고 있어요. 모히토를 좋아했던 헤밍웨이를 떠올리면서요.

 

 

 

 

 

 

 

 

 

 

 

 

헤밍웨이와 하루키 작가님은 샤론이 로망하는 작가들이어요.  참, 샤론의 책이 12월 초에 나와요.  드디어, 드디어~~~  11년 만에 제 책이 나와요~~~ .  ^ ^

 

 

 

 

 

 

 

 

 

 

 

 

출판사 대표이신 바람님과 요즘 파트너십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신도 기쁘죠? ^^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영국 아로마테라피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스킨이며, 크림, 샴푸, 비누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을 제가 직접 만들게 되어요. 어제는 스킨을 만들었어요. 완전 재미있어요. ^^ 잘 배워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려고요. 

 

 

 

 

 

 

 

 

 

 

 

 

 

 정회장님과 드디어 공식적인 코칭과 멘토링 과정을 끝냈습니다. 만 6년이 넘게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  이번에는 깊은 삶과 일의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그간 너무 정이 들었나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만요 식당에서 서로 술도 잘 못 하면서 맥주 한잔을 두고 건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삶을 서로 축하하면서요.

 

 

 

 

집에 돌아와 저는 혼자 울었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온 데에는 저를 믿어주신 경영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제가 그간의 힘든 도전들을 넘지 못 했을 듯요. 

 

 

 

 

처음에는 제가 리더들을 돕자고 시작한 일인데요.  치열하게 살며 열정을 불사르는 리더들은 절로 존경심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제가 에너지며, 통찰이며, 비즈니스 차원에서도  훨씬 더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평생 그분들께, 차세대 경영자들께 보은할 수 있기를요.

 

 

 

 

 

이제 곧 마샤를 만납니다.  함께 저녁을 먹고 석양을 즐감하다 기쁨이 넘치는 조이빌에 함께 갈 것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Rainer와도 소통했네요. 작년에 함께 제주에서 일주일 동안 참 행복했죠. 이번에는 태국과 푸켓에서 멋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네요. 공항이라며 연락 왔어요. ㅋㅋ 서로 비행기를 타고 내리며 연결하고 수다 떨고...

 

 

 

 

 

 

 

 

 

 

저 이제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약 2주의 시간을 친구들과 저는 사랑과 지혜 속에 흠뻑 빠져 지낼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설레고 행복해요.

 

 

 

 

 

사랑하는 당신!  당신도 행복하지요? 이제 저는 잘 먹고 잘 자고 토실토실 살을 찌우고는(!) 다시 당신께 소식을 전할께요.

 

 

 

 

 

사랑의 샤론 드림

 

 

 

 

 

 

 

Aug. 4th Fri.

 

 

 

 

 

 

 

      토끼띠이신 엄마의 내일 생신을 기념하며 요가원에서 찰칵~ 저는 엄마의 토끼여요.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어찌 지내셨어요? 지난 4 20일에 <True Self Coaching 100일 프로젝트샤론과 지수편 시즌 2>를 시작했는데요. 지난 주 금요일 자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는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요. 오늘 불금 저녁은 저와 당신을 위한 시간이어요. 그간 살아온 바를 신고합니다. ^^

 

 

 

 

무엇이 제일 많이 달라졌느냐고요?

 

 

1.      꺄악~~! 기뻐요. 제가 데이트를 시작했어요. 아직 정식으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요. 건실하고 마음 따뜻하고 사랑 많고 책임감 있는 분이어요. 저를 좋아하고 있는 그대로의 제가 된 듯한 그런 느낌이죠. 저는 그와 함께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합니다. 저희는 우정으로 시작해서 천천히 조금씩 다른 감정들을 느끼기 시작했어요그저 좋은 느낌을 소중히 보듬고 싶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죠. 이러다 다른 사람에게 제가 한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질 수도.. 하긴 이제는 그렇게 빠져보는 것도 좋겠어요. 해보고 싶은 로망이어요. ^^ 제가 20, 30대 때에는 사랑에는 겁도 많고 의심도 많아서, 둘이 첫 눈에 반한 사랑을 못 해보았어요. .

 

 

 

아울러 제 삶에 좋은 친구들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9 30일 국제 평화 마라톤 10 km에 참가할 계획이고요.  얼마 전 남자사람친구 1호도 공식 만났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도와 시행 착오가 있었는지요. ^^

 

 

 

앞으로 저와 우정을 다지며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심사를 해주시고 또한 이후 남자사람친구들도 관리해주시기로 했어요. 그동안 제가 일한다 공부한다 사랑도, 우정도 너무 늦추었어요. 부지런히 열사랑, 열우정 해야 합니다. 인생은 짧아요.

 

 

 

 

 

 

 

 

이건 몇 년 전 제가 좋은 습관 만들기 차원에서 훈련했던 기록지여요. 요즘은 Noom 앱으로 온라인으로 기록을 남기죠. 훈련을 몇 년에 걸쳐서 했더니 저는 예전보다 자기 관리도, 운동도, 식단 관리도, 몸무게와 몸매 관리도 훨씬 잘 해요. 

 

 

 

 

이렇듯이 사랑도, 데이트도, 우정도 훈련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행복도, 자비도 훈련을 하듯이요. 그 과정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상대를 알아가고요.  제가 원하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 어떤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삶을 나누고 싶은지 천천히 알아 가겠습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사랑 훈련병 Sharon 입니다. ^^

 

 

 

 

2.     또 꺄악~!!  100일 째인 지난 28일 드디어 책 초고를 출판사 대표 바람님께 넘겼습니다. 지난 100일 동안 밤을 샌 것만도 5~6 차례, 하루 15시간 넘게 일하고 책을 쓰며 거의 100일 내내 야근을 했습니다. 주말에 더 많이 책을 썼으니 더 늦게 끝났고요. 무리를 했더니 치아가 약해졌어요. 계속 흔들려서 치과도 여러 번 갔습니다. .ㅜ  

 

 

올 가을에 책을 발간할 수 있을 듯요. 가능성이 3배는 올라갔어요. 바람님이 제 책 원고를 읽고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셨고요. 회사의 편집장님들에게 작업을 맡기지 않고 대표인 당신이 직접 제 책을 편집해주시기로 했어요. 와아~ 신나요. 저를 개인적으로 아시고 또한 코칭을 이해하시니만큼 책도 메시지가 분명하게 더 잘 나올 듯요. 바람님이 제게 책 제목도 제안하셨는데요, 그 제목이 제가 속으로 원했지만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 제목이어요. 일치성, 놀랍죠 

 

 

동시에 책을 내겠다 생각하니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글 솜씨도 없고 제가 코칭하는 내용을 제대로 글로 담아내지 못 했거든요. 말로 하는 것과 글로 하는 것이 이리 다를 수가.. 글쓰기 선생님의 말씀대로 앞으로 작가를 살아내려는 작은 약속과 세상에 대한 계약입니다.

