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살아온 15년, 살아갈 15년

 

 

 

 

 

사랑하는 당신, 안녕!

 

어찌 지내셨나요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Happy Buddha’s Birthday!

 

샤론은 행복합니다. 곧 스승을 뵈러 경상도 봉화로 떠나거든요.

 

오늘 아침에 코칭대화를 했습니다. 길을 떠나기 전 마음을 정리하고 싶었거든요. 주제는 살아온 15, 살아갈 15이었지요. 우선 과거를 돌이켜보았습니다.

 

 

20대 중반 저는 영어통역과 임원 영어레슨으로 매달 수백만원을 벌었습니다. 강사로서 인기도 많아 지방에서도 강의 듣겠다고 찾아오셨습니다.

 

하지만 2~3 년이 지나자 일은 반복이 되었고 더이상 제 자신의 계발이나 성장이 없었습니다.

 

저는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몇 달을 고민했습니다. 더 큰 성장을 하고 싶더군요. 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 낮에 공부하고 아침과 밤에 강의를 하면서 학비를 벌었습니다. 바빴고 힘들었지요. 그래도 졸업은 해야겠다 하며 억지로 버텼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1999년 1월 2일 자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노윤경씨, 환영합니다. 컴퓨터랑 기타 집기는 나중에 나옵니다. 오늘 오후에는 내가 회사를 안내해줄께요. 팀장님들한테 인사하고요. 회사 분위기만 익혀요. , 여기 이거 읽고 있어요.” 저는 첫 출근일 5시간도 넘게 신문만 보았습니다. 1시간 동안 팀장님들께 인사드렸고요. 아, 또 1시간 반은 소속 팀장님과 다른 팀원들과 환영 점심도 했네요. 

 

정확히 오후 6시에 퇴근했습니다. 앉아있는 것만으도 제가 꽤나 긴장했던 걸까요? 집에 가자마자 쓰러져서 잤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람도 익히고 일도 익혔어요. 때로는 밤도 새고 여러 프로젝트로 부산했습니다.

 

입사 후 세 달이 지났습니다. 다시 질문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유니텔 동아리를 뒤지고 뒤져 <부처님 나라> 라는 동아리를 발견합니다. 클릭을 했고 샤론은 부처님 나라 국민이 됩니다. 회원들을 만나 불교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안내를 따라 한 사찰에 갔고 거기서 큰스님을 만났죠.

무여 스님

샤론은 당시 그분이 어떤 분인지도 몰랐어요.

 

 

 

 

 

~

저는 순간 멍해졌습니다.

 

사람에게서 빛이 나다니

 

스님에게서 품어져 나오는 맑음 그리고 자애로움

 

샤론은 말을 잃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제 삶의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아침마다 108배 하겠다고 6시에 일어나 한동안 낑낑거렸죠. 몇 달 간은 주말마다 경상도 봉화를 가기도 했습니다. 3년 동안 100번도 넘게 봉화에 갔습니다.

 

입사 후 4년이 지나 과장으로 승진을 했습니다. 승진의 기쁨은 정확히 1개월을 가더군요. 또다시 질문이 시작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사표를 내고 425일자로 퇴사를 했습니다.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후 스승이 계신 절에 들어갔지요. 

하루 12시간~15시간의 관세음보살 기도 그리고 2~3 시간의 설거지

 

7개월 후 100일 기도를 2번 끝냈습니다. 7개월 동안 몸이 10킬로 이상 빠졌습니다. 2004 3월 서울로 돌아와 한동안 쉬어야 했죠. 태국도 가고 홍콩도 가고 쉬엄쉬엄 살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뇌리를 떠나지 않았던 질문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고민 속에 2004년 10월에 창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신나더군요. 내 일, 내가 마음대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일이 힘들어졌습니다.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끊임없이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 수 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아, 정말 어떻게 살아야하지?" 저는 계속 물었지요.

