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왜 글로벌 시대의 1인창조기업인가?

한국리더십센터(www.eklc.co.kr) 의 <소중한 것 먼저하기> 뉴스레터에 게재될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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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글로벌 시대의 1인창조기업인가?


                                                                                  노윤경/노윤경코칭부티크 대표코치
                             

내 이름은 노윤경, 이제껏 나는 세 번 결혼했다. 지난 20년간 영어(30,000시간), 내면성찰과 코칭(30,000시간)에 미쳐 살았다.

 

20대 때 나는 영어를 한없이(!) 잘하는 미국사람들이 부러웠다. 나는 내면에서 서서히 미국화가 되었고 결국 20대 후반 지독한 정체성 혼란에 빠졌다. 덕분에 나는 30대 내내 “나는 누구인가?” 는 치열한 내면여행을 떠나야 했다. 사람들이 부러워했던 멀쩡한 회사도 그만 두었다. 하지만 나는 미국사람도, 스님도 될 수 없었다. 그건 진정한 내 모습이 아니었다. ‘나 아닌 곳에서 나를 찾는 것은 그만 멈추어야 했다.

 

그리고 만난 것이 코칭이었다. 순간 '이거다!' 싶었고 이후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 인생을 걸었다. 죽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흘렀다. 덕분에 나를 찾았고 이제 코칭은 내 천직이다. 그 코칭과 영어를 접목해 세상에 없는 <영어코칭>을 창조했다. 이제 나는 국내 코칭계에서 대표적인 개인코치 중 한 명이고 동시에 <1인창조기업협회>의 공식멘토다.


지난 20년간 치열한 삶의 여정-영어, 불교, 코칭- 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나는 누구인가?" 에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기질의 사람인지, 언제 행복하고 신이 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 면밀히 알수록 삶과 일을 잘 창조해나갈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진실한 삶이 잘 반영된 결과물이 1인창조기업이다.

 

나의 정의에 따르면 1인창조기업가란 ‘주인의식’으로 내 삶과 전문분야를 ‘창조’해 나가는 사람들이다. 광의(廣義)로 보면 현직 CEO, 직장인도, 구직자도 모두 1인창조기업가이어야한다. 그렇다면 왜 글로벌 시대의 1인창조기업인가?

 

첫째, 지피(知彼): 세계가 그리고 시대가 원한다. 모든 것이 촘촘히 연결되는 글로벌 시대가 도래했고 전세계 흐름이 모든 개인에게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은 국경이라는 외부의 장벽을 넘고 ‘난 안돼.’라는 내면의 장벽을 넘어 꿈을 펼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세분화되면서 서로 다른 솔루션을 원한다. 바꾸어 말하면 소수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직(創職)’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1인창조기업이 탄생하는 지점이다.

 

둘째, 지기(知己): 우리 자신이 원한다. 이제는 회사가 직원들을 평생 책임질 수 없으며,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의 시대이다. 사람들 또한 하고 싶은 일을 속박 없이 하기를 원한다. 그 핵심에 “나는 누구인가?”가 있다. "컨텐츠 = 내 재능/열정 = 나자신" 이어야 한다. 그래야 초고령사회에서도 평생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진다.

 

처음에는 쉽지 않다. 하지만 잘 설계하고 하루 1시간, 아니 30분이라도 투자하면 된다. 산 정상에 이르는 여정 자체에 충만함이 있기에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의 문제이다. 코치는 내가 원하는 산을 내가 원하는 속도로 즐겁게 가도록 안내하는 전문 쉐르파이다.

 

요컨데 "왜 글로벌 시대의 1인창조기업이고 당신은 어떻게 몸값을 10배 올렸는가?" 라는 질문에 나는 ‘공명’(이끌림)이라고 답변한다. 1. 시대와 공명하는 '글로벌' 무대에서 2. 나자신과 공명하는 을 하면 3. 공명하는 고객들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들은 나의 또 하나의 가족이 된다. 성과도 2, 행복도 2배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파워는 배가(倍加)된다.

