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of the Day]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초해 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리라.

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모든 사람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그들과 함께 나눴으리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분명코 춤추는 법을 배웠으리라.

내 육체를 있는 그대로 좋아했으리라.

내가 만나는 사람을 신뢰하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었으리라.

 

입맞춤을 즐겼으리라.

정말로 자주 입을 맞췄으리라.

분명코 더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해 했으리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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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3. 24. 07:14

[무념무상] 매일매일 이 순간을 기억합니다.

3월 29일
좀 천천히 가자. 오전에는 연구과제, 이삿집 센터 계약, 점심식사 시간에는 김교수님과 점심, 2시부터는 6시까지는 조교수님과의 미팅 그리고 코칭, 이어 이메일 행렬이 이어지고 7시 15분부터는 글쓰기 워크샵 멤버들이 하나둘씩 입장했다. 10시가 되니 그 미팅이 끝이 났다. 필님과 대화 시간에 필님이 던진 말! "우리가 꼭 100% 소통을 해야하는 것일까? 지금 이 순간 소통이 끝나야 하는거야?" 심각하다가 그 말을 들으니 웃음이 피식 난다.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속도를 늦춘다. 멋진 사람으로 보일 필요도 없고 쿨할 이유도 없다. 갑자기 내 내면에 얼마나 많은 가식이 있을까 살펴보고 싶다.

윤 고문님께서 두 분의 회장님과 사장님을 소개시켜 주셨다. 정성을 다해 안내해드렸는데 그 덕분인지 도와주고 싶으셨나보다. '아, 감사하다. ' 신이 난다. 더 열심히 할 마음이 난다. 김교수님도 함께 하기로 하셨다.


28일
자기 전 책보기는 달콤한 유혹이다. 어린 시절 책보다가 소르륵 잠 들었던 기분 좋은 추억들 덕분일까? 편안한 잠자리에서 실컷 책을 보다 자고 싶다는 열망이 많은 편이다. 문제는 그렇게 책 읽다가 불 켜놓고 자면 숙면이 안되고 새벽에 잠이 깨며 몸이 피곤해진다는 것에 있다. 그런데도 마음은 계속 책을 보자 한다.

어제도 그런 연장선상이었다. <지금 여기> 소식지를 보다가 잠이 들어 새벽 3시에 일어났다. 공연히 오피스텔 안을 서성이고 편지 답장 하나 쓰고는 다시 잠이 들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도 본인들이 간절할 때만 가능한 일이다. 흐름대로 내어맡긴다. 나는 그저 내 최선을 다할 뿐이다.

27일

저녁식사와 함께 재즈 음악 그리고 칵테일 두 잔이라면 토요일 저녁에 딱 걸맞지 않을까?  바쁜 하루를 보내고 마무리를 해본다. 아니, 바쁘게 돌아가는 뇌를 쉬고 자기변형게임을 하면서 좀 쉬어주려고 한다.

 

아침에는 코칭 워크샵을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내게는 소풍이고 휴식이기에 즐거웠다. 거기다가 코칭워크샵이라 틈틈히 코칭받는 즐거움까지 포함하면야 귀한 보석을 선물받은 느낌이다. 잠깐의 코칭을 통해 결혼과 아이에 대해서 내가 얼마나 간절한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주에 GLC 관련 4 6일 런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쁜한 마음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는 의도를 세웠다.

 

한 달 전이던가? 정교수님을 뵙고 나자신에 대한 자기사랑 지수가 98%임을 확인했었다. 오늘은 99.99%가 나왔다. 100%에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기에 99.99%란 정말이지 놀라운 성장이다. 지난 시간 심었던 싹들이 계속 꽃피고 있는 사실에 고무되었고 많은 희망을 가지게 되었기에 가능했다. 나머지 0.01%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라는 임코치님의 질문에 내가 원하는 방식을 고른다. 아지랑이나 산들바람 같다.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감응한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결혼과 아이란 한때 내가 피하고 뒷걸음 쳤던 삶이었다. 하지만 지난 10년 간 나는 날마다 변화해왔고 사랑이 무엇인지, 나눔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제는 한 사람의 소중한 평생 반려자가 되기를, 사랑 가득한 엄마가 되기를 온 마음으로 소망한다.