 

그로부터 1 2개월 후 기도의 답을 들었습니다. “너는 사랑이야.”

그 순간 머리에서 가슴으로 사랑이 내려왔습니다.

 

그 사랑을 다시 가슴에서 온몸으로 체화하는데 8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행복합니다.

 

 

거기에는 40년 넘게 화두 수행으로 제자들을 키우신 큰 스님이 계셨고요.

 

 

 

 

 

또 코칭으로 지난 25년을 한결 같이 사람을 깨워온 Pam 이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 가족은 빼놓을 수 없지요. 가족은 샤론의 베이스 캠프!! 특히 우리 부모님이요. 부모님 없이 오늘의 제가 가능이나 했을까요?

 

이후 예수님을 만나고 역사 상 위대한 성현들을 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2013 5 17일 금요일!

오늘 저는 내면의 스승을 만났습니다.

 

지난 15년을 총정리 했고 이제 스승의 길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떠납니다.

 

 

돌이켜보는 1999~2013!

 

지난 15년을 돌이켜 보니 위대한 스승 뿌리내림 라는 3가지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위대한 스승: 부처님, 큰 스님, , 예수님, 그 외의 많은 역사의 성현들, 내면의 위대한 스승

뿌리내림:  인생의 혼란기에서 씨를 뿌리고 뿌리를 내림, 기도 후 서울로 돌아와 전문가로서 자리잡음, 삶의 길잡이로서, 파트너로서 인정 받음

: True self 참나의 길을 가고 참나의 길을 가도록 돕기

 

돌이켜보고 종합해봅니다. 빙긋 미소가 지어집니다.

선재 선재라.”

애썼구나.”

고맙다.”

 

 

최근에 있었던 주디와 아빠에 대한 폭풍은 샤론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데 필요한 마지막 땅 다지기였습니다.

 

살아갈 15! 2014~2029!

미래를 그려보니 시스템 사람들 유산라는 3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시스템: 빛이 되고 빛을 확산하는 시스템, 비즈니스 시스템, 내면과 외형의 풍요

사람들: 혼자가 아닌 함께 행복한 길, 샤론네 사람들

유산: Legacy, 책과 코칭 프로그램, 전법

 

 

여기요, 저를 믿어주고 따라주는 분들이어요. 어때요, 빛이 나는 분들이죠? 스승의 날 기념이라고 꽃과 선물을 주셨어요. 이 분들 외에 많은 분들이 저를 응원해주고 계시답니다. 코치라서 행복합니다. ^^

 

샤론이 좋아하는 <갈매기의 꿈>! 저는 조나단이 되어 세상의 수많은 플리커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함께 빛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어떠한가요, 당신의 샤론이? 샤론의 삶이, 샤론의 꿈이요. 제 꿈은 글로벌 그리고 잠재력입니다. 온전히 나를 깨우고 사람들을 깨우고자 합니다. 샤론에게는 제가 코칭하는 분들이 Legacy 입니다. 사람!

 

저는 사람을 깨우고 그 빛을 확산하는 일을 계속 하렵니다. 그게 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25년 질문의 답이 되었습니다.

 

 

자, 이제 저는 길을 떠납니다. 설레입니다.

 

 

봉화 축서사에서 새로운 선언을 하겠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잘 다녀올께요. 샤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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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3. 5. 17. 13:27

[Life] 내 사랑 영어!

사랑하는 당신!

 

안녕! 어찌 지내나요?

 

이제 시간이 12시 자정을 막 넘겼습니다. 3 27일이 되었네요.

 

오늘은 잠이 잘 오지 않을 듯 싶어요. 글쎄, 뭐랄까? 내면에서 무언가 계속 설레이고 열정이 피어오릅니다.

 

Face, vase, pace, base…

오늘 저녁 당신은 저희 회의실에서 나오는 우렁찬 영어 단어 소리를 들었나요? 우리 영어코칭 멤버들이 소리 높여 영어단어를 발음했죠. 우리 한국인들에게 특히 어려운 발음들이 있어요. 오늘은 그 단어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지요.