 

행복과 성공의 핵심은 무엇인가?

바로 시대의 요구(글로벌)와 정체성(1인창조기업)이 만나는 자리에 있다. 가슴에 손을 대고 묻자. “진정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가?

                                                       

 


노윤경 코치: Global Competence Creator

() 한국코치협회 인증심사위원/코치(KPC)

() 1인창조기업협회 공식멘토/강사

코칭/강의/강연(영어&한국어): 기업체, 대학교수진, 전문직, CEO 그룹

) 한국신용평가정보 해외제휴업무 담당 (무디스, TU, 골드만삭스 등)

연세대 국제대학원(국제경영)/외대 영어과/토익 만점(99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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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One & Only Coach Academy l posted at 2010. 1. 20. 08:59

[한국코치협회] 노윤경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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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영어였고 나는 영어와 결혼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영어선생님의 "앞으로는 실용용어가 중요하다."라는 그 한 마디가 내 인생을 결정지었다. 선생님이 가지는 한마디의 위력을 체감한 이후 나는 교육에 종사하게 되었다.

영어를 전공하고 국제경영석사를 취득 후 30,000 시간 이상을 영어와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배우고 연구하며 기업체 CEO/임직원, 대학교수들에게 강의를 해왔다. 기업체에서 근무하면서 해외업무 현장에서
환희와 절망을 경험했다. 영어 덕분에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원칙의 스티븐 코비 박사, 코칭계의 대부 존 휘트모어 경,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코치연합인 ICF의 전() 회장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인연도 맺어졌다.

 

그러나 시행착오도 많았다. 20대 때 나는 꽤미국화가 되었다. 해외연수와 여행 차 갔던 미국과 유럽은 멋졌고 거리의 사람들은 세련되어 보였고 갈수록 나자신과 한국이 초라해 보였다. 나는 서구의 TV와 영화에서 나오는한 모습처럼 살려고 흉내를 냈다. 영어를 정말 잘 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원어민처럼 되고 싶었다. 또한 명품으로 치장하고 필요 이상의 큰 차를 몰고 다녔고 틈만 나면 해외여행을 갔다. 한때 서양남자가 멋져 보여 소중한한국인남자친구와도 헤어졌다.

 

그런데 나는 시간이 갈수록 겉보기에는 멀쩡했지만 안에서는 서서히 죽어갔다. 왜 사는가?”를 알 수 없었다. 답을 찾고자 안정된 직장을 뛰쳐나왔고 국내외를 오가며 무수한 시도 속에 천국과 지옥을 경험했다. 2005 12월 말 치열한 성찰 끝에 드디어 그 답을 가슴으로 깨달아 기쁨과 감사함에 일주일을 울었다.

 

이후 신기할 정도로 세상의 흐름과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달 지나지 않아 코칭을 접했는데 한눈에 이거다 싶었다. 지난 2년간 3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많은 코칭 워크샵을 참석하고 계속 코칭을 받았다.

알고보니 나는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지 않았으며 나 아닌 곳에서 나를 찾았다. 맞지 않는 남의 옷을 입고 다른 이들의 사랑과 인정을 끊임없이 구했다. 수많은 인식과정 중에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깨달아갔다. 마침내 지난 3월 미국의 멘토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생전 처음으로 “I’m whole and complete.”을 가슴으로 느꼈다. 그리고 내 인생의 진정한 축제가 시작되었다.

 

진정한 참차아는 무한한 잠재력을 타고 난다. 백합은 우아하고 장미는 열정적이다. 사람도 모두 고유하다. 그런데 우리는 나를 알지 못하고 자신의 적성, 기질이나 선호에 상관없이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들에 맞추어 끊임없이 나와 다른 사람들,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를 비교하며 직업, 학교, 친구, 취미 등을 가지려고 애쓴다. 백합이 장미가 되려고 하고 장미가 백합이 되려고 하니 삶이 고통이다.