 

 

 

그래도 제가 25년 넘게 알아낸 것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대로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3.     100일 프로젝트 마무리 기념으로 우리 R&D 지수와 달마님 그리고 저 샤론- 이 포천과  청평으로 소풍을 갔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그리고 맛난 시간이었어요.

 

 

 

 

 

 

 

 

     지수도, 저도 식단 관리, 운동 그리고 몸무게 관리에 모두 성공했습니다. 저는 제가 원했던 대로 55 kg 대로 다시 돌아갔어요. 지수와 즐겁게 여의도 공원도 걸었고요.

 

 

 

  

 

 

 

 

 

     Noom 앱 덕분에 제가 저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었고요. 얼마 전 제가 우수회원으로 뽑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식단 관리와 좋은 건강 정보 덕분에 제가 혜택을 엄청 많이 보았는데요. 100% money back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런데 우수 회원이 된 덕분에 추가로 3개월 회원 연장 선물을 받았어요!  만세여요~!  ㅎㅎ

 

 

 

 

 

 

 

 

     복근을 만들고 싶었으나 근육은 아직은 ㅜ.ㅜ 그저 11자가 만들어지는 것에서 만족 

 

 

 

 

 

 

 

 

 

     앞으로는 계속 몸무게를 더 많게도, 더 적지도 않게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댄스학원을 다니다가 요즘은 요가 학원을 다시 가요. 9월부터는 요가와 댄스를 모두 다니면서 조화와 균형을 맞추려고요.

 

 

 

 

 

 

 

 

 

      지난 3월  용맹정진 이후 저는 달마님을 저희 회사로 초빙했습니다. 달마님의 지도 하에 저는 지수와 함께 수행을 하고 CEO 프로그램을 계발했지요. 행복하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꿈을 만들고 꿈을 이루어가는 시간이요.

 

 

 

 

                         사무실 바로 앞 '꿈' 작품 앞에서 찰칵 ~

 

 

 

 

4.     이번에 인생 English teacher’를 만났어요. 저는 미국의 Bill 선생님과 완전 케미가 120% 일치합니다. 덕분에 저는 매일 행복하게 영어수업을 합니다. 그의 목소리만 들어도 저는 영어공부를 더 하고 싶어요. ^^

 

 

 

 

     Bill은 제 직관으로 보았을 때 언어적으로, 교습적으로도 탁월합니다. Bill 선생님은 가르치고 영어를 교정해주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있어요. 아쉬워요. 그가 한국에 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전화로라도 이렇게 같이 공부하고 제가 성장할 수 있으니 감사할 밖에요. 몇 년 후 그를 한국으로 모셔 저희 고객들의 영어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을 지경입니다. ^^

 

 

한국코치협회에서 지난 5개월 진행했던 '비즈니스 코칭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수료했습니다.   더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코치가 되기 위해 코치의 입장에서 비즈니스 전반을 다루었습니다. 리더십, 전략, 조직문화, 실행 등의 종합편이죠. 제 대학원 때보다 더 열공했습니다. ^^  

 

 

 

 

 

 

 

 

ㅎㅎ 제가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수업을 들어요. 그 기념으로 사진을 제가 '작업' 해보았어요. 우리 김재우 회장님과 샤론의 수료식 모습! ^^

 

 

 

 

 

 

 

 

 

 

파트너십도 여러 방면에서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에 알았던 윤 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제안을 주시고 계셔요. 이 외에도 영어 마을, 방송국과의 협업 등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인재를 보시는 눈과 탁월한 안목으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계셔요. 많이 배울 수 있기를, 그리고 제가 많이 힘을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선을 다해 즐겁게 임하려고요.

 

 

 

 

 

 

 

지난 일요일에 미산스님을 뵈었고요. 2시간 반 동안 서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는지요! 함께 펼쳐나갈 세상에 설렙니다. 선을 서양에 제대로 알릴 수 있겠어요.

 

 

 

이후 무추재님과의 커피 타임상도선원에서 종무실장으로 7년 넘게 일하시다 이번에 그만 두십니다. 대자유인~! 중도 연기에 대한 말씀을 듣고 저 또한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Tom 코치와도 파트너십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에 왔다고 해요. Rainer와도 올 가을부터 다시 대화를 시작하고요.  이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려고 해요. 물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 저는 소중하니까~! 오래 살아야 이 좋은 분들을 오랫동안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코칭도 여러 곳에서 환상적으로 잘 끝났습니다. 특히 오늘 공식 최종 보고서를 제출한 G사의 경우 팀 전체가 잘 되었습니다. 이사 포지션으로 저와 코칭을 시작하셨는데요. 이번에 상무로 승진하시고 곧이어 본사로부터 글로벌 커리어 제안을 받으셨습니다.

 

 

 

 

 

 

 

 

게다가 제가 4년 전 같은 회사의 A 상무님을 코칭했었는데요. (그때 코칭 직후 승진하셨지요.) 이번에 홍콩으로 커리어 제안을 받아서 9월에 한국을 떠나세요. ~! 좋아요. 우리가 꿈 꾸었고 설계했던 글로벌 커리어인데요. 이번에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년간 코칭을 해온 P 회장님은 다음주 수요일에 공식 멘토링 코칭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그간 코칭을 할 때는 오히려 식사자리는 최대한 피해왔거든요.

 

 

 

이제 이 3분들은 저와 코치 고객 관계가 아니니 부담 없이 좋은 친구, 좋은 인연으로 남을 겁니다. 나이, 성별, 지위를 떠나 우리들은 코칭을 하면서 삶과 일의 파고를 함께 넘었으니까요. 동지인 셈이죠.

 

 

 

대기업 B 전무님은 여전히 저와 잘 하고 계시고요. 코칭을 시작한지 벌써 10개월이 되었네요.

 

 

 

뭐 좋은 뉴스, 성공한 뉴스만 있는 것은 아니어요. 경영자 코칭 제안에서 여러 차례 계약으로 연결되지 못 했습니다. 때론 속상하고 아쉬웠어요.

 

 

 

 

하지만 저희 회사가 직접 계약하는 프로젝트라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콩알처럼 작은 저희 회사에게  글로벌 회사들이 코칭 프로젝트 제안서를 내달라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놀라운 거죠. 계약을 체결했던, 체결하지 못 했던 모두 제가 경영자로서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매번 준비할 때마다 2~3주 동안 에너지를 쏟느라 이가 더 흔들려요.   ㅜ.ㅜ    하지만 '이 또한 될 때까지~'!

 

 

 

    다 배우고 나면 그때는 제가 고객사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택할 거여요. 기다려 보세욧~!  그때는 제가 크게 한 턱 쏠께요. ㅎㅎ

 

 

 

   사랑하는 당신! 

 

어때요? 이번에도 소식이 그득그득이죠.