 

샤론, 영어가 재미있어요. 이렇게 하니 발음이 쉽네요.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 되요.” 멤버들이 말했습니다. 우리 멤버들은 단어 발음의 원칙을 배우며 신나게 떠들고 웃었습니다. 25년 커리어 영어 노하우가 재미있고 도움이 되었데요. 저로 인해, 제 전문지식 덕분에 그분들이 행복해지니 저도 더 행복했습니다.

 

샤론의 사랑인 영어! 내 사랑 영어 덕분에 지난 25년 동안 샤론은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22살에 대기업 임원에게 11 강의를 한 것도, 대학원에 합격한 것도, IMF 시절 하루 준비만으로도 합격할 수 있었던 것도 영어 실력 덕분이었습니다 20대부터 기업체 직원들보다 2배를 더 벌고 해외출장을 다녔죠. 퇴사를 하고 1년 넘게 쉬다가 일을 시작했을 때도 영어 덕분에 고객들이 생겼습니다. 제가 코치로 성공할 때 영어실력이 없었다면 현재의 제가 있었을까요?

 

지난 3주간 폭풍처럼 몰아닥치던 일을 어느 정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하루이틀은 느린 걸음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미장원도 가고 피부도 관리 받으며 느린 템포로 갈래요. Beauty day, oh yes!!!

 

모레는 부모님 댁에도 다시 가기로 했어요. 보고픈 우리 부모님!! J 아빠가 지난 주말에 많이 아프셨어요. 다행히 이제는 조금 회복이 되셨다네요. 오늘은 병원에 가서 영양제를 맞으셨데요. 아빠가 아프시니 온세상이 힘을 잃었습니다. 샤론은 한동안 걱정과 안타까움으로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힘내서 씩씩하게 살았습니다. 매순간 충실하며 사랑하고 나누고 성장했어요.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에도 영어가 있었죠. 영어와 코칭 덕분에 제 수입도 넉넉하고요. 코칭 고객을 찾느라고 제가 매번 애쓰지 않아도 되지요. 덕분에 부모님을 찾아 뵐 시간도 생겼고 자기 관리에 매주 상당한 돈도 쓸 수 있고 기부도 하고 사랑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사람들이 영어를 통해 저를 찾아 주시기에 좋은 고객들도 많이 만났어요. 야홋~!

 

영어가 재미있고 쉬울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요. 처음 6개월만 꾸준히 노력하면 쉬워지는데 말이죠. 이런 사실을 잘 모르시니 샤론은 안타깝고 아쉬워요…. 그래도 한발 한발 나아가다보면 세상에 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거여요. 그날을 향해 전진!

 

사랑하는 당신! 요즘 어떠한가요?

지난 3주간 샤론은 잘 살았어요. 하루 15시간을 일해도 신이 나고요, 힘이 솟아요. 불끈~! ㅎㅎ 그래도 이젠 좀 쉴 때!! 휴식시간을 갖기 전에 이렇게 당신께 인사하고 싶었어요. “I missed you.” 하고 말이죠.

 

요즘 제 삶의 키워드는 놀이(Play)여요. 우리의 삶은 왜 이리 심각할까요? 일이 놀이가 될 수 없는 걸까요? 신명나게 춤을 추듯 일도 미친듯이 해서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으면 재미있어요. 그리고는 푹 쉬고 다시 벌떡 일어나고 말이죠.

 

사랑하는 당신! 샤론은 오늘 기분이 좋아요. 오래간만에 영어코칭에 흠뻑 빠졌었습니다. 한판 잘 놀고 나니 코칭 세션이 끝났어요. 멤버들도 저도 행복했지요.

 

그냥 이렇게 살께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나누며….

 

오늘은 늦잠을 자도 좋은 날이어요. 생각만 해도 신나는 걸요. ㅋㅋ

다른 날에 또 인사할께요.