이제 나만의 알을 깨고 나와 세상과 함께 하려 한다. 전문코치에서 이제는 서서히 코칭펌의 CEO가 되려고 준비하는 것도 그러한 발걸음의 일환이다. 수많은 파트너들을 만나고 그들과 대화하면서 더 깊게 더 넓게 세상과 소통하려고 한다.

 

결혼과 사업 모두 이렇게 간절한 적이 있던가? , 생각해보니 있었다. 영어에, 불교에, 코칭에 이렇게 간절했다. 나는 그들을 정말 사랑하기에 두려움이 없었다. 그 어떠한 어려움도 사랑의 힘으로 이겨냈다. 아니, 어려움이라는 생각조차도 거의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건, 진정 하고 싶었기에 해야 했다.

 

음악이 흐르고 토요일 저녁은 깊어간다.



26일
오늘 할 일~! 지금부터 3시간 동안은 그룹코칭와 University 준비! 이후 5시간은 GLC 준비! 그리고 저녁에는 깊은 휴식의 시간을 만들자!
To do list!: Big five 연락/차주 미팅 약속 5개 잡기, 뉴스레터 준비, 링크나우 그룹 오프닝 파티 준비 (+ 그룹코칭 준비)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 도전을 시금석으로 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것!

25일
세브란스에 가서 성결이를 보고 왔다. 당일 갓 태어난 아이를 본 것은 생애 처음 있는 일이다. 천사 같은 그 아이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꼼지락 거린다. 인간이라는 존재 그 자체로 아름답다!

긴 하루를 보냈다. 미팅의 연속이다. 스타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본격 가동이 되고 있다. 나는 시장을 보는 달란트가 있는 듯 싶다. 대부분의 1인기업의 경우 비즈니스 시스템과 시장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보이는 대로 하면 되는데 일단 보이지 않는다면 문제이긴 하다.

할 일이 리스트 가득이다. 내일은 다시 내면으로 들어가 많은 일을 처리한다.

24일
실천님의 셋째 성결이가 태어났다. 아, 너무도 기쁜 소식! 아빠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이제는 엄마가 되고 싶은 나... 아침을 여는 싱그러운 소식에 내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어제 남코치님과의 만남에서 또 한번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가, 세상이 깨어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 소식에 반갑다.

민화는 우리의 정서다. 박선생님 말씀대로 그래서 더 끌렸는지 모르겠다. 내 일과 삶의 균형을 살펴본다.

매일 살아가면서 소통이 더 소중한 이슈가 되고 있다. 그간 글에서 말에서 소통을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 많다. 얼마나 작은 오해들이 많은가? 희망스러운 것은 서로 대화하면서 더 알아간다는 것이지. 더 깊이 들어가 몰입하리라.

오늘 할 일: GLC(손회장님 전화, 뉴스레터 인사말 작성, 전체 이메일 정리)
       병원 다녀오기, 법무팀장, 홍보 관련 미팅(?), 그룹코칭~!

23일

어느덧 3월 하순이라는 생각에 나의 삶을 되돌이켜본다. 어제 <한상담>의 유 선생님을 찾아 뵈었다. 지난 30년 이상의 현장경험이 얼굴에서 녹아있고 한마디 한마디에서 스며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주신다. 작년부터 주변 코치님들이 만나보라고 강력한 추천을 해주셔서 그간 <한국형 상담> <감수성 훈련> 그리고 <한알 집단상담>을 읽으며 때를 기다렸다. 드디어 어제 매화차를 앞에 두고 우리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역시 코칭과 상담이 만났을 때 깊이와 넓이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오랜 역사를 가진 상담에게서 틀과 프로세스를 배우며 무엇보다 그 내면에 담긴 인간애를 배운다. 나는 앞으로 선생님을 만나 글로벌한 한국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코칭을 피워내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삶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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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앞으로의 내 갈 길과 우리 멤버들을 위한 여정이 그려졌다. 세상에 있는 보석들을 찾아 우리 글로벌 멤버들에게 건네줄 생각을 하면 정말이지 가슴이 설레인다. 우리들은 기초부터 차곡차곡 차근차근 밟아올라갈 것이다. 작년에 코칭의 핵심인 사랑을 체험했고 셀프코칭과 의식을 경험했으며 이어 올해는 코칭역량 기초와 심화과정을 밟아 올라간다. 그리고 각자 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갈 것이다.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한국 알리기 일환으로 어제는 민화의 명인 박수학 선생님을 인터뷰하고 왔다. 선생님의 신명 나는 설명과 답변으로 짧은 한 시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시간이 쏜살같다. 기기묘묘한 색과 다양한 그림 속에서 눈이 호사하는 즐거움이란! 4월부터 민화를 배우기로 그 자리에서 작정했다.

