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제 5경영 - 역시 피터센게다

스터디에 함께 하기를 잘했다.

덕분에 좀 더 책을 열심히 보게 되었는데 책의 내공이 대단하다.

역시 피터 센게다. 처음에 내용이 난해하고 심오하여 참으로 도전이 되지만 일단 인내심(!)을 가지고 파고 들어가다보면 한구절 한구절이 예술이다.

요즘 많은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는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인간의 천재적 잠재력에 대한 부분에 좀 더 믿음이 실린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매스터코치'가 되는 길을 즐겁다. 요즘 하루 1/3이상을 공부하고 나를 계발하는데 보내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접하면서 내 앞에 놓여진 새로운 세상을 본다.

앞으로 나아가면서 더 많은 길동무들을 만나고 친구가 되고 함께 웃고 운다.
나의 코칭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다.

작지만 규칙적인 성공을 통해 내 비전을 이루어나가는 기쁨이란! 행복은 비전을 이루어서가 아니고 그것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것을 음미하는데 있다.

이제 정말로 그것을 확실히 체득했다!
기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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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7. 11. 7. 10:33

[한국의 꽃 Sharon 이야기] 두려움과 맞서기: 우리 30+세대는 두렵다(2)

중학교 때 여의도에 가서 자전거 타기를 배운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자전거가 처음이었는데 잘 타는 친구 한 명이 제게 자전거 타는 요령에 대해 5분여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뒤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을 테니 타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겁이 났지만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친구의 응원에 용기를 얻어 시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균형을 잡지 못해 뒤뚱거렸습니다. 두 세 번 넘어지기도 했지만 계속 타니 안정을 찾았습니다.

어느 순간 감이 왔습니다. 오른손, 왼손의 균형, 내 자세, 속도 전체가 일체가 되어 느낌이 왔습니다. ‘, 이제 알겠어.’ 하며 살짝 뒤돌아보며 친구에게 소리를 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친구는 자전거를 붙잡고 있지 않았습니. 친구는 제가 자전거를 잘 타게 되자 그냥 혼자 타도록 놔두었던 참이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30대 이후인 30+세대 대부분이 10~13살에 ABC를 처음 배웠고 말하기나 듣기 등 실용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영어를 공부해도 실제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아 가끔 세계화 이야기가 나올 때만영어해야 하는데했던 세대입니다. 해외연수나 학위를 위한 유학은 드문 이야기이고 혹시 다녀왔어도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많습니다. 하지만 영어 또한 자전거 타기와 마찬가지로 단계별로 준비를 하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일단 영어설계를 하고 1년간 집중적으로 교육과 코칭을 받습니다. 코칭을 통해 매주 작은 성과를 이루어 재미와 성취감을 쌓아 나갑니다. 그러면서 자기주도적으로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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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스튜디오에서(2)

여러 장을 찰칵 찰칵!!!
쑥스러웠다. 재미있었다.

다음번에는 더 잘, 자연스럽게 해야지...

나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끌어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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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스튜디어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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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연회장 모드로 찰칵찰칵!!!
부끄럽고 쑥스럽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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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1- 나는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았다

어려움을 통해 힘을 기르게 하시고 문제를 통해 지혜를 갖게 되었으며
근육과 두뇌를 통해 번영하게 되었고 위험을 통해 용기를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도울 사람들을 통해 사랑을 알았으며 기회를 통해 은혜를 알았습니다.
제가 원한 그 무엇도 받지 못했으나 제가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 자체로 온전하고 빛나는 존재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나이어서 감사한 날입니다.

*******

지은이
: Hazrat Inayat Khan

 

힘을 달라고했더니                                               

신은 나에게 강하게 만들 어려움을 주었다.

 

지혜를 달라고 했더니

신은 해결 방법을 깨우쳐야 할 문제를 주었다.

 

 

번영을 달라고 했더니

신은 일을 할 수 있는 근육과 두뇌를 주었다.

 

용기를 달라고 했더니

신은 극복해야 할 위험을 주었다.

 

사랑을 달라고 했더니

신은 내가 도와야 할 사람들을 주었다.

 

은혜를 달라고 했더니

신은 나에게 기회를 주었다.

 

나는 내가 원한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나는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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