 

제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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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3. 3. 27. 00:45

[초대] 영어코칭 - 부제)원하는 세상을 끌어당기는 나!



 

브로셔_그룹 영어코칭_201303-2.pdf

 

 

<English and Beyond 코칭>

 

(부제) 원하는 세상을 끌어당기는 나!

 

“2013! 전문 커리어와 영어의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영어를 통해 전문 커리어를 만들고 싶은지요?”

두려움 없이 외국인들을 만나 당당하게 영어 대화를 하고 싶은가요?"

나와 꿈을 나누고 나를 응원해주는 든든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으세요?“

영어뿐만 아니라 코칭도 잘 하고 싶으신지요?”

 


      위의 질문 중 최소 하나에 Yes라면, Sharon 노윤경 코치는

 

         <English and Beyond Coaching>  (부제) 원하는 세상을 끌어당기는 나!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어가 달라지면 삶이 달라집니다.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English Coaching>을 통해 정체성도 키우고 전문 커리어도 만들며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키웁니다. 균형 잡힌 삶과 일의 로드맵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영어학습법을 배우고 영어를 실습할 것입니다. “되겠어? 난 영어는 평생 안돼!” 하는 인식 또한 함께 뛰어넘게 될 것입니다.

 

 

       영어에 제이 없다면 10후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0년 후 알게 되죠. 

, 꿈을 이루었네. 2013년 노윤경 코치와 함께 한 1년 덕분에!”               

 

 

 ※ 프로그램 안내

 

1. 기간:  초급 2013327~2014228(Step 1 매주 수요일 저녁, 상세 일정 추후 안내)

              중급 2013326~2014228(Step 1 매주 화요일 저녁, 상세 일정 추후 안내)

 

2. 구성:  1) 11 노코치와 코칭 10(글로벌 커리어와 영어 로드맵 설계, 실행력 강화)

              2) 영어 그룹코칭(맞춤식 11 영어코칭 1시간 + 영어학습 1시간)

              3) 중급(화요일), 초급(수요일) 저녁 7:30~9:30, 4 단계, 8/단계 * 상세일정 개별 안내

                 * 희망자에 한해 해외강사 전화영어 별도 진행(10개월/무료)

 

3. 대상: 1)  영어로 자신과 회사를 자신 있게 소개하고자 하는 분들(초급: 15, 중급: 30분 이상)

              2)  체계적인 영어 학습과 클리닉을 원하는 예비/현직 전문코치분들(맞춤식 설계)        

              3)  라이프 코칭과 영어를 둘 다 원하는 리더들(35~45세 중심)

              4)  바쁜 일정으로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법을 원하는 분

 

4.  효과:    1)  라이프: 라이프 설계, 자기관리,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2)  커리어: 영어를 통한 전문 커리어 구축

              3)  커뮤니케이션 역량: 자신감 있고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영어, 코칭 역량

              4)  영어: 토익 점수 200점 향상(중급 기준), 10년을 1년으로 학습시간 단축

 

5. 1년 커리큘럼


과  정 

제  목 

내  용 

 Step 1

(8, 중급 326,

초급 327일 시작)

 English Fundamentals

 2013년 설계

(, , 코칭, 영어, 우정, 글로벌 활동 설계)

TOEIC을 활용한 발음/억양

/읽기/듣기/말하기/쓰기 학습

 Step 2

(8, 5월 시작)

 Persuasive Presentation

 실전 영어 프레젠테이션: 

기획/준비/발표/클리닉

파워 패턴/발음/잘 틀리는 문장/회화문법

 Step 3

(8, 9월 시작)

 Writing for Success

 영문서한/이메일, 일기

/칼럼 쓰기, 블로그, Facebook

회사/업무 관련, 한국/상대국가/문화, 취미/여가 자료 구축

 Step 4

(8, 11월 시작)

 Strategic Socializing

 영어 화술/환담/매너

영어로 활동하기/친구 만나기

 Step 5

(8, 1월 시작

 자치회 *

 자기주도학습법와 수료파티


 

자치회: 자기주도학습법을 통해 참가자 주도로 이루어지면 수료 후 자체적인 자기주도학습

력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일정과 내용은 향후 참석자 확정 후 맞춤식 설계됩니다. Step 별 상세 커리큘럼은 강좌 오픈 후 별도 안내를 드립니다.