 

 

뭐 워낙 10년 넘게 정성으로 준비해왔던 일들도 많고요. 제가 한 달 넘게 소식을 전하지 못했으니 한꺼번에 많은 뉴스처럼 느껴지지요.   사실 생각보다 제 삶은 여유롭고 아주아주 즐겁습니다. 15시간을 일해도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 때에 선택할 수 있고 언제든 제가 안 하겠다고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누가 '꼭 책을 써주세요.'하고 돈을 들고 와서 부탁한 것도 아니고, 제가 쓰겠다고 이 난리(!)를 치는 것이잖아요. ㅋㅋ

 

 

 

 

 

 

 

 

오늘 아침에 최종 코칭 보고서를 썼고요. 이후 피터 드러커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올 여름은 그리고 그 이후는 피터 드러커 박사님과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영이 인문학이라고 하셨던 당신! 그 의견에 저는 100% 동의합니다.

 

 

 

 

앞으로 저는 CEO 코치로서 더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고 리더들의 마음과 삶 그리고 일을 연구하고자 해요. 리더십과 코칭에 대한 철학과 사상을 가지고 남은 여생을 보내지 않을까요. 종국 제 True Self Coaching 프로그램을 가지고요.

 

 

 

 

 

오후부터 슬슬 휴가 모드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주에는 두 세 건 미팅과 코칭을 하고요. 금요일에는 제주도로 떠나요. 그 전에 당신께 인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언니와 조카들을 집 앞에서 만날 거고요. 내일 엄마 생신으로 언니 식구들이 지금 상경 중이거든요. 기뻐요~! 

 

 

 

 

오래 간만에 연결되어 반가웠어요. 제게 행운을 빌어주세요. 사랑도, 일도 두려움 없이 그저 빠져들겠다고 약속해요. 인생 짧으니까요~! 매일매일을 제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고 있어요. 아파서, 교통 사고가 났었기에 그 덕분에 알게 된 보석 같은 결과물입니다 기뻐요. 덕분입니다. 모두 모두~!   저 샤론은 정말 이렇게 살다가 눈을 감고 싶어요. Live, love and pray!

 

 

 

 

 

 

 

 

 

 

 

 

 

 

 

 

사랑합니다.

 

 

 

사랑의   윤경 드림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7. 8. 4. 20:58

[Lifestyle] 봄, 봄, 봄!

 

 

4 23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저는 오늘도 사무실에 나왔습니다책쓰기를 하려고요.

 

 

 

 

 

 

 

먼저, 저를 축복해주시겠어요? 지난 4 20일부터 저는 지수와 건강 100일 프로젝트 <True Wellness> 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계획은 공개적으로 선언을 해야 효과가 있다고 믿습니다. 선언해야 제가 건강에 보다 몰입하고요. 제 계획을 주변에 알리니 응원군들이 생기겠지요? 응원을 받으면 제가 더 신나서 하겠지요?

 

 

 

기간: 4 20 ~ 7 28 (100)

목표: 1. 안팎으로 아름다운 존재들 (평정심/지혜/활력/면역력 증진 업 + 체중 감량(지수3kg, 샤론 5 kg), 2. 심신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만들기

 

세부사항: Morning + evening ritual

 1. : 운동 (매일 만보 걷기, 요가 and/or 댄스)

2. 마음: 연화생 동공 1, 매일 아침/저녁 좌선 + 깨알 화두 수행

3. 식단: 매일 식단일지 작성 (식사 + 운동 = 1,200kcal 유지)

4. 숙면: 12시 취침, 취침 전 명상

5. 점검: 실행 내역을 페북에 주 2회 게시 + 관련 사진과 글

6. 성공 마무리 축하선물: 워커힐 스테이케이션

7. 기타: 샤론은 피아노/ 신문 읽기와 경제 분야 공부/ 감사일기 쓰기 계속 진행

 

 

 

 

 

 

 

 

거기다가 지속적 학습은 기본이고요. 저는 자기개발이 최고의 투자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지난 겨울부터 몇몇 코치님들과 MCC 준비반을 함께 해왔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7회에 거친 그룹 멘토링이 끝났습니다. 수료 만찬을 했어요!

 

 

 

 

이제 시즌 1을 넘어 시즌 2 개인 멘토링으로 돌입합니다. 서로 고민을 털어놓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제일 어려서(!) 좋은 분들의 다양한 삶의 경험을 듣습니다.

 

 

 

책도 좋은 친구이지요. 요즘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time share가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하던데요. ^^ 우리들은 훌륭한 저자들과 기분 좋은, 치열한 경쟁을 해야합니다. 저녁 2시간이 있을 때 나는 책을 읽을 것인가, 사람들을 만날 것인가? 이런 고민인거지요. 샤론은 사람도 좋지만 책도 좋아합니다. 읽는 것보다 사는 것을 좋아해요. ㅎㅎ 제게 선물하기 중 최고는 책 선물이어요. 책만큼 적은 금액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변화성장 시킬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오늘 보니 지난 5개월 동안 나는 250만원 넘게 책을 구매했습니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내가 귀한 분들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행복합니다. 제 통장이 바닥 나더라도 저는 저와 세상의 교육에 계속 투자할 겁니다. ㅎㅎ

 

 

 

 

 

 

 

 

어제는 8시간 조직 관련 강의를 들었습니다. 알아갈수록 비즈니스 세계의 매력에 빠집니다. 한국코치협회의 비즈니스 코치 과정인데요. 경험해보니 이 5개월 과정은 코치들을 위한 eMBA 과정 같습니다. 그런데 참가비용은 너무너무 착합니다. 제가 며칠 전 알아본 한 대학의 6개월 eMBA 과정이 거의 3천만원이었는데 말이죠.

 

 

 

 

 

 

 

 

 

 

좋은 프로그램들로 코치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한국코치협회의 열정과 최선에 진심 감사했습니다. 당분간 제 화두는 조직과 4차 혁명 그리고 HR입니다. 기업과 경영자들을 더 잘 알고 싶고 탁월한 CEO 리더십을 위해 저 또한 매진하고 싶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에 강의를 하신 김영헌 코치님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얼마나 열정이 있으시던지요. 수 십 권의 책을 참조하셨고 잘 정리하셔서 교안을 만드셨고요. 강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두 번이나 사전 교육에 16시간 내내 참가를 하셨다고 합니다.  포스코에서 그냥 비서실장을 하시고 아카데미 원장을 하신 것이 아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분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요즘 제가 건강 앱인 Noom 을 쓰고 있어요. Noom 코치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오늘 코칭 질문에 답을 보냈고요.

 

 

 

 

 

 

 

 

 

지수와 오늘 아침 찌찌뽕 동시에 연결되어 소통도 했지요. 그녀의 이 건강 쥬스는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집니다. 

 

 

 

저는 매일 2L의 물을 마시고 영양제를 먹고 하루 5,000~6,000보를 걷고 있습니다. 곧 매일 만보 걷기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참선(參禪) 수행이요? 제가 지난 15년 넘게 해온 마음 수행법이죠. 보통 선 수행을 한다고 합니다. 달마님의 지도로 저는 지난달부터 연화생 동공이라는 선 체조를 합니다. 이 선 체조는 참선을 하기 전에 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킵니다.