 

어떤 꽃은 자신이 타고난 그대로 활짝 피어났다가 꽃씨를 남기고 스러진다. 반면 또 어떤 꽃은 태풍에 휩쓸려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꺽인다. 우리의 왜곡된 패러다임과 단정은 넌 안돼’, ‘여자가 뭘 해?, ‘우리나라는 안돼’, ‘저 나라 사람들은 왜 그래?’ 하는 이야기를 만든다. 그러면서 나와 상대의 삶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이야기를 만들어내 서로를 제약하며 꽃을 피우지 못한다.

 

세계의 흐름은 영향력과 힘의 역사이다. 20세기 세계적인 표준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서양문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시아와 그 외의 지역에서는 앞서나가는 서구를 쫓아가기 위해 영어를 배워야 했고 그들이 주창하는세계적 표준에 맞추어야 했다. 점점 약소민족과 국가들의 아름다운 전통 사상과 가치는미개하고 교양 없는것이 되었다.

 

이제포스트 아메리카의 시대가 오고 있고 중국, 인도 등 신흥강국들이 부상하고 있다. 신흥국가들의 부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신민족주의가 고개를 든다. 우리 또한 역사와 국학(國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이 시대 우리의 역할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나라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다.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은 부족하되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갖춘인재의 나라이다. 진정한 글로벌 시대가 도래했고 세계는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쟁 중이다. 우리 한국에게는 기회이다. 그러나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첫째, 내가 누구인지 알고 정체성과 주체성을 갖는 것이다. 나는 개인이 참자아를 경험하고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알기 전까지는 궁극적으로 행복할 수 없다고 감히 믿는다. 또한 세계의 흐름과 우리나라에 대한 성찰이 필수이다. 그리고 세계를 통해 배우는 유연성을 가진다.

둘째,
내 개인의 의식과 무의식에, 그리고 우리한국의 집단의식과 집단무의식에 저장된 많은 제약과 편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오랜 일제의 핍박, 동족간의 전쟁 그리고 민주화 항쟁에서의 억압되었던 감정과 왜곡된 패러다임에서 자유로워져서 내 모습 그대로를 꽃 피우는 것이다. 컴퓨터의 버그를 처리하는 디버깅(debugging) 과정과 같다.

 

그런 다음에 영어라는 것이 의미가 있다. 우리는 계속 영어에 집착하거나 반대로 거부반응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 우리말은 혼이고 정신이며 영어는 우리를 알리는 좋은 수단 중 하나일 뿐이다.

 

내 영어이름은 Sharon이고 무궁화(Rose of Sharon)에서 왔다. Flower of Korea. 지난 삶을 살펴보니 나는 우리의 인재들이 내면의 거인을 깨워 글로벌 시대에 활짝 꽃 피도록 돕기로 설계되어 있었다. 나는 또한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세계의 코칭을 한국에 알리고 싶다. 10년 후에는 북한과 제3세계도 도와 진정한지구촌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나의 첫발이 글로벌 시대의 Life and English 코칭이다. Life and English 코칭이 무엇인가?

첫째가
정체성과 인생설계이다. 나는 누구인지,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지 그리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등 나를 알아야 한다. 글로벌 시대에 내가 원하는 행복과 성공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재무설계 시에도 인생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무작정시작하고 보자, 외우고 보자는 많은 시간, , 에너지를 낭비할 뿐이다. 첫 단계를 통해 영어학습 시간과 내용을 1/10정도로 줄일 수 있다.

 

둘째 감정 및 걸림돌 코칭이다. 우리나라 전체 그리고 개개인마다 영어에 대해서는이 맺혀있는 경우가 많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정적인 추억이나 반미감정, 부끄러움, 두려움 그리고 거부감이나 피해의식을 처리하여 자유해진다. 감정뿐만 아니라 내 내면에서 나를 가로막는 걸림돌은 무엇인지 알고 처리한다.

 

셋째 학습코칭이다. 내가 목표로 하는 삶과 일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영어를 공부한다. 이제껏 학교, 학원에서 우리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다. 사람마다 고유하니 각자 학습법과 학습내용이 달라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코치’가 목표이고 이를 위해 코칭과 관련된 영어, 전세계 코치들과의 교류에 필요한 영어로 범위를 제한한다.