*** 320일 현재 초급/중급 총참가자 수가 8인 이하인 경우 한 반으로 통합개설될 수 있습니다. (그룹 최소인원 6)


**** 코칭을 보다 깊게 공부하고 싶은 희망자에 한해 9월부터 시작되는 One & Only  학습조직에 입문할 수 있습니다. (코치와 상담 후 결정)


6.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2-3 석암빌딩 5층 대회의실(역삼역 6번 출구, 도보 1, 신청 시 안내)

 

7. 진행자: 노윤경 대표/코치(www.thencb.co.kr, www.flowerofkorea.com, sharon.noh@gmail.com)

 

8. 참가비: 660만원//1(VAT 포함, 660만원, /가을 학기 분납 가능 440/220만원)

 

9. 신청방법: 이준아 매니저 (이메일 coachinginfo99@gmail.com, 010-3994-2680)

   * 관심이 있는 분은 노윤경 코치와 11 면담을 1회 진행합니다. 면담 후 상호 최종결정합니다.

   * 11 코칭을 원하는 분들 또한 별도 상담 후 상호 최종결정합니다. (코칭비 및 기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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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3. 3. 18. 16:34

[Love letter] 봄소식 전합니다.

 

사랑하는 당신께

 

 

 

안녕? 어찌 지내셨나요? 이번에도 샤론이 많이 보고 싶었지요?

 

샤론은 당신이 그리웠습니다. 그 때마다 샤론은 눈을 감고 당신을 생각했어요. 당신과 하나 되어 함께 숨쉬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보고 미소를 지었지요. 당신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달래지더군요.

 

그간 샤론이 어떻게 지냈느냐고요? 우앙, 많이 바빴어요. 지난 3주간 2~3일을 빼고 매일 15시간 이상을 일하고 매일 3~5시간 정도만 잤습니다. 그러면서 영어 특강과 코칭도 하고 올해 새로운 고객들도 만나고 법인 준비도 했습니다. 사무실도 역삼동으로 이전하고 코칭 컨텐츠도 만들고 프로보노(재능기부) 관련 봉사단체도 가입했답니다.

 

시간 단위, 가끔은 초단위로 살아서 가끔은 한 달 반 전에 장기휴가를 다니며 삶의 여유를 만끽했던 샤론이 맞나?’ 할 정도였어요.

 

그래도 삶의 여유와 균형이라는 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사이 부모님도 뵙고 수영이 돌도 잠시 챙기고 석영이 국기원 품단시험에도 응원하러 갔고요. 제 몸과 마음도 챙기고 책도 읽고 미래전략 세미나도 참석하고 단요가도 다시 시작했답니다.

 

하하, 어때요? 조금 바빴지만 그래도 다행히 self-care 차원에서 선방(?)을 한 셈이죠? ^^ 샤론은 제 삶과 일에 모두 만족합니다.

 

이번 주말은 좀 쉬었습니다. 그제는 느긋하게 장도 보고 저녁식사를 5첩 반상(?)으로 차려내어 호사를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늦잠을 잤고 밀린 신문도 읽고요. 이후 또다시 낮잠도 잤지요. 청소로 집이 깔끔해지니 제 마음까지 깔끔해지더군요. ‘삶의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해서 버릴 것이 없네.’ 하면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사랑하는 당신올해 제 주제를 알지요? 일에서는 시스템과 조직 만들기이고요. 개인적으로는 ‘Romantic life’입니다.