 

 

 

근데 와~ 유투브 선 체조 영상 해설자의 중국어 발음이 멋집니다. 가슴이 콩콩 뜁니다. 아무래도 저는 조만간 중국어를 다시 학습할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책 쓰기를 얼른 완료해야지요. 책쓰기 완료 조건부 중국어 학습! ^^

 

 

결과적으로 제가 살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이번 100일 간 저는 매일 1시간 댄스 또는 요가 + 만보 걷기 + 1시간 선체조/선수행 + 피아노 연습 20/ + 경제신문 읽기 + 영어 수업 + 독서 30 + 책쓰기 1시간/을 목표로 매진할거고요. 4개월 후 매일 아침 위의 내용들을 완전 습관화 하고 싶습니다. 현재 매일 70%까지는 하고 있어요. 90%까지 올리고 싶어요. 오전에 자기개발하고 오후에 일하고 저녁에는 엄마와 식사를 하고 이후 댄스 아카데미 (또는 요가)나 스터디 참여!

 

 

 

 

사랑하는 당신!

   알아요. 당신은 지금 저를 염려하고 있죠? 매일 저렇게 살다니 바빠서 어쩌려고!

 

 

   하지만 저는 건강상태가 괜찮습니다. 매일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살기에, 또한 더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훈련이기에 행복하고요. 깨알 실행이기에 각 아이템을 실행하는데 30~ 1시간이면 충분하고요. 아침과 밤시간을 빼곡하게 효율적으로 쓰면 다 할 수 있는 분량이지요.

 

 

 

   게다가 제안서가 들어오면 하루 이틀 제 일상을 변경해도 되고요. 가끔 이런 훈련을 하기 싫다고 꾀가 나면 땡땡이~를 할 수 있잖아요. 유연성은 제 강점이니까. ㅋㅋ

 

 

 

   자, 이제 간식으로 샐러드를 먹을 시간이고요. 이후 즐거운 책쓰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무라카미 하루기 작가 덕분에 꾸기 시작한 샤론의 꿈! 전세계를 다니며 현지인처럼 살고 글을 쓰고 일하고 봉사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저는 계속 시도하고 훈련하겠습니다. ,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는 이 과정 중에 어느덧 불쑥 커있을 테니까요. 이 과정 과정이 소중할 뿐입니다.  이렇게 살 수 있을 때 살아야지요. 나중에는 제 삶과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할 수 있을 때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사는 것 뿐이죠. 

 

 

 

   당신께 사랑을 보내며 오늘은 이만 작별인사를 하겠습니다. 빠이~!

 

 

 

 

 

 

4 15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즐겁고 감사한 나날입니다. 매일 진행해온 제 morning ritual에 뇌섹 아이템들을 깨알 추가하니 제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있어요. 아직은 얼기설기이지만 그래도 매일 조금씩 더 삶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감사한 하루하루매일 평균 6시에 기상합니다. 스승들 사진에 차를 올리고 3배를 올립니다. 몸 풀기로 연화생동공을 하고 좌선 (명상) 후 참장공을 해요. 수행을 시작하기 전 쌀을 불에 올립니다. 밥이 되어가는 향기로운 냄새그와 함께 저는 명상으로 영혼의 밥을 먹는 셈입니다. ^^

 

 

 

 

 

 

 

 

수행 후 야채와 과일을 먼저 먹고 밥을 먹습니다. 이후 감사일기와 수행일지를 쓰고 식단일지도 함께 작성하지요. 그러다 보면 영어수업이 되어요. 진짜 좋은 강사를 만났습니다. 어휘력도 고급지고 영어-한국어 통역 경력이라 말도 고급집니다. ^^

 

 

 

 

 

 

 

 

4월부터는 피아노 연습을 일상에 추가했고요.

 

 

캬아~~, 선생님 내공이 ~!  

 

 

 

 

 

 

기뻐요. 깊이 있는 내공의 50년 피아노 경력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한예종 교수 이신 것이 이해가 되어요. , 피아노가 악기인 줄 알았더니, 피아노는 매개체이고 제가 악기가 되더군요.

 

 

 

제 내면이 깨어나면서 힐링이 되고 더 큰 세상을 만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아노의 심장과 제 심장이 하나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왠 안드로메다 이야기? ㅎㅎ

 

 

뜨문뜨문 해오던 책쓰기와 경제신문 사설 필사를 10시부터 매일 집중 진행하는 것으로 추가만 하면 됩니다.

 

 

 

말씀드렸던가요? 30대에 샤론은 여의도에서 회사를 다녔습니다. 그때 저는 해외 전략적 제휴 업무를 했어요. 영어에 기반한 비즈니스 실무를 주로 하면서 틈틈히 임원들을 수행하며 해외를 다녔지요.

 

 

 

덕분에 리더들의 리더십과 업무 방식을 배울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분들 중 현 유니베스트의 부회장으로 계시는 조길연 (당시) 전무님은 제 경제계/자본주의 관련 멘토이셔요. 끊임없는 향학열로 60이 넘으신 나이로 몇 년 전 박사학위도 따셨어요. 멋지시죠?

 

 

요즘 제 관심사는 철학과 사상, 그 중 자본주의 등 경제*경영 관련 사조는 내 주요 관심사입니다. http://bookwormkr.tistory.com/m/275

 

 

 

이제부터 조부회장의 블로그를 틈틈히 방문해 공부하려 해요.

http://blog.naver.com/kycho45

 

 

 

경제토플 eBAT eBAT(Economy&Business Aptitude Test) 시험도 올해 내에 쳐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러면 제 삶은하느님, 감사합니다!’가 됩니다안되면 말고요. ㅎㅎ

 

 

 

 

 

 

오후는 일하고요. 코칭 덕분입니다. 저는 자기개발과 성장을 좋아하는데 코칭이라는 일 자체가 끊임없는 개발과 성장을 필수로 하지요. 코칭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코치 자체, Who you are 입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코칭하는 경영자들은 '샤론의 맑고 큰 에너지 덕분에 힘을 얻고 일을 합니다.' 하십니다.

 

 

 

저는 요즘 3회사만 코칭하는데요. 재무적으로도 충분합니다. '영어와 명상'이라는 제 차별화 덕분이죠. 동시에 저는 욕심 내지 않고 하루 세끼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게다가 깨알 일상을 사느라 바빠서 돈 쓸 시간도 없어요.