 

저녁 때는 코치월례교육이 있었고 김회장, 권코치님, 김코치님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 폭설 속의 시원한 막걸리가 삶에 즐거움을 준다. 박사과정 소식, 새로운 코칭 프로젝트 소식, 함께 할 프로젝트 소식들이 넘친다.

 

오늘은 오후 3시까지는 사무실에서 칩거하는 시간이다. 내면으로 내면으로 들어간다. Pam에게 오래간만에 소식이 왔다. 장기여행 중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소식에 가슴이 설레인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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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3. 23. 07:36

[3월 강연소식] 참나 깨우기: 나, 새롭게 존재하다_3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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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 클릭


2010
3 18(), 2월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3: 참나 깨우기: , 새롭게 존재하다. - (부제) 내 안의 꽃씨를 싹 틔우기

 

 

"이전에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가장 호소력이 있다고 느꼈는데 어제로 노 코치님이 뚜렷하게 각인되었습니다.
“제 자신의 꿈을 찾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간 많이 찾아 헤맸습니다. 전 내면에 꿈이 있지만 자신이 없어요.

“내면의 잠재력을 어떻게 발현시키나요? 어떻게 진정 변화가 일어나는지요?

“지난 2 18일 강연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경험하고 싶어요.

 

지난 2 18일 강연에 오셨던 분들이라면 노윤경코치의 열정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노윤경 코치 이야기를 처음 들으신 분들이라면 “노코치가 누구인데?” 하며 궁금하실 겁니다.


지난 2월 강연이 전체 여정의 오리엔테이션이었다면 3 18()부터는 근원적인 자기계발의 첫 발을 시작합니다. 매달 진행되는 특별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새로운 셀프코칭툴과 기술을 배워나가고 파트너와 체화해 나가면서 꾸준한 변화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제껏 이렇게 강연과 학습 그리고 후원그룹이 연간 시리즈형태로 진행되는 예가 없었습니다. 그때뿐인 단발성 강연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변화시스템을 드립니다. 노윤경 코치와 함께 독보적인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강연입니다. 특히, 신청하시면 노윤경 코치의 2월 강연을 듣지 못한 새로운 한 분을 초대하실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강연 내용: 참나! 내 안의 꽃씨를 싹 틔우다.

-       자이언트 에너지: 생기는가, 뺐기는가?

-       창직(創職)의 시대: 이제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 삶의 나침반: 정북(True North)을 향하여!

 

일시: 2010 3 18 () 오후 7~ 930(7~730분은 2월 강연 복습)

장소: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강남점(www.successshop.co.kr)

강사: 노윤경 노윤경코칭부티크대표(www.englishandbeyond.co.kr)

참가비: 3만원 (현장 결제 시 35천원) (선착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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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3. 13. 00:41

[새 소식] 이사, GLC 사업부 총괄!