 

그간 개인코치로서 어느 정도 성공했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는 조직의 대표로서 성공하고 행복하고자 합니다. 조직이 만들어지면 앞으로는 샤론이 없어도 비즈니스가 영위되고요, 동시에 샤론과 조직이 지렛대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것입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넘치면 넘치는 대로 나누려고 해요. 후후 ^^!

 

제 꿈을 생각하면 제가 설레입니다. 지난 8년간 샤론은 꿈을 꾸고 이루었지요. 꿈을 꾸고 이루는 것이 샤론의 취미이쟎아요.

 

지난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조직 구축과 법인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른 바 Day1! 주디가 드디어 풀 타임으로 일하게 되었어요. 이로써 샤론의 공식 파트너는 한 명이 더 늘었고요.

 

인코칭은 제 주요한 파트너 코칭 펌이 되었어요. ‘글로벌이라는 공동의 꿈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박코치님이 그곳에 계시고요. 열려있고 맑은 마음과 퐁퐁 샘솟는 옹달샘 같은 분이죠. 함께 하면 행복하고 기분 좋아지는 사람 말이죠 

 

이쯤 되면 당신은 묻겠죠? 일 말고 샤론의 Romantic life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거냐고? 후후, 알아요, 알아!! 당신은 이렇게 저를 항상 응원해주는 사람이니까요. 샤론이 누구인가를 좋아하고 사랑에 홈빡 빠져보기를 원하는거죠.

 

그럴 당신을 위해 샤론도 비장의 카드를 가슴 속에 품고 있답니다. ㅋㅋ 어떤 건지 궁금하지요? 이건 다음번에 따로 말씀드릴께요.

 

멋진 여성으로, 달콤한 연인으로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누군가를 존경하기를 원합니다. 샤론만의 '그'가 누구일지 저도 궁금합니다. 현재 제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그 분'일까요? 아니면 다른 어떤 선연?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궁금하게 만들고 사라지는 샤론이 밉죠? ㅎㅎ

사랑해요, 하늘만큼 땅만큼!!!

고마워요. 항상 저를 응원해주고 용기를 주어서요.

 

 

I just love who yo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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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3. 3. 18. 15:53

[워크샵 후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_굴암사

 

 

 

 

 

 

 

 

사랑하는 당신께

 

안녕하세요? 샤론입니다. 지난 주말 워크샵 이후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요?

 

저는 당신 덕분에 열정, 감사, 사랑의 존재로 살았습니다. 워크샵을 진행하는 내내 눈을 반짝 거리며 배우는 당신의 모습, 저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 짝궁과 눈시울을 붉히며 대화를 나누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환한 모습에 제 안의 사랑이 흘러나왔습니다. 덕분에 제 안의 불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떠신지요? 샤론이 당신의 불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는지요?

 

그저께 워크샵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받았습니다. 샤론은 그 사진들을 보면서 벙글벙글 웃음이 났습니다.

 

당신도 그 사진들이 보고 싶지요? 그래서 샤론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사진들과 함께요!

 

 

 

 

 

 

우선 먼저 사진과 이미지로 현재-과거-미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하하, 깔깔깔, 호호호~!!  당신은 짝꿍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행복해했죠.

 

그때 제 심장이 뜨거워지더군요. 그건 아마 우리의 열정과 상대를 향한 관심이 만나 불을 지폈기 때문이 아닐지요. 저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계속 웃음이 났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율동과 구호도 만들고요. 1등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한 당신, 멋져요!!! 깔깔거리며 웃고 토론하고...

 

 

 

 

 

드디어 무대에 서서 발표도 했죠. "와, 우리 조 1등이다~!!! " 하는 환호성...

정말 정말 축하, 또 축하해요.

 

앗, 그런데 1등을 한 우리 조에게 상품을 드리는 것을 잊었어요. 어쩌나? 다음번에 단체로 놀러오세요. 제가 점심을 쏠께요!!!