 

 

 

 

저녁이요? 최소 주4회 엄마와 저녁식사를 해요. 혼자 드시면 자꾸 반찬을 한 두 가지 하고만 드시니까요. 이후 댄스아카데미나 요가원으로 고고씽~!  어제도 <방탄소년>에 맞추어 두 시간을 춤을 추었어요. 왕초보반에서요. 덕분에 이제 몸이 좀 흐늘거려요. ㅋㅋ  

 

 

 

 

 

 

 

 

 

친구들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아니면 온라인으로 소통하고요. 책쓰기 코칭도 온라인으로 밤에 해요.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즐겁게 살되 가끔 땡땡이는 필수입니다. ㅎㅎ

 

 

 

 

사랑하는 당신!

이제 좀 안심이 되시죠? , 샤론이 이제는 정말 건강하게 잘 사는 구나 하면서요. 아픈 것이 축복이었습니다. 아파보니 중요한 게 제 삶의 목적, 건강, 가족, 연인 (and/or 평생 친구들) 이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당장 실행해야죠. , 사실 당장은 아니고 이렇게 만드는데 또 1년 반 걸렸어요. 왜 이리 습관 형성 또는 변경이 오래 걸리는지 ㅋㅋ

 

 

 

병도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생겼으니 치유하는 과정도 그만큼 오래 걸리는 거고요. 이왕 병이 났으면 그 기회를 최대한 살려 기회로 삼아야겠지요. 어떤 교훈으로 삼았느냐에 따라 제 이런 라이프스타일이 평생 갈지, 1년 후 방심할지 결정되겠지요?! 제 자신을 두고 봐야겠어요. ㅋㅋ

 

 

 

오늘은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4월 봄날은 정말이지 기분이 좋습니다. 파란 하늘, 초록 나무들, 핫핑크의 꽃망울정말이지 저를 설레게 합니다.

 

 

 

 

지금은 회사 카페에서 창 밖을 내다보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저 지금 이순간이 소중합니다. 오늘은 이러저러한 일상을 정리하고 책도 좀 쓰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없는 사무실은 고요 그 자체입니다. 덕분에 몰입하고 혼자 잘 놀고 있어요. 역시 남들과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살아야 합니다. 점점 더 다른 사람들 일할 때 놀고 다른 사람들 놀 때 일하려고요. ^^  

 

 

 

 

배고파요. 제가 싸온 건강식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어야겠어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고품격 예쁜 다이닝 홀에서 먹는 혼밥은 제 자신과 소통하는 시간이지요. 물론 엄마나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먹는 밥도 즐겁지요. 맛있는 음식을 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그 시간에 몰입하는 순간도 매력적이어요. 각각 다른 매력이 있는거죠.  삶의 다양한 색깔을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자자, 이제 정말 떠납니다. 다시 소식 전할께요. 샤론합니다!

 

 

 

 

사랑으로,

샤론 드림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7. 4. 15. 12:50

[동안거] 샤론의 2016 늦가을 이야기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이죠? 샤론은 그간 잘 지냈습니다. 당신은 어찌 지내셨나요?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저는 지수와 함께 <Boot Camp for Goddess> 를 진행해왔습니다.




주제는 1. 건강(요가와 명상), 2. 관계(가족과 소수 파트너들), 3. 비즈니스 내공 갖추기(코칭 역량 강화, CEO 코칭 프로그램 개발, 책쓰기)입니다.



 

우선 건강입니다. Back to the basic! ♡ "뭣이 중한디~!"






 



엄마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더 많은 삶을 나누고 있습니다. 11 5일 여의도에서 이계호 교수님이 100회 강연을 하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강연을 들었습니다. 시장에는 자본주의 상술로 왜곡된 건강정보가 넘치고 건강식품과 약품 과용이 넘칩니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진실에 눈을 뜨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태초먹거리> 책을 추천 드립니다. 현란한 미사여구는 없지만 담백하고 필수적인 건강 정보를 담았습니다. 강연 후 교수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엄마와 함께 왔다고 말씀을 드리니 2배 반가워하시네요. 집에서 물 마시기 ㅡ 건강식단을 먼저 적용하고자 해요~!♡






 




요즘 요가와 명상을 최소 주 3회 매일 2~3시간 진행합니다. 제게는 이 시간이 올 겨울 KPI입니다. 요가와 명상을 하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가뿐합니다.

 

 

 

 

샤론은 화장을 거의 안 하는데요. 대부분 정직한 얼굴(!)을 사람들에게 보이죠. ㅋㅋ 다만 Lush 립 제품을 가끔 이용해왔습니다. 친환경 철학에 동물 테스트를 반대하는 그들의 평화 메세지가 좋습니다.










원래 Body Shop을 함께 창업했던 공동 창업주가 Body Shop이 점점 상술화되는 것에 반대해서 독립해서 나와 Lush를 창업했다고 해요. 원료 자체가 무해해서 립 제품을 그냥 바르고 자도, 심지어는 먹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평화스럽습니다. ^^



 

그리고 각 제품 칼라마다 메세지가 있어요. 저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어떤 제품을 사용할 것인지 정합니다. 특히 러쉬 IFC 점의 여직원 한 분은 강추여요. 얼마 전 일주일 만에 방문했는데요. 저를 기억하고 제가 가진 애로점을 해결해주고 살갑게 챙겨주셨지 뭐여요. 평생 고객은 이런 감성 마케팅에서 나옵니다. 덕분에 샤론은 Lush에 빠져 기분 좋게 화장이 늘겠습니다.

 

 

 







이 활력 아이샤도우 겸 립 글로스를 애용하려해요.  반짝반짝 스파클링 효과가 있어요.   연말이니 파티 분위기도 낼 겸이요!!!

 



 

 


둘째 관계입니다. 일단 지수와 알콩달콩 자기개발과 일을 하고 있고요. 소수의 멘토급 전문가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두 번은 지수와 막꼴리(!)도 한 병 나누어 마시고 헤롱헤롱 거리기도 해요~! 많이 못 마시니  돈도 안 들어요. ㅎㅎ



 

 

이건 우리의 10월의 모습이어요!! 신났죠? ㅎㅎ








 

 

이건 11월의 모습이고요!! 때로는 이렇게 멘토를 모시고 ㅎㅎ










리더십, 코칭,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영어 차원에서 수 십 년을 몰입해온 대가들이셔요.





이분들에게 배우고 동시에 CEO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거양득이죠. ^^

 

 

 

 

 

배웠으니 나누어야겠지요?


 

 

 



 

 

 

 

 


 

"재능을 사랑으로 바꾸어 이웃을 도우십시오." "Turn your talents into love and serve your neighbors."





통역입니다. 이제 저는 봉은사에서 매달 2~3회 정도 통역봉사를 합니다. 참가자들이 열심히 들으세요. 저는 포교국장 스님의 법문을 통역하는데요. 아직 부족한 통역을 다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의 길을 가도록 돕는 이 일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사실 통역을 하면 통역사가 혜택을 많이 봅니다. 법문이 먼저 제 몸과 영혼에 전달되거든요. 그 말 뜻을 먼저 음미하고 즉각적으로 말씀을 영어로 바꾸어 전달하는 과정에서 행복과 설렘이 있습니다.