오래간만에 여러분과 소담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풍성한 소식도, 반성할 일도 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하나. 다음달 4월에 국기원 근처 예쁜 아파트로 이사갑니다!!! 올해 초부터 정원 있는 집 또는 자연 옆에 살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습니다. 올해 4월부터는 일을 떠나고 좀더 여유를 찾기로 했습니다. 이것을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일을 마무리하느라 치열하게 일한 것이죠. 3~4일에 걸쳐 열심히 집 탐색을 했고 드디어 제 가슴을 포근히 감싸는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그 집과 통했고 우리는 서로 내면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창 밖으로 국기원이 보이고 공원과 산책로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침에는 새소리가 들린데요. 비즈니스 파트너인 성공가게와 가깝도록 의도했지요. 도보로 5분 거리! 성공!

 

우연히도 이사일이 제 생일인 4 8일 목요일입니다. 더 바빠, 더 바빠~! ^^;; 원래 그날 결혼하고 싶었는데, 일단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생각으로 만족합니다. 집들이 선물로는 살림용품을 받을 예정입니다. 벌써 커피메이커를 사주신 분이 계셔요. 혼수품 장만! 추가로 더 모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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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8일자로 국내 최고의 CEO 그룹코칭 <자이언트리더스클럽 -GLC> 사업부 총책임자가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존경하는 CEO 중 한 분이 룩스컨설팅㈜의 허일강 대표이십니다. LG 전자 연수원장을 역임하시고 현재 HRD 협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계셔요. 프로그램 계발 짱, 봉사정신 짱이신 멋진 분입니다. 대표님과 저는 대기업 CEO/임원코칭과 강의 외에 내면의 자이언트를 깨우는 <자이언트리더스클럽>을 공동운영하고 있습니다그러다 급기야 지난 3 8일을 기점으로 GLC 총괄이라는 더 큰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제 주도하에 모든 것을 이끌어나가는 개념이 된 것이죠. 기획하고 시장을 만나는 일입니다. 어깨가 무겁지만 도전의식이 생기면서 신이납니다.

 

. 삼일 전 제 블로그에 있는 사진 중 하나가 저작권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작은 이미지 하나가 15만원이고 이것의 10배인 150만원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상용으로 사용되지도 않고 모르고 했는데 그것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주로 무료사이트(flickr )에서, 지인들을 통해 또는 제가 찍은 것을 사용했는데 그 과정 중에 예외가 있었나 봅니다.

놀라 그날로 해당 사진을 내렸고 변리사와 변호사들께 문의를 하니, 요즘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 이상의 그런 중재권유 전화가 많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전화를 한 회사도 중재 대리권이 없으면서 중재인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특히, 블로그에서 그 이미지 사용을 통해 얻은 재무적 이득이 없으므로 정상참작이 되고 . " (중략) 상대방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거나 별도로 합의를 종용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중략)” 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물론 이런 일이 다시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의도는 하지 않았지만 이 자리를 빌어 공개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동시에 연락온 회사가 소송대리권이 없으면서 제게 심리적 압박을 주려는 시도에 마음이 편치 않다.

그리고 여러분께 선언합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50 개씩 글을 살펴보고 대중적으로 공개되었거나 제 소유가 아닌 이미지들이 있는지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작권 관련 조심하던 마음을 최소 2배 강화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문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내일은 코칭 워크샵이 있는 날입니다. 날마다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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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3. 13. 00:03

[성찰의 글] 힘과 용기의 차이_데이비드 그리피스

강해지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부드러워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힘이

방어 자세를 버리기 위해서는 용기가

 

이기기 위해서는 힘이

져주기 위해서는 용기가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의문을 갖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힘이

전체의 뜻에 따르지 않기 위해서는 용기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서는 힘이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학대를 견디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그것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홀로 서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누군가에게 기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힘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용기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힘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  by 데이비드 그리피스


사랑하는 지인이 보내준 성찰의 글입니다. 지난 시절이 제 내면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제 삶에서 '용기'를 선택합니다.

꽃들이 자연 속에서 활짝 피기까지 힘을 길러야 했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겁니다. 폭풍이 무서워 피지않기로 작정했다면 그저 씨앗으로 생을 마감하겠지요. 성장은 자연스러운 것! 꽃들은 평생 한 자리에서 피고 스러지지만 우리 인간은 환경을 바꿀 수 있지요.

내 영혼의 꿈을 꽃 피웁니다.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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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3. 7.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