 

 

 

 

 

경청하기, 질문하기, 인정하기... 이런 코칭 스킬을 하나하나 배우면서 어떠셨나요? 당신은 이렇게 열심히 실습하셨죠요. 상대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그 심연에 어떤 마음이 있을지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우린 참 잘 먹기도 했습니다, 그죠?  스님께서 정성으로 만들어주신 특제 들깨 고구마 떡국이 아주 맛났어요!!

 

 

 

 

 

 

아, 샤론의 파트너 코치님인 미나의 얼굴도 보이네요. 2일차를 맡아서 상큼하게 잘 진행했어요, 그죠? 제게 미나 코치님은 '귀요미'여요.

 

 

 

 

 

와, 오후가 되니 좀 피곤하고 나른해요. 그럴 때는 이렇게 벌떡 일어나 몸도 풀어주고요. 으쌰으쌰 덩실덩실...

 

 

 

 

 

 

 

또 이렇게 밖에서도 몸을 풀어주고요. 몸운동, 마음운동의 전문가이신 우리 일여님이 잘 이끌어주시네요. 싸아한 공기를 마셔도 보고요!!! 아, 좋다~!

 

 

 

 

 

허리도 펴보고! 우아, 동무들의 고혹적인 자세, 참 예쁘죠?

 

 

 

 

 

2일차가 끝나고 우리 미나 코치님과 함께 찰칵~! 아, 근데 왜 많이들 안보이실까요? 한분, 두분, ... 코치님 빼고 14분이네요. 5분은 어디 가셨나요?

 

 

 

 

 

이렇게 복습을 하면 배운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그림으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고요!! 반복, 반복, 반복!!!

 

그런데 4조 모두 각각 특색이 보이죠?

 

 

 

 

이렇게 샤론이 또 한번 정리해드리고요. 코칭 워크샵에서 배운바를 이렇게 집 그림으로 정리하면 깔끔해진답니다!!!! 기반도 다지고 기둥도 세우고 지붕도 얹고요. 세션이 한회 두회 진행되면서 벽도 한면 한면 만들어가는거죠. Home, sweet home이요! 이렇게 만든 코칭 집 속에서 우리가 편안하게 쉬고 미래를 꿈 꿀 수 있답니다.  ^^

 

 

 

 

 

 

사랑하는 당신!

저는 당신께 이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10년 후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샤론은 일주일에도 여러번 이 질문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주 실행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죠. 그러다보면 하나하나 이루어지죠.

 

제 꿈의 대부분이 이루어졌어요. 그러면 저는 또 다른 꿈을 꾸죠. 그렇게 꿈을 이루는 노하우요? "될 때까지 하기!" 하하, 저는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이 재이있고 신나요.

 

 

 

 

어느덧 3일이 지났어요. 수료증을 받는 시간입니다.

마가스님이 수료생들 한분한분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부처님께도 신고식을 합니다. 등명스님이 목탁을 잡으셨어요. 기도합니다. "저희 이렇게 배웠습니다. 세상으로 나가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에 마음치유사 2급 과정을 통과하신 영광의 얼굴들이세요. 코칭 워크샵 외에도 4과목을 더 들으며 배우고 수련하고 실천하신 분들이죠, 축하합니다!!!

 

 

 

 

 

 

 

코칭워크샵을 수료하신 분들도 사진 찰칵! 몇 분은 점심 공양(식사)을 준비하시느라 사진을 찍지 못 하셨네요. 

 

 

 

 

 

그리고 마가스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노코치, 이 분들 앞으로 가십시오."

 

샤론은 당신 앞에 섰죠. 당신을 바라보다가 그만 저절로 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당신도 절을 하네요, 아고!

 

당신처럼 이렇게 따뜻한 사람 앞에 서면 샤론은 열정으로 타오릅니다. 당신이 코칭을 더 알게 되니, 그래서 세상으로 나가서 다른 분들과 코칭 대화를 하게 되니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얼마나 더 많은 분들이 자신의 본모습을 찾고 꿈을 이루며 행복해할까?