 

샤론은 20년 넘게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업무에서 사용하면서 진저리가 날 정도로 몸도 마음도 고생하며 아팠지요. 그런가 하면 영어에 대한 사랑과 환희로 제 일상이 가득 차기도 했고요. 지금도 영어는 해도 끝이 없고 한없이 부족하게 느낍니다.

 

 

 

 

 

하지만 완벽또한 없음을 느낍니다. 우리말로도 완벽하게 소통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평생 동안 영혼을 다하여 귀하게 빚어온 샤론의 사랑, 영어! 이제는 영어로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http://english.yonhapnews.co.kr/feature/2016/11/21/9/0900000000AEN20161121009300315F.html

연합 뉴스에서 취재를 해갔습니다. 샤론이 통역사여서 함께 했네요. 단체사진에 제 모습이 나와요.




 

얼마 전 축서사로 길을 안내해주고 True Self Coaching을 했던 베로니카 있지요? 그 친구가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참선을 하며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 일상이 행복하다고 매주 소식을 전해옵니다. 이번 금요일에 만납니다.





일단 비자 문제로 러시아 집으로 갔다가 다시 한국에 온다고 하네요. 돌아오면 축서사의 초대로 영어 홈페이지 작업과 영어로 사찰 안내를 하는 일을 할거래요. 축서사에서도 기뻐하고 베로니카도 기뻐합니다. 서로 좋은 인연을 맺어드렸으니 저도 기쁩니다. 초반에 어려움이 좀 있었는데요. 일이 잘 진행되니 뿌듯합니다. ^^

 


 

 









이후 요르단의 Ustad 제가 True Self 코칭을 하기로 했는데요. 다만 제가 너무 바빠져서 요즘 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스승, 무여스님얼마 전 KBS 언론사 불자대회에서 법문 초청을 받으셔서 서울에 오셨습니다. 길을 묻고 길을 밝히고... 스승의 법문을 듣기 위해 수 없이 많은 분들이 KBS 홀에 모이셨습니다.













큰 홀이 자리가 모자랐지요. 쉬고 쉬고 또 쉬고... 스승은 영원한 행복을 위해, 참나가 바로 여기 있음을 깨닫기 위해 마음 공부할 것을 당부 또 당부하셨습니다.










그 가르침을 제 가슴에 깊이 새겼습니다.












우리 도반들과 혜산스님과도 유쾌한 한 컷!









 

통역을 더 잘 하기 위해 동국대에서 불교영어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50 50으로 구성되어 불교를 영어로 배웁니다. 지수와 순영님과 함께 하니 예복습을 충실히 할 수 있고요. 진관사 템플스테이 담당 스님도 참석하시기에 서로 나눌 수 있는 것이 많겠습니다 그 외에도 자기개발 차원에서 이것저것 많이 실행하고 배웁니다.


 

 

 










코칭도 받고요. 요즘도 주 3회는 코칭을 받습니다. 회의도 코칭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계획서에 대한 고심 중입니다. 이를 위해 포럼 참가도 했어요!!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지요.

 

 









노래도 감상하고요!





사진 동호회 활동도 하잖아요. 이번 11월 모임에서는 궁에 갔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자연을 바라보면서 행복했습니다.







 

 

 



거기다 이번에  정말 귀한 배움을 얻었습니다. 초보이기에 가능한 배움이요!  view finder로 바라보았습니다.  그 작은 사각으로 제 눈을 가져가는 순간 그 앞에서 펼쳐진 세상!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니 세상은 놀랍게 아름다웠습니다. '심쿵~!'  샤론이 울었습니다. 

 

 


 

 





 

 



셋 째, 일입니다. 더 뿌리 깊게 내리고 서서히 많은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다. 1 7~8개월을 잠시 멈추고 제 삶을 돌아보며 많은 것을 정리했습니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과 죽을 때까지 계속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여 11월부터는 Zen style로 집중했습니다. 




 

굵직굵직한 소식이 많아요.




 

무엇보다 대기업 그룹사 한 곳과 CEO 영어코칭을 성공적으로 계약 완료했습니다. 대상 전무님이 얼마나 멋지고 뛰어난 리더이신지요. 한눈에도 탁월한 리더이시고 큰 글로벌 리더가 되실 잠재력을 지니셨습니다. , 영어 역량만 빼고요! 기획력, 재무분석력, 실행력, 열린 마음, 유머감각, 비즈니스 센스, 부하직원들과의 리더십과 파트너십!




 

 "영어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코치가 물었습니다.



 

A 전무님이 답했습니다. "전세계를 다니며 주요 파트너사들과 현재 그리고 잠재 고객사들을 방문해 큰 틀의 비즈니스를 논하고 초우량 기업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그들의 뛰어난 기술과 조직문화를 배워 우리 회사에 접목시키겠습니다."










연 매출이 약 3조원인 이 그룹사는 영어 코칭을 통해 해외와 전략적 제휴, 세일즈 협상, 신사업 발굴에 성공을 거두며 이는 곧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초일류 인재들도 양성해나갈 것이고요. 계약 확정 후 서로 활짝 웃었습니다. 서로 얼마나 꿍짝이 잘 맞는지요. 서로 한 마디만 해도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다음 그림을 그리죠.






 




응원해주세요. 함께 우리의 글로벌 꿈을 활짝 피우겠습니다. 글로벌 리더 코리아!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이 좋은 결과를 내면 그룹 내 다른 임원들께 추천이 들어갈 것입니다.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고객과 코치가 서로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이후 저는 다른 글로벌 회사들을 향해 훨훨 날아가고자 해요.




 

***(퍼 온 글)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기즈칸에겐 "야율초재"가 있었습니다. 칭기즈칸이 초원의 유목민에 불과한 몽골족을 이끌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 할 수 있었던 것은 야율초재라는 걸출한 책사(策士)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

칭기즈칸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나 이민족과의 전쟁이나 중요한 일은 무엇이나 야율초재와 의논했습니다.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능력만 보고 인물을 썼던 칭기즈칸이 한낫 피정복민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했던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했던 이유는 천문,지리, 수학, 불교, 도교 할 것 없이 당대 모든 학문을 두루 섭렵한 그의 탁월한 식견 때문이였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봤던 야율초재!
그가 남김 아주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함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일을 없애는 것만 못하다."

깊은 깨달음은 간결하고, 큰 가르침은 시대를 관통합니다.

**




사랑하는 당신!

 

샤론은요. 이 야율초재처럼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보고 싶습니다. 현재 제 인생 길이, 코치의 길이 그 이치를 뚫는 길을 가는 것이라 믿습니다. 사랑과 지혜, 자유로 삶이 충만한 코치!

 










그런 차원에서 요즘 지수 덕분에 리더십에 대해 많이 고심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리더십 이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윤정구 교수님의 진성 리더십에 빠져있습니다. 이 진성 리더십은 곧 코칭 리더십입니다. 이 이론에 기반하여 제 사업과 행동을 점검해나가고 설계합니다.