 

결국 Life and English 코칭이란 글로벌 시대에 참다운 내가 꽃을 피우는 여정이다.

 

하지만 그렇다 한들 가장 중요한 것은 코칭기술이 아니라 코치의 순수 에너지와 인간에 대한 참사랑이다. 코치 자신이 이슈와 편견으로 제약이 있다면 고객의 변화 또한 한계가 있다. 또한 코치 자신이 본래 온전한 존재임을 가슴으로 체험해야 고객도 자신이 본래 온전한 존재임을 깨닫고 100% 믿게 된다.

 

고객 한 분은 30년 이상을 국가를 위해 살다가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난생 처음 받으시며 머리 속이하얗게되셨다고한다. 우리는 함께 울고 웃었다. 경청과 지지 속에서 고객은 코칭과 연계하여 리더십을 강의하겠다는 당신 자신의 꿈을 마침내 찾았다.

그분은 코치의 맑은 에너지로 댁으로 돌아가서 아이처럼 곤히 잠이 드시곤 하셨다. 또한 당신 스스로가 직접 코칭 대화법을 익히면서 부부사이가 더 좋아졌다. 하루는 “코치님 덕분에 나도 변하고 남편도 변해 행복하니 남편 코칭비도 따로 내야겠어요.” 하시며 활짝 웃으셨다.

 

고객들이 성장하고 더 행복해질 때마다 내 삶은 더 감사하고 풍요롭다. 다시는 지난 20대처럼 살고 싶지 않았기에 30대 내내 10년 동안 재탄생을 위해 나의 하나하나를 바꾸었다. 때로는 너무 고통스러워 죽고 싶기도 했다.

그런데 돌이켜보니 인생의 가장 힘든 시간이 나를 가장 성장시킨 스승이었다. 삶은나는 누구인가? 왜 이곳에 왔는가?'를 알아가고 인간완성을 해나가는 신비의 여정이었다. 그리고 이제 내게 삶은 경이로움이고 감사이며 축복이다.

 

Life is wonderful!

 

노윤경 코치

한국코치협회 인증 전문코치(KPC, Korea Professional Coach), 인증심사위원

국제코치연맹(International Coach Federation) 전문코치
노윤경 코칭 부티크 대표(
www.englishandbeyo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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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One & Only Coach Academy l posted at 2009. 4. 8. 10:48

[2009년 Wow Project] 2009년 10대 뉴스를 발표합니다.

* 한국의 꽃 Sharon의 2009년 Wow Project 

가족들과의 여행을 마치고 오늘 서울에 돌아와 올 한해를 설계하고 상상 속의 10대 뉴스를 즐겁게 끄집어내었습니다. How many of them do you believe will come true? Take a guess!

1
위 삶: Mr. Right/soul mate 만나 사귀고 결혼

2위 일: <성공적 개인브랜딩과 1인기업> 관련 강의 12, 분기당 10분과 코칭, 비즈 파트너 5인 추가, 연 코칭비 1 억 달성, 영어로 코칭하기

3위 습관: 건강한 재무습관 형성('0912월 말 현재 Herv Eker의 시스템 구현), 주 3회 아침운동

4위 책: 주중 하루 2시간 책쓰기 및 책 발간

5위 가족: 부모님과 1회 여행, 조카들과 분기별 1회 만나기

6위 기여: 청소년/대학생 10인 무료코칭 (추후 선택: 한국적 코칭 프로그램 찾기/알리기)

7위 내려놓기: 4주 휴가(9월 캘리포니아, 12월 플로리다 & 뉴욕 여행 포함)

8위 자기계발: 12ICF 컨퍼런스 참석, 월 1회 원서 읽고 포스팅, 지난 책 100권 다시 읽기

9위 미디어: TV 2, 신문기사/잡지/업체 인터뷰 5, 칼럼 3회

10Pleasant su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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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1. 4.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