 

샤론은 그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아, 샤론! 또 울어요!! 울보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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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이 아프다."

 

사랑하는 당신!

당신을 알지요?  샤론은 "중생이 아프다."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울죠.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죽어가고 아파하고 태어나고 병이 들고 버림을 받고 외로워하고 또는 분노합니다. 삶에서 길을 잃고 돈도 잃고 친구를, 가족을 잃기도 합니다.

 

저 또한 20대, 30대 때 지독히 아팠고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잃기도 했고 자신감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기도 했었습니다. 

 

샤론은 지금도 가끔 아픕니다.

 

그래서인지 샤론은 사람들의 아픔이 남의 일 같지가 않을 때가 많아요. 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네. 어쩌지, 어쩌지...

 

그 아픔을 느끼며 저는 결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론은 이겨내겠다고, 나처럼 아픈 사람들을 위해 미소 한번이라도, 다정한 말 한마디라도 건내겠다고요.

 

 

 

 

 

 

사랑하는 당신!

이 장표를 보신 적이 있죠? 코치로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입니다.

 

제게는 꿈이 있습니다.

저는요,  누군가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방황했던 20, 30대에 저는 무엇인가를 찾고 찾고 또 찾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찾았습니다. 찾다 지치면 술 마시고 괴로워 울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제 스승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멘토들이 제 가슴에 불을 질렀습니다.

 

 

"와, 눈 파란 사람들이 이상한 말로 얘기하네. 신기해." - 13살 영어선생님을 통해 ABC를 처음 배운 샤론

 

"아, 사람에게서 빛이 나네. 나 저분처럼 될래." - 31살에 한 사찰에서 어느 스님을 만난 샤론

 

"아, 바로 이거야. 난 이제 코치가 될거야." - 38살에 세계적인 코치 Pam에게 코칭을 받은 샤론

 

 

 

 

 

Pam을 잘 아시죠? 제게 코칭을 알려주고 코칭의 세계에 눈 뜨게 한 코칭의 대모입니다. 한국에서 처음 보고 이후 코칭으로, 이메일로 우리는 지난 7년 간 함께 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보고 미국에서도 보고요. 어쩜 내년에 한국에 다시 올지 모릅니다. 그녀를 초대하고 싶어요. 제 소중한 분들에게 그녀의 코칭을 소개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더 열심히 일해야겠지요? 돈도 많이 준비하고요!!!

 

 

어느덧 저는 훌쩍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리도 원했던 깨달음의 길, 사랑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빠르게, 가끔은 느리게 말이죠.

 

당신은 성공을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하루 24시간을 내내 생각해도 좋은, 가슴이 설레는 일을 하는 것과 그리고 함께 무엇을 해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성공이라면 어떨까요? 성공의 정의가 그것이라면 샤론은 대단히 성공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손 꼽히지 않을까요. 하하!!! 

 

그리고 샤론은 행복합니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고 화내고 싶을 때 헐크로도 잠시 '빙의' 해요. 이제는 그 빙의 상태에서 오래 머물지 못해서 그렇지요. 자꾸 화가 금방 풀어져요. ㅋㅋ

 

사랑하는 당신!

 

다시 호흡에 집중해봅니다. 눈을 감고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저는요. 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제 삶을 사랑합니다. 평생 이렇게 살고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 10이라면 10을 나누고 100이라면 100을 나눌께요.

 

그 여정에서 당신을 만나 참 기뻐요. 제게 손을 내민 당신에게 저 또한 살포시 손을 내밀어 봅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제 가슴에 타오르는 열정을 당신께 고스란히 바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갔어요. 당신을 가슴에 품으니 더 따뜻하고 평화롭네요.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무수한 시간들... 맑고 향기로운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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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3. 2. 2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