 



 

리더십 실전도 중요하지요. 얼마 전에는 리더십 개발 워크샵에도 다녀왔습니다. 저희 팀에서 저를 팀장으로 선출해주셨어요. ~! 4명의 팀원을 육성하고 제 리더십 스타일을 진단하고 풍토를 점검하고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실습을 했습니다. 생각할 것도 많고 도전적인 과제도 있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일에서 두 번째 소식은 CEO 코칭 프로그램 개발이어요. 우선 코칭 역량을 강화하며 MCC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멤버들과 함께 준비반에 참여하고 있지요.


 

 

 








달마님과 커뮤니케이션 코칭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달마님과의 인연이 어느덧 15년이 넘었네요. 제게 큰스님을 인연 지어주신 분! 그 은혜는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베로니카를 통해서 보은한 셈이네요. 세대와 세대를 넘어! 기쁩니다.

 

 

 





 



데이빗과는 비즈니스 영어 코칭 작업을 하고 있고요. 봉은사에서 스터디하고 봉사하면서 그를 만났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인연이 될지 몰랐지요. 그는 좋은 선생님이자 친구입니다. 순수하고 똑똑하고 마음 따뜻한 존재이지요. 우리가 좋은 친구가 되어가서 저는 기뻐요. 또 한 명의 남자사람친구! 역시나 꿈꾸면 그리고 노력하면 이루어집니다. ^^




데이빗과는 저희 회사 영문자료도 만들고요. 샤론의 회사가 내면적으로, 외형적으로 알차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영어를 더 잘 하기 위해 전화영어 수업을 하나 더 늘렸어요. 기존에 2개에서 이제 3개가 된 것이죠. 새로 선정한 업체가 마음에 들어요. 교재도, 강사도, 진행방식도, 매니저도 평균 이상! 3개월을 먼저 신청했으니 3개월 후에 소식 전할께요.




 




Last but not least, 책쓰기입니다. 두둥~!




삶이 그렇습니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그 선이 모여 면이 되지요.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고 먹고 말하고 하느냐가 결국 인생이 되는 거지요. 지난 5개월 동안 책 코칭을 계속 진행해왔어요. 어느덧 글쓰기가 습관화되고 불쑥 커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제는 책 내용도 초안 차원에서는 70~80% 정도 완성이 되었고요. 기획도 끝났고 뼈대는 다 잡혔고 살을 붙이는 작업만 50% 정도 남았습니다.



 

10년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었고요. 지난 10년 동안 수천 번 다른 시도를 했고 책쓰기 관련 책을 수 십 권 샀고요. 십 여 개의 책쓰기 강좌 뜨는 코칭 워크샵을 수강했고 그리고 수백 번의 책 코칭을 받았습니다.



 

최후의 순간 춤나와의 파트너십이 신의 한수 였습니다. 서로 매주 상의하면서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날개를 달아 속도를 내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서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영어처럼 책쓰기도 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그저 될 때까지 하는 거더군요.



 

이제 출판사 대표인 바람님의 피드백을 들을 차례입니다. 이후 방향성이 확립되면 2킬로에서 3킬로 덤벨로 업그레이드하듯 책쓰기에 가속도를 낼 때이고요. 2월까지 원고를 꼭 완성하고 싶습니다. 내년 봄에는 책이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물론 출판사의 일정도 고려해야 하겠지만요. ♡

 

 

 

 



사랑하는 당신!

 

 

 



이제 서서히 당신과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다시 언제 만날까요? ^^ 아시죠?   당신께 글을 쓰던 쓰지 않던 제 마음은 항상 당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말에는 잠시 훌쩍 떠나려해요. 참나를 찾는 여정이요. 그 전까지는 이렇게 매일 즐겁게 동시에 치열하게 살려고 합니다.





요즘 한국사회는 리더십 이슈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리더라고 불릴 수 없는 사람들이 리더의 자리에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파 울기도 하고 덕분에 더 열심히 CEO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어요. 주말에도 거의 매일 11시까지 일하고 공부합니다. 평생 이렇게 몰입한 적이 있었을까 하는 집중과 몰입으로요. (뭐 평생 몰입해왔지만 이번 겨울은 특히 더 내면으로 들어갑니다. 바깥으로 나다니며(!) 바쁘지 않고요. ㅎㅎ)





오, 염려마세요. 요가를 계속 하면서 일을 합니다.   이제는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 알면서 일하고 공부하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건강 - 관계 - 재무적 안정 - 함께 함... 이런 것들이요.

 

 

 



내년에는 아마 제 삶과 일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되겠습니다. 제 미래가, 제 영토가 다가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니, 제가 길을 가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건, 누구를 만나던 집착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저 경험하고 지나가는 과정인 것이죠.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라면 그 덕분에 서로 더 큰 사랑과 지혜의 존재가 되는 거죠.


 

 

 


일요일 밤이 깊어갑니다. 내일 아침 영어수업을 수강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요. 신나요. 표현 하나하나를 외우고 익히는 과정이...  영어는 샤론에게 생존이자, 꿈이자, 모든 것이었죠.

 

 

 



제게 삶을 알려준 영어... 영어 덕분에 저는 제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무엇을 남겨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더 설렙니다. 매일 더 치열하게 삽니다.

 

 

 



그리고 매일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귀한 존재이시여!




사랑으로,


샤론 드림 



'My True Self Journ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하] 동계 캠프를 마치며  (0) 2017.03.01
[동안거] 샤론의 2016년 초겨울 이야기  (0) 2016.12.11
[Life] Here and now!  (0) 2016.10.15
[Life] 길을 떠나며  (0) 2016.10.02
[Life of August] 샤론의 삶  (0) 2016.09.04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6. 12. 4. 20:22

[True Self Coaching] NCB_2016가을_코칭특별초대_20161023

 

 

 

 

 

 

 

    안녕하세요? Sharon 노윤경 코치입니다벌써 2016년도 종반이네요.

 

 

    오늘 저는 당신께 충만한 삶과 성공적인 평생 커리어 노하우를 말씀드려요.

 

 

 

     바로 이것, 참나로 살아가는 충만한 삶!

 

 

 

    이 여정은 나를 떠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샤론은 대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타지에 살거나 여행을 가면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요. 저는 미국이라는 크고 낯선 땅에서 저와 세상을 보았습니다. 1년을 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좌절하고 외로워서 울고 그런가 하면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에도 빠졌습니다.

 

 

 

    이후 26년 간 저는 계속 길을 떠났습니다. 국내외를 다니며 저와 세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30대 중반 회사를 나오면서 평생 커리어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지요. 40대 들어서면서 안정이 되었으나 저와 가족의 죽음을 직면하고 10년 넘게 영혼을 바친 비즈니스가 몇 달 만에 허망하게 사라지는 것도 보았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지요. 저는 그 말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코칭을 받으며 병과 죽음 그리고 사업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죽음 앞에 서니 제가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왔으며 죽기 전에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알게 되더군요. 나를 깊이 알아갈 때, 본연의 나를 알았을 때 그리고 나답게 살 때 행복합니다. 그 행복은 미래의 꿈뿐만이 아닌 ‘지금 여기’를 사랑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이 행복과 사랑이 제게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었고 활력이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가까워졌고 해묵은 과거를 정리하고 좋은 인연들을 만났습니다.

 

 

 

     코칭은 여행이자 여정입니다. 나를 떠나 나와 세상을 보게 되지요. 그리고 원하는 길을 찾습니다. 그것이 가고 싶고 이루고 싶은 꿈이 되지요. 그런데 꿈은 사람을 신나게도 하지만, 사람을 좌절시키고 두렵게도 합니다. 원하는 삶이 생기면 갈등도 생기고 겁도 납니다. 사실, 길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에 우리는 불안하죠.

 

 

 

    지난 11년간 고객들은 코칭을 통해 내면의 힘을 찾아 두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했습니다. 환호성이 절로 나는 성공만큼이나, 넘어졌을 때 잘 일어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백 명의 고객들이 이 과정에서 ‘더 큰 나’를 만났습니다. 고객이 성장하니 코치도 성장합니다. 코칭했던 글로벌 회사들이 저를 계속 찾고 있고 이제 저는 영어로 협상하고 코칭합니다

 

 

 

      당신의 꿈, 원하지만 두려운가요? 괜찮습니다. 샤론도 꿈 앞에 서면 두렵답니다. 두렵다는 말은 꿈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꿈이 없으면 ‘이루지 못할까’ 두려워할 일도 없습니다. 꿈을 이룰 때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길을 먼저 가서 그 길을 잘 알고, 안내 경험 또한 많아서 당신을 편안하고 즐겁게 안내할 가이드입니다.  

 

 

 

      삶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세계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나날이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리고 10년 후 당신이 세상과 나누고 싶은 삶은 무엇인가요? 2016년이 저물기 전에 진정한 나를 찾고 충만한 삶과 평생 경쟁력을 누리고 싶으신지요? 글로벌 세상은 영어가 관건이기도 하지만 언어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이제 샤론이 삶의 가장 큰 전환점을 끝내고 당신을 위해 특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True Self Coaching”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True Self Coaching”은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진정한 내 모습을 찾고 글로벌 시대에 원하는 삶을 이루어 나가는 실행력을 키우는 장입니다. 샤론과 함께 두려움을 딛고 나를 넘어 글로벌 세상을  편안하고 신나게 행진할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원하신다면 True Self 여정은 꼭 가야  할 길입니다.

 

 

 

 

        함께 작은 한 발을 떼면 이후 10년이 편안합니다. 샤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10년 후 당신은 꿈을 꾸는 누군가를 오늘의 저처럼 True Self 여정으로 초대할 것이라는 것을요. 이 여정이 주는 충만함을 당신도 이미 알아버리셨을 테니까요.

 

 

 

 

        오늘도 꿈꾸며 고민하며 열심히 사셨을 당신에게 제 마음을 전합니다.

 

 

        샤론이 손을 내밉니다. 함께 하시겠어요?

 

 

 

 

 

브로셔 다운로드:  NCB_2016가을_코칭특별초대_20161023.pdf

 

 

 

 

 

 

 

                                               참나로 살아가는 충만한 삶!

 

                         True Self Coaching

 

 

 

 

 

대  상

 

 

-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고 변화성장을 하고자 하는 분들

-      삶의 혼란기 또는 정체기에 전환점을 원하는 분들

-      삶의 도전들을 평정심 속에서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분들

-      차별화된 컨텐츠를 가진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

-      걸림돌이었던 영어를 커리어의 디딤돌로 만들고 싶은 분들

 

 

 

 

 

 

코칭 형태

 

 

 

 

코칭 형태

     

 

Option 1. 3개월

(200)

로드맵 세션 1(90)+코칭 8(60) + 사후관리 1

영어수업 병행 시 수업료 할인혜택

성공수료 시 NCB 커뮤너티 FoS 초대

Option 2. 6개월

( 300)

로드맵 세션 1(90)+ 코칭 13(60) + 사후관리 1

영어수업 병행 시 수업료 할인혜택

성공수료 시 NCB 커뮤너티 FoS 초대

Option 3. 영어

연간회원(150)

로드맵 세션 1(90)+온라인 코칭 3

(30) + 영어수업(12 개월)

 Option 1, 2, 3 수료 후 100만원/

(온라인 코칭 4+ 영어수업 12개월)

Option 4. 로드맵

 1코칭(30)

로드맵 세션 1(90)

영어수업 1개월 무료 제공

 

 

참고 1)  개인고객 대상의 특별 이벤트입니다.(161231일 기한 내 일시불 입금/코칭 시작 조건)

참고 2) 상기 코칭비는 부가세 별도이며 영어로 코칭하는 경우 총 투자 비용의 20%가 추가 됩니다.

참고 3) 영어수업의 경우 해외강사의 온라인 수업, 2, 20/, 8/월 기본입니다.

참고 4) Option 1/2 수료 후 연간 멤버십 Classics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면대면 10회 또는 온라인 코칭 12, 200만원/)

 

 

 

 

 

Why True Self Coaching?

 

 

1. 25년의 현장 경험: <노윤경 코치의 실체험 + 현장코칭>에 기반한  독창적 자기개발 로드맵

2. 이론/실전의 통섭: <영어 전공 + 코칭 + 기업체 해외업무 + 실전 비즈니스 경험>

3. 맞춤식 설계: 개개인의 고유한 잠재력과 니즈에 따른 <라이프+커리어+비즈니스 영어> 진행

4. 전인적 모델: <깊은 내면 성찰에 기반한 잠재력 발현 + 고유한 라이프스타일/커리어 로드맵>

 

 

 

 

신청 방법

 

 

단계 1. 문의 또는 신청:  coachinginfo99@gmail.com (노윤경 코치 또는 담당자 회신)

단계 2. 사전 커뮤니케이션: 니즈 파악, 코칭 형태 결정(Option 1~4 중 택 1), 절차 안내   

단계 3. 계약 체결: 코칭 진행 시 세부조건 합의, 계약서 서명(12 31일 기한 내 입금/코칭 시작 조건)

 

참고 1) 특별 이벤트로 인해 신청자가 많은 경우, 대기자로 등재되시거나 진행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참고 2) 고객의 사정으로 1달 이상 코칭이 어려운 경우 언제라도 연기 또는 환불 가능합니다. (소정의 행정처리비용 발생)

 

 

 

 

 

상단 또는 하단 브로셔를 다운 받으시면 더 상세한 안내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축복합니다. 

 

 

 

 

마음을 담아,

Sharon 노윤경 드림

 

 

 

 

브로셔 다운로드:  NCB_2016가을_코칭특별초대_20161023.pdf  (<- 클릭)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6. 10